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해결 후 주차장 전경
(남양주=글로브뉴스) 조태인기자 = 화도·수동행정복지센터(센터장 유영수)에서는 2019년 01월 01일부터 기존 청사 주차정기권 등록·이용 중인 상주인원(공무원, 자치센터 임직원, 읍대 군무원 등)에 대해 인근에 위치한 마석주공아파트 관리사무소(소장 성욱제)와 협의를 통해 아파트 주차장을 이용할 수 있도록 추진 완료했다.
화도·수동행정복지센터에서는 그 동안 청사 상주인원 및 방문객 이용량에 비해 주차면(147면)이 턱없이 부족하여 주차난 관련 지속적인 민원제기 및 이중주차에 따른 접촉사고 발생 등 여러 문제점을 고심하며 단기방안 및 장기방안을 모색해왔다.
또한, 2018년 12월 1일 부터는 주차장 유료시간 조정(08:00~20:00 → 09:00~18:00)을 통해 청사 운영시간 외에는 인근 주민 및 상인들에게 주차장을 개방·활용하여 주변 주차밀집구역의 주차난 해소를 위해 노력해왔다.
유영수 센터장은 “추후 지속적인 협의 및 문제점 해결 등 주차난 해소를 통해 청사 방문객은 물론 인근 주민 및 상인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기존 공공청사는 상주인원의 종일 주차장 이용으로 많은 곳에서 문제점을 안고 있는 현실에서 화도읍의 대안은 좋은 해결책이 될듯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