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 생연2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이대우)에서는 22일 흰 눈이 펄펄 내리는 추위에도 아랑곳없이 저소득가정 5가구에 사랑의 연탄을 배달하는 행사를 진행하였다. 이날 전달된 연탄 1,000장은 주민자치위원회 회원으로 활동 중인 궁중떡방 조영인 위원이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부한 것으로, 지역봉사와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주민자치위원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 이대우 위원장은 겨울 추위에 힘들어하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뜨거운 온정을 베풀어 준 조영인 위원에게 깊은 감사의 뜻을 전하였다. 한편 박정석 생연2동장은 오늘 연탄을 기부하신 조영인 위원님은 이것을 너무나 쑥스러워 하셨지만, 이렇게 선행을 베푸시는 분들의 훈훈한 미담을 알리고 나눔으로써 기부 문화가 정착되고, 우리 사회를 보다 밝고 따듯하게 만들어 주는 것이 아닐까 생각한다. 앞으로도 우리 생연2동이 서로 돕고 사는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살기 좋은 마을이 되기를 희망해 본다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양주시 남면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김영권)는 지난 22일 ‘사랑의 연탄·쌀 나눔 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연말을 맞아 주변의 어려운 이웃에게 훈훈한 온정을 전하고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남면 주민자치위원과 이장 등을 통해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관내 어려운 이웃들을 추천받아 지원 대상으로 11가구를 선정해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박길서 양주시의회의장, 홍성표 시의원, 김영권 주민자치위원장, 박주수 남면 감동365위원장, 이상돈 남면장 등 20여명이 참여해 지원 대상 11가구 중 6가구에는 쌀, 라면, 화장지 등을, 5가구에는 연탄 500장씩 직접 배달했다. 김영권 위원장은 추운 겨울철에 난방비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과 끼니를 거르기 쉬운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을 드리고자 주민자치위원들이 힘을 모아 나눔봉사를 진행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을 위해 희망을 나누는 일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이상돈 남면장은 살기 좋은 남면을 만들기 위하여 항상 노력하고 있는 주민자치위원들에게 감사하다고 말했다.
포천시(시장 김종천)는 22일 포천시립중앙도서관에서 보건소 진료수입금 납부 및 징수결의 방식 업무개선사례 확산을 주제로 경기도청 및 도내 17시군 55명의 보건소 세외수입 담당공무원들을 대상으로 업무개선 사례발표 및 실무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2017년 제2회 경기도 제안창도오디션(시군창안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 사례를 경기도 보건소 세외수입담당 공무원들과 공유하고 경기도의 정책으로 확산시키기 위한 목적으로 경기도 보건정책과 주최로 마련됐다. 이 사례는 포천시가 4월 3일부터 진료수입금 등을 기존의 종이 고지서를 출력해 은행에 납부하던 방식을 인터넷뱅킹을 통해 시금고로 즉시 이체하고, 대면 결재 없이 전자결재를 통해 보건업무의 신뢰성 향상 및 업무 효율성 증진은 물론 예산 절감의 효과를 거두고 있어 경기도 시‧군 참석자들로부터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포천시보건소는 그동안 지난 9월 7일 전국 공무원 초청 시연회에 이어 지난 8일에는 시 세외수입 담당자 교육을 실시했고, 경기도와 협업을 통해 이번 교육을 개최해 도내 31개 시‧군‧구에서 즉시 시행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했다. 이병현 건강사업과장은 이 제도를 처음부터 기획하고 시행한
양주시(시장 이성호)와 서울시 노원구(구청장 김성환)는 21일 양주시청에서 문화·관광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상생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양 도시 간 문화, 예술, 관광 등의 폭넓은 교류를 통해 상호 이해를 증진하고 지역경제 발전과 관광활성화를 도모하는 등 상생 발전을 위해 마련했다. 이날 협약식에서 이성호 양주시장과 김성환 노원구청장은 도시 간 문화관광 활성화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에 대해 논의하고 상호 도시발전을 위한 경험과 노하우를 공유하는 한편 온·오프라인을 통한 관광 마케팅 개발과 도시 홍보에 상호 협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또한 양주시 특산물 판매와 홍보를 시작으로 문화·관광 등 다방면에 걸친 교류 협력을 확대해 나가기로 뜻을 모아 앞으로 실질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성호 양주시장은 “이번 우호협약을 통한 양주시와 노원구의 협업과 시민 간 교류 활성화로 두 도시의 발전에 큰 성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폭넓은 교류와 상호 이해를 바탕으로 지역발전을 위한 협업이 활발하게 이뤄지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포천경찰서(서장 전재희)는 ㈜한국전력 포천지사와 포천경찰서가 업무협약을 통해 전신주 미관개선 사업의 일원으로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 문구를 부착 했다. 포천경찰서는 포천시 전 지역 스쿨존에 위치한 전신주 200구에 어린이보호구역 30km/h, 어린이는 빨간 신호등 문구와 반사지를 게시 어린이 보호구역에 대한 시민들의 경각심을 재고 시켰다. 한편 포천경찰서는 교통 약자인 어린이 노인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앞으로도 지역 곳곳을 찾아가 교통안전교육을 실시하는 등 지역민의 안전을 위하여 힘쓰겠다.”고 밝혔다.
