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온) 영월군은 농업인의 전자상거래 활성화와 마케팅 능력 향상을 위해 ‘e-비지니스 리더 양성 교육’을 실시한다고 전했다.
교육 대상자는 영월군 관내에 거주하면서 현재 전자상거래로 1~2차 농산물을 판매하고 있는 경영체 및 농가나 전자상거래에 관심 있는 농가로 30명을 선발할 예정이며, 오는 22일(금)까지 농업기술센터 기술보급과로 신청하면 된다.
교육은 다음 달 3월3일부터 4월4일까지 총 10회에 걸쳐 진행되며, e-비지니스 개념, 스마트폰 활용 동영상 제작 및 편집, 블로그 마케팅, SNS마케팅 등으로 추진되고, 수료 후에는 ‘e-비즈니스 도입’ 성공 농업경영체 현장 벤치마킹도 실시할 계획이다.
농업기술센터 송초선 소득개발담당은 “이제 농가에서도 스마트폰과 SNS의 활용은 필수적이라며 온라인 시장에서 경쟁력을 갖춘 농업인 양성을 통해 농산물 직거래와 전자상거래를 활성화해 농가 소득향상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교육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기술보급과 소득개발담당(370-2760)으로 문의하거나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http://www.ywa.go.kr)를 참조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