2025.04.20 (일)

  • 맑음동두천 19.2℃
  • 맑음강릉 13.4℃
  • 맑음서울 19.7℃
  • 맑음대전 17.9℃
  • 흐림대구 14.6℃
  • 흐림울산 12.2℃
  • 구름많음광주 19.9℃
  • 흐림부산 13.4℃
  • 흐림고창 13.6℃
  • 맑음제주 18.7℃
  • 맑음강화 14.8℃
  • 맑음보은 15.5℃
  • 맑음금산 17.3℃
  • 흐림강진군 15.4℃
  • 흐림경주시 12.7℃
  • 흐림거제 13.7℃
기상청 제공

경제

부산시, 2016 부산국제광고제 도약행보 본격화

오는 18일 오후 2시 시청 12층 소회의실, ‘부산국제광고제 2016년도 정기총회’ 개최


(미디어온) 프랑스에 칸 국제광고제(Cannes Lions)가 있고 미국에 뉴욕 페스티벌(New York Festivals)이 있다면, 우리나라엔 부산국제광고제(AD STARS)가 있다.

올해로 9회째를 맞는 부산국제광고제는 전 세계가 광고를 통해 서로 이해하고 소통하여 영상문화산업 발전을 위해 마련된 행사로서 아시아 최고의 광고제로 그 위상을 정립하기 위해 본격 시동을 걸었다.

부산시는 부산국제광고제 조직위원회가 오는 2월 18일 오후 2시 시청 12층 소회의실에서 이병석 부산시 문화관광국장, 조직위원, 자문위원, 집행위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부산국제영화제 2016년도 정기총회’를 개최해 세계적인 광고제로의 자리매김을 위한 행보를 본격화 한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정기총회에는 △신규조직위원 8명 선출 △지난해 사업 및 예산 결산보고 △ 2016년도 사업계획 및 예산안 승인 건의 안건을 처리할 예정이다. 또한, 집행위원에 광고관련 실무전문가 위주의 젊은 광고인을 신규 위촉하여 젊은 광고제를 지향하는 한편 전문성을 강화한다.

올해 부산국제광고제는 뉴 패러다임 전환을 위한 중점 추진사업으로 △광고업계 취업준비생 포트폴리오 전시·컨설팅 및 취업연계를 통한 일자리 창출 △부산지역 광고회사 대상 특별세미나 개최, 중소 광고사 직종별 맞춤 프로그램 개설 등 부산 및 국내 광고산업 활성화 △게임스페셜 광고·마케팅 최신트렌드 확대 등 양적 성장과 함께 질적 성장의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할 계획이다.

‘제9회 부산국제광고제’는 8월 25일부터 8월 27일까지 3일간 부산 벡스코 제1전시장 1홀에서 문화체육관광부와 부산시 등의 후원으로 개최할 예정이며 지난해(67개국 17,698편)에 비해 13%가 증가한 70개국 2만여 편의 출품이 예상된다.

부산시 관계자는 “칸이나 베니스가 세계적인 영상, 휴양도시로 발전한 것처럼 우리 부산도 그에 못지않은 아름다운 풍광뿐만 아니라, 세계적인 국제광고제도 있어 이를 잘 활용한다면, 번뜩이는 광고 아이디어 하나로 수천, 수억 원의 부가가치를 창조하는 영상문화도시로서의 자리매김하는 날이 머지않아 다가올 것”이라고 밝혔다.
닫기

정치

더보기
주한스웨덴대사관, 스웨덴-대한민국 수교 60주년 5월 행사 소개
(글로브뉴스) 스웨덴-대한민국 수교 60주년을 기념하는 2019년은 양국간 우정을 되새기며, 미래의 협력을 공고히 하는 해이다. 주한스웨덴대사관은 양국의 주요 기관과 공동으로 다양한 분야에서 주목할 만한 수교 기념 협력 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며 매달 보도자료를 통해 프로그램을 소개하고 있다. ●스웨덴-한국 비즈니스 포럼 2019 주한스웨덴대사관과 주한스웨덴무역투자대표부, 주한스웨덴상공회의소는 5월 13일 스웨덴-한국 비즈니스 포럼 2019를 공동 개최한다. 주한스웨덴상공회의소 회장으로 새롭게 취임한 리처드 몰린 회가네스 한국지사장은 “대한민국은 많은 스웨덴 기업에 매우 중요한 시장이다. 스웨덴과 한국은 비즈니스 환경이 많이 다를 수 있기 때문에, 주한 스웨덴 기업이 경험과 지식을 공유하는 것에 커다란 가능성을 본다”며 “산업 분야에서 한국은 스웨덴 기업이 경쟁력을 갖춘 많은 분야에 있어 중요한 위치에 있으며, 이는 스웨덴과 한국 양국 간 국제 동맹과 산업 성장의 가능성을 보여준다”고 밝혔다. ●북유럽 4개국 대사관 제20회 서울퀴어문화축제 참가 스웨덴, 노르웨이, 덴마크, 핀란드로 구성된 북유럽 4개국 대사관에서는 LGBTQ 성소수자가 사회 구성원으로써 모두와

사회

더보기
경기도·한국파스퇴르연구소, 슈퍼박테리아 잡는 신약물질 개발
한국파스퇴르연구소-J2H바이오텍 공동연구진이 경기도가 2016년부터 지원한 ‘한국파스퇴르연구소 제약기업 공동연구개발 지원사업’을 통해, 글로벌 보건 이슈인 항생제 내성을 극복할 수 있는 신약 후보물질 개발에 성공했다. 이들 공동연구진이 개발한 슈퍼박테리아 감염 치료 후보물질은 메티실린 내성균 뿐만 아니라 반코마이신 내성균에도 효능을 보여 박테리아로부터 고통을 받고 있는 환자들에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와 관련, 경기도는 지난 2016년부터 올해 9월까지 도비 45억원을 투자해 한국파스퇴르연구소 및 도내 제약·바이오 기업 5개사와 공동으로 신약개발에 집중하고 있다. 항생제는 그간 인류 발전에 큰 기여를 해 왔으나, 이의 오용 및 남용으로 세균의 자연변이가 빨라져 내성균이 등장했고 최근에는 거의 모든 항생제에 내성을 가지는 슈퍼박테리아가 출현했다. 이와 관련 2018년 세계보건기구는 항생제 내성이 모든 인류에게 가장 큰 위협이며 효과적인 치료제가 부족하다고 경고했다. 영국 정부 또한 ‘2019-2024 항생제 내성 대응 방안’을 통해, 조속히 대응하지 않으면 2025년 까지 사망자가 연간 1,000만명으로 증가해 암으로 인한 사망자보다 많아지고 사회경제

지역뉴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