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브뉴스=연천군) 김승곤기자 = 경기 연천군은 경기도와 합동으로 2018년 제3회 연천군 사회조사를 8월 28일부터 오는 9월 11일까지 15일간 실시한다“고 밝혔다. 연천군은 이번 사회조사가 군민을 대상으로 주거지 중심의 평소생활과 만족도를 집중 조사하고 군민생활의 양적․질적 수준을 종합적으로 측정하여 균형적 지역개발을 위한 장․단기적 정책입안의 합리적 기초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진행된다. 또한 각종 사업에 다양하게 활용되어 군민들의 실질적인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다각적으로 활용된다. 특히 이번 조사는 조사원이 가구를 직접 방문하는 면접조사로 실시되며, 표본가구 가구주(세대주)와 만 15세 이상 가구원 모두 조사 대상이다. 한편 연천군 관계자는 조사된 내용은 통계법에 따라 비밀이 엄격히 보장되고 통계목적 이외에는 이용되지 않는다 며 “연천군 사회조사는 군 발전에 중요한 기초자료로 활용되므로 조사대상 가구의 적극적인 협조와 응답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포천=글로브뉴스) 김승곤기자 = 박윤국 포천시장은 지난22일 이재명 경기도지사와 함께 국지도 56호선 군내~내촌 도로건설공사 현장을 방문해 진행 상황을 청취하고 경기도의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군내~내촌 도로건설공사는 사업비 914억 원 규모로 군내면 직두리와 내촌면 신팔리를 잇는 총 5.5.km, 폭 10m의 2차로를 건설하는 사업이다. 현재 이 지역의 도로는 굴곡이 많고 경사가 심해 교통사고 위험이 크고, 겨울철에는 폭설로 인한 통행 제한으로 많은 교통 불편이 발생하고 있는 지역이다. 군내~내촌 도로건설공사는 국도 43호선과 국도 47호선을 동서로 연결하고, 국도 37호선과도 바로 연결되어 가평, 춘천 지역으로의 접근성이 대폭 향상되고 교통안전은 물론 교통편의 증진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포천시의 오랜 숙원사업인 군내~내촌 도로건설공사는 현재 2016년 12월 기본 및 실시설계에 착수한 상태지만 수원산 터널 공사 구간에 위치한 탄약고 8곳의 이전 비용 문제가 발생해 난항을 겪고 있었다. 이에 박윤국 포천시장은 경기도에 탄약저장시설 이전 비용 지원을 지속해서 건의해왔으며, 이재명 지사는 수원산 터널의 걸림돌이었던 탄약저장시설 이전
(연천=글로브뉴스) 최정규기자 = 연천소방서(서장 박현구)는 지난22일 오후 전곡역 및 전곡시장 일대에서 소방공무원, 의용소방대, 연천군청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화재예방 및 소방차 길 터주기 캠페인을 실시했다. 24일 연천소방서에 따르면 이번 캠페인은 주민의 안전의식을 고취하고자 ▲화재예방 및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 ▲10년 경과된 노후소화기 수거 홍보 ▲전통시장 화재예방 홍보 및 안전교육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홍보 ▲화재안전특별조사 추진 홍보 등 가두캠페인을 진행했다. 개정된 소방기본법 시행령에 따라 소방차량 양보의무 위반시 과태료 100만원을 부과하게 됨을 안내방송하고 소방차 출동로 확보를 위해 소방차 길 터주기 캠페인을 병행했다. 또한 주민이 캠페인에 동참하여 소방차 길 터주기의 중요성을 공감하고 소방차 출동로를 확보할 수 있도록 유도했다.
(양주=글로브뉴스) 최정규기자 = 양주시 도서관은 매월 특별한 테마를 정해 시민들에게 소개하는 ‘열두 달 테마가 있는 도서관’을 운영 중이다. 특히 독서의 달인 9월에는 ‘독서, 일상다반사’를 주제로 삼아 바쁜 일상 속 책과 멀어지기 쉬운 시민들에게 일상의 잔잔한 감동을 전할 책들을 소개한다. 이달의 추천 도서로는 ▲따뜻하고 유머러스한 동시로 어린 아이들이 자신의 마음을 정확히 이해하고 표현할 수 있도록 돕는 ‘아홉 살 마음 사전’과 ▲버스 운전석 안에서 바라본 세상과 사람들에 대한 이야기와 자기성찰로 가슴을 울리는 버스기사의 에세이 ‘나는 그냥 버스기사입니다’를 선정했다. 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테마 도서는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독서를 통한 행복을 느낄 수 있도록 잔잔한 미소와 감동을 주는 책들을 선정했다“고 전했다.
