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글로브뉴스) 최정규기자 = 경기 연천소방서는 연천 전곡리 구석기축제장 일대에서 소방공무원, 의용소방대원, 연천군청 관계자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안전한 봄철나기를 위한 화재예방 캠페인 등을 지난 3일 실시했다. 캠페인은 방화예방 및 산불예방 캠페인, 화재 시 “피난우선” 홍보, 안전점검의 날 및 2대 안전무시 관행 근절 홍보 캠페인,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홍보 , 가스누설경보기, 가스밸브타이머 콕 설치 홍보, 비상구 안전관리 및 비상구 신고포상제 운영 홍보, 119다매체 신고서비스 홍보, 차량용 소화기 및 주방용 소화기(K급) 홍보 등으로 진행됐다. 연천소방서 관계자는 “봄철 화재예방 분위기 조성과 안전의식 확산을 통해 연천군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지킬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고 건조한 봄철 부주의로 인한 화재가 발생되지 않도록 관심을 가져달라”고 당부했다.
(양주=글로브뉴스) 최정규기자 = 경기 양주시는 옥정중앙공원에서 ‘2019 양주시가족문화대축제’를 개최해 수많은 시민들의 호응 속에 성황을 이뤘다고 7일 밝혔다. 이날은 특히 제97회 어린이날을 맞아 ‘온 가족이 함께 즐기는 문화소풍’을 주제로 펼쳐진 이날 축제에는 정성호 국회의원, 김대순 양주시 부시장, 이희창 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약4만 여명의 가족단위 관람객들이 참여해 즐거운 한때를 보냈다. 축제는 아이들이 신나게 즐길 수 있도록 주무대와 체험존, 플레이존, 어드벤처존, 피크닉존, 푸드존 등 6개의 존으로 구성, 다채로운 공연과 이벤트, 체험행사 등이 펼쳐지며 시민들의 큰 사랑을 받았다. 주무대에선 개막식과 어린이헌장 낭독을 비롯해 어린이들을 위한 뮤지컬인형극, 버블쇼, 레크리에이션 이벤트 등이 진행됐고 8사단 군악대의 퍼레이드와 오재미를 활용한 박터트리기 퍼포먼스에는 남녀노소 시민들이 모두 함께 어울리며 화합의 장을 마련, 온 가족이 함께 즐기는 가족문화대축제의 의미를 더했다. 양주시 관계자는 “어린이를 비롯해 양주 시민 모두가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이번 가족문화대축제가 단순히 행사장을 방문하여 둘러보는 축제가 아니라 온 가족이 함께 참여하고
(양주=글로브뉴스) 최정규기자 = 경기 양주에서 성폭행 현장을 목격한 군인이 가해자를 제압해 경찰에 인계한 의행이 뒤늦게 알려져 눈길을 끈다. 육군 28사단 질풍대대에 근무하는 김영준 원사는 지난달 28일 오전 10시경 주거하는 아파트에서 여성의 비명소리를 듣고 신속히 사건장소로 이동 아파트 계단에서 성폭행을 시도하는 남성과 피해자 여성을 발견했다. 이에 김 원사는 도망가는 가해자를 주차장까지 쫓아가 격투 끝에 제압하여 경찰에 인계했다. 김 원사의 의행은 5월 3일 양주경찰서장이 부대를 방문해서 뒤늦게 알려졌고 양주경찰서는 성폭행범 검거에 결정적인 역할을 한 김 원사의 공로를 인정해 경찰서장 표창과 보상금을 수여했다. 김 원사는 “저 말고 누구라도 그 상황에 처했다면 똑같이 행동했을 것”이라며 “그 상황에서 제가 할 수 있는 최선의 노력을 했을 뿐”이라고 겸손하게 말했다.
