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글로브뉴스) 김승곤기자 = 경기 연천군은 지난 14일 한국생활개선연천군연합회원 1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연시총회와 제13대 회장 취임식을 개최하였다. 이날 취임한 제13대 생활개선연천군연합회 남정임 회장은 취임사에서 “그동안 안정적으로 생활개선회를 운영한 이영옥 제12대 회장단과 임원진의 노력에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앞으로는 더욱 생활개선회원들의 재능개발과 우리 농산물 홍보에 앞장서 우리 생활개선회가 지역사회에 활력을 불어넣은 주체가 되자"고 회원들에게 지지를 부탁했다. 이어서 김광철 연천군수는 축하말에서 생활개선연천군연합회는 매년 열정적인 활동으로 조성한 기금을 지역의 소외된 이웃들에게 쌀국수와 쌀 등 물품을 기탁하는 등 선행을 실천하고 있어 좋은 귀감이 되고 있으며 락밴드와 라인댄스 등 생활개선회 문화동아리활동을 통해서 키운 재능으로 공연봉사를 통해 연천군을 홍보하고 있는 홍보대사라면서 치하를 아끼지 않았다. 150여명의 연천군 생활개선회원이 참석한 연시총회에서는 그동안 겸손하고 낮은 자세로 생활개선회 활성화를 위해 기여한 회원들에 대한 표창도 이루어 졌으며 2018년 생활개선회 활동을 평가하고 2019 생활개선회 활동에 대한 계획을 협의하였다.
(서울=글로브뉴스) 최정규기자 = 한국자유총연맹(이하 자총)은 2월 14일(목) 오후 자유센터 젝시가든에서 2019년 정기총회를 열고 박종환 현 총재를 제18대 총재로 선임했다. 박종환 총재는 자총 관계자와 외부 법률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총재후보자추천위원회에서 후보자로 선정돼 총회 대의원 추대를 통해 제18대 총재로 선출됐고 임기는 2022년 2월까지 3년이다. 박 총재는 정기총회 직후 가진 취임식에서 수락연설을 통해 “자총이 새롭게 정립한 ‘국리민복’의 가치관을 널리 전파해 우리 사회에 퍼져있던 사회적 반목과 갈등을 치유할 것”이라 강조하고, “자유민주적 기본질서에 입각한 평화통일을 위한 남북 민간교류, 자유민주주의 발전을 위한 국제교류 활성화 등을 통해 시대변화를 선도하는 자총의 역할을 정립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이날 총회는 본부 및 지방조직 대의원 422명 중 309명이 참석했으며 2018년 결산안과 2019년 사업계획•예산안 승인, 부총재•이사•감사 등 임원 선출 및 제18대 총재 선임 안건 등을 의결했다. 취임식에는 함세웅 신부, 명진스님, 김진명 소설가, 박항서 감독 등 내빈이 참석했다. 박종환 총재는 1954년생으로 서울 중동고등학교와
(포천=글로브뉴스) 김승곤기자 = 경기 포천소방서(서장 박용호)는 13일 국립대전현충원에서 지난 2013년 2월 13일 가산면 공장 화재진압 중 무너지는 건물에 깔려 순직한 故 윤영수 소방장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고자 제6주기 추모식을 가졌다. 이 날 참석한 24명의 소방공무원은 엄숙하고 경건한 분위기 속에서 고인에 대한 추모식을 가졌고 약력보고, 추도사, 헌화 및 분향, 순직자 가족 면담 및 성금 전달 순으로 진행됐다. 박용호 포천소방서장은 “소방공무원의 숭고한 사명을 몸소 실천하다 순직한 고인의 희생・봉사정신이 헛되지 않도록 포천소방서도 시민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남양주=글로브뉴스) 조태인기자 = 경기 남양주시는 정서적 위기에 처한 아동·청소년 지원을 위한 T/F팀을 구성하여 오는 15일에 남양주시청 정신건강복지센터 프로그램실에서 첫 번째 모임을 가진다. 