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글로브뉴스) 조태인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28일 시청에서 심의위원 등 30여명의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18년도‘농업 농촌 및 식품산업정책 심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심의회는 2018년도 농림축산식품사업 지원대상자 선정과 2019년도 예산 신청을 위하여 먹골배 명품화사업 등 85개사업 2백76억원을 상정하여 일반농업 분과를 비롯한 3개 분과별로 사업신청자 적격여부, 사업타당성 등에 대하여 심도 있게 심의 확정했다.
지성군 부시장은 농업인 단체 및 농업인을 대표하여 심의위원으로 위촉된 28명의 위원들에게 농업인의 권익과 남양주시의 농업․농촌 발전을 위해 힘써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남양주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각종 농림축산식품사업을 지속적으로 신규 발굴하는 등 농업의 경쟁력 강화와 농업인의 소득증대를 위하여 계속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