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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뉴스

2019년 4월 1일 포천사랑상품권 발행 “포천을 사랑하는 작은 실천 포천사랑상품권 사용에서 시작됩니다.”

(포천=글로브뉴스) 최정규기자 = 포천시(시장 박윤국)는 지난 41일과 2일 양일간 시범운영를 거쳐 오늘(3)부터 본격적으로 포천사랑상품권 판매를 시작한다.

 

1일부터 판매를 시작한 포천사랑상품권은 4월 한달간 발행기념으로 특별할인하여 1인당 월 30만원까지 10% 할인된 금액에 구입할 수 있다.

 

상품권은 5,000원권 10만장과 1만원권 10만장 등 총 15억원의 규모이며 향후 경기도가 추진하는 정책 수당인 청년기본소득(청년배당)과 산후조리비를 카드형 포천사랑상품권으로 지급할 예정이다. 청년 수당은 분기별로 25만원, 산후조리비는 150만원이다.

 

또한, 지난 3월 상품권가맹점을 적극적으로 가입을 유도, 상품권가맹점을 3,000곳으로 확대 하였고, 지속적으로 가맹점 가입을 유도할 예정이다. 포천사랑상품권 가맹점은 시청 홈페이지 및 가맹점 스티커(출입문 부착)를 통해 확인 가능하며 포천지역 음식점, 미용실, 카페, 전통시장, 택시와 편의점 등 가맹점에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할 수 있다.

 

특히, 이날은 박윤국 포천시장이 직접 포천사랑상품권 구매는 물론 상가를 방문하여 상품권으로 물건을 구입하는 등 직접 경험하여 포천사랑상품권 사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하였으며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인들의 애로사항에 대해서도 청취하였다.

 

한편 포천시 관계자는 포천사랑 상품권은 대형마트에 집중 된 자금을 분산시키고 지역자금의 역외 유출을 방지하여 소상공인의 매출을 증대시켜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 포천사랑상품권을 시민들이 보다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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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한스웨덴대사관, 스웨덴-대한민국 수교 60주년 5월 행사 소개
(글로브뉴스) 스웨덴-대한민국 수교 60주년을 기념하는 2019년은 양국간 우정을 되새기며, 미래의 협력을 공고히 하는 해이다. 주한스웨덴대사관은 양국의 주요 기관과 공동으로 다양한 분야에서 주목할 만한 수교 기념 협력 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며 매달 보도자료를 통해 프로그램을 소개하고 있다. ●스웨덴-한국 비즈니스 포럼 2019 주한스웨덴대사관과 주한스웨덴무역투자대표부, 주한스웨덴상공회의소는 5월 13일 스웨덴-한국 비즈니스 포럼 2019를 공동 개최한다. 주한스웨덴상공회의소 회장으로 새롭게 취임한 리처드 몰린 회가네스 한국지사장은 “대한민국은 많은 스웨덴 기업에 매우 중요한 시장이다. 스웨덴과 한국은 비즈니스 환경이 많이 다를 수 있기 때문에, 주한 스웨덴 기업이 경험과 지식을 공유하는 것에 커다란 가능성을 본다”며 “산업 분야에서 한국은 스웨덴 기업이 경쟁력을 갖춘 많은 분야에 있어 중요한 위치에 있으며, 이는 스웨덴과 한국 양국 간 국제 동맹과 산업 성장의 가능성을 보여준다”고 밝혔다. ●북유럽 4개국 대사관 제20회 서울퀴어문화축제 참가 스웨덴, 노르웨이, 덴마크, 핀란드로 구성된 북유럽 4개국 대사관에서는 LGBTQ 성소수자가 사회 구성원으로써 모두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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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한국파스퇴르연구소, 슈퍼박테리아 잡는 신약물질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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