올해부터 새로이 중고등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자해예방교육을 신설하여 운영하고, 자해하는 청소년, 정서적 고위험 청소년, 학교 부적응아, 학교 밖 청소년, 다문화가정 아동·청소년까지 다양하게 정신건강관리 지원을 위해 T/F팀을 꾸렸다. 윤경택 남양주보건소장은 “청소년은 우리의 미래입니다. 아동 청소년의 마음이 건강해야만 미래가 행복한 남양주를 만들 수 있습니다. 앞으로 정신적으로 위기에 처한 청소년들을 빠짐없이 보살펴줄 수 있도록 이번에 구성한 T/F팀이 지속적으로 팀워크를 유지하며 잘 운영되면 좋겠습니다.” 라고 말했다. 남양주시는 지역 내 학교 방문을 통한 스트레스 관리 교육, 자살예방교육, 청소년 자살예방상담사 양성, 늘품학교 운영 등 학생들을 위한 다양한 정신건강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2019년 올해는 특별히 아동·청소년 정신건강을 위한 해로 정하여 늘품학교 운영, 비폭력대화 시범학교 운영, 기존 프로그램 확대 등 아동·청소년 정신건강을 위한 더욱 다
(포천=글로브뉴스) 최정규기자 = 경기 포천시(시장 박윤국)는 최저임금 인상과 근로시간 단축 등으로 기업의 투자와 경영 위축에 따른 어려움을 함께 나누고 중소기업의 건의사항을 청취하며 기업인의 노고를 격려하는 소통행정을 위해 자난 2월 12일 ㈜꽃샘식품을 시작으로 18일까지 총 15개 기업을 방문한다. 기업지원과 주관으로 진행되는 이번 방문은 보다 가까이에서 기업인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생생한 현장의 목소리를 듣기 위한 것으로 간단한 기업소개와 대표 인사말씀, 시장 격려말씀, 기업 건의사항(애로사항) 토론, 기업 생산품 생산현장을 시찰하는 것으로 진행된다. 또한 기업의 각종 규제파악, 일자리 및 자금 지원 등을 위해 법무규제개혁팀장과 일자리센터팀장이 함께 하며 기업 소재지 읍·면·동장과 건의사항 관련 팀장이 배석하여 원스톱회의 방식으로 이루어진다. 이상갑 ㈜꽃샘식품 대표는 “기업 현장을 방문해주신 시장님께 감사드린다. 시의 관심에 기업은 힘을 얻는다. 좋은 제품을 연구·개발하여 국내외 시장 확장에 노력하고 이로써 포천시 발전에도 기여하는 좋은 기업이 되도록 힘쓰겠다” 며 방문 소감을 밝혔다. 이에 박윤국 시장은 “대내외적으로 기업이 어려운 상황이다.
(포천=글로브뉴스) 최정규기자 = 경기 포천시(시장 박윤국)는포천시청 시정회의실에서 (가칭)포천도시공사 설립 사전타당성조사 용역 최종보고회를 8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박윤국 포천시장을 비롯 부시장 및 국․ 과장급 관련공무원, 포천시 시설관리공단 이사장 등이 참석하여 포천도시공사의 설립 타당성 최종 검토결과를 공유했다. 이어 포천시는 기존 관리기능 중심의 시설관리공단을 조직변경 절차를 통해 개발 수요에 적극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공사로 전환하는 것으로 의견 검토했다. 용역결과 보고에 따르면 관련법령과 도시기본계획 등 상위계획과 타시군 사례, 지역발전 파급효과, 주민설문조사 분석 등이 설립타당성 근거로 제시됐다. 앞으로 포천시는 오는7월을 목표로 조직변경안 수립, 출자예산 검토, 조례제정 등 설립절차를 예정대로 추진해 나아갈 계획이다. 한편 박윤국 포천시장은 “도시공사 설립의 타당성을 바탕으로 개발기회와 지역의 장점을 살릴 수 있는 공기업으로 계획도시정비와 균형발전을 선도하는 조직으로 설립될 수 있도록 관련기관 협의를 지속해 나가겠다.”고밝혔다.
