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5.31 (토)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경제

“민원 사각지대, 남해는 없다고 전해라~”


(미디어온) 남해군이 민원사각지대 해소에 적극 나섰다.

군은 지난해 군민들의 큰 호응을 이끈 ‘찾아가는 이․순․신(이제부터, 순식간에, 신명나게) 토지민원 상담실’이 오는 24일, 설천면을 시작으로 올해 일정에 본격 돌입한다고 15일 밝혔다.

찾아가는 이․순․신 토지민원 상담실은 민선6기 들어 남해군이 다가가는 현장행정서비스를 실천하고자 추진해 온 민원 특수시책이다.

지난해 군내 10개 읍․면사무소에서 실시한 결과, 군민들이 군청을 방문하지 않고도 가까운 읍․면사무소에서 토지이동․측량․건축 등 총 529건의 토지 관련 민원 상담하고 해결해 군민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

군은 올해에도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군청 민원봉사과의 지적, 도로명 주소, 토지 관리 등 각 분야별 담당자와 한국국토정보공사 측량 담당자 등으로 운영반을 편성, 효율적인 토지 민원 해결에 나선다.

특히 매월 1개 읍․면씩, 관내 10개 읍․면사무소를 순회 방문함은 물론 올해에는 보다 많은 군민들이 거주지 근처에서 토지민원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관내 민원 처리 사각지대인 상주면 노도와 미조면 조도, 호도 등 유인도 3곳을 추가 방문, 제도의 혜택을 확대해 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또, 한국국토정보공사 고문변호사를 초청, 지난해 군민들의 좋은 반응을 얻은 무료 생활법률 상담도 연 1~2회 계획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올해는 노도, 조도, 호도를 방문하는 등 제도 수혜 범위를 더욱 확대하는 만큼 지속적인 홍보와 적극적인 현장중심의 행정으로 모든 군민들이 토지민원 상담을 손쉽게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기타 이번 이․순․신 토지민원상담실 운영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남해군 민원봉사과 지적관리팀(☎860-3011~7)으로 문의하면 된다.
닫기

정치

더보기
주한스웨덴대사관, 스웨덴-대한민국 수교 60주년 5월 행사 소개
(글로브뉴스) 스웨덴-대한민국 수교 60주년을 기념하는 2019년은 양국간 우정을 되새기며, 미래의 협력을 공고히 하는 해이다. 주한스웨덴대사관은 양국의 주요 기관과 공동으로 다양한 분야에서 주목할 만한 수교 기념 협력 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며 매달 보도자료를 통해 프로그램을 소개하고 있다. ●스웨덴-한국 비즈니스 포럼 2019 주한스웨덴대사관과 주한스웨덴무역투자대표부, 주한스웨덴상공회의소는 5월 13일 스웨덴-한국 비즈니스 포럼 2019를 공동 개최한다. 주한스웨덴상공회의소 회장으로 새롭게 취임한 리처드 몰린 회가네스 한국지사장은 “대한민국은 많은 스웨덴 기업에 매우 중요한 시장이다. 스웨덴과 한국은 비즈니스 환경이 많이 다를 수 있기 때문에, 주한 스웨덴 기업이 경험과 지식을 공유하는 것에 커다란 가능성을 본다”며 “산업 분야에서 한국은 스웨덴 기업이 경쟁력을 갖춘 많은 분야에 있어 중요한 위치에 있으며, 이는 스웨덴과 한국 양국 간 국제 동맹과 산업 성장의 가능성을 보여준다”고 밝혔다. ●북유럽 4개국 대사관 제20회 서울퀴어문화축제 참가 스웨덴, 노르웨이, 덴마크, 핀란드로 구성된 북유럽 4개국 대사관에서는 LGBTQ 성소수자가 사회 구성원으로써 모두와

사회

더보기
경기도·한국파스퇴르연구소, 슈퍼박테리아 잡는 신약물질 개발
한국파스퇴르연구소-J2H바이오텍 공동연구진이 경기도가 2016년부터 지원한 ‘한국파스퇴르연구소 제약기업 공동연구개발 지원사업’을 통해, 글로벌 보건 이슈인 항생제 내성을 극복할 수 있는 신약 후보물질 개발에 성공했다. 이들 공동연구진이 개발한 슈퍼박테리아 감염 치료 후보물질은 메티실린 내성균 뿐만 아니라 반코마이신 내성균에도 효능을 보여 박테리아로부터 고통을 받고 있는 환자들에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와 관련, 경기도는 지난 2016년부터 올해 9월까지 도비 45억원을 투자해 한국파스퇴르연구소 및 도내 제약·바이오 기업 5개사와 공동으로 신약개발에 집중하고 있다. 항생제는 그간 인류 발전에 큰 기여를 해 왔으나, 이의 오용 및 남용으로 세균의 자연변이가 빨라져 내성균이 등장했고 최근에는 거의 모든 항생제에 내성을 가지는 슈퍼박테리아가 출현했다. 이와 관련 2018년 세계보건기구는 항생제 내성이 모든 인류에게 가장 큰 위협이며 효과적인 치료제가 부족하다고 경고했다. 영국 정부 또한 ‘2019-2024 항생제 내성 대응 방안’을 통해, 조속히 대응하지 않으면 2025년 까지 사망자가 연간 1,000만명으로 증가해 암으로 인한 사망자보다 많아지고 사회경제

지역뉴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