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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일반

2018. 연천군 양성평등 기념행사 성황리 개최

연천군 여성단체협의회, 평등을 일상으로 행복한 연천 만들기 추진



(연천=글로브뉴스) 김승곤기자 = 연천군여성단체협의회(회장 인선혜)는 지난 713일 연천수레울아트홀 대공연장에서 김광철 연천군수, 임재석 연천군의회의장을 비롯한 지역 주요인사와 여성단체 및 군민 등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8년 연천군 양성평등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16일 연천군에 따르면 평등을 일상으로라는 슬로건으로 진행된 이번 양성평등 기념행사는 염건령 강사의 성희롱예방 및 양성평등을 주제로 한 특강을 가진 뒤 양성평등사회 실현에 공헌하고 양성평등문화 확산에 기여한 유공자들에 대한 표창이 수여되었다.

이후 황애란, 명보라 등의 축하공연 및 다채로운 공연이 진행되어 참석자들이 함께 화합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를 주관한 인선혜 연천군여성단체협의회장은 이번 양성평등 주간 기념행사를 통해 남녀의 이를 인정하고 서로 배려하며 남성과 여성이 평등하고 모두가 행복한 연천군을 만들어 가기 위해 더욱 노력 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김광철 연천군수는 기념사를 통해 앞으로 연천군에서는 양성평등을 사회보편의 가치와 문화로 정착시키기 위한 노력을 더욱 강화 하겠다여성 일자리 창출과 사회참여 기회 확대 등 제도의 체계적인 개선으로 여성과 엄마, 아이들이 행복한 연천을 만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연천군청 복지지원과 관계자는 주민들의 양성평등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일상생활에서 성 평등이 와 닿을 수 있도록 다각적인 노력을 펼쳐 나가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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