포천시(시장 김종천)는 고모~직동간 도로(소흘읍 고모리~직동리) 총 연장 3.34km, 폭 14m(2차로)가 완료되어 22일 준공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포천시는본 사업이2008년 7월 경기도와 사업추진을 위한 위·수탁시행 협약을 체결해 전액 도비가 반영된 사업이며 총사업비 약 294억원이 투자되어 지난 2013년 4월 공사 착공한 이래 4년 7개월만인 이달 14일에 공사가 준공됐다. 또한 본 도로 준공으로 국도43호선 ~ 국지도98호선(광릉숲우회도로) ~ 시도29호선(고모~직동간 도로) ~ 시도26호선이 연결되어 국도43호선 우회도로 기능 향상과 교통량 분산을 통한 사통팔달 도로망이 구축됐다. 이에따른 수목원 고모호수공원과 유네스코 생물권보전지역으로 지정된 국립수목원 등으로 연결되는 도로 확보를 통해 도로이용 편익 증진과 현재 추진 중인 고모리에 사업 수도권 제2외곽순환고속도로(포천~화도)와 맞물려 지역 경제 활성화와 물류비용이 절감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김종천 시장은 “남북으로 이어지는 국도 43호선을 기준으로 도로확장 및 개설공사에 행정력을 집중해 희망도시 포천을 만들어 나가겠다”며 시민의 행복을 시정의 최우선 가치로 여겨 아름다운 자연과
제10대 민천식 포천시 부시장 포천시청 주재 기자단의 감사패 전달식을 가졌다 포천시 민천식 부시장이 37년간 공직생활을 국가와 지역발전을 위해 헌신으로 포천시 부시장으로 재임하면서온화한 인품과 열정으로 많은 노력을 해주셨기에 감사의마음으로 포천시 기자단 회장을 비롯 시 각 국장들이 참여한 가운데 기자단의 회원들의 마음을 담아 감사패 전달식을가졌다 14일 포천시 기자단은 민천식 부시장은 37년간의 공직생활에서 주위의 공직자들로부터 칭송이 자자하며 재임 기간에도 온화한 인품과 열정으로 포천시 발전을 위해 많은 노력을 해왔다"고 밝혔다
경기도는 13일 오후 경기북부 성장을 견인할 북부2차 테크노밸리 조성 예정지로 양주시 남방동‧마전동과 구리시 사노동‧남양주시 퇴계원리 일원을 선정했다. 남경필 경기도지사는 이날 “양주시는 섬유패션과 사업의 신속성 면에서, 구리‧남양주시는 IT 등 지식기반산업 유치와 입지여건 면에서 강점을 갖고 있는 것으로 평가됐다”면서 “이번 동시선정으로 양 지역의 각기 다른 강점이 시너지를 발휘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남 지사는 이어 “두 지역에 테크노밸리가 완성되면 경기북부지역은 경의선축(고양), 경원선축(양주), 경춘선축(구리‧남양주) 등 권역별로 테크노밸리를 갖게된다”면서 “경기북부 2차 테크노밸리가 각종 규제로 개발이 어려웠던 경기북부 경제발전의 가장 밝은 빛이 될 것이라 믿는다”고 말했다. 판교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열린 공개발표회에는 양 지역의 테크노밸리 유치를 염원하는 지역주민 400여명이 함께하며 발표자로 나선 각 시장을 응원했다. 심사는 허재완 중앙도시계획위원장 등 8명의 민간 전문가 평가위원이 미리 공개된 배점기준에 따라 지자체 참여, 입지여건, 사업의 신속성과 개발구상 부문으로 나눠 진행됐다. 부지 선정은 ‘두 지역의 업종이 다르고 지자체의 준
경기도의 중소 물 산업 관련 기업들이 베트남서 3천 4백만 달러 규모의 수출상담을 진행하는 등 시장 진출 교두보를 확보했다. 경기도 수자원본부는 수충격방지설비 제조업체인 ㈜에스엠테크 등 10개 도내 물산업 관련 중소기업과 함께 6일부터 8일까지 베트남 호치민시에서 시장 개척 활동을 벌였다고 9일 밝혔다. 이번 방문 동안 도는 10개 경기도 물기업과 베트남 상·하수 처리 국영기업간의 면담을 주선하는 한편, 베트남 바이어와의 수출상담을 지원했다. 이 결과 78건 3,400만 달러 규모의 수출상담을 진행하는 성과를 거뒀다. 도는 이 가운데 22건, 1천만 달러 정도가 향후 1년 이내에 계약 추진이 가능한 사업으로 보고 있다. 또한, 이번 수출상담회 현장에서는 이천시 소재 ㈜솔브가 80만 달러 규모의 계약을 수주했으며 뉴토크코리아는 베트남 기업과 대리점 계약을 협의하는 성과를 거뒀다. 냄새 처리장비 생산 전문기업인 안산시 소재 센텍(주)은 경기도 지원으로 기술상용화에 성공한 기업으로 베트남 국영공기업과 시설 설치 예정 현장방문을 함께 해 계약실현 가능성을 높였다. 이밖에 다른 중소기업들도 현장에서 베트남 바이어들과 수출상담을 실시, 긍정적 반응을 얻은 것으로 알려졌
