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는 오는 14일 우리나라 내륙의 유일한 현무암 침식하천이며 국가지질공원인 한탄강에서 2017 한탄강 지오(GEO)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포천시 한탄강 권역은 천혜의 자연환경을 자랑하며 보존이 잘 이루어져 우리나라 단일 하천으로는 가장 많은 국가문화재(천연기념물 3개소, 명승 2개소)가 소재하고 있는 지역으로 자연경관이 뛰어난 비둘기낭 폭포와 한탄강 지질공원의 명소를 중심으로 다채로운 행사가 펼쳐진다. 이번 지오페스티벌은 한탄강 국가지질공원에서 처음 개최하는 축제행사로 포천시가 자랑하는 무형문화재와 시립예술단의 공연을 비롯해 지질유산을 활용한 야간 공연인 비둘기낭 폭포 미디어 파사드와 한탄강 형성과정 미디어 파사드, 그리고 포천 가노농악과 힙합 콜라보 공연 등이 개최되며, 지질공원을 알릴 수 있는 한탄강 힐링 멍때리기 대회와 한탄강 지질공원 OX 퀴즈대회 등도 열릴 예정이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현무암 침식 지형의 신비함을 그대로 간직하고 있는 비둘기낭 폭포(천연기념물 제537호)의 비공개 지역을 지질공원 해설사와 함께 답사할 수 있는 ‘비둘기낭 폭포의 문이 열리다’라는 행사도 진행되어 큰 호응이 예상된다.(시간별 선착순 접수) 이와 함께 지역 특산물과
환경부 산하 한국환경공단(이사장 전병성)은 국내 환경기업인 ㈜선진엔지니어링(대표 정종화)와 함께 '공공·민간 환경협력 파트너십(Public Private Environment Partnership)' 프로그램을 통해 세계은행 차관으로 추진되는 베트남 호치민시 환경 공적개발원조(ODA) 사업 수주에 성공하고 10월 11일부터 본격적인 사업에 착수한다고 밝혔다. 한국환경공단은 지난 9월 20일 베트남 호치민시에서 ㈜선진엔지니어링과 공동으로 '베트남 호치민시 제2지구 하수관로 정비사업' 건설감리에 대한 계약을 호치민시 투자관리청과 체결한 바 있다. '공공·민간 환경협력 파트너십'은 한국환경공단이 보증과 신뢰도, 네트워크 등을 제공하고, 민간기업은 파트너로써 설계, 시공 등 기술력 제공을 통해 수익을 얻는 상생협력 기반의 환경산업 해외진출 모델이다. '베트남 호치민시 제2지구 하수관로 정비사업'은 호치민시에서 세계은행 차관 4,500만 달러를 투입해 시내 제2지구의 하수관로·펌핑장·합류식 하수도 월류수(CSOs) 관련시설 등을 설치하는 사업이다. 한국환경공단과 (주)선진엔지니어링은 컨소시엄을 통해 본 공사에 대한 200만 달러 규모의 건설감리를 담당한다. 이번 호치
(경기뉴스통신) 양주시는 오는 14일 고려말 조선초 최대의 왕실사찰이었던 양주 회암사지 일원에서 ‘태조 이성계의 힐림캠프’라는 부제로 ‘제1회 양주 회암사지 왕실축제’를 개최한다. 회암사는 태조 이성계의 각별한 관심으로 스승이었던 무학대사를 회암사 주지로 머무르게 하는 것은 물론 거의 매년 들렀고 자신이 직접 가지 못할때는 사신들을 보내 절을 살피게 했으며 왕위를 물려주고 난 뒤 회암사에서 수도생활을 한 것으로 유명한 '이성계의 또 다른 왕궁'이자 마음의 안식처인 ‘치유의 궁궐(Healing Palace)’이었다. 또한, 고려의 마지막 대학자이자 정치가인 목은 이색(1328~1396)은 "아름답고 화려하고 장엄하기가 동방에서 최고다."라고 회암사를 예찬했다. 시는 깊어가는 가을 가족과 함께 역사의 현장에서 왕의 생활, 휴식, 활동 등을 체험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70여개의 체험‧전시부스, 먹거리부스, 특별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특히, 축제날 오전 9시 30분부터 대규모의 인원이 참여해 태조 이성계의 회암사 방문시 행차모습을 재현한 어가행렬이 덕정역에서 회암사지까지 이어지며 관람객들에게 조선시대로 시간여행을 한 듯한 색다른 경험을 선
