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양주시)
(양주=글로브뉴스) 최정규기자 = 경기 양주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박춘배)는 양주시청소년수련원에서 제7기 협의체 위원으로 위촉된 위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역량강화 워크숍을 30일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협의체 위원들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기능 및 역할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실무분과 및 읍면동협의체의 역할정립으로 지역사회 공동체 기능을 향상시키며 위원 간 상호교류와 네트워크 강화로 협력방안과 발전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했다.
현재 한국지역사회보장협의체 사무국연합회 고문이며 관계성장연구소 대표로 활동하고 있는 전재은 강사의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역할 및 활성화 방안에 대한 특강과 각분과별 분과토의를 통해 앞으로 양주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가야할 방향과 지역의 복지문제를 스스로 해결하기 위한 위원들의 역할을 분명히 할 수 있는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양주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역사회보호체계를 구축·운영하기 위한 민관 협력기구의 조직이며 현재 대표·실무협의체, 7개 실무분과, 11개 읍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로 구성되어 복지사각지대발굴지원, 민관협력활성화 등 지역사회복지사업에 힘쓰고 있다.
박춘배 공동위원장은 앞으로도 “양주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민·관 위원들의 협력 체계의 토대를 마련하고 위원들간의 상호이해와 관계형성을 통한 결속력 강화, 지역사회복지기관의 긴밀한 네트워크 형성을 통해 지역복지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