선사시대로의 시간여행! (연천=글로브뉴스) 경기 연천(김광철 군수) 전곡리 구석기 유적에서 연천 구석기 축제가 지난3일부터 6일까지 4일간 개최됐다. 올해로 27회를 맞이하는 연천 구석기축제는 매년 어린이날을 즈음해 열리며 세계 최대 규모의 선사시대 체험 축제로서 프랑스, 독일, 일본 등 9개국의 선사시대를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있고 구석기 바비큐 체험, 구석기 활쏘기 체험 등을 통해 선사시대로 돌아간 듯한 색다른 경험을 할 수 있다. 특히 5일은 어린이날을 맞이하여 가족단위 관광객들이 많이 방문했고 마술, 가족운동회, 저글링, 비누방울 놀이 등 다양한 이벤트로 축제를 진행하고 있어 축제장을 찾는 방문객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했다. (포토뉴스=최정규기자)
▲ (사진제공=양주시) (양주=글로브뉴스) 최정규기자 = 경기 양주시 대표적 사회적기업 ㈜고려진공안전(대표 김광자)은 양주시자원봉사센터에 생수 19,800병(1천만원 상당)을 2일 기부했다. 기부된 생수는 양주시 관내 11개 읍면동의 저소득가정을 비롯해 경로당과 사회복지시설 등에 전달 될 예정이다. 지난 4월에는 대형 산불로 큰 고통을 겪고 있는 강원도 지역 주민들을 위해 생수 18,000병을 고성군에 지원하기도 했다. (주)고려진공안전은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서는 양주시의 대표적 사회적기업이며 희망박스(과자세트), 귤, 라면 등 다양한 기부활동과 관내 저소득층 아동을 위한 제주도 체험 등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문화 확산과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해 오고 있다. 이 자리에서 김광자 대표는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곳을 위해 다양한 나눔 활동을 해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박종성 자원봉사센터장은 “매년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도움을 주시는 따듯한 마음과 소중한 후원에 감사하다”며 “사회공헌활동에 참여하는 기업들이 더욱 많아져 소외된 이웃들에게 희망을 심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양주=글로브뉴스) 최정규기자 = 경기 양주시는 NH농협은행 양주시지부(지부장 오주학)와 지역사랑카드 복지기금 전달식을 2일 가졌다. 기금은 양주시와 NH농협은행 양주시지부가 제휴를 통해 지난해 1월부터 12월까지 카드 사용금액의 0.1%~1%를 적립 조성한 것으로 8천여만원에 이른다. 전달받은 기금은 양주시 세외수입으로 편성, 지역개발사업과 복지사업 등 양주 발전을 위한 재원으로 활용된다. 복지기금은 예산집행의 투명성과 신뢰성 확보와 함께 세수증대의 일석이조의 효과를 위해 지난 2011년부터 신용카드 사용액의 일정금액을 모아 양주 발전을 위한 기금으로 조성했다. 한편 김대순 양주시 부시장은 “복지기금을 적립해 준 NH농협은행 양주시지부에 감사하다”며, “기금은 지역발전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사진제공=양주시) (양주=글로브뉴스) 최정규기자 = 경기 양주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박춘배)는 양주시청소년수련원에서 제7기 협의체 위원으로 위촉된 위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역량강화 워크숍을 30일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협의체 위원들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기능 및 역할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실무분과 및 읍면동협의체의 역할정립으로 지역사회 공동체 기능을 향상시키며 위원 간 상호교류와 네트워크 강화로 협력방안과 발전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했다. 현재 한국지역사회보장협의체 사무국연합회 고문이며 관계성장연구소 대표로 활동하고 있는 전재은 강사의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역할 및 활성화 방안에 대한 특강과 각분과별 분과토의를 통해 앞으로 양주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가야할 방향과 지역의 복지문제를 스스로 해결하기 위한 위원들의 역할을 분명히 할 수 있는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양주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역사회보호체계를 구축·운영하기 위한 민관 협력기구의 조직이며 현재 대표·실무협의체, 7개 실무분과, 11개 읍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로 구성되어 복지사각지대발굴지원, 민관협력활성화 등 지역사회복지사업에 힘쓰고 있다. 박춘배 공동위원장은 앞으로도 “양