동두천시보건소는 이번 달 12일부터 만65세 이상 어르신 무료 접종이 시작된다고 전했다. 이는, 접종 초기 쏠림 현상을 방지하고 안전한 접종을 실시하기 위해 나이별 접종시기를 달리하였고, 12일(목)부터 실시되는 이유는 길었던 추석 연휴 이후 병·의원의 일반 진료 환자와 접종 대상자가 몰려 접종 대기시간의 연장 및 접종 과정의 혼란을 초래할 수 있기에 일반 진료가 줄어는 12일(목)부터 실시된다. 보건소 담당자는 “인플루엔자 백신은 접종 후 약 2주~4주 후에 면역이 형성되어 평균 6개월 정도 면역이 유지되기에, 우리나라는 인플루엔자 유행시기(12월~익년 4월)를 고려하여 10월~11월 접종을 권장”한다고 전했다. 또한, “안전한 접종을 위하여 건강상태가 좋은 날에 평소 다니는 가까운 병·의원에서 접종하고, 접종 당일은 몸에 무리가 가지 않도록 쉬며 접종 후 2~3일은 몸 상태를 주의 깊게 살필 것”을 당부했다. 동두천시 관내 무료 접종 가능 의료기관은 38개소이며, 주소지에 관계없이 전국 예방접종 위탁의료기관에서 접종이 가능하므로 신분증 소지하여 위탁의료기관을 방문하면 무료 접종 받을 수 있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동두천시보건소 예방접종실(860-3393
작물에 등록된 농약만을 사용하도록 하는 농약허용물질목록 관리제도(PLS)가 내년 1월 1일부터 전면 시행된다. PLS 제도는 국내 사용등록 또는 잔류농약 허용기준이 미설정된 농약의 사용을 원칙적으로 금지하여 농약의 오남용을 막고 국내 미등록된 농약이 사용된 농산물 수입이 불가피하기 때문에 안전성이 입증되지 않은 농약의 유입을 사전에 차단하고자 시행되는 제도이다. PLS 제도가 전면 시행되면 해당 작물에 등록되지 않아 잔류허용기준이 미설정된 농약은 1Kg 당 일률적으로 0.01mg 이하, 사실상 불검출 수준이 되어야 한다. 하지만 엽체류 등 등록된 농약이 없거나 소면적 재배작물은 적용기준이 없어 불이익이 불가피한 실정으로 이에 농촌진흥청 등 관련기관에서는 농약 직권등록에 대한 현장 수요를 파악해 시험을 통해 기준을 마련하고자 하는 작업을 진행 중에 있다. 시 관계자는 “PLS가 시행되면 포천의 주요농산물인 시설채소를 비롯해 소규모 작목 재배농가들의 불이익이 우려되는 상황으로 농업인들에게 PLS 및 농약안전사용에 대한 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농약직권등록 현장수요 조사를 적극적으로 추진해 500여 농약 품목에 대한 조사를 완료해 농가에 실질적인 피해가 없도록 최
양주시 보건소는 오는 21일 태교뮤지컬 ‘비커밍맘’ 갈라콘서트를 경기섬유종합지원센터에서 개최한다. 이번 콘서트는 미혼남녀 · 예비부부 · 임산부 가족 등을 대상으로 부부 태교와 가정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 개선을 통해 저출산 위기를 극복하고자 마련했으며, 2016년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하고 대한민국 2만여명의 부부가 찬사를 보낸 가족공감 힐링뮤지컬 ‘비커밍맘’의 주요장면을 재구성해 선보인다. 이 공연은 임신을 기다리는 마음, 엄마가 된 두렵고도 솔직한 이야기, 아빠라는 이름, 가장이라는 무게감, 육아의 현실, 자녀를 키우는 기쁨 등을 가창력 있는 뮤지컬을 통해 공감을 불러일으키며 임산부와 예비부모, 가족에게 큰 감동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 또, 공연 후 배우와 함께하는 포토타임과 함께 부대프로그램으로 캘리그래피, 가족사진 포토존, 우리가족 브랜드 만들기 체험 등을 진행하여 건강한 가정과 가족의 소중함을 함께 생각하는 시간을 갖는다. 무료로 진행되는 이번 공연은 관심 있는 임산부와 예비부부 등 양주시민이면 누구나 관람할 수 있다. 신청은 선착순으로 접수받으며 양주시 보건소를 방문하거나 전화(031-8082-7171~2)로 예약하면 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이
강원도는 2018평창동계올림픽 홍보를 위해 최문순 도지사를 단장으로 10월10일부터 10월12일까지 세계 최고 관광 중심지 미국 뉴욕을 방문하여 전략적인 해외홍보에 나선다. 이번 방문은 G-120 시기에 맞춰 평창동계올림픽 및 강원도 인지도를 극대화하기 위해 전 세계의 교차로, 뉴욕 타임스퀘어에서 다양한 이벤트 활용 홍보를 진행하며, 동시에 NBC, CBS, Bloomberg, The New York Times 등 미국 내 영향력 있는 주요 매체를 타깃으로 올림픽 홍보 브리핑을 실시 할 예정이다. 뉴욕 시민 및 전 세계의 관광객들이 방문하는 타임스퀘어광장 Military Island 중심가에서 타임스퀘어 광고판을 활용하여, 모두가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이벤트를 추진, 페이스북 및 트위터 팔로워 등의 SNS 통해 쌍방향 마케팅 활용 평창올림픽의 붐업에 참여할 수 있도록 유도할 예정이다. 특히, 전 미식축구선수이면서 현재 스포츠 해설가로 활동하고 있는 평창동계올림픽 홍보대사 「하인즈워드」가 타임스퀘어 이벤트에 참여한다. 강원도는 타임스퀘어 이벤트 후, 14일간 타임스퀘어 올림픽 광고 송출 및 뉴욕 내 6,500대 택시를 활용하여 홍보 영상을 지속적으로 노출 할
