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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일반

보호관찰 청소년 좌충우돌 김장 나눔 봉사활동

의정부준법지원센터(소장 양봉환)는 천주교 의정부교구 교정사목위원회 그루터기 센터에서 의형제함창단 소속 보호관찰 청소년 6명과 명예보호관찰관 30명 등이 함께 참여하는 김장 나20일 봉사활동을 했다

의정부지원센타는 소외계층 및 보호관찰 청소년 가정을 위해 해마다 진행되는 김장 나눔 봉사활동은 지난 3월부터 합창공연 및 요양원 봉사를 실시중인 보호관찰 청소년과 그들과 결연된 명예보호관찰관이 함께 하여 어느 때 보다도 화기 애애한 분위기 속에 진행되었다.

또한 한번도 김장을 해보지 않은 보호관찰 청소년들은 명예보호관찰관과 함께 김치속을 만들고 버무리면서 서로 먹여주는 등 색다른 경험에 힘들어도 연신 즐거운 얼굴로 작업을 한 끝에 김장 300kg 담가 불우 보호관찰 청소년 가정과 소외계층 30가정에 전달했다.

의정부교구 교정사목위원회 이문호 신부는 보호관찰 청소년들이 어려운 소외계층을 위해 직접 김장 나눔 봉사활동을 하는 모습에서 우리나라의 밝은 미래를 보게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한편 양봉환 소장은 보호관찰 청소년들이 김장 나눔 봉사활동을 통해 더불어 살아가는 삶의 가치를 배우는 계기가 되었다며 앞으로도 보호관찰 청소년들의 건전한 자아발달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전개할 것이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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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한스웨덴대사관, 스웨덴-대한민국 수교 60주년 5월 행사 소개
(글로브뉴스) 스웨덴-대한민국 수교 60주년을 기념하는 2019년은 양국간 우정을 되새기며, 미래의 협력을 공고히 하는 해이다. 주한스웨덴대사관은 양국의 주요 기관과 공동으로 다양한 분야에서 주목할 만한 수교 기념 협력 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며 매달 보도자료를 통해 프로그램을 소개하고 있다. ●스웨덴-한국 비즈니스 포럼 2019 주한스웨덴대사관과 주한스웨덴무역투자대표부, 주한스웨덴상공회의소는 5월 13일 스웨덴-한국 비즈니스 포럼 2019를 공동 개최한다. 주한스웨덴상공회의소 회장으로 새롭게 취임한 리처드 몰린 회가네스 한국지사장은 “대한민국은 많은 스웨덴 기업에 매우 중요한 시장이다. 스웨덴과 한국은 비즈니스 환경이 많이 다를 수 있기 때문에, 주한 스웨덴 기업이 경험과 지식을 공유하는 것에 커다란 가능성을 본다”며 “산업 분야에서 한국은 스웨덴 기업이 경쟁력을 갖춘 많은 분야에 있어 중요한 위치에 있으며, 이는 스웨덴과 한국 양국 간 국제 동맹과 산업 성장의 가능성을 보여준다”고 밝혔다. ●북유럽 4개국 대사관 제20회 서울퀴어문화축제 참가 스웨덴, 노르웨이, 덴마크, 핀란드로 구성된 북유럽 4개국 대사관에서는 LGBTQ 성소수자가 사회 구성원으로써 모두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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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한국파스퇴르연구소, 슈퍼박테리아 잡는 신약물질 개발
한국파스퇴르연구소-J2H바이오텍 공동연구진이 경기도가 2016년부터 지원한 ‘한국파스퇴르연구소 제약기업 공동연구개발 지원사업’을 통해, 글로벌 보건 이슈인 항생제 내성을 극복할 수 있는 신약 후보물질 개발에 성공했다. 이들 공동연구진이 개발한 슈퍼박테리아 감염 치료 후보물질은 메티실린 내성균 뿐만 아니라 반코마이신 내성균에도 효능을 보여 박테리아로부터 고통을 받고 있는 환자들에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와 관련, 경기도는 지난 2016년부터 올해 9월까지 도비 45억원을 투자해 한국파스퇴르연구소 및 도내 제약·바이오 기업 5개사와 공동으로 신약개발에 집중하고 있다. 항생제는 그간 인류 발전에 큰 기여를 해 왔으나, 이의 오용 및 남용으로 세균의 자연변이가 빨라져 내성균이 등장했고 최근에는 거의 모든 항생제에 내성을 가지는 슈퍼박테리아가 출현했다. 이와 관련 2018년 세계보건기구는 항생제 내성이 모든 인류에게 가장 큰 위협이며 효과적인 치료제가 부족하다고 경고했다. 영국 정부 또한 ‘2019-2024 항생제 내성 대응 방안’을 통해, 조속히 대응하지 않으면 2025년 까지 사망자가 연간 1,000만명으로 증가해 암으로 인한 사망자보다 많아지고 사회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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