연천소방서 119소방안전패트롤, 화재안전 저해 3대 불법행위 단속 나선다
(포천=글로브뉴스) 최정규기자 = 최근 우리나라는 기후변화의 영향과 건조한 날씨로 강수량이 감소함에 따라 산불 발생 건수도 증가했다. 산림청에 따르면 올 1월에만 104건의 산불이 발생했고 1월에 100건이 넘는 산불은 올해가 처음이라고 한다. 이처럼 산불이 발생하게 되면 수년에서 수백 년간 성장하며 산사태 등 각종 재해시 우리를 든든하게 보호해 주었던 산림이 잿더미로 변하게 된다. 이는 여름철 강우량이 집중되는 우리나라에겐 치명적이다. 지난 1월 18~21일까지 1기갑여단 책임지역인 영평사격장에서 나흘 간 발생한 산불도 빠질 수 없다. 당시 출동한 군 헬기와 산림청, 소방헬기만 12대로 총 30ha의 산림이 훼손되었다. 영평훈련장 관리 책임부대인 여단에서도 완전 진화를 위해 전 장병이 현장으로 출동하였지만 설상가상으로 인력이 진화를 할 수 없는 최악의 환경이었다. 수풀은 우거져 있었고 산지엔 각종 장애물이 즐비했다. 지휘관인 내가 먼저 투입로를 따라 정상부분에 오르면서 도저히 장병들이 투입할 수 없는 지역이라고 판단, 현장에서 철수 명령을 내려야만 했다. 우리 軍전체적으로 보면 이번뿐만이 아닐 것이다. 특히 재난 현장에 손길이 필요한 곳이면 어디든
(서울=글로브뉴스) 최정규기자 = “오랜 세월 국가 안보에 적극 협력하며 고통과 피해를 감내해 온 양주시민을 위한 국가 차원의 별도 대책이 반드시 필요하다” 이성호 양주시장과 정성호 국회의원은 11일 광적면 헬기부대 이전 등과 관련해 국방부의 대책 마련을 강력히 촉구했다. 양주시에 따르면 이성호 시장은 11일 정성호 국회의원 주관으로 국회 본청 기획재정위원회 위원장실에서 정덕영, 한미령 양주시의원과 함께 국방부 군사시설기획관, 청와대 안보실 선임행정관과의 면담을 진행했다. 이성호 시장은 “지난해 양주시 광적면으로의 군 헬기부대 이전 소식이 전해진 이후 국방부는 원론적인 답변으로 일관하며 현재까지 아무런 대책도 제시하지 않는 등 양주시민들에게 피해와 분노만을 가중시키고 있다”며 “헬기부대 이전을 원점에서 재검토해 달라”고 촉구했다. 더불어, “국도3호선 상 의정부시에서 양주시 진입방향에 군사 냉전의 상징인 방호벽이 차량 흐름에 방해가 되고 있다”며 “국방부의 예산 마련을 통해 조속히 철거해 달라”고 건의했다. 정성호 국회의원은 “양주시는 그 동안 탄약고, 사격장 등 수많은 군사시설로 인한 각종 규제 등으로 재산권은 물론 생활권, 생존권에 많은 피해를 받
(남양주=글로브뉴스) 조태인기자 = 경기 남양주시 여성단체협의회는 11일 금곡새마을회관 4층 대강당에서 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제9대 김묘실 회장이 이임하고 한국자유총연맹 남양주시지회 여성회장을 지낸 신선균 회장이 제10대 신임회장으로 취임했다. 또한 조광한 남양주시장, 신민철 남양주시의회 의장, 주광덕 국회의원, 도·시의원, 경기도 여성단체협의회 부회장, 각급 단체 및 임원 등 150여명이 참석하여 공로패 및 감사패 전달, 이·취임사, 임명장 수여 순으로 진행됐다. 신선균 신임회장은 “여성이 행복한 도시, 나아가 모두가 행복한 도시를 만들기 위한 지역 발전에 남양주시 여성단체협의회가 앞장 설 것이며, 여성단체 간 소통과 협력을 통해 여성인권 및 지위향상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는 포부를 밝혔다. 한편 조광한 시장은 축사를 통해 “신도시 건설에 따른 교통인프라 구축과 일자리 창출 및 문화 자족도시 등의 획기적 변모를 통해, ‘여성이 살기 좋은 남양주, 가족친화도시 남양주’로 거듭날 것이며, 그 과정에 시민분들이 힘껏 도와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