기술과 콘텐츠의 만남 TEC콘서트가 10월 19일과 11월 1일 오후 7시 30분 수원 광교 경기문화창조허브에서 각각 개최된다. 경기도와 경기콘텐츠진흥원이 매월 격주로 개최하는 ‘TEC(Tech Experience Content)콘서트’는 기술과 콘텐츠에 대한 강연과 함께 관련 기기 전시와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는 토크 콘서트다. 19일에 열리는 제3회 TEC콘서트에서는 중국경제금융연구소 전병서 소장이 ‘중국시장과 콘텐츠 산업’을 주제로 강연에 나선다. 국내 기업의 중국 진출이 한·중 갈등으로 인해 쉽지 않은 가운데 한국 콘텐츠 산업이 처한 위기 상황과 이를 풀어갈 해법을 짚어볼 예정이다. 오는 11월 1일 수요일에는 제4회 TEC콘서트가 진행되며 핏비트(Fitbit)코리아 최현욱 지사장이 ‘웨어러블 시장, 디지털 헬스케어 시장’을 주제로 강연한다. 최 지사장의 강연과 함께 핏비트(Fitbit)의 국내 출시 제품을 체험할 수 있는 전시존이 운영된다. 한편, 지난 2회에는 인공지능 전문가 조성배 연세대 컴퓨터과학과 교수가 ‘인공지능이 미래의 발전도구다’를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다. 강연 영상은 유튜브 경기문화창조허브 채널에서 다시 볼 수 있다. TEC콘서트는 기술
부산시는 외교부 주최로 10월 12일부터 20일까지 아세안 10개국 아세안 10개국 : 브루나이, 캄보디아, 인도네시아, 라오스, 말레이시아, 미얀마, 필리핀, 싱가포르, 태국, 베트남 30여 명의 언론인이 한국을 방문하는 ‘한-아세안 언론인 교류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부산시는 이번 ‘2017. 한-아세안 언론인 교류사업’의 첫 번째 방문지가 부산인 만큼 아세안 언론매체를 대상으로 글로벌 부산을 알리고, 도시 브랜드 제고를 위해 부산의 대표 문화·관관명소를 안내할 예정이다. 먼저, 아세안 언론인이 부산에 머무는 동안 ▲아세안문화원 아세안문화원 : 한-아세안 문화·예술·교육 네트워크 활성화 등 국제교류 플랫폼의 역할 수행(해운대구 좌동에 17. 9월 개원)을 비롯 APEC기후센터를 방문하여 한-아세안 협력사업의 성과를 살펴보고, ▲BIFF영화제 및 FLY영화제 FLY(Film Leaders Incubator Film Festival)영화제 : ‘차세대 영화인재 육성사업’(한-아세안 협력사업)‘ 의 하나 개막식에 참석해 ‘문화로 하나되는 아시아’를 향해 한 걸음을 더 가까이 다가갈 전망이다. 그 외 ▲바다를 중심으로 한 자연 절경(송도·해운대·광안리·기장
질병관리본부는 해외여행 후에 우리 국민의 건강관리와 해외감염병의 국내 유입 및 확산을 방지하기 위한 수칙을 발표하고, 국민과 의료계의 적극적인 준수와 협조를 요청하였다. 해외여행 후에는 다음의 사항을 준수하도록 하여야한다고 밝혔다. 귀국 당시 공항에서 설사, 구토, 발열 등의 증상이 있는 경우에는 공항 및 항만검역소 검역관에게 신고 후 검사를 받고, 결과 통보 시까지 대인활동은 당분간 자제할 것을 권고한다. 검역감염병 오염국가를 방문한 경우에는 입국 시 건강상태질문서를 작성하여 검역관에게 반드시 제출하도록 한다. 귀가 후 발열, 설사 또는 호흡기 증상 등 감염병 증상이 발생하면 질병관리본부 콜센터 ☎1339로 연락하여 상담을 받거나 의료기관을 방문하여 해외여행력을 알리고 진료를 받도록 한다. 의료계에서는 질병관리본부와 대한의사협회가 함께 개발한 ‘신종감염병 등의 조기인지를 위한 의원급 의료기관 수칙 및 진료흐름도’를 준수하도록 한다. 환자여행력 및 증상에 따라 의심 인지 및 의료진 보호장구 착용, 전파차단 절차 등을 숙지하고, 발생 증상(호흡기, 위장관, 피부) 별로 대응체계 준수하고 보건소 및 질병관리본부 콜센터 1339로 신속ㆍ정확히 신고하도록 한다.
