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07 (화)

  • 흐림동두천 1.0℃
  • 흐림강릉 1.3℃
  • 서울 3.2℃
  • 대전 3.3℃
  • 대구 6.8℃
  • 울산 6.6℃
  • 광주 8.3℃
  • 부산 7.7℃
  • 흐림고창 6.7℃
  • 흐림제주 10.7℃
  • 흐림강화 2.2℃
  • 흐림보은 3.2℃
  • 흐림금산 4.4℃
  • 흐림강진군 8.7℃
  • 흐림경주시 6.7℃
  • 흐림거제 8.0℃
기상청 제공

사회일반

SNS로 연결된 송내동 박원명 초밥, 관내 어르신 식사 대접



(동두천=글로브뉴스) 최정규기자 = 송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고영철)는 지난 30일 관내 식당 박원명 초밥&참치 전문점에서 국민기초수급과 차상위 홀몸노인 어르신 50여분을 초청해 신선한 초밥으로 점심식사를 대접했다고 밝혔다.

 

올해 착한식당으로 선정된 박원명 초밥&참치 전문점 박원명 대표는 동두천시 송내동 행정복지센터 직원의 복지사업 홍보를 위한 개인 SNS를 관심 있게 공유하다 자발적으로 착한식당에 참여하게 된 경우다.

 

지난달부터 감수성이 예민한 불우한 환경의 아동 및 청소년을 배려하고자 매월 60가구에게 가구당 13,000원 상당의 쿠폰 2매씩을 발행하여, 원하는 시간에 포장을 하거나 홀에서 자유롭게 초밥을 즐길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이번 봉사는 비교적 대규모인 50분의 취약계층 어르신들을 초청하여 신선한 초밥과 회를 대접하였으며, 송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도 봉사에 손을 보태어 어르신들이 식사하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하였다.

 

금일 참여한 고령의 한 어르신은 이렇게 부드럽고 맛있는 생선초밥은 처음 먹어봤다.”며 고마움을 전했고, 고춘기 송내동장은 관내 도움이 필요한 취약계층 주민들에게 따뜻한 관심을 보여준 박원명 초밥 대표님께 감사하다.”, “앞으로 기부문화가 더욱 활성화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닫기

정치

더보기
주한스웨덴대사관, 스웨덴-대한민국 수교 60주년 5월 행사 소개
(글로브뉴스) 스웨덴-대한민국 수교 60주년을 기념하는 2019년은 양국간 우정을 되새기며, 미래의 협력을 공고히 하는 해이다. 주한스웨덴대사관은 양국의 주요 기관과 공동으로 다양한 분야에서 주목할 만한 수교 기념 협력 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며 매달 보도자료를 통해 프로그램을 소개하고 있다. ●스웨덴-한국 비즈니스 포럼 2019 주한스웨덴대사관과 주한스웨덴무역투자대표부, 주한스웨덴상공회의소는 5월 13일 스웨덴-한국 비즈니스 포럼 2019를 공동 개최한다. 주한스웨덴상공회의소 회장으로 새롭게 취임한 리처드 몰린 회가네스 한국지사장은 “대한민국은 많은 스웨덴 기업에 매우 중요한 시장이다. 스웨덴과 한국은 비즈니스 환경이 많이 다를 수 있기 때문에, 주한 스웨덴 기업이 경험과 지식을 공유하는 것에 커다란 가능성을 본다”며 “산업 분야에서 한국은 스웨덴 기업이 경쟁력을 갖춘 많은 분야에 있어 중요한 위치에 있으며, 이는 스웨덴과 한국 양국 간 국제 동맹과 산업 성장의 가능성을 보여준다”고 밝혔다. ●북유럽 4개국 대사관 제20회 서울퀴어문화축제 참가 스웨덴, 노르웨이, 덴마크, 핀란드로 구성된 북유럽 4개국 대사관에서는 LGBTQ 성소수자가 사회 구성원으로써 모두와

사회

더보기
경기도·한국파스퇴르연구소, 슈퍼박테리아 잡는 신약물질 개발
한국파스퇴르연구소-J2H바이오텍 공동연구진이 경기도가 2016년부터 지원한 ‘한국파스퇴르연구소 제약기업 공동연구개발 지원사업’을 통해, 글로벌 보건 이슈인 항생제 내성을 극복할 수 있는 신약 후보물질 개발에 성공했다. 이들 공동연구진이 개발한 슈퍼박테리아 감염 치료 후보물질은 메티실린 내성균 뿐만 아니라 반코마이신 내성균에도 효능을 보여 박테리아로부터 고통을 받고 있는 환자들에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와 관련, 경기도는 지난 2016년부터 올해 9월까지 도비 45억원을 투자해 한국파스퇴르연구소 및 도내 제약·바이오 기업 5개사와 공동으로 신약개발에 집중하고 있다. 항생제는 그간 인류 발전에 큰 기여를 해 왔으나, 이의 오용 및 남용으로 세균의 자연변이가 빨라져 내성균이 등장했고 최근에는 거의 모든 항생제에 내성을 가지는 슈퍼박테리아가 출현했다. 이와 관련 2018년 세계보건기구는 항생제 내성이 모든 인류에게 가장 큰 위협이며 효과적인 치료제가 부족하다고 경고했다. 영국 정부 또한 ‘2019-2024 항생제 내성 대응 방안’을 통해, 조속히 대응하지 않으면 2025년 까지 사망자가 연간 1,000만명으로 증가해 암으로 인한 사망자보다 많아지고 사회경제

지역뉴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