11월 10일부터 11월 12일까지 2박 3일간 일본 최대여행사 JTB를 비롯한 일본 10대 여행사 사장단이 동계올림픽 시설 및 강원도의 신규 프리미엄 관광소재 답사를 위하여 강원도를 방문한다. 금번 팸투어는 한국관광공사와 공동으로 진행하며 고품격 럭셔리 관광상품 등 올림픽을 맞아 다양한 관광상품을 개발하고 및 일본관광객 유치 증대를 위한 특별 대책의 일환으로 추진된다. 초청된 10대 여행사는 JTB, HIS, KNT, 한큐교통사, 일본여행, JALPAK, TOP TOUR, 요미우리여행, 농협관광, 월드항공서비스이며, 일본 해외여행시장의 약 절반을 담당하고 있는 대표급 여행업체들이다. 2016년 한국방문 일본여행객 230만명 중 약37%(85만명)가 10대 여행사 여행상품을 구매할 정도로 비중이 크다. 이번 팸투어 동안, 강릉 오죽헌, 선교장등을 방문하며, 특히 우리나라 바리스타 1세대인 박이추 커피공장, 홍천의 흑유도예가 김시영 명인과의 대화 등 전통과 현대를 아우르는 강원도의 프리미엄 관광매력을 체험한다. 그 외에도 강릉의 아이스아레나, 하키센터 등 올림픽 주요 시설물을 시찰하고, 때맞추어 강릉역-서울역까지 경강선KTX 시승도 할 예정이다 그동안 강원도에
박원순 시장은 11월5일(일)~11월14일(화)(8박10일간) 스리랑카 콜롬보, 인도 델리, 독일 본을 공식 방문한다. 특히, 서남아시아 순방은 취임 후 처음이자 서울시장으로서도 최초다. ‘포스트 차이나’로 불리며 신흥 경제대국으로 떠오르고 있는 인도와 경제성장 잠재력이 높은 스리랑카를 방문해 도시외교 미개척지인 서남아 지역과의 협력 교두보를 적극적으로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박원순 시장은 지난 5월 문재인 대통령의 대 아세안(ASEAN) 특사로 동남아시아 3개국(필리핀·인도네시아·베트남)을 방문한 바 있어 이번 순방이 서울의 도시외교를 한층 다변화하는 또 하나의 계기가 될 것으로 시는 기대하고 있다. 첫 번째 방문지인 스리랑카 콜롬보는 4년마다 열리는 ‘시티넷(CITYNET)’ 총회에서 주요 회의를 주재,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아·태지역 도시간 연대를 한층 강화하는 것이 주 방문 목적이다. 박원순 시장은 ‘시티넷’ 회장으로서 개회식에서 기조연설을 하고, 전체세션(패널토론) 발표, 시장포럼 참석 등을 통해 도시의 지속가능한 성장과 번영을 위한 공동연대의 필요성을 역설할 예정이다. 또, 각 도시 간 경험·노하우 공유와 협력강화 의지를 담은 ‘시티넷 콜롬보 선언
경기도 의정부시내 복합리조트인 '아일랜드 캐슬'이 한중관계 복원과 맞물려 유커(遊客·중국인 관광객) 베이스캠프로 다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아일랜드 캐슬 측은 리조트 유커를 주요 타깃으로 의료관광 등 관련 시설을 추가하려다 한중관계 악화 직격탄을 맞아 애초 지난 4월로 예정됐던 개장을 미뤘다. 1일 의정부시에 따르면 아일랜드 캐슬은 한중관계 복원 분위기가 형성된 지난주 공사업체를 선정, 조만간 개보수 공사를 시작할 예정이다.아일랜측은 완공 후 7년간 방치된 탓에 배관 등 시설 보수가 필요하기 때문이 아일랜드 캐슬은 온천지구로 지정된 장암동에서 2006년 착공, 2010년 7월 개장 예정이었으나 참여업체 간 복잡한 채권·채무 갈등으로 그동안 문을 열지 못했다.지난해 6월 홍콩계 사모펀드 '액티스'(AKTIS)가 인수 석 달 뒤 중국 최대 복합기업인 중신(中信·CITIC)그룹 대표단이 의정부시를 방문, 이 리조트에 투자할 의사와 함께 유커 베이스캠프로 활용하는 구상을 밝혔다. 이에 아일랜드 캐슬 측은 호텔동 19개 층 가운데 6개 층을 유커 대상 의료시설로 만드는 방안을 마련 6개 층 가운데 3개 층에 뷰티, 성형, 부인 등 3개 과목 병원을 유치하고 나머
