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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 도봉산~옥정 광역철도 건설사업 기본계획 승인

 

(양주=글로브뉴스) 최정규기자= 양주시는 도봉산~옥정 광역철도 건설사업 기본계획이 지난 1228일 국토교통부에서 최종 승인됐다"고 3일 밝혔다.

 

이번 광역철도 건설사업은 지난해 6월 기본계획 수립 중 증가한 비용의 적정성을 검토해야 한다"는 기획재정부의 사업계획 적정성 재검토 실시의견에 따라 한국개발연구원(KDI)에서 6개월간 관련 용역을 실시했다.

 

이어 지난 2017년 22일 기획재정부의 총사업비 조정심의를 거쳐 28일 국토교통부의 최종 승인이 확정 20162월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한 이후 110개월 만에 본 궤도에 올라서게 됐다.

 

또한 승인된 도봉산~옥정 광역철도는 연장 15.311km(신설 14.210km, 기존선 활용 1.101km)로 서울시 도봉동(도봉산역)에서 양주시 고읍동을 운행하는 것으로 계획됐다.

 

양주시는 총 사업비 당초 6,337억원 대비 75억원 증가한 6,412억원으로 노선은 전 구간 지하로 추진되며 정거장은 의정부경전철 탑석역 환승역과 양주시 고읍옥정지구역(가칭) 2개소가 건설될 예정이다.

 

한편 양주시 관계자는 올해 초 관보 고시와 경기도 등 관계기관과의 협약체결, 도의회 의결 등 행정절차를 거친 후 올해 하반기 착공될 것으로 기대한다조속한 추진을 위해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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