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글로브뉴스) 김승곤기자 = 경기 연천군은 지난 6일 ‘제9회 연천군 사회복지의 날’을 맞아 기념식 및 문화 나눔 행사를 수레울아트홀 소공연장에서 개최했다.
9회째를 맞이하는 연천군 사회복지의 날은 2부로 나누어 진행돼 1부 기념식에 사회복지 및 지역발전에 공헌한 복지유공자 13명을 선정 시상식을 가졌다
이어 2부 행사는 ‘5만이 함께하는 복지’라는 주제로 사회복지 종사자의 사기를 높이는 문화나눔 행사로 평소 문화생활을 접하지 못한 저소득층에게 공연 관람의 기회를 제공했다.
이번 사회복지의 날은 연천군(군수 김광철)이 주최하고 연천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조무선)가 주관 지역사회복지 발전에 공헌한 복지유공자를 발굴 포상하고 군민의 사회복지 증진을 위해 마련된 기념일이다.
김 군수는 기념사를 통해 “그동안 복지사각지대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애써준 복지인들께 감사하며 사회적 약자를 위한 복지행정을 통해 문화적인 생활을 영유할 수 있도록 지역복지 증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행사를 주관하는 조무선 공동위원장은 개회사에 “사회복지의 날을 맞아 표창을 받으신 사회복지 유공자들께 축하드리며 이번 행사를 통해 지역사회복지와 사회보장에 관한 이해를 증진시키는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