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08 (수)

  • 맑음동두천 16.9℃
  • 구름조금강릉 14.9℃
  • 맑음서울 17.1℃
  • 구름조금대전 15.6℃
  • 흐림대구 14.5℃
  • 구름많음울산 14.0℃
  • 구름많음광주 16.0℃
  • 구름조금부산 16.9℃
  • 구름조금고창 16.7℃
  • 흐림제주 15.1℃
  • 맑음강화 16.6℃
  • 구름조금보은 15.1℃
  • 맑음금산 16.2℃
  • 구름많음강진군 15.8℃
  • 흐림경주시 14.1℃
  • 구름많음거제 17.1℃
기상청 제공

양주시무한돌봄희망센터, 쓰레기를 치우고, 희망을 채우다.

 

(양주=글로브뉴스) 최정규기자 = 양주시무한돌봄희망센터(센터장이도희, 이하희망센터)는 지난16() 우리동네맥가이버봉사단(회장이인재), 회천2동여성의용소방대(대장최태옥)과 힘을 합하여 쓰레기로 가득한 집을 청소하였다.

 

회천2동에 거주하시는 박○○(57)는 근로 도중 높은 곳에서 낙상하여 허리를 다쳐 오랜 시간 병원에 입원하여 재활치료를 받아야 했으며, 집으로 돌아온 후에도 거동이 매우 불편하여 생활쓰레기를 치우지 못하고 집에 쌓아두고 살아야 만 했다.

 

희망센터는 박○○씨에게 안전하고 위생적인 주거환경을 마련해 드리기 위하여 긴급집수리봉사단인 우리동네맥가이버봉사단과 회천2동여성의용소방대에 도움을 요청하여 청소를 하게 된 것이다.

 

특별히 오늘 봉사에는 양주시의회 안종섭의원과 박경수의원이 참여하여 봉사단을 격려하고 함께 힘을 모아주었으며, 오전에는 맥가이버 봉사단을 중심으로 쓰레기를 치우고, 오후에는 여성의용소방대원들이 집청소를 통해 깨끗한 환경에서 생활하실 수 있게 되었다.

한편 희망센터 이도희센터장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적극적으로 돕는 지역의 봉사단체가 있어 든든하며, 앞으로도 이런 봉사단체와 협력하여 주거환경이 열악한 이웃들에게 안전하고 따뜻한 집을 마련해 드릴 계획이라고 소감을 피력하였다.

닫기

정치

더보기
주한스웨덴대사관, 스웨덴-대한민국 수교 60주년 5월 행사 소개
(글로브뉴스) 스웨덴-대한민국 수교 60주년을 기념하는 2019년은 양국간 우정을 되새기며, 미래의 협력을 공고히 하는 해이다. 주한스웨덴대사관은 양국의 주요 기관과 공동으로 다양한 분야에서 주목할 만한 수교 기념 협력 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며 매달 보도자료를 통해 프로그램을 소개하고 있다. ●스웨덴-한국 비즈니스 포럼 2019 주한스웨덴대사관과 주한스웨덴무역투자대표부, 주한스웨덴상공회의소는 5월 13일 스웨덴-한국 비즈니스 포럼 2019를 공동 개최한다. 주한스웨덴상공회의소 회장으로 새롭게 취임한 리처드 몰린 회가네스 한국지사장은 “대한민국은 많은 스웨덴 기업에 매우 중요한 시장이다. 스웨덴과 한국은 비즈니스 환경이 많이 다를 수 있기 때문에, 주한 스웨덴 기업이 경험과 지식을 공유하는 것에 커다란 가능성을 본다”며 “산업 분야에서 한국은 스웨덴 기업이 경쟁력을 갖춘 많은 분야에 있어 중요한 위치에 있으며, 이는 스웨덴과 한국 양국 간 국제 동맹과 산업 성장의 가능성을 보여준다”고 밝혔다. ●북유럽 4개국 대사관 제20회 서울퀴어문화축제 참가 스웨덴, 노르웨이, 덴마크, 핀란드로 구성된 북유럽 4개국 대사관에서는 LGBTQ 성소수자가 사회 구성원으로써 모두와

사회

더보기
경기도·한국파스퇴르연구소, 슈퍼박테리아 잡는 신약물질 개발
한국파스퇴르연구소-J2H바이오텍 공동연구진이 경기도가 2016년부터 지원한 ‘한국파스퇴르연구소 제약기업 공동연구개발 지원사업’을 통해, 글로벌 보건 이슈인 항생제 내성을 극복할 수 있는 신약 후보물질 개발에 성공했다. 이들 공동연구진이 개발한 슈퍼박테리아 감염 치료 후보물질은 메티실린 내성균 뿐만 아니라 반코마이신 내성균에도 효능을 보여 박테리아로부터 고통을 받고 있는 환자들에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와 관련, 경기도는 지난 2016년부터 올해 9월까지 도비 45억원을 투자해 한국파스퇴르연구소 및 도내 제약·바이오 기업 5개사와 공동으로 신약개발에 집중하고 있다. 항생제는 그간 인류 발전에 큰 기여를 해 왔으나, 이의 오용 및 남용으로 세균의 자연변이가 빨라져 내성균이 등장했고 최근에는 거의 모든 항생제에 내성을 가지는 슈퍼박테리아가 출현했다. 이와 관련 2018년 세계보건기구는 항생제 내성이 모든 인류에게 가장 큰 위협이며 효과적인 치료제가 부족하다고 경고했다. 영국 정부 또한 ‘2019-2024 항생제 내성 대응 방안’을 통해, 조속히 대응하지 않으면 2025년 까지 사망자가 연간 1,000만명으로 증가해 암으로 인한 사망자보다 많아지고 사회경제

지역뉴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