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양주시)
(양주=글로브뉴스) 최정규기자 = 경기 양주시는 2016년 이후 6급으로 승진한 100여명의 팀장을 대상으로 새내기팀장의 관리능력 향상을 위한 ‘2019년 6급 새내기팀장, 리더십 교육‘을 관내 장흥 ’헤세의 정원‘에서 29~30일 실시했다.
지방자치단체의 6급 팀장은 시 행정의 일선에서 정책을 수립, 조정, 추진하는 중간관리자로서 시정 수행의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하므로 시는 이번 교육으로 새내기 팀장의 조직 내 협력 관계를 위한 공감능력 향상, 팀원과 조직의 강점을 발굴하고 강화시킬 수 있는 코칭 리더십 함양 등을 모색하는 등 팀장으로서의 원만한 역할 수행을 위함이다.
특히 교육은 팀원에서 중간관리자로 승진한 새내기팀장들이 조직 내에서 겪는 갈등 상황에 대처하고 팀원과의 소통과 협업에 자신감을 가질 수 있도록 ‘갈등관리전략’과 ‘팀 커뮤니케이션’ 등에 중점을 두고 교육을 진행했다.
한편 김대순 부시장은 “공무원에게는 청렴한 자세가 무엇보다 가장 중요하고, 시정 운영에 있어서는 6급 팀장들이 가장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하는 위치에 있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시민들의 다양한 요구를 적극 반영해 ‘신성장 새지평, 감동도시 양주’를 실현해 나가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