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0.28 (월)

  • 흐림동두천 15.1℃
  • 흐림강릉 14.7℃
  • 구름많음서울 16.0℃
  • 박무대전 16.3℃
  • 대구 16.1℃
  • 울산 16.2℃
  • 구름많음광주 17.9℃
  • 흐림부산 20.2℃
  • 흐림고창 16.8℃
  • 흐림제주 18.8℃
  • 흐림강화 12.8℃
  • 흐림보은 13.8℃
  • 구름많음금산 16.3℃
  • 흐림강진군 17.6℃
  • 흐림경주시 17.3℃
  • 흐림거제 17.9℃
기상청 제공

사회일반

다인건설 오동석회장, 지역 시민구단 후원으로 공로패 수상



(안산=글로브뉴스) 조태인기자 = 경기 안산시축구협회 (회장 : 이종걸)2019110일 안산시에 위치한 GD 컨밴션에서 개최한 “2019년 안산 축구인의 밤에서 한국 최초의 다문화 시민구단인 안산 그리너스를 후원해온 공로를 기려, 안산시 지역기업인 다인건설 오동석 회장에게 공로패를 수여했다.


안산을 연고로 하는 시민구단인 안산 그리너스는 외국인 근로자가 많은 안산시의 특성을 살려 전국 최초의 다문화 시민 프로축구단으로 2017년 창단, 확고하게 자리잡은 시민구단이며 이러한 지역구단의 빠른 자리잡기 에는 다인건설의 후원이 함께 했다.

 

안산지역 업체인 다인건설은 안산에 연고를 두고있는 지역기업중 최초로 20172월 안산 최초의 시민프로축구단인 안산그리너스 FC(구단주 제종길 안산시장)2년 동안 총 12억원의 광고 후원 계약을 체결, 후원하고 2017, 2018년 개막식 때 마다 65인치 커브드TV50인치TV, 청소기, 공기청정기 등의 상품지원을 해왔다.

 

안산 그리너스와 다인건설 주식회사가 맺은 광고 후원 협약은 매월 5000만원씩 2년에 걸쳐 총 12억원 제공으로 이는 전체 운영비의 15%를 차지한다.

 

평소 사회공헌과 윤리경영에 깊은 관심을 가진 오동석 회장은 단순한 이윤추구를 넘어 함께 화합하는 세상에 기여하고자 지난 20162월 시흥시 1%복지재단에 후원금 3000만원을 기탁한데 이어 배곧신도시 소재 모델하우스 건물을 시흥시에 기부하기도 했다.


안산지역 다문화 가정 지원을 위해서는 부곡종합사회복지관과 초지종합복지관에 각 2000만원의 후원금 전달하고 이 외에도 양산시 인재육성장학재단에 3000만원 장학기금 기탁 대구시 '사랑의 집수리' 3000만원 후원 창원대학교 대학발전기금 2000만원 기탁 등 다양한 곳에 도움의 손길을 내밀고 있다.

 

'아파텔'이라는 용어를 처음 업계에 선보인 다인그룹은 2013년부터 본격적으로 오피스텔과 도시형생활주택을 공급해 전국 15개 사업지를 모두 완판했고, 2014년부터는 수도권에 혁신적인 설계를 바탕으로 하여 아파트와 오피스텔의 장점을 모두 포함하는 '로얄팰리스' 브랜드로 공급을 이어나가 2017년 도급순위 136위에서 2018 년에는 90위로 상승하는 등 빠른 성장을 보이고 있다.

 

이러한 성공을 지역사회와 나누는 다인건설의 선행은 세대, 계층간 갈등이 심화되고 있는 우리사회에 모범을 보이는 사례라 할 것이다.

닫기

정치

더보기
주한스웨덴대사관, 스웨덴-대한민국 수교 60주년 5월 행사 소개
(글로브뉴스) 스웨덴-대한민국 수교 60주년을 기념하는 2019년은 양국간 우정을 되새기며, 미래의 협력을 공고히 하는 해이다. 주한스웨덴대사관은 양국의 주요 기관과 공동으로 다양한 분야에서 주목할 만한 수교 기념 협력 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며 매달 보도자료를 통해 프로그램을 소개하고 있다. ●스웨덴-한국 비즈니스 포럼 2019 주한스웨덴대사관과 주한스웨덴무역투자대표부, 주한스웨덴상공회의소는 5월 13일 스웨덴-한국 비즈니스 포럼 2019를 공동 개최한다. 주한스웨덴상공회의소 회장으로 새롭게 취임한 리처드 몰린 회가네스 한국지사장은 “대한민국은 많은 스웨덴 기업에 매우 중요한 시장이다. 스웨덴과 한국은 비즈니스 환경이 많이 다를 수 있기 때문에, 주한 스웨덴 기업이 경험과 지식을 공유하는 것에 커다란 가능성을 본다”며 “산업 분야에서 한국은 스웨덴 기업이 경쟁력을 갖춘 많은 분야에 있어 중요한 위치에 있으며, 이는 스웨덴과 한국 양국 간 국제 동맹과 산업 성장의 가능성을 보여준다”고 밝혔다. ●북유럽 4개국 대사관 제20회 서울퀴어문화축제 참가 스웨덴, 노르웨이, 덴마크, 핀란드로 구성된 북유럽 4개국 대사관에서는 LGBTQ 성소수자가 사회 구성원으로써 모두와

사회

더보기
경기도·한국파스퇴르연구소, 슈퍼박테리아 잡는 신약물질 개발
한국파스퇴르연구소-J2H바이오텍 공동연구진이 경기도가 2016년부터 지원한 ‘한국파스퇴르연구소 제약기업 공동연구개발 지원사업’을 통해, 글로벌 보건 이슈인 항생제 내성을 극복할 수 있는 신약 후보물질 개발에 성공했다. 이들 공동연구진이 개발한 슈퍼박테리아 감염 치료 후보물질은 메티실린 내성균 뿐만 아니라 반코마이신 내성균에도 효능을 보여 박테리아로부터 고통을 받고 있는 환자들에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와 관련, 경기도는 지난 2016년부터 올해 9월까지 도비 45억원을 투자해 한국파스퇴르연구소 및 도내 제약·바이오 기업 5개사와 공동으로 신약개발에 집중하고 있다. 항생제는 그간 인류 발전에 큰 기여를 해 왔으나, 이의 오용 및 남용으로 세균의 자연변이가 빨라져 내성균이 등장했고 최근에는 거의 모든 항생제에 내성을 가지는 슈퍼박테리아가 출현했다. 이와 관련 2018년 세계보건기구는 항생제 내성이 모든 인류에게 가장 큰 위협이며 효과적인 치료제가 부족하다고 경고했다. 영국 정부 또한 ‘2019-2024 항생제 내성 대응 방안’을 통해, 조속히 대응하지 않으면 2025년 까지 사망자가 연간 1,000만명으로 증가해 암으로 인한 사망자보다 많아지고 사회경제

지역뉴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