(가평=글로브뉴스) 김승곤기자 = 경기도 가평군명지계곡에서지난 7월 29일 물놀이도중다이빙을 하던 한시민이 돌에머리를 부딪치는 사고가났지만 물놀이 왔다 이를 지켜본 한 의인으로인해 구조가돼 화재가 일고있다. 이 의인은 양윤호(포천시 새마을 지도자협회 회장)씨로 물놀이 도중 다이빙 하다 돌에받쳐 물속에서허리목이마비가되어숨도못쉬는상태인 환자를 지인과 구조했다. 사고직후 환자는 머리는크게찢어져피가 흐르고 정신이 없는 상태였으며 양씨는환자를 우선 진정시키고 다른 한분은찢어진부위를지혈했다. 구급차를 부르긴 했지만 휴가철이라꽉막힌1차선국도로응급차가오기에는시간이많이지체되어환자의 마음이급했졌고 호흡도 불규칙해짐을 느낀 양씨와 한지인은 침착하게 환자의 친구들에게짐을챙기라 하고응급실함께 동행할친구등역활분담을해주면서양씨는 동시에 환자를다독여주었다. 환자는 다행히목은근육만놀랐고이마부위는초기응급처치로인해과다출혈을막고꿰멤으로써잘마무리되어 환자 친구는 감사의 뜻을전하기 위해연락처를 메모해두었다. 한편 환자는 전화로 양윤호포천시새마을지도자 협의회장님 그리고함께도와주신아저씨! 감사드립니다“며제가꼭완치후찾아뵙고인사드리 겠다고 전해 훈훈한 마음을 전했다
(포천=글로브뉴스) 최정규기자 = 포천시(시장 박윤국)는 지난 11일 포천체육공원에서 관내 청소년들과 어린이 800여명이 모인 가운데 2018년 제3회 청소년어울림마당과 함께하는 청소년 워터 페스티벌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13일 포천시에 따르면 이날 행사는 무더운 여름을 맞아 청소년 및 유아 워터풀장, 워터 슬라이드 등 시원한 물놀이를 즐길 수 있는 청소년 워터페스티벌이 청소년 동아리 공연과 워터 레크레이션 부스 등 제3회 포천시 청소년 어울림마당과 같이 한 자리에서 개최돼 더욱 유익하고 풍성한 청소년들의 여름축제의 장이 됐다. 한기남 가족여성과장은 “무더운 여름을 맞아 시원하고 안전한 물놀이 체험 등 특색있는 프로그램을 준비했으며, 앞으로도 관내 청소년들이 더욱 재미있고 다양한 진로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앞으로 포천시 청소년어울림마당은 오는 10월까지 청소년교육문화센터를 기점으로 신읍동, 신북면 등 지역별로 3회 더 진행된다. 포천시(시장 박윤국)는 지난 11일 포천체육공원에서 관내 청소년들과 어린이 800여명이 모인 가운데 2018년 제3회 청소년어울림마당과 함께하는 청소년 워터 페스티벌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행
(포천=글로브뉴스) 김승곤기자 = 포천경찰서(서장 김상우)에서는 8.10(금) 포천시 소흘읍 소재 이슬람 성원에서 외국인 이주노동자 약 150명이 참석한 가운데 범죄예방교실을 실시하였다. 13일 포천경찰서에 따르면 이번에 실시된 범죄예방교실에서는 국내 체류 외국인들이 본국(외국)과 한국의 법률적 차이점에 대해 바르게 이해하고 나아가 이를 주변 외국인들에게도 홍보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특히 데이트 폭력, 보이스 피싱 예방 및 피해 대처방법, 불법체류자 통보의무면제 제도를 자세히 설명해줌으로써 범죄 피해자가 안심하고 경찰관과 상담 등을 통해 신고할 수 있도록 하였다. 또한 이주 노동자들이 한국 생활에 있어 어려움이 있거나 개인적으로 평소 궁금해 했던 법률적 고충에 대해서도 쉽게 설명, 상담해 주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이번 범죄예방교실에 함께 참여한 이슬람 신도 모하메드는 이번 교육을 통해 많은 신도들이 한국의 법규를 바르게 이해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며 상당히 만족해 했다. 앞으로도 포천경찰서 보안과(외사계)에서는 관내 체류 외국인들을 대상으로 하는 범죄예방교실을 꾸준히 진행해 나갈 것이라 밝혔다. 포천에는 약 2만명의 체류 외국인들이 있으며 이들 대부분은