(글로브뉴스) 경기도 포천시에서 목줄 없는 개에 대한 불안감을 호소하는 신고가 끊이지 않고, 심지어 출동한 경찰관까지 물리는 사고가 나자 경찰이 관리 강화 방안 추진에 지난 30일 나섰다. 1일 포천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12일 포천 신북파출소에 "동네 고물상에서 키우는 큰 개 두 마리가 목줄 없이 돌아다녀 무섭다"는 내용의 신고가 접수됐다. 파출소에서는 해당 가게 주인에게 연락해 목줄을 채우라고 권했지만, 주인은 "일 때문에 외부에 나가있다"는 답변만 했다. 결국 경찰관 2명이 해당 고물상으로 출동했다. 경찰관이 건물 안으로 들어가려는 순간 갑자기 개 한 마리가 달려들었다. 황급히 몸을 피했지만, 다리 부분을 물려 상처를 입었다. 해당 견주는 결국 업무상과실치상 혐의로 불구속 입건됐다. 특히 농촌에서 개를 동네에 풀어놓고 키우는 경우가 많아 관련 신고가 끊이지 않는다"며 포천에서 목줄 없는 개에게 습격을 받거나 불안감을 호소하는 신고 건수는 올해에만 107건이 접수됐다. 시민의 안전을 위해 맹견관리가 필요하다"고 판단한 경찰은 이달부터 '맹견 물림사고 방지계획'을 추진하기로 했다. 경찰은 포천시 관내 고위험 맹견 현황을 파악하고, 신고가 자주 들어오는
인천광역시는 외교부와 공동으로 국제기구 진출에 관심있는 글로벌 예비 인재들과 시민들에게 다양하고 실질적인 정보를 제공하기 위한 「2017 외교부-인천시 국제기구-MICE 커리어 페어」를 11월17일(금) 송도 컨벤시아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국내에 소재한 10개 국제기구 대표 및 실무직원들이 참석하여 각 기구별 업무, 채용·인사제도, 채용 노하우, 경력 개발 방법 등에 대해 소개하고, 참석자들과 질의·응답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또한, 당일 운영 예정인 국제기구 상담·홍보 부스에는 국제기구뿐 아니라 국제비정부기구(INGO), 인천국제개발협력센터 등 16개 기구가 참가하여 국제기구의 활동 상황에 대한 홍보를 비롯하여 국제적 경력 개발에 관심 있는 우리 청년들에게 진출 상담 및 채용 정보 등을 제공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에 부스참여를 신청한 글로벌녹색성장기구(GGGI)는 진출 상담시 인터뷰를 통해 현장에서 인턴을 직접 채용할 계획임을 밝혀 행사 참가자들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시 관계자는 “그동안‘인천시 국제기구-MICE 커리어 페어’라는 타이틀로 2015년부터 인천의 국제기구와 MICE분야 기업들을 중심으로 커리어 페어를 개최해 왔으나, 올해
경기도가 러시아 모스크바, 상트페테르부르크 등 2개 도시에 여성기업 통상촉진단을 파견해 큰 성과를 거두고 돌아왔다. 도내 여성기업 9곳으로 구성된 이번 여성기업 통상촉진단은 10월 22일부터 28일까지 7일간 총 75건 1,336만 달러 규모의 수출상담 실적과 51건 462만 달러의 수출계약 추진 성과를 달성했다. 경기도가 주최하고 경기FTA센터와 코트라 주관으로 진행된 러시아 여성기업 통촉단은 ▲㈜리을팩토리 ▲㈜에스엠글로벌 ▲㈜에어텍 ▲㈜엔아이티코리아 ▲㈜하이브시스템 ▲월드켐 ▲지투지 ▲㈜베델코리아 ▲㈜청우씨엔티 등 우수한 제품을 보유한 도내 여성기업 9개 업체가 참가했다. 이들 업체들은 화장품, 의류, 건강식품, 세척제, 집진기, 공기청정기 등 이미 국내 시장에서 호평을 받은 우수 품목들을 소개해 현지 바이어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었다. 도는 원활한 수출상담을 돕기 위해 바이어 1:1 상담 주선, 현지 시장조사 및 통역지원, 상담장 임차료 지원 등을 지원했다. 그 결과 러시아 모스크바에서는 27건 716만 달러의 수출상담 실적과 25건 309만 달러의 계약추진 성과를, 상트페테르부르크에서 48건 620만 달러의 수출상담 실적과 26건 153만 달러의 계약
경기 양주시장은(이성호) 24일 시청 상황실에서 언론인 40여명을 초청해 간담회를 개최 주요 역점사업 등에 대해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시장은 622년의 유구한 역사를 간직한 경기북부의 본가인 양주시가 경기북부의 중심이자 미래복합형 자족도시를 구현하고 신성장 동력 확보를 통해 경기도의 발전 나아가 미래 한국의 경제를 견인해 나가기 위한 지역발전의 기틀을 마련하기 위해 경기북부 테크노밸리를 반드시 유치해야 한다”고 강조 양주시 유치를 위한 강력한 의지를 밝혔다. 또한 양주시는 테크노밸리 유치전에 가장 먼저 돌입 지난 5월 17일 테크노밸리 유치위원회를 구성하고 10만 서명운동을 실시한 결과 당초 목표를 크게 초과한 13만1천204명이 서명에 참여하는 등 테크노밸리의 유치를 위한 시민들의 간절함이 놀라운 성과를 이뤄냈다”고 말했다. 이성호 시장은 시는 그동안 규제개혁 부문 대통령상 3회 수상, 기업하기 좋은 도시 전국 1위에 선정되었으며, 양주역, 국도3호선, 구리~양주~포천 고속도로 등 사통팔달의 교통망과 역세권개발사업 구역과 접해있고 옥정신도시 등 신도시 개발을 통한 직주 근접의 정주환경 조성, 전통제조업과 뿌리기술산업의 발달 등 최고의 기업입지