유럽 한류 열풍 중심지 러시아에서 K-패션을 알리는 ‘서울-모스크바 365 패션쇼’의 런웨이가 펼쳐진다. 서울시와 주러시아 한국문화원은 10월 2일(현지시간 18시), 러시아 모스크바 롯데호텔에서 K-팝, K-뷰티의 열풍에 이어 한류 패션의 경쟁력을 보여줄 ‘서울-모스크바 365 패션쇼’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서울 365 패션쇼’는 일상 속에서 시민들이 패션문화를 향유할 수 있는 패션문화축제이다. 2016년부터 남산, 광화문, 청계천 등 서울의 다양한 명소에서 100회 이상 진행되고 있으며, 해외 도시에서 패션쇼가 진행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러시아 내 한류 문화를 전파하기 위해 금년부터 한국 문화원이 매년 개최하는 ‘한국문화제’ 행사와 연계해 진행되며, 행사 전부터 러시아 언론과 초청관객 등의 높은 관심을 받았다. 모스크바 주재 각국 대사 등 외교단들이 참관해 러시아를 넘어 세계적으로 K-패션의 매력을 알리는 의미있는 자리가 될 것이다. 서울시는 이번 행사를 통해 고부가가치 산업의 대표 분야인 패션분야의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고, 러시아 패션 시장을 새롭게 개척하기 위한 발판의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한국문화원은 “음악, 영화, 무용,
포천시는 지난달 28일 개최된 2017년 제2회 경기도 제안창조오디션)에 왕중왕 선발대회에 출전해 최우수상의 영예를 거뒀다. 금번 시군 창안대회에는 이병현 건강사업과장이 1985.6.10. 포천시 보건지소가 개소해 32년간 지속되던 수기문서 관행을 비용 지출 없이 모두 전자결재로 개선(종이서류로 처리하던 진료수입금의 인터넷뱅킹 납부 및 징수결의 방식을 전자결재로 개선하는 제안)했다. 이 시책을 지난 5월부터 전국 최초로 시행해 절약된 시간을 시골의 경로당을 찿아가는 의료서비스 제공으로 시민들로부터 신뢰와 사랑을 받고 있으며, 전국의 260개 자치단체에 즉시 시행이 가능한 상태로서 무료로 공유하고 있어 좋은 호평을 받고 있다. 본 창안대회에는 경기도 31개 시․군에서 출품된 제안작품 중 서면심사 결과 15개 시․군 제안자가 지난 9.4.일 1차 발표를 거쳐 7명의 본선 진출자가 결정돼 지난 28일 본선대회를 개최됐다. 이번 이병현 건강사업과장의 최우수상 수상은 9월 10일부터 9월 20일까지 도민을 대상으로 실시한 공개 여론조사 결과 점수 10점, PPT발표 점수 10점, 서류평가 점수 80점을 합산해서 최종 선정됐다. 이병현 건강사업과장은 지난 1985년 보
양주시가 실시하고 있는 찾아가는 개인 하수도 무료 정비 서비스가 시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 서비스는 깨끗하고 아름다운 도시 이미지 제고와 쾌적한 생활환경을 만들기 위해 2015년부터 실시해 현재까지 총 707건을 정비완료하고 올해에만 139건을 정비하는 등 시민들의 수요가 계속 증가하고 있다. 시는 가정배수설비 정비를 위해 오수관로와 오수맨홀정비에 필요한 CCTV촬영장비와 점검자재를 확보해 찾아가는 하수도정비 서비스를 365일 무료로 제공한다. 또한, 개인 오수맨홀과 오수관로의 사전 점검을 통해 가정집에서 발생되는 오수로 인한 시민 불편사항을 예방한다. 양주시민이면 누구나 서비스 이용이 가능하며 양주시 하수과 하수관리팀(☎031-8082-6870~3)으로 의뢰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의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365일 무료로 실시하는 찾아가는 하수도 정비 서비스에 대한 시민의 호응의 지속적으로 높아지고 있다”며 “앞으로도 시민 불편 해소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국제민간항공기구(ICAO: International Civil Aviation Organization)는 현지시간 10월 6일 캐나다 몬트리올에서 개최된 제212차 정기 이사회에서 북한의 거듭된 미사일 발사 도발 행위를 규탄하는 결정을 채택하였다. 금번 이사회 결정은 △북한의 사전 통보없는 미사일 발사로 인해 국제 민간항공 안전이 심각하게 위협받고 있음을 강하게 규탄하고, △북한 미사일 발사는 유엔 안보리 결의 위반임을 확인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아울러, ICAO 이사회는 ICAO 이사회 의장으로 하여금 북한 관계 당국에게 금번 결정을 즉시 서면으로 통지하도록 하였으며, ICAO 사무총장에게는 금번 결정을 모든 회원국들에게 통지하고 북한의 ICAO 협약 및 부속서의 준수 상황 등을 지속적으로 감독할 것을 요청하였다. ICAO(1947년 설립) 역사상 북한 미사일 관련 결정이 ICAO 이사회에서 채택된 것은 금번이 처음인바, 이는 국제사회가 북한의 국제규범 위반 행위를 용납하지 않겠다는 단호한 의지를 보여준 것으로 평가된다.