(포천=글로브뉴스) 김승곤기자 = 포천시의회(의장 조용춘)는 지난 8일 발생한 장자일반산업단지 집단에너지시설 폭발사고 현장에 방문했다. 10일 포천시의회에 따르면 이날 현장에는 조용춘 의장과 임종훈, 송상국, 박혜옥 의원이 방문하였으며, 포천소방서장 및 GS포천그린에너지 박상준 대표에게 사고 관련 브리핑을 듣고 폭발사고 후속처리 방안 및 사고 원인에 대한 정확한 점검을 당부했다. 또한 이번 폭발사고로 인한 인근 주민의 불안감 해소와 더불어 유사한 사고가 재발하지 않도록 안전관리에 철저를 다하여 달라고 당부하고 유가족과 부상자 치료에도 만전을 기해달라고 전했다. 한편 이번 사고는 지난 8일 오전 8시 48분께 장자일반산업단지 집단에너지시설(GS포천그린에너지)에서 발생하였고 시범가동 중 석탄을 옮기는 장치(버켓엘리베이터)의 분진이 폭발하면서 협력업체 직원 1명이 숨지고 4명이 다쳤으며, 소방서 추산 1억여 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양주=글로브뉴스) 최정규기자 = 양주시(시장 이성호)는 10일 시청 상황실에서 중랑구(구청장 류경기)와 문화·관광,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상생 우호협약을 체결했다. 양주시에 따르면 이번 협약은 양주시와 중랑구가 각각 보유하고 있는 지역 자원을 최대한 공유,함께누리고함께발전하는적극적동반자로서상생발판을마련하자는 데 합의하며성사됐다. 이날 협약식에서 이성호 양주시장과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도시 간 문화·관광·예술 활성화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하고 양 지자체 간 관광객 유치를 위한 인프라 공동 개발, 상호 협력이 필요하다고 인정되는 공동 협력 사업을 적극 추진해 나가기로 약속했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문화·예술 분야 교류, 관광객 유치를 위한 관광인프라 연계협력, 교류활성화를 위한 각종 사회단체 행사 추진, 유·무형 문화재 연구, 문화유적지 및 관광지 주민 입장료 할인 등이다. 양주시는 노원구, 도봉구, 강북구, 중랑구를 비롯해 의정부시, 동두천시 등 옛 양주권 지역과 교류협약을 체결하며 경기북부 본가로서의 위상 회복과 함께 경기북부의 신성장 동력을 구축하고 있다. 한편 이성호 양주시장은 “국내교류 도시 간 네트워크 강
(양주=글로브뉴스) 최정규기자 = 양주시는 오는 10월 개최하는 ‘2018 양주 회암사지 왕실축제’의 체험부스 참여자를 공개 모집한다. 6일 양주시에 따르면 이번 왕실축제를 시민과 관람객 중심의 함께하는 공간으로 조성하기 위해 오는 8월 17일까지 왕실축제 콘셉트에 맞는 체험부스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2018 양주 회암사지 왕실축제’는 오는 10월 6일 국가사적 128호로 고려에서 조선 중기까지 최대의 왕실사찰이자 ‘조선 태조 이성계의 치유의 궁궐’ 회암사지를 무대로 펼쳐진다. 특히 올해는 어가행렬과 문화공연, 퀴즈대회 등을 비롯해 왕실의 무예, 문화, 힐링, 조선의 역사를 테마로 한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참여는 각 테마별 체험존 내 체험 프로그램 운영이 가능하거나 기타 축제 콘셉트에 맞는 프로그램운영이 가능한 자로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나 양주시민과 단체, 동호회 등을 우선 선발할 계획이다. 또한 체험존 내 프로그램과 기타 프로그램 중복 시 체험존 내 프로그램을 우선 선정하고 중복 체험프로그램이나 부스 수량이 초과할 경우는 선착순으로 선정한다. 체험 프로그램 참여자에게는 행사장 내 전기와 몽골부스, 테이블, 의자 등
(연천=글로브뉴스) 최정규기자 = 연천군(군수 김광철)에서는 행안부 특성화사업의 일환으로 추진 중인 「백의2리 마을살리기 사업」 추진에 따른 연천군 백의리의 발자취를 재조명하기 위해 연천군 청산면 백의2리 사진공모전을 실시한다. 연천군에서 주최하고 서울예술대학교에서 주관하는 이번 공모전은 이달 23일까지 접수하며 청산면 백의2리의 ‘어제와 오늘’을 소재로 촬영한 현장사진 혹은 소유하고 있는 과거 자료 사진으로 국내·외 미 발표작을 대상으로 접수하고 있다. 접수방법으로는 인화된 작품의 경우 서울예술대학교에 우편 접수하고 디지털 자료의 경우 이메일(elizavbethkim000@seoularts.co.kr)로 접수하면 된다. 사진규격은 11〃×14〃 로 컬러 혹은 흑백사진 모두 가능하며 디지털자료의 경우 화소수(3,204×2,016) 이상이면 되고 1인당 3점 이내로 제한한다. 입선작의 경우 대상 1인 상장과 상금 200만원, 최우수상 2인 상장 및 상금 100만원, 우수상 5인 상장 및 상금 30만원, 장려상 7인 상장 및 상금 10만원이 각각 주어진다. 자세한 내용은 서울예술대학교 홈페이지(www.seoularts.ac.kr) 공지사항에서 확인하면 된다.