경기도 양주시 옥정신도시에 다양한 공공서비스를 제공할 'U-City(스마트시티) 복합센터'가 내년 12월 문을 연다. 23일 양주시는 U-City 복합센터 공정률이 13%로, 내년 12월 준공한 뒤 2019년부터 서비스를 제공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지난 4월 공사를 시작한 U-City 복합센터는 250억원을 투입해 옥정신도시 문화공원 내에 지하 2층, 지상 3층, 전체면적 1만1천121㎡ 규모로 지어진다. 양주시는 복합센터를 옥정신도시의 랜드마크 시설로 건립해 신도시 주민에게 다양한 공공서비스를 제공할 방침이다. 이번 복합센터는 통합관제센터, 다목적 체육시설, 교육연구시설 등으로 구성된다.통합관제센터는 행정, 방범, 교통, 환경, 방재, 안전, 시설물 관리 등 분야별 분산 운영 중인 각종 정보시스템의 통합관리로 시민의 안전을 책임진다. 또한 체육센터에는 25m 6레인을 갖춘 실내수영장과 다목적 체육시설을, 교육연구센터에는 도서관 등의 교육시설을 각각 갖추게 된다. 한편 양주시 관계자는 "U-City 복합센터는 안전, 문화, 복지 등 다양한 공공서비스를 한 곳에서 제공하며 지역사회의 구심점 역할을 다 할 것"이며 명품신도시로 도시 경쟁력을 갖추는 데도
포천시(시장 김종천)는 올해로 15회 째를 맞는 운악산 단풍축제가 진드기 매개 감염병으로부터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 조성을 위해 축제 전(18일), 후(23일)에 방역소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방역소독은 최근 진드기 매개 감염병인 쯔쯔가무시증, SFTS, 라임병 등의 발생이 증가하고 있고, 모기 등으로 인한 신종 감염병에 대비하며, 운악산 단풍 축제장을 이용하는 시민과 방문객을 감염병으로부터 보호하는데 목적이 있다. 이에 포천시보건소는 사람들이 많이 모이는 축제장에는 각종 감염병에 노출될 수 있으므로 예방수칙을 철저히 지키도록 홍보해 방문객들이 안심하고 단풍 구경을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 한편 이병현 건강사업과장은 철저한 방역소독 실시로 축제 중 해충으로 인한 불편 사항을 최소화할 것이며, 감염병 예방을 위해서는 방문객 스스로가 예방 수칙을 잘 지키고, 기피제 등을 적절하게 사용하는 것도 좋다”고 말했다. 기타 방역소독관련 사항에 대해서는 포천시보건소 감염병관리팀 ☎ 031-538-3686으로 문의하면 안내를 받을 수 있다.
포천시보건소(소장 정연오)는 지역사회통합증진사업의 일환으로 홀로 생활하는 독거노인들의 스트레스 해소 및 정서적 지지를 위한 프로그램으로 평강식물원 나들이 행사를 실시했다. 17일 포천보건소는 이번 나들이에 독거노인 및 아리울 학습 동아리 자원봉사자 등 30여명이 참여했으며 평강식물원을 방문 여러 종류의 식물과 국화꽃을 보며 힐링할 수 있는 시간과 레크레이션을 통해 스트레스 해소를 할 수 있는 시간을 보냈다. 함께 나들이에 참여한 한 할아버지는 이렇게 즐겁고 귀한 시간을 갖게 해줘서 고맙고 이쁜 꽃과 함께 레크레이션도 하니 우울한 마음도 없어지고 젊어지는 것 같다”고 말했다. 이병현 건강사업과장은 앞으로도 홀로 사는 독거 어르신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적극 개발하여 추진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 북부 지역의 반환 미군기지 개발사업이 올해도 아무런 성과를 내지 못한 채 해를 넘길 전망이다. 18일 경기도에 따르면 올해 반환 미군기지에 추진된 신규 개발사업이 하나도 없다“고 밝혔다. 경기도는 미군기지에 관한 반환이 이뤄졌으나 여전히 빈터로 남아있는 미군기지는 파주 캠프 에드워드·자이언트·게리오웬·스탠턴, 의정부 캠프 카일, 동두천 짐볼스 훈련장 등 모두 6곳이다. 이에따른 미군 6개 기지는 2004∼2007년 군에 반환돼 환경오염 정화작업까지 마친 상태다. 이에 파주 캠프 에드워드는 전체면적 25만2천㎡ 중 4만4천㎡에 폴리텍대학 조성이 추진되는 것 외에 잔여부지 개발을 위한 민간자본을 끌어들이지 못하고 있다“는 지적이다 또한 캠프 자이언트(17만1천㎡), 스탠턴(27만1천㎡), 게리오웬(28만5천㎡) 역시 대학 유치가 무산된 뒤 10년 넘게 개발 사업자를 찾지 못하고 있다. 이어 광역행정타운 사업지인 의정부 캠프 카일(14만5천㎡)은 의정부지법과 의정부지검을 유치하려 했으나 법원 행정처가 양주·포천·동두천지역 후보지도 검토에 나서며 이전이 취소된 상태다. 이에대해 1천194만7천㎡ 규모의 동두천 짐볼스 훈련장도 민자를 유치해 체육시설