(포천=글로브뉴스) 최정규기자 = 경기 포천시 영북면(면장 이용승)과 영북면 도시재생주민협의체(수석위원장 김수철)는 30일(화) 14시부터 16시까지 운천 터미널에서 주민의견 수렴을 위한 “동네방네콘서트 – 못 할 말이 어딧수?” 행사를 진행했다. 영북면은 지난 2019년 1월 21일 도시재생주민협의체 창립 총회를 통해 5명의 공동위원장(김수철, 김어식, 이남휘, 홍선희, 김효향)을 선출하고 매주 1회~2회 운영회의를 진행하면서 도시재생의 성공을 위해 가장 중요한 것이 많은 주민의 의견을 수렴하는 것이라 생각하고 이번 행사를 기획하게 되었다. 주민들은 처음에는 행사의 생소함에 망설였지만 곧 평소에 가지고 있던 생각들을 작은 종이에 적어 게시판에 붙이기 시작했다. 앞으로 도시재생주민협의체에서는 주민의 의견을 최대한 많이 수렴하고 또한 주민들에게 도시재생을 알리고 참여를 유도할 수 있는 이번 행사를 주민자치센터, 학교 등을 찾아가서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사진제공=양주시) (양주=글로브뉴스) 최정규기자 = 경기 양주시는 2016년 이후 6급으로 승진한 100여명의 팀장을 대상으로 새내기팀장의 관리능력 향상을 위한 ‘2019년 6급 새내기팀장, 리더십 교육‘을 관내 장흥 ’헤세의 정원‘에서 29~30일 실시했다. 지방자치단체의 6급 팀장은 시 행정의 일선에서 정책을 수립, 조정, 추진하는 중간관리자로서 시정 수행의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하므로 시는 이번 교육으로 새내기 팀장의 조직 내 협력 관계를 위한 공감능력 향상, 팀원과 조직의 강점을 발굴하고 강화시킬 수 있는 코칭 리더십 함양 등을 모색하는 등 팀장으로서의 원만한 역할 수행을 위함이다. 특히 교육은 팀원에서 중간관리자로 승진한 새내기팀장들이 조직 내에서 겪는 갈등 상황에 대처하고 팀원과의 소통과 협업에 자신감을 가질 수 있도록 ‘갈등관리전략’과 ‘팀 커뮤니케이션’ 등에 중점을 두고 교육을 진행했다. 한편 김대순 부시장은 “공무원에게는 청렴한 자세가 무엇보다 가장 중요하고, 시정 운영에 있어서는 6급 팀장들이 가장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하는 위치에 있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시민들의 다양한 요구를 적극 반영해 ‘신성장 새지평, 감동도시 양주’를 실현
▲(사진제공=연천군) (연천=글로브뉴스) 경기 연천군은 중면에 위치한 연강 갤러리에서 2018년 남북정상회담 1주년을 기념하여 이웅배 작가의 <부드러운 장벽>이라는 특별전시회 개막식을 27일 가졌다. 이번 전시는 남북정상회담 1주년 당일인 4월 27일을 시작으로 8월 30일까지 미술 작품을 전시하며 남북정상회담에 대한 의의와 연강 갤러리의 장소적 특수성에 대한 예술적 표현을 담아 분단과 평화에 대한 명료한 대답을 제시해 준다. 이웅배 작가는 연천출신으로 현재 국민대학교 교수로 재직 중이며 이번 전시에서 분단과 이산의 상징인 철책을 주제로 한 설치작업을 통해 평화통일을 염원하는 메시지를 표현하였다고 한다. 연강갤러리는 연천군의 정체성을 보여주는 미술 전시관이며 연강이란 연천군 지역을 흐르는 임진강의 별칭이다. 연천의 연(漣)자는 ‘물결이 일다’라는 정취 있는 뜻으로, 이는 아름다운 물의 고장 연천의 상징이기도 하다. 한편 개막식에 참석한 김광철 연천군수는 “남북평화 정상회담 1주년이라는 뜻깊은 날을 맞아 평화통일을 염원하는 모든 분들의 소망이 이루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사진제공=포천시) (포천=글로브뉴스) 최정규기자 = 경기 포천시 무한돌봄 중부희망복지센터는 민간 역할의 전문성 증진과 활성화를 위해 사례관리개입지원을 위한 자문위원 위촉식을 개최했다. 무한돌봄 중부희망복지센터는 희망복지지원단 사업을 위탁받아 운영하고 있고 신북면사무소 농업인의집에서 포천종합사회복지관으로 지난 1월 이전하였다. 이번 위촉식은 각 분야별 주거환경개선, 정책, 법률, 건강, 의료, 봉사, 결연, 멘토링, 일상생활지원, 자립생활지원, 아동청소년복지, 노인‧장애인복지, 위기가구발굴 등 15개 분야 50여 명의 전문가 및 봉사자, 관련협력기관들이 참여했고 포천시 위촉자문위원으로 참석한 박혜옥 의원 등 참여기관의 축사와 함께 유관기관 소개 및 중부센터의 사업소개 순으로 진행되었다. 이번에 구성된 자문위원들은 포천시 중부권역의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비롯하여 위기가구 사례관리 개입지원에 각 분야의 전문성 소통을 통하여 협력을 강화 어려운 이웃을 돕는 일에 더욱더 힘을 모으기로 다짐하였다. 한편 사랑나눔회 김승진 회장은 자문위원을 대표하여 “중부희망복지센터가 이렇게 많은 자문위원들과 협력해 왔는지 새삼 놀랐으며, 저희도 지금까지 해온 것처럼 어려운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