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글로브뉴스) 조태인기자 = 구리시(시장 안승남)는 지난 7일(월) 행정복지센터 2층 다목적실에서 ‘2018년도 하반기 합동 수료식’을 가졌다.
각 과정별 강사와 수료생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번 수료식에서는 8월 말에 개강해 2019년 1월까지 5개월 간 진행된 48개 강좌의 수강생 852명 중 규정에 따라 수료가 인정된 620명에게 수료증을 수여했고 수료생들은 5개월의 긴 여정 끝에 독서논술지도사 등 각 과정별로 수료증과 자격증을 동시에 취득했다.
구리시는 이번 2018년 하반기의 운영 성과를 토대로 2019년 상반기에는 동화구연지도사, 서양화, 문인화, 대화 기법 과정 등을 신규 강좌를 개설할 예정이다. 또한 직장인 및 은퇴 예비자를 위한 야간 강좌를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구리시 관계자는 “평생학습 프로그램은 선착순으로 수강 신청을 받기 때문에 인기가 많은 강좌의 경우 조기에 마감될 수 있다.”고 말하며, “따라서 강좌에 관심이 있는 분들은 서둘러 수강 신청을 해서 원하는 강좌를 수강하여 평생학습에 대한 소기의 목적을 달성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구리시 평생학습관은 2019년 상반기 강좌 수강자를 오는 2월 11일(월) 오전 9시부터 인터넷을 통해 선착순으로 신청 받는다. 자세한 사항은 평생학습관 홈페이지(www.guri.go.kr/main/lll)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