만개한 포천구절초와 깊어가는 가을이 아름답게 어울어진 10월 주말을 맞아 경기 유망 관광지 10선에 뽑힌 포천아트밸리에서 오는 21일부터 22일까지 포천아트밸리 천주호 예술축제가 펼쳐진다. 이번 예술축제는 45m 석벽에서 진행되는 미디어파사드 배경하의 공중퍼포먼스와 지름6m의 공을 공중으로 띄우고 그 위에서의 곡예 퍼포먼스를 펼치는 에드벌룬쇼는 스릴과 함께 멋진 공연을 선사할 것이다. 이외에도 버스킹 형식의 스트리트 서커스는 마임, 저글링 등으로 조각공원과 전망카페 앞 광장에서 펼쳐진다. 또한 관객 참여형 놀이와 폐품을 이용한 만들기 체험 등 다양한 공연이 준비되어 있다. 천주호 예술축제 행사일정은 21일 12시부터 18시 30분까지 양말목으로 도시가로지르기, 노니논다 놀이마당, 마임 레이보우쇼와 저글링 코믹마술이 진행되고 오후 20시부터 공중퍼포먼스와 애드벌룬 공연이 진행된다. 22일에도 동일시간대에 동일한 행사가 진행된다. 더 자세한 사항은 포천아트밸리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강원도는 해외 최대의 한인사회이자 2028 하계올림픽 개최도시인 로스앤젤레스에서 지난 10월 12일부터 최문순 도지사를 단장으로 하여 강원경제인단체연합회, 수출기업체 등 참여하는 「미주지역 강원토털 마케팅」을 전개하여 2018평창동계올림픽 홍보 및 강원 우수상품 수출확대를 위한 발판마련 등 커다란 성과를 나타냈다고 밝혔다. 이번 「미주지역 강원토털 마케팅」은 2018 평창동계올림픽을 4개월여 앞두고 올림픽 붐업 조성에 중점을 두고 있다. 최문순 도지사는 10. 13일 LA시의회에서 평창동계올림픽 성공개최를 위한 위트있는 연설로 LA시의원들에게 뜨거운 박수를 받았음은 물론, LA지역에 평창동계올림픽을 직접 홍보하는 기회를 가졌다. 10월 12일부터 10월 15일까지 열린 미주지역 한인 최대의 행사인 「제44회 로스앤젤레스 한인축제」에 설치한 평창동계올림픽 및 관광 홍보관에서는 기념품 증정, 동계올림픽종목인 아이스하키체험 등 다양한 이벤트 행사로 축제를 찾은 현지인들에게 뜨거운 호응을 받았고 평창동계올림픽 마스코트인 수호랑 반다비는 남녀노소를 가리지 않는 인기만점의 캐릭터다. 특히, 이번 축제의 메인 이벤트인 ‘코리아 퍼레이드’그랜드 마샬로 선정된 최문순 도지사
(글로브뉴스) 경기도 파주시가 공직자 비리 근절을 위해 각종 시책을 시행하고 있지만 공무원들의 비위가 끊이지 않아 대책이 의문시되고 있다. 뇌물수수 혐의 등으로 지난해 말 이재홍 시장이 구속된 상태로 재판을 받다 보니 조직 장악력이 떨어졌다“는 분석이 나온다. 16일 파주시에 따르면 민선 6기 들어 시민 명예 감사관 제도, 클린신고센터, 공직자 부조리 신고센터 등을 도입하고 각종 공직비리와 위법·부당행위 근절을 위한 제보시스템을 운영하고 있다. 그러나 올 초부터 최근까지 직원들의 뇌물수수 의혹과 음식접대 등 각종 비위 행위가 끊이지 않아 시책의 실효성에 의문이 제기되고 있다 파주경찰서는 지난달 28일 오전 9시부터 2시간여 동안 파주시 시설관리공단 A 팀장과 B 직원 등의 컴퓨터와 관련 서류 등을 압수수색 했다. 공단은 지난해 말 경력직 직원 3명을 채용하면서 정규시험 없이 면접만으로 이들을 채용해 특혜라는 의혹을 받아왔다. 당시 채용된 직원 중에는 이재홍 파주시장 비서실에 근무하던 여직원도 포함됐다. 경찰은 그동안 채용비리 정황을 포착하고 수사를 벌여오다 혐의를 입증할 만한 추가 증거를 확보하기 위해 압수수색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고질적인
