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7.09 (수)

  • 구름많음동두천 27.7℃
  • 흐림강릉 29.4℃
  • 구름조금서울 29.1℃
  • 구름조금대전 30.2℃
  • 맑음대구 32.3℃
  • 연무울산 29.4℃
  • 맑음광주 31.6℃
  • 구름조금부산 26.6℃
  • 구름조금고창 32.1℃
  • 맑음제주 29.6℃
  • 흐림강화 26.9℃
  • 구름많음보은 28.2℃
  • 구름조금금산 30.3℃
  • 구름많음강진군 30.8℃
  • 구름조금경주시 32.9℃
  • 구름조금거제 28.1℃
기상청 제공

과학교육

옴니허브, ‘한약 먹는 어린이 UCC 콘테스트’ 성황리에 마무리


(뉴스와이어)한약에 대한 관심과 선호도를 높이기 위해 옴니허브(대표 한의사 허담)가 주관하고, 대한한의사협회와 매일신문, 한의신문, 민족의학신문이 공동으로 후원한 “한약 먹는 어린이 UCC(동영상)콘테스트”가 성황리에 마무리되었다. 

이번 UCC(동영상) 콘테스트는 어릴때부터 한약을 먹는 습관이 성장과 학습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다는 컨셉으로 포스터를 만들어 전국의 한의원에 배포되었으며, 3월 9일부터 5월 31일까지 약 3달간 진행되었다. 


한약 먹는 어린이의 자연스러운 모습을 담은 3분 이내의 동영상을 에피소드와 함께 유투브(Youtube)에 개별 업로드하고, 옴니허브 홈페이지(www.omniherb.com) 에서 온라인으로 응모하는 방식으로 진행했다. 

드디어 지난 8일, 옴니허브는 홈페이지를 통해서 총 72개 출품작 중에서 25개의 수상작을 발표하였다. 그 중 심혜원님의 작품을 대상으로 선정하고 금상, 은상, 동상 등 총 상금 450만원과 상품 및 상패를 전달할 예정이다. 심사에는 계명대 광고홍보학전공 진용주 교수, 영남대 시각디자인학과 임경호 교수 등 외부 전문가로 이루어진 심사위원단이 공정하고 엄격한 심사기준에 따라 수상작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옴니허브 대표인 허담 원장은 “어릴 때 먹은 한약은 평생의 건강으로 이어질 수 있다”며, “예전 우리 세대 부모님들은 어렵게 돈을 모아서라도 철마다 자식들에게 한약을 먹여 왔다. 그렇게 우리 한민족의 건강을 지켜온 한의약을 통해 부모의 사랑과 자식의 건강에 대한 재미있고 감동적인 체험을 함께 하는 분위기를 만들고, 보다 더 많은 사람들이 한의약에 관심을 가지길 바라는 목적으로 이번 콘테스트를 기획했다”고 말했다. 

이번 UCC 콘테스트 출품작에는 어린이들이 부모의 사랑과 관심 속에서 한약을 먹는 다양한 모습이 담겨 한의약에 대한 높은 관심과 호응을 보여줬다. 

옴니허브는 “한약 먹는 어린이 UCC 콘테스트가 전 국민에게 사랑받는 한의약이 될 수 있는 작은 디딤돌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며, “이번 행사의 미비점을 보완하여 내년에도 ‘제2회 한약 먹는 어린이 UCC(동영상) 콘테스트’를 개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옴니허브 소개 
(주)옴니허브는 2002년 4월 설립된 친환경 한약재 재배 유통산업을 기반으로 한방의 표준화 과학화 대중화를 통해 인류에게 유익한 생활한방 문화를 만들어 가고 있으며, 이를 실천하기 위해 연구개발의 방향을 한약재의 소재화 사업에 취중하고 있다. 실험 검증 분석으로 표준화된 한약재 소재를 기반으로 건강식품, 생활용품, 화장품, 의약품으로 개발되어 한방의 우수성을 대중에게 알리고 있다. 전국 3,500여 군데 한방의료기관에 의료용 원료한약재를 유통하고 있는 국내 1위 기업이다.
출처: 옴니허브


닫기

정치

더보기
정의당 송치용 의원, 학교 당직근로자 처우개선을 위한 간담회 열어
▲(사진)학교 당직근로자 처우개선 의지를 밝히는 송치용 도의원 (경기=글로브뉴스) 최정규기자 = 정의당 송치용 도의원(제2교육위 부위원장)은 21일 오전 경기도의회 대회의실에서 학교 당직근로자 처우개선을 위한 간담회를 열었다. 이날 간담회에는 경기도 교육청 관계자와 학교 당직 근로자 170여 명이 참석하여 처우개선을 위한 다양한 의견 수렴이 이루어졌다. 또한 이날 간담회에서는 2018년 경기도교육청 소속으로 직고용 전환된 학교 당직 근로자들이 직접 참여하여 현장의 목소리를 생생하게 전달하였다. 당직 근로자들의 정년 문제, 초과 노동과 휴게시간 활용 문제 등 다양한 현장의 문제점들이 대두되었으며, 담당자 질의 등을 통해 교육청 관계자들의 답변을 듣는 시간들도 가졌다. 특히 정년 이후의 채용 문제에 대해서 교육청 관계자는 “학교 당직 근로자가 고령 친화적인 직군인 만큼 정년 이후에도 건강상 문제가 있지 않는 한 재고용한다는 것이 교육청의 방침”이라고 밝히며 청중의 박수를 이끌어내기도 하였다. 간담회를 주최한 정의당 송치용 의원은 “휴게시간 활용 보장 등 당장 할 수 있는 조치들부터 집중하여 해결해나가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히며, 학교마다 마련되어있는

사회

더보기
경기도·한국파스퇴르연구소, 슈퍼박테리아 잡는 신약물질 개발
한국파스퇴르연구소-J2H바이오텍 공동연구진이 경기도가 2016년부터 지원한 ‘한국파스퇴르연구소 제약기업 공동연구개발 지원사업’을 통해, 글로벌 보건 이슈인 항생제 내성을 극복할 수 있는 신약 후보물질 개발에 성공했다. 이들 공동연구진이 개발한 슈퍼박테리아 감염 치료 후보물질은 메티실린 내성균 뿐만 아니라 반코마이신 내성균에도 효능을 보여 박테리아로부터 고통을 받고 있는 환자들에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와 관련, 경기도는 지난 2016년부터 올해 9월까지 도비 45억원을 투자해 한국파스퇴르연구소 및 도내 제약·바이오 기업 5개사와 공동으로 신약개발에 집중하고 있다. 항생제는 그간 인류 발전에 큰 기여를 해 왔으나, 이의 오용 및 남용으로 세균의 자연변이가 빨라져 내성균이 등장했고 최근에는 거의 모든 항생제에 내성을 가지는 슈퍼박테리아가 출현했다. 이와 관련 2018년 세계보건기구는 항생제 내성이 모든 인류에게 가장 큰 위협이며 효과적인 치료제가 부족하다고 경고했다. 영국 정부 또한 ‘2019-2024 항생제 내성 대응 방안’을 통해, 조속히 대응하지 않으면 2025년 까지 사망자가 연간 1,000만명으로 증가해 암으로 인한 사망자보다 많아지고 사회경제

지역뉴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