(포천=글로브뉴스) 최정규기자 = 포천시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에서는 지난 4일 청소년교육문화센터에서 8월 주말전문체험활동으로 공연을 관람하는 ‘가족과 함께 신나는 예술여행’을 진행했다. 이번 주말전문체험활동은 가족 간의 소통을 장려하고, 건강한 여가생활 조성 및 문화 혜택의 기회를 주고자 기획하였다. 여름방학에는 가족과 보내는 시간이 많아진 만큼 가족과 함께 여가생활을 보냄으로써 청소년과 보호자의 소통을 극대화 시킬 수 있다. 프로그램에 참가한 청소년들과 가족들은 “가족과 함께 공연을 보러 갈 기회가 많지 않은데, 함께 공연을 봐서 정말 기쁘다”고 했다. 한편 포천시 관계자는 “청소년들이 이번 사물놀이 공연으로 가노농악에 대한 관심이 많아졌으며 지속적인 문화체험활동으로 청소년들의 건전한 여가생활 조성 및 가족 간의 소통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포천=글로브뉴스) 김승곤기자 = 포천시(시장 박윤국)는 지난 5월 전국에서 동시에 실시한 2018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에 대한 행정안전부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25일 포천시에 따르면 평가 결과 포천시는 (복합)다중밀집시설 대형화재에 대응하는 훈련의 시나리오 구성 및 현장훈련 상황이 잘 구현됐으며, 민간단체 등 훈련 참여자들이 매뉴얼에 따라 정확히 조치·실행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은 범국가적 재난대비태세 강화의 일환으로 전국 325개 기관을 대상으로 중앙부처(25), 시ᐧ도(17), 시ᐧ군ᐧ구(228), 공공기관(55)이 매년 실시하고 있다. 포천시는 13개의 협업기관을 비롯해 포천교육지원청, 포천소방서, 군부대, 유관기관을 포함한 민간단체, 시민체험단, 대진대학교 건설시스템공학과 학생 등 500여 명이 참여해 실제 재난발생 시 신속한 대응능력 강화 및 상호협업기능을 배양하고자 (복합)다중밀집시설 대형화재 토론기반 도상훈련 및 현장기반 실제훈련을 실시했다. 특히 안전한국훈련 중앙 평가에서 포천시가 우수기관으로 처음 선정되어 재난에 강한 안전한 포천의 위상을 드높이는 큰 성과를 창출했다. 한편 박윤국 시
(양주=글로브뉴스) 최정규기자 = 양주시는 25일 시청 상황실에서 이성호 시장 주재로 김대순 부시장을 비롯해 전 실과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폭염 장기화에 따른 긴급대책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긴급회의는 최근 자연재난 수준의 폭염이 장기간 지속될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폭염에 긴밀하게 대응, 시민들의 인명과 재산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마련했다. 양주시 관계자는 양주시 전역에 지난 14일부터 19일까지 폭염주의보가, 19일부터 현재까지 폭염경보가 발효 중이며 전국적으로 온열환자가 급증하는 등 시민들의 피해가 우려되는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이성호 시장은 이날 회의를 통해 폭염종합대책에 따라 각 부서에서 추진 중인 폭염대응 대책 전반에 관한 사항을 재점검하고 부족한 부분에 대해 보완을 지시하는 등 시민이 직접 체감할 수 있는 강도 높은 폭염대책 추진을 강조했다. 이미 양주시는 지난 6월부터 폭염 상황관리 T/F팀을 가동해 상시 비상근무체제를 유지하고 전광판, 홈페이지, SMS, 마을방송 등을 통한 폭염 시민행동요령 전파, 홍보물 제작․배포 등 발 빠른 현장 예방활동에 집중하고 있다. 특히 관내 곳곳에 무더위 취약계층을 위한 271개소 무더위 쉼터를 운영하고