양주시(시장 이성호)는 오는 19일 “제15회 양주시민의 날” 기념식을 경기섬유종합지원센터 컨벤션홀에서 개최한다. 시는 이번 기념식을 통해 시정 비전인 ‘시민이 원하는 확실한 변화, 감동양주’를 시민들과 공유하고 양주시민으로서의 자긍심을 높임과 동시에 시민화합을 도모한다. 이날 행사는 오후 1시 30분부터 여성 5인조 타악 퍼포먼스 그룹 “타미”의 모둠북 오프닝 공연을 시작으로 ▲시민헌장 낭독, ▲감동양주 샌드아트 퍼포먼스, ▲경기도지사와 자매도시 단체장, 시민대표의 축하영상 상영, ▲유공시민 시상식, ▲테크노밸리 유치 기원 퍼포먼스가 진행된다. 특히, 기념식이 끝난 후에는 양주시민의 날을 기념하여 인기가수 알리의 축하공연이 이어지는 등 시민들과 함께하는 즐거운 축제의 장이 펼쳐질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올해 시민의 날 기념식은 단순 기념식에서 벗어나 모든 시민들이 함께 참여하고 화합하는 경축의 한마당이 될 수 있도록 행사를 진행할 계획”이라며 “이번 기념식에 양주시민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포천시는 경제적 어려움 등으로 의료 혜택을 받지 못하고 있는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건강한 삶 지원을 위한 의료안전망 구축사업을 추진한다고 13일 밝혔다. 취약계층 의료안전망 구축은 병원 치료를 제대로 받지 못하는 의료사각지대의 지역주민들에게 경기도의료원 포천병원과 연계해 외래, 입원비, 가정간호, 보청기 등의 본인부담금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외래 및 입원의 경우 1인당 연 500만원까지 지원이 가능하다. 대상자는 경기도에 주소를 두고 거주하고 있는 의료급여대상자(1·2종), 차상위계층, 중위소득 50% 이하 기준에 해당하는 건강보험료 납입금액 기준, 배우자가 지원 대상 기준을 충족하는 결혼이민자로 포천시청, 보건소, 읍면동 주민센터, 사회복지기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등에서 추천을 받아 포천병원에 지원신청을 하면 된다. 김인숙 보건위생과장은 “주위 의료사각지대에 놓인 대상자가 이 사업으로 인해 의료비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홍보 부탁드리며, 건강격차 없는 행복한 지역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최성 고양시장이 바쁜 시정을 뒷전으로 미루고 중앙지검 방문 및 박원순 서울시장과의 회동 등 고양시민으로서는 도저히 이해할 수 없는 정치행보를 보여 논란이 일고 있다. 최 시장은 12일 이명박 정부 시절 국가정보원이 야당 소속 지방자치단체장들을 사찰했다는 의혹에 대해 이명박 전 대통령과 원세훈 전 국정원장 등을 서울중앙지검에 고소했다. 최 시장은 이날 국정원의 정치 사찰과 탄압으로 시정 운영에 피해를 당했다며 이 전 대통령과 원 전 원장, 관련 실무자 등에 대해 국정원법상 정치관여 및 직권남용, 형법상 위계에 의한 공무집행방해 등 혐의로 서울중앙지검에 고소장을 제출하다고 했다. 최 시장은 "국정원을 정권 유지의 수단으로 악용해 각종 공작을 한 것은 지방자치를 파괴한 헌법 위반이며, 민주주의의 근간을 짓밟는 반역사적 범죄 행위"라며 "국가에 의한 지자체 탄압이 박근혜 정권까지 이어졌을 가능성이 농후하므로, 밝혀지는 대로 추가 고발할 것"이라고 말했다. 자당의 ‘적폐청산위원회’에서 사찰이라고 “추정되는 문건”을 가지고 사실인양 침소붕대하는 정치적 행보에 많은 고양시민은 염증을 느끼고 있는 것 같다. 특히 사찰내용이 “박원순 유착”이라고 한 말이 불법 사찰이라니 도
양주시는 오는 16일부터 회천4동 행정복지센터 내에 ‘옥정장난감도서관’을 운영한다. 이번에 개관하는 옥정장난감도서관은 여성보육비전센터 내 1호점, 백석 꿈나무도서관 내 2호점에 이어 3번째로 영유아들의 밝고 건강한 성장과 가정 내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설치했다. 옥정장난감도서관은 영유아들의 만족도가 높은 230여점의 장난감을 구비하고 있으며 시민들의 선호도에 따라 점차 품목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이용대상은 만 5세 이하 영유아 자녀를 둔 양주시민으로 회원가입을 통해 이용할 수 있으며 대여시간은 평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이다. 회원 가입 시 10,000원의 연회비가 있으며, 대여료는 장난감 1점당 1,000원에서 3,000원으로 1회 대여 시 최대 2점의 장난감을 14일(1회 연장가능)간 이용할 수 있다. 