외교부와 법무부가 공동 주최하는「제6차 한-중남미 치안협력 세미나」가 10월 12일(목) 14시, 서울 포시즌스호텔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동 세미나에는 중남미 6개국에서 내무장관.이민청장 등 출입국 담당기관 최고위 인사들이 참석하며, 우리측에서는 허태완 외교부 중남미 국장, 차규근 법무부 출입국.외국인정책 본부장 등 관계 인사를 비롯한 1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우리 정부는 중남미 지역의 최대 핵심 현안인 치안문제 해결 지원 차원에서 지난 2012년부터 관계부처와 협업하에 매년 한-중남미 치안협력 세미나를 개최하여 경찰.교정.검찰 분야에서의 협력 논의를 지속해 왔다. 금번 세미나에서는 최근 중남미지역 국가들이 치안 관련 역점 사업으로 정보통신 기술을 활용한 출입국관리 및 출입국시스템 현대화 사업에 대해 높은 관심을 보이고 있는 점을 고려, 한-중남미간 출입국분야 협력 증진 방안을 구체적으로 논의할 예정이다. 특히 우리 법무부는 ’효율적 국경관리를 위한 대한민국 출입국심사 시스템‘ 및 ’대한민국의 외국인 체류관리 시스템‘ 주제 발표를 통해 우리나라의 선진 출입국 시스템을 중남미지역에 소개하고 경험을 공유하는 기회를 가질 예정이다. 이번 세미나를 통해 한-
교육부는 2017년 10월 9일 한글날을 맞이하여 태국 최초의 중등학교용 한국어 교과서 「한국어1」이 발간된다고 밝혔다. 지난 2008년 태국 교육부가 한국어를 중등학교 제2외국어로 채택한 이후 10년만이며, 이로써 태국 일선 학교에서 체계적인 한국어 수업이 가능하게 되었다. 태국 교육부 지정 제2외국어는 총 17개 언어이며, 한국어는 중국어, 일본어, 프랑스어 다음으로 채택학교 수와 학습자 수가 많다 이번 한국어 교과서 개발은 교육부의 ‘해외 초.중등학교 한국어 채택 사업’과 외교부의 ‘공공외교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 것으로, 2015년 8월부터 태국한국교육원을 통해 태국 교육부 기초교육위원회와 함께 사업을 추진하여 결실을 맺게 되었다. 교육부는 ‘99년 미국 지역 현지 학교 한국어반 개설을 위해 사업비를 지원한 것을 시초로 전 세계적으로 2017년 약 45억 원의 예산을 해외 초.중등학교 한국어반 개설과 운영에 지원하고 있다. 태국 교육부 기초교육위원회는 중등학교 한국어교육과정 개발위원회를 구성하여 ‘태국중등학교 표준 한국어교육과정’을 개발(2016.3)하였으며, 태국한국교육원(원장 윤소영)은 이화여자대학교 언어교육원(원장 이해영)과 협력하여 한국과 태국
10월 6일 독일 베를린에서 금융안정위원회(FSB) 총회가 개최되었다. FSB는 2008년 금융위기를 극복하는 과정에서 설립된 글로벌 금융규제논의체로, G20의 요청에 따라 글로벌 금융시스템의안정성을제고하기 위한 국제기준및 권고안을 개발하는 기구이다. 24개국 + EU의 중앙은행, 금융당국및 금융규제 국제기준 제정기구(BCBS, IOSCO 등)의 최고책임자들이 참여하였으며,한국측 멤버로는금융위원회 김용범 부위원장이 참석하였다고 밝혔다. 금번 회의는 지난 7월 함부르크 G20 정상회담 이후 처음으로 개최된 총회로, 내년도 아르헨티나 G20 보고과제를 주로 논의하였다. 김용범 부위원장은 회원국들에 글로벌 금융시스템 건전성 강화와성장 모멘텀 유지의조화가 필요하다는 의견을 제시하였으며, 한국 신정부의 금융정책의 초점이 “생산적 금융”, “일자리 창출” 및 “포용적 금융”에 있다고 설명하였다. 한국은 외환위기를 겪은 나라로서 금융 안정성 확보 및 리스크 요인에 대한 선제적 대응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으나, 지속가능한 경제 성장을 돕기 위한 금융의 역할을 강조하고 있다고 밝혔다. 아울러 북핵 등으로 인한금융시장 리스크와 관련하여, 한국 정부는 주요국과의 긴밀한
제5회 포천한우축제가 오는 9월 30일부터 10월 2일까지 3일간 대진대학교 진입로에서 ‘지역을 넘어 세계로 가는 포천한우’ 라는 주제로 개최된다. 이번 축제는 포천시민의 날 포천사랑페스티발, 농축산물 축제한마당을 통합해 추진하면서 제5회 한우축제와 개성인삼축제가 같이 열리게 되었다. 전국한우협회포천시지부가 주최하는 이번 행사에서는 한우 고급육 경진대회, 한우고기 시식회 및 이벤트 행사, 한우고기 및 부산물 할인판매, 한우등심 및 불고기 무료시식, 현장 즉석 가족운동회, 포천관광 사진전시회, 아름다운농장 사진 전시회 등이 열린다. 이밖에도 돼지고기 할인판매, 계란 할인 판매, 유제품 홍보, 장애인 및 농아인이 직접 운영하는 부스, 축산기자재 전시관 운영, 가축약품 판매업소 부스 운영, 마을기업 홍보부스 등 다채롭게 펼쳐진다.한우고기 및 부산물 할인판매는 포천축협, 경기한우조합 판매장에서, 한우고기 및 불고기 시식회는 현장부스에서 진행된다. 행사 첫날인 9월 30일에는 포천사랑페스티발, 농축산물 축제한마당 통합 개회식이 열리고 한우축제는 10월 1일 17시에 개회식을 거행하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특히, 개회식 후 국내 대표가수인 ‘인순이’의 특별공연이