(연천=글로브뉴스) 최정규기자 = 2018 제8회 연천DMZ국제음악제(예술감독 박숙련) 평화콘서트 ‘우정과 열정’이 오는 26일 목요일 오후 7시 연천수레울아트홀 대공연장에서 펼쳐진다. 특히 이번 공연은 연천군 출신의 연주자와, 연천군 자매교류 도시인 독일 호프군 출신의 연주자가 함께한다는 점에서 여타 공연과 차별성이 있다. 공연은 앙상블 더 브릿지의 공연을 시작으로, 연천군 출신의 트럼펫 연주자 유재우, 바순 연주자 한송희, 독일 호프군 아트리움 퀸텟이 공연을 진행할 예정이다. 독일의 호프군은 얕은 시내를 사이에 두고 동독과 서독으로 분단되어 있던 독일의 작은 도시로 호프군 출신의 연주자와 현재 남과 북으로 분단된 연천군 연주자가 한 자리에서 음악을 통해 소통하는 것은 전례 없는 일로, 함께 아픔을 공감하고 평화를 함께 기원하는 시간이 될 것이다. 또한 이 문화예술행위가 남과 북의 긴장감을 해소하고, 나아가 세계의 평화를 위한 발판이 되기를 바라며, 많은 연천군민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
(서울=글로브뉴스) 최정규기자 = '먹빛 춤사위 2018 혜당 이민지展' 오픈식이 지난 7월 21일(토) 13:00 서울 세종문화회관 세종이야기 한글갤러리에서 약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 되었으며 오는 8월 12일(일)까지 전시가 계속 진행된다. 문자추상 작가로 알려진 이민지작가는 성명추상 작품과 문자추상 작품을 전시 중에 있으며, 먹의 농담과 단순한 채색만으로 문자 고유의 깊은 뜻을 작가의 마음으로 재해석하여 관람객에게 감동을 전달하고 있다. 선의 굵기, 선의 휘어짐, 점의 배치에 따라 더 이상 문자가 아닌 예술작품으로 탄생하여 오묘한 문자의 세계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가 되고 있다. 작품중에 누군가의 숨소리를 통해 하나 둘 모인 씨알들이 아름답게 발아되었으면 하는 마음으로 만든 '어느날 누군가' 작품은 모두가 행복하고 안녕을 바라는 작가의 선한 심성을 만나볼 수 있으며, 작품명 '아리랑'은 사랑하는 임을 그리듯 한민족의 사랑을 기원하며 부르던 우리 민족의 정서가 고스란히 담겼다. 아리랑 음율에 따라 춤추듯 뒤엉킨 문자의 형상은 복합적으로 숨겨진 감성을 풀어내 예술작품으로 승화 시켰다. 또한 차 한 모금만으로도 많은 것을 극복할 수 있고 위로
(포천=글로브뉴스) 최정규기자 = 포천시(시장 박윤국)는 지난 21일 드림스타트 아동과 가족들을 대상으로 고양시에 위치한 원마운트 스노우파크를 방문해 가족문화체험의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23일 포천시에 따르면 이번에 실시한 스노우파크 가족문화체험 프로그램은 드림스타트 대상 아동 및 양육자 총70명이 참여한 가운데 가족들이 아이스레이크와 스노우힐에서 다양한 모양의 자전거와 썰매, 스케이트를 타고 얼음 위를 마음껏 체험하며 즐겼으며, 부모와 자녀가 함께 참여함으로써 정서적 유대감이 강화되는 계기가 되었다. 스노우파크 체험에 참여한 아동은 “한 여름 더운 날씨에 시원하게 눈썰매를 타고 눈사람을 만들 수 있어서 즐거웠으며, 가족들과 함께 와서 편안하게 체험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한편 포천시 관계자는 “폭염 속 가족들이 시원하게 즐기고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기획했고 이색적이고 특별한 경험이 아동의 사고력과 창의력 증진에 도움을 주길 바라며 가족과 함께 추억을 만드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2007년 2월에 처음 시작된 포천시 드림스타트 사업은 위기가정 및 한부모가정 등 취약계층 아동(0세~12세)들에게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해 다른 아
