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글로브뉴스) 조태인기자 = 몽골의 사막화 및 황사 방지를 위한 우리시와 몽골 울란바타르시와의 양해각서에 따라 추진하고 있는 몽골 남양주 다산숲 조성 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12일에 민족공원 다산숲 식목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소나무 기념식수, 포플러 나무심기 등이 진행 됬고 남양주시장, 울란바타르시장, 민족공원 관리공단 대표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민족공원 다산숲 조성은 울란바타르시 바양주르흐구 제26번 허러, 민족공원(시청 동남쪽 5km)에 3ha(민족공원 973ha)에 포플러 1240주, 노란아카시 1053주, 비타민나무 707주 등이 조성된다.
또한 산림청 다산숲(울란바타르 도시숲) 조성사업은 울란바타르시 수흐바타르구 16동(담부다르자) 도심북쪽 15km 지역에 5ha 규모에 소나무 230주, 유실수 8000주가 조성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