해양수산부는 쇄빙연구선 ‘아라온호’가 70일간의 북극탐사 항해 임무를 성공적으로 완수하고 29일 부산항을 통해 국내로 귀환한다고 밝혔다. 올해 여름 아라온호는 2차례에 걸쳐 북극 탐사를 진행하며 북극해 해빙(海氷) 감소와 북극해에서의 대규모 메탄가스 방출현상 등을 다각도로 관측하고, 북극에서의 온난화 진행 원인과 양상을 확인하였다. 먼저 미국, 일본, 러시아 등 11개국이 함께한 1차 탐사팀은 8월 6일부터 25일 간 아라온호를 타고 그동안 접근이 어려웠던 베링-척치-동시베리아해의 얼어붙은 바다 4,500km를 항해하며 조사를 진행하였다. 연구팀은 북위 77도 근처의 두 지점에 해빙캠프를 설치하고 해빙의 면적과 두께의 변화, 바다 생물들의 변화 등을 집중 관찰하였다. 탐사활동을 통해 연구팀은 현재 북극해의 해빙 면적이 최근 10년 간 약15% 가량 감소하였음을 확인하였다. 또한 해빙이 급격히 녹으면서 북극 바닷속의 열이 밖으로 빠져나가 북극의 대기를 데우고, 따뜻해진 공기가 더 많은 해빙을 녹이며 북극의 고온현상을 가속화시키고 있다는 기존의 연구 결과가 타당함을 확인하였다. 이어 5개국*이 참여한 2차 탐사팀은 8월 27일부터 9월 16일 간 향후 북극개발이
질병관리본부는 9월 28일 오전 11시, 인천국제공항에서 진행된 해외감염병 예방 홍보 캠페인을 통해 추석연휴(‘17.9월30일~10월9일) 해외여행 감염병 예방수칙을 지켜줄 것을 당부하였다. 캠페인에 참여한 정 본부장은 "해외여행을 가실 분은 여행 전 질병관리본부 홈페이지(www.cdc.go.kr)에서 여행지 감염병 발생정보를 확인하고, 여행 중 감염병 예방수칙을 꼭 지켜줄 것"을 강조하였다. 해외유입 감염병 사례는 2010년 이후 매년 400명 이상 신고되었고, 2015년 491명에서 2016년 541명으로 10.2% 증가하였다. 올해는 9월 25일 기준378명으로 전년 동기간(440건) 대비 14.1% 감소하였다. 주요 해외유입 감염병은 뎅기열, 말라리아, 치쿤구니야열, 지카바이러스 감염증 등 모기매개 감염병과 콜레라, 세균성이질, 장티푸스 등 수인성ㆍ식품매개 감염병이 있으며, 중동지역과 중국에서는 각각 메르스 및 동물인플루엔자 인체감염증(AI)의 발생이 지속되고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특히 연휴기간 국민들이 가장 많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되는 동남아시아 지역은 수인성ㆍ식품매개 및 모기매개 감염병 발생이 지속되므로 여행자들의 주의가 필요하다. 정은경
2018 평창 동계올림픽대회 시작을 전 세계에 알리는 첫 공식행사인 성화봉송이 오는 11월 1일 대한민국 관문인 인천광역시에서 출발한다. 2018 평창 동계올림픽대회 및 동계패럴림픽대회 조직위원회(위원장 이희범)와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도종환), 강원도(도지사 최문순)는 28일 “‘모두를 빛나게 하는 불꽃(Let Everyone Shine)’이라는 슬로건 아래 총 101일 동안 전국 17개 시·도를 돌며 대한민국 구석구석의 아름다움과 역사, 문화 등을 알리는 평창 동계올림픽 성화봉송이 대회 개막 G-100일인 11월 1일 대장정에 나선다.”고 밝혔다. 10월 24일, 그리스에서 채화돼 30년 만에 대한민국에 다시 오게 되는 올림픽 성화는 2018년 2월 9일 개회식장에서 점화될 때까지 7,500명의 주자와 함께 전국에서 빛을 비추며 올림픽 정신을 나누게 된다. 인천은 성화봉송의 출발점이자, 평창 동계올림픽대회 5대 테마 성화봉송이 열리는 첫 번째 지역으로, 테마 봉송은 대회 5대 핵심 목표인 ‘문화, 환경, 평화, 경제, ICT올림픽’을 주제로 진행되며, 인천은 ‘경제’를 테마로 한 성화봉송이 이뤄진다. 세계로 가는 관문이자 역동적인 한국경제를 알리기 위한 인