(포천=글로브뉴스) 김승곤기자 = 포천소방서(서장 박용호)에 7월 7일자로 임용된 신임 소방사 최영지 구급대원이 첫 근무날 심폐소생술로 소중한 생명을 살려 화제다. 23일 포천소방서에 따르면 지난 7일 21시경 신읍동의 한 식당에서 식사도중 쓰러졌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최영지 대원은 환자의 의식·호흡·맥박이 없는 것을 확인하고 즉시 AED(자동제세동기) 적용 및 심폐소생술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 날 출동대원은 최영지 대원과 박영현 대원, 이호범 대원, 신세권 대원 총 4명이고 약 5분가량 심폐소생술 실시와 2번의 전기충격을 실시하였을 때 환자의 심장과 호흡이 회복되고 5분에 1번씩 환자상태를 모니터링 및 활력징후를 확인하며 병원으로 이송했다. 한편 신임 최영지 대원은 “병원에서의 경험과 소방학교에서의 교육을 바탕으로 심폐소생술을 현장에 적용하여 사람의 생명을 살릴 수 있게 되어 너무나 감격스럽고 보람차다”며 “신속한 출동과 전문적인 응급처치로 더욱 더 많은 생명을 살리도록 노렸하겠다”라고 말했다.
(남양주=글로브뉴스) 조태인기자 = 남양주시 동부희망케어센터(센터장 최정선)는 지난 17일 키투영수학원(평내동 소재)과 저소득층 아동·청소년들의 1:1 멘토링 프로그램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19일 남양주시에 따르면 두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하여 ‘공감과 소통사이 DO learn DO learn(두런두런)’프로그램을 진행하게 된다고 밝혔다. 또한 두런두런 프로그램은 동부희망케어센터에서 어려운 가정형편으로 정서적 지지 및 학습지원이 필요한 아동·청소년 5명을 선정하고 키투영수학원은 학습능력이 뛰어난 학생들로 청소년봉사단을 구성하여 저소득 아동들과 1:1 매칭하여 매주 2회, 1시간씩 학원에서 멘토멘티 간 학습지도 및 또래상담을 진행한다. 한편 키투영수학원 김덕성 원장은 “저소득 아동·청소년들이 어려운 가정형편으로 학습의 시기를 놓치고 학습의 흥미까지 잃어버리지 않도록 작은 도움을 주고 싶었다. 이번 기회를 통하여 아이들이 밝은 미래를 설계하고 건강한 꿈을 꾸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저소득층 가정의 아동·청소년들은 사교육비 비용을 감당하지 못해 상대적으로 학습의 기회가 부족하고 이는 낮은 자존감 및 학교생활 부적응으로 이어지는 경우가
(양주=글로브뉴스) 최정규기자 = 양주시는 지난 18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노인요양시설과 요양병원 급식관계자를 대상으로 시민의 건강증진과 식중독발생 제로화를 위한 ‘식중독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고온 다습한 기온과 고령으로 인한 식중독 발생 우려가 커짐에 따라 식품위생의 중요성을 알리고 건강한 여름을 보내기 위해 마련했다. 교육은 급식관계자 개인위생준수, 계절별 식중독 발생 원인과 예방법, 급식소 위생관리 등 식중독 발생을 사전에 예방 할 수 있고 현장에서 실천하기 쉬운 내용으로 이뤄졌다. 또한 양주시의 식품안전관리 정책 방향과 나트륨 적게 넣기, 남은음식물 줄이기, 식품용 기구 사용하기, 위생등급제 운영 등 식품위생 주요시책에 대한 설명을 함께 진행했다. 한편 양주시 관계자는 “시민이 신뢰할 수 있도록 식품안전에 대한 철저한 관리가 필요하다”며 “식중독 사고 발생의 우려가 큰 계절인 만큼, 식중독 예방 요령을 정확하게 숙지하고 준수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동두천=글로브뉴스) 최정규기자 = 동두천문화원 부설 동두천예절원(원장 김옥순)은 지난 18일 동두천예절원 광암교육관에서 ‘우리전통문화 체험교실’ 종강식을 가졌다. 우리전통문화 체험교실은 동두천시 사회복지기금 지원 사업으로 지난 4월 18일부터 매주 수요일 11주 동안, 동두천시의 다문화가족 등 시민 25명을 대상으로 우리나라 예절의 기능과 본질, 한국인의 예의사상, 한지공예, 향토유적답사 등 다양한 체험활동을 진행하여 수강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김옥순 예절원장은 “결혼이주여성을 비롯한 문화취약계층의 시민들이 전통문화를 배우고 체험할 수 있어 매우 기쁘고, 우리전통문화 체험교실에 참여해 주신 분들과 도움을 주신 동두천시청,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관계자분들께도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우리 지역의 역사와 전통을 잇고 아끼는 마음으로 교육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포천=글로브뉴스) 최정규기자 = 포천시 소흘읍 새마을부녀회(회장 정만순)는 19일 소흘읍 이동교리 일원에서 새마을부녀회 회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들깨심기 행사를 가졌다. 