기초생활수급자, 한부모 가족, 등록 장애인, 3자녀이상 다자녀 가정은 증빙자료를 제출하면 연회비 없이 이용이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우리 아이들이 장난감도서관을 통해 다양한 장난감을 접하는 등 밝고 건강하게 미래의 주역으로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 장난감도서관을 이용하는 시민들의 불편이 없도록 운영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인천광역시는 국제기구인 유엔거버넌스센터(UNPOG, 원장 정재근)가 10월 12일 서울에서 송도에 있는 G타워로 사무실을 이전하고 업무를 개시했다고 전했다. 유엔거버너스센터는 아시아태평양 정보통신교육원(UNAPCICT)과 함께 2006년 우리나라에 설립된 최초의 UN산하기구로 공공행정 역량강화를 위한 연구, 조사, 교육업무 등을 담당해 오고 있다. 현재 13명이 근무하고 있으며, 내년에는 21명까지 확대될 예정이다. 그동안 서울에 사무소를 두고 있었으나 지난 2016년 7월에 있었던 정부와 유엔본부간 거버넌스센터에 대한 2단계 업무추진을 위한 협정서 체결을 앞두고, 인천시가 적극적으로 유치활동을 벌여 같은 해 6월 2일 뉴욕 유엔본부에서 인천시와 행정자치부, 국제연합 3자간 『유엔 거버넌스센터 운영에 관한 약정』을 체결하고 송도로 사무소를 유치한 바 있다. 인천시대를 맞게 된 유엔거버넌스센터는 앞으로 2030까지 UN의 지속가능개발 목표(Sustainable Development Goals) 달성을 위한 회원국 거버넌스 역량강화는 물론, 국가 및 지방자치단체의 행정 우수사례를 발굴하여 회원국 간 공유하는 플랫폼으로 활발한 활동이 기대된다. 유엔거버넌스센터는
박원순 시장은 14일(토) 오전 10시 아시아 최초로 서울에서 열리는 '제14회 칼폴라니 국제학회' 폐회세션(서울시청 다목적홀)에서 연사로 나서 ‘함께 사는 도시 서울로 가는 길’이라는 주제로 발표한다. 박 시장은 급격한 산업화가 낳은 부의 불균형과 불평등 문제를 극복하기 위해 서울시가 역점을 두고 추진하고 있는 사회적경제, 공유도시 서울, 원전하나줄이기 같은 혁신정책사례를 소개한다. 이어서 참가자들과의 질의응답 시간도 갖는다. 박 시장의 발표에 앞서서는 마거릿 멘델(Marguerite Mendell) 캐나다 칼폴라니정치경제연구소장이 사회적경제와 사회혁신에 대해 발표한다. ‘거대한 전환과 현대의 위기들’을 주제로 열리는 '제14회 칼폴라니 국제학회'(10월12일~14일 서울시청 8층 다목적홀)는 캐나다 칼폴라니정치경제연구소와 서울시가 주최하고 한국의 칼폴라니사회경제연구소와 한겨레경제사회연구원이 공동주관한다. 칼폴라니 국제학회는 '86년 처음 시작돼 격년으로 세계 주요 도시에서 개최되고 있으며, 아시아 지역에서 열리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박 시장은 14시에는 만리동광장 메인무대에서 열리는 '평화로 2017'(주최: 통일부)에 참석해 축사한다. 이어서 16시
동두천시는 지난 10일, 신흥고등학교 교장 이인규 씨를 10월 ‘동두천시 1일 명예시장’에 위촉했다고 밝혔다. 이 씨는 대학에서 지리교육을 전공하고, 일찍이 교육자로서의 삶을 시작해 1989년 신흥중고등학교 교사와 교감을 거쳐 2015년 3월부터 현재까지 신흥 고등학교 교장으로 재직 중이다. 이 씨는 지역사회가 신뢰하는 학교, 학생들의 꿈과 희망을 존중하는 학교, 학부모가 추천하는 일등 학교를 지향하며 인성과 지성을 겸비한 창의적인 인재육성을 위해 많은 노력해 오고 있다. 이 명예시장은 이날 오전 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10월 월례조회에 참석하여 ‘열심히 일하는 공무원’수상자에게 표창을 전수한 후 “오늘 동두천시에서 1일 명예시장으로 서게 되어 매우 큰 영광이다.”라고 소감을 전하고 “ 시민의 꿈을 현실로, 희망을 결실로 이루기 위해 노력하는 공직자 여러분께 감사드리고, 앞으로 시민으로서 그리고 교육자로서 우리 시 성장과 발전에 함께 노력하겠다.”며 인사말을 맺었다. 이후 이 명예시장은 안전총괄과를 시작으로 본청의 각 부서를 방문하여 업무추진상황 등을 보고받고, 오후에는 청소년수련관, 아름다운문화센터, 보건소, 어린이박물관, 두드림디자인아트빌리지 사업현장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