기술력을 앞세운 25개 경기도 우수 중소기업들이 약 1,800만 달러 규모의 일본시장 수출길을 활짝 열고 돌아왔다. 28일 경기도에 따르면, 경기도가 주최하고 한국기술벤처재단이 주관하는 ‘2017년도 특화기업 일본진출 지원사업 매칭상담회’와 ‘일본 통상촉진단’이 지난 27일 일본 도쿄 소재 기계진흥회관에서 개최됐다. 도내 중소기업 25개사는 최근 어려운 對日 수출여건에서도 일본시장과 소비자의 성향을 파악한 우수기술 제품을 중심으로 상담회에 참가해 101개사의 현지 바이어들과 총 231건, 1,862만 달러의 상담실적을 거뒀다. 이번 상담회는 4차 산업혁명 시대의 도래에 대비한 도내 IoT, 기계·부품, 전기·전자제품은 물론, 신흥 구매력 보유 계층으로 부상한 일본 시니어시장을 겨냥한 헬스케어, 미용용품 등이 중점품목으로 소개됐다. 특히, 경기도는 연초 일본현지 수출입 업무에 전문성을 가진 한국기술벤처재단 도쿄사무소를 통해 일본기업 담당자를 대상으로 일본 현지 유망진출 품목에 대한 사전 설문조사를 진행해 도내 우수 기술 보유 중소기업을 선정했다. 또한 지난 8월 7일부터 9일까지 선정된 업체들을 대상으로 일본 코디네이터들이 직접 제조현장 방문해 제품과 보유기술
포천시는 2018년도 특수상황지역개발사업으로 일동면 청계저수지 수변공원 조성사업 등 9건에 대해 국비 58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특수상황지역개발사업은 접경지역과 성장촉진지역에 포함되지 않는 자치단체에 대해 기초생활기반확충, 지역소득증대, 경관개선, 역량강화를 위한 사업으로 지난 몇 년간 포천시 발전의 큰 축이 되는 대규모사업을 추진했으며, 탁월한 사업추진실적으로 2014년도 국무총리 표창, 2015년도 대통령 표창, 2016년도 행자부장관상을 수상한 바 있다. 2018년도 특수상황지역개발사업은 계속사업으로 한탄강 화적연 수변생태공원 조성사업 등 6개사업 53억원이 확보돼 추진될 예정이며, 신규사업으로 내촌면 신팔리 및 소학리 일원 미급수지역 용수공급사업은 3년간 40억원(2018년 국비 1억원), 선단 문화공원 진입로 개설공사는 2년간 32억원(2018년 국비 2억원)을 확보해 추진될 예정이다. 특히 일동면 청계저수지 수변공원 조성사업은 2020년까지 국비 15억 등 총 28억원이 투입되는 사업으로 그동안 일동면 지역주민과 청계저수지 이용 관광객들을 위한 휴게공간이 전무했으나 공원을 비롯한 편의시설과 주차장 등 기반시설을 설치해 지역주민 삶의 질 향상과
임성남 외교부 1차관은 올해 한 키르키즈 수교 25주년 및 고려인동포의 중앙아 정주 8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9.26(화) 키르기즈를 방문, 압디굴로프 제1부총리를 예방하고 케멜로바 외교차관과 양자 회담을 가졌다. 임 차관은 1992년 수교 이래 한-키르키즈 양국 관계가 정치 경제 사회 문화 등 다방면에서 괄목할 만큼 발전 한 것을 축하하고, 우리 정부는 신북방정책을 통해 키르기즈를 포함한 중앙아 국가들과의 관계를 더욱 증진시켜 나갈 것임을 강조하였다. 임 차관은 또한 우리 정부의 대북정책에 대한 키르기즈 정부의 전폭적인 지지를 평가하고, 대북 압박을 통해 북한이 대화의 장으로 복귀하도록 긴밀히 연대하자고 하였으며, 아울러 2018 평창 동계올림픽 및 패럴림픽에 키르기즈가 적극 참여하여 줄 것을 당부하였다. 이에 대해 압디굴로프 제1부총리는 양국 수교 25주년을 맞아 임 차관이 키르기즈를 방문해 준데 대해 사의를 표하고, 그간 선거역량 강화 사업 등 한국의 개발협력 분야 지원이 자국의 민주화 및 경제·사회 발전 과정에서 큰 기여를 하였음을 평가하였으며, 향후에도 키르기즈 공공행정 분야 디지털화 사업 등 양국간 전자정부 협력이 심화되길 희망하였다. 케멜로바 외
외교부는 최근 인도네시아 발리섬에 위치한 아궁(Agung) 화산이 9.24(일)부터 지진 발생 빈도수 증가, 수증기 분출 등 폭발 개연성이 커지고 있는 점을 감안, 9.27(수)부로 아궁화산 주변 발리·롬복섬 여행경보를 기존 1단계 남색경보(여행유의)에서 2단계 황색경보(여행자제)로 상향 조정하기로 결정하였다.
포천경찰서는26일포천경찰서 교통관리계에서는 포천시내 일대 폐지줍는 어르신을 대상으로 야간 도로보행 교통사고의 위험성을 알려드리고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형광조끼를 입혀드리며 안전 보행을 약속하였다. 교통관리계는 지속적인 ‘찾아가는 교통안전 교육’을 통해 사회적 교통약자인 어르신들이 계신 곳을 직접 방문하여 노인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무단횡단 금지에 대한 홍보와 반드시 횡단보도를 이용해서 도로를 건널 것을 당부했다. 전재희 경찰서장은 “교통 약자인 노인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앞으로도 지역 곳곳을 찾아가 교통안전교육을 실시하는 등 지역민의 안전을 위하여 힘쓰겠다”고 말했다.
