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9.15 (일)

  • 구름많음동두천 28.2℃
  • 흐림강릉 22.4℃
  • 구름조금서울 31.1℃
  • 구름조금대전 33.7℃
  • 구름조금대구 29.4℃
  • 천둥번개울산 27.0℃
  • 맑음광주 34.4℃
  • 흐림부산 30.5℃
  • 구름조금고창 35.0℃
  • 구름많음제주 30.7℃
  • 구름조금강화 28.7℃
  • 구름조금보은 31.7℃
  • 구름조금금산 33.6℃
  • 구름많음강진군 34.1℃
  • 흐림경주시 26.8℃
  • 구름많음거제 30.7℃
기상청 제공

경제일반

강원도 드론산업육성에 전문가그룹 공조!


(미디어온) 강원도는 15일 최문순 도지사와 박관민 한국드론협회장, 한종호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장, 김상일 영월부군수, 정용기 강원정보문화진흥원장이 참여한 가운데 강원도 드론산업 활성화 업무지원 협약을 체결하고, 이어서 드론전문가가 참여한 가운데 최문순 도지사 주재로 강원도 드론산업 발전방안에 대한 연석회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체결하는 드론산업 활성화 업무지원 협약은 신성장동력산업인 드론산업을 강원도 지역산업으로 정착시키고, 지역경제활성화에 기여할수 있도록 다자간 협력체제를 구축하는데 있다.

드론 지역산업 정착을 위한 협력분야는 ▲드론관련 기술 및 지식의 상호교환 ▲드론 관련 사업발굴 및 공동사업 추진 ▲드론관련 공동사업에 대한 홍보 ▲드론산업 활성화 및 저변확대 추진 ▲드론관련 행사·축제·교육시 상호 협력 ▲공역 사용 ▲드론관련 기업체 강원도 이전협력 ▲기타 협의에 의해 결정되는 사항이다.

협약체결 후 드론전문가와 공역지역 및 시범사업자 등이 참여한 가운데 최문순 도지사 주재로 강원도 드론산업 발전방안에 대한 연석회의를 개최한다.

연석회의는 강원도가 3년차 사업으로 수립한「강원도 드론 산업 활성화 방안」에 대한 전문가 의견을 듣는다.

2016년 드론산업 기반조성을 위한 드론산업 활성화 방안으로는 ▲드론레이싱 대회 개최 ▲찾아가는 드론교실 운영 ▲전국 드론영상 및 사진 공모전 개최 ▲드론 관련 컨텐츠 제공을 들었다.

2017년은 드론산업 시장확대를 위해 ▲드론비행 플랫폼 조성 ▲0창의드론 공모전 개최 ▲취업연계 교육지원 사업(1년차) 추진을 계획하고 있으며, 2018년은 드론산업을 지역산업 정착을 위해 ▲드론 빅데이터 시장개척 ▲도내 기업의 R&D 지원을 통해 강원도 주력산업과 융복합추진 ▲취업연계 교육 지원사업(2년차) 추진을 계획 중이다.

이러한 드론산업의 성장여건 조성을 지원하기 위해 ▲전문가로 구성되는 자문위원회 구성 ▲드론산업 육성 및 지원 조례 제정 ▲드론관련 기업유치 ▲드론산업 붐 조성과 홍보 등에 필요한 예산을 확보한다.

또한, 강원정보문화진흥원은 오전 11시40분~12시까지 본관청사 앞 휴게공간에서 도청직원을 대상으로 드론제품 전시와 항공사진 촬영 시연을 실시한다.

강원도 관계자는 "이번 협약체결로 강원도 드론산업에 대한 전문가그룹의 자문과 기술, 정보를 공유할 수 있는 기틀이 마련되고 저변확대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연석회의에서 논의된 사항은 드론산업 활성화방안에 반영하는 등 지속적으로 전문가 그룹과 소통을 강화하고, 드론산업을 조기 정착시키고 시장확대와 지역산업으로 육성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방안을 적극 모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닫기

정치

더보기
주한스웨덴대사관, 스웨덴-대한민국 수교 60주년 5월 행사 소개
(글로브뉴스) 스웨덴-대한민국 수교 60주년을 기념하는 2019년은 양국간 우정을 되새기며, 미래의 협력을 공고히 하는 해이다. 주한스웨덴대사관은 양국의 주요 기관과 공동으로 다양한 분야에서 주목할 만한 수교 기념 협력 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며 매달 보도자료를 통해 프로그램을 소개하고 있다. ●스웨덴-한국 비즈니스 포럼 2019 주한스웨덴대사관과 주한스웨덴무역투자대표부, 주한스웨덴상공회의소는 5월 13일 스웨덴-한국 비즈니스 포럼 2019를 공동 개최한다. 주한스웨덴상공회의소 회장으로 새롭게 취임한 리처드 몰린 회가네스 한국지사장은 “대한민국은 많은 스웨덴 기업에 매우 중요한 시장이다. 스웨덴과 한국은 비즈니스 환경이 많이 다를 수 있기 때문에, 주한 스웨덴 기업이 경험과 지식을 공유하는 것에 커다란 가능성을 본다”며 “산업 분야에서 한국은 스웨덴 기업이 경쟁력을 갖춘 많은 분야에 있어 중요한 위치에 있으며, 이는 스웨덴과 한국 양국 간 국제 동맹과 산업 성장의 가능성을 보여준다”고 밝혔다. ●북유럽 4개국 대사관 제20회 서울퀴어문화축제 참가 스웨덴, 노르웨이, 덴마크, 핀란드로 구성된 북유럽 4개국 대사관에서는 LGBTQ 성소수자가 사회 구성원으로써 모두와

사회

더보기
경기도·한국파스퇴르연구소, 슈퍼박테리아 잡는 신약물질 개발
한국파스퇴르연구소-J2H바이오텍 공동연구진이 경기도가 2016년부터 지원한 ‘한국파스퇴르연구소 제약기업 공동연구개발 지원사업’을 통해, 글로벌 보건 이슈인 항생제 내성을 극복할 수 있는 신약 후보물질 개발에 성공했다. 이들 공동연구진이 개발한 슈퍼박테리아 감염 치료 후보물질은 메티실린 내성균 뿐만 아니라 반코마이신 내성균에도 효능을 보여 박테리아로부터 고통을 받고 있는 환자들에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와 관련, 경기도는 지난 2016년부터 올해 9월까지 도비 45억원을 투자해 한국파스퇴르연구소 및 도내 제약·바이오 기업 5개사와 공동으로 신약개발에 집중하고 있다. 항생제는 그간 인류 발전에 큰 기여를 해 왔으나, 이의 오용 및 남용으로 세균의 자연변이가 빨라져 내성균이 등장했고 최근에는 거의 모든 항생제에 내성을 가지는 슈퍼박테리아가 출현했다. 이와 관련 2018년 세계보건기구는 항생제 내성이 모든 인류에게 가장 큰 위협이며 효과적인 치료제가 부족하다고 경고했다. 영국 정부 또한 ‘2019-2024 항생제 내성 대응 방안’을 통해, 조속히 대응하지 않으면 2025년 까지 사망자가 연간 1,000만명으로 증가해 암으로 인한 사망자보다 많아지고 사회경제

지역뉴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