양주시는 올해 추석연휴가 10일에 달하는 데다 자원회수시설은 3일간, 수도권매립지는 8일간 운영이 중단되는 등 시민들의 쓰레기 배출에 어려움이 많을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연휴 기간 쓰레기 관리대책을 마련, 시행한다고 밝혔다. 시는 연휴 기간 발생하는 많은 생활 쓰레기를 집중적으로 수거하기 위해 9월 30일, 10월 2일, 10월 5일, 10월 7일을 수거일로 정하고 시민들에게 수거일에 맞춰 배출해 주기를 당부했다. 아울러 오는 30일부터 다음달 9일까지는 청소상황실을 설치하고 총 112명으로 구성된 청소순찰기동반을 운영할 예정으로 이들은 주요 지역에 쓰레기가 쌓이지 않는지 상시 청소 상황을 점검하고 관리할 예정이다. 또한, 연휴 후 다음달 10일부터는 청소 인력과 장비를 총동원해 밀린 쓰레기를 일제히 수거하며 이면도로는 주민과 함께 지역별 대청소를 실시한다. 연휴기간 동안 생활쓰레기 등 청소관련 민원은 양주시 당직실과 도시환경사업소 청소행정과(8082-6902~4)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시민 모두가 쾌적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추석연휴에 발생하는 쓰레기는 수거일정에 맞춰 배출하고, 가급적이면 수거작업이 완전 정상 재개되는 다음달 9일부터 배출해
윤영달 크라운제과‧해태제과식품 회장은 지난 27일 양주시청을 방문해 지역의 우수인재 육성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2억 원의 장학기금을 양주시 희망장학재단에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이성호 양주시장과 임충빈 희망장학재단 이사장, 윤영달 크라운제과‧해태제과식품 회장을 비롯해 시의원, 장학재단 관계자,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했다. 윤영달 회장은 “평소 관심을 가지고 있었던 양주시 희망장학재단의 인재육성 활동에 동참할 수 있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지역의 우수한 학생들과 양주시 지역발전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많은 기업인들이 함께 해주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임충빈 희망장학재단 이사장은 “이번에 전달받은 장학기금은 단일기업 기부액 중 최고액으로 경기가 어려움에도 우수인재 육성과 지역발전을 위해 함께 해준데 대해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양주시의 우수 인재를 육성하는 일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상남도농업기술원은 베트남 동나이성과 시설원예작물 등 농업교류협력사업을 추진하기 위한 상호협력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농업기술원 회의실에서 개최된 이날 협약식에는 이상대 경남도농업기술원장과 ‘응웬 선 홍’ 베트남 동나이성 동나이의회 부의장, ‘쩐테민’ 생학하이테크관리국장, 관계자 등 20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지난 2008년 동나이성 농업청 기술협약 체결에 이어 두 번째 맺는 것으로 경남의 우수한 시설원예작물 등 농업교류협력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내용은 ▲농생명과학기술 발전을 위한 연구원의 상호 교류 추진, ▲농생명과학기술 개발을 위한 필요한 상호 공동연구 수행, ▲품종 육성을 위한 상호 유전자원 수집 및 활용, ▲양 기관의 농업과학기술 발전을 위한 기술 자문 및 기술 지원 등 농업발전을 위한 협조체제를 구축하는 것이다. 이상대 경남도농업기술원장은 “우리 도 자매결연 도시인 베트남 동나이성과 두 번째 맺은 이번 협약은 경남농업 발전의 성과이며, 앞으로 경남도의 우수한 농업기술 전수에 적극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농업기술원에서는 지난 5월부터 오는 10월 말까지 6개월 동안 베트남 동나이성 농업연구청 껌미군 생물응용센터
충청북도는 중소기업진흥공단 충북지역본부와 공동으로 지난 9월 17일부터 22일까지 아랍에미리트(두바이)와 이집트(카이로) 등 2개 국가에 무역사절단을 파견하여 총 162건의 수출 상담을 통해 1,370만달러 규모의 수출상담과 174만 달러의 계약 실적을 거두었다고 밝혔다. 이번 중동사절단은 사드보복 및 한미 FTA 재협상 추진 등 통상압박 영향 최소화와 수출시장 다변화를 모색하기 위해 동서양과 아프리카를 잇는 무역·금융의 중심지에 ㈜엠비젼, ㈜대영엔진, ㈜명정보기술 등 도내 10개 수출유망 중소기업을 파견하여 현지 바이어와 1:1 개별 상담을 진행했다. ㈜엠비젼(대표 : 이구열)의 휴대용 진위식별기(화폐, 여권 등)는 테러의 위험으로 엄격한 보안심사가 요구되는 이집트·중동지역에 꼭 필요한 제품으로, 기존 제품에 비해 휴대가 편리하며 안정성·가격경쟁력이 매우 뛰어나 상담 바이어가 즉석에서 샘플을 구매하고 에이전트 계약을 요구하는 등 적극적인 구매의사를 밝힘에 따라 연내 수출계약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현지 전력사정이 불안한 이집트에서는 일부 바이어가 ㈜대영엔진의 디젤엔진 발전기에 깊은 관심을 보이며 즉석에서 대표자를 초대하여 파트너십 체결을 요청하는 등 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