소흘읍행정복지센터 인근에 조성된 새마을부녀회 경작지는 약 3,300㎡으로 올해 4월부터 회원들이 경작하기 시작했으며, 부녀회에서는 앞으로 농경지 경작을 통한 수익금으로 어려운 지역 주민을 지원할 계획이다. 한편 변긍수 소흘읍장은 “더운 날씨와 이른 시간에도 불구하고 참석해준 새마을부녀회 회원님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각종 직능단체와 협력해 ‘함께하는 희망소흘’ 구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양주=글로브뉴스) 최정규기자 = 양주시(시장 이성호)는 시민의 안전과 직결되는 공공시설물에 전국 최초로 사물인터넷(IoT) 기반의 스마트 보안 잠금장치(IoKey, 이하 ‘IoKey’)를 구축했다고 밝혔다. 16일 양주시에 따르면 IoKey는 사물인터넷(IoT)을 활용한 공공시설물 잠금해제 시스템으로 인가된 사용자만이 모바일 앱을 통해 현장에서 일회용 가상의 암호키를 사용, 인증 후 시설물을 개폐할 수 있고 관제센터를 통해 IoKey 사용자의 실시간 모니터링과 통제가 가능한 강력한 보안기능을 갖추고 있다. 양주시는 이번 IoKey 시스템 구축으로 공공시설물 보안을 한층 강화하는 등 다양한 안전사고의 위협으로부터 시민의 안전을 확보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현재 전국 대부분의 공공시설물 함체는 민․관이 함께 동일 Key를 사용하고 몇 개의 Key만 가지고도 손 쉽게 개폐가 가능하여 보안에 취약하다고 알려져 있다. 특히 누군가 악의적 목적을 가지고 시설물을 임의 조작할 경우 대형 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등 시민의 안전을 위협받을 수 있는 가능성이 높아 대책이 시급했다. 양주시는 이러한 문제점 개선을 위해 현재 방범 CCTV 함체 450여 개소에 I
(동두천=글로브뉴스) 최정규기자 = 동두천시 소요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김규웅)는 지난 12일 경기북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후원받은 시원한 여름나기 물품을 관내 복지사각지대 4가구를 방문하여 직접 전달했다. 소요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지난 11일 시원한 여름나기 지원 사업 행사에도 참석하여 여름이불, 위생용품, 살충제, 식료품 등을 정성스럽게 포장하며 따뜻한 마음을 전하기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후원받은 여름나기 선물은 소요동 맞춤형복지팀에서 찾아가는 복지상담을 실시하면서 발굴된 독거노인 및 저소득 가정 4가구에 전달되었으며, 무더위와 장마 때문에 어려움은 없는지 집안도 살피고, 건강도 확인하면서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한편 소요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이진숙 총무는 “올여름 유난히 비도 많이 내리고, 무더위가 일찍 찾아와 홀로 계시는 어르신들의 건강과 주거지 등 걱정되는 부분들이 많았는데, 이렇게 직접 찾아뵙고 안부를 확인하니 한결 마음이 놓이고, 올여름 건강하게 보낼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봉사를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포천=글로브뉴스) 최정규기자 = 포천시의회(의장 조용춘)는 지난13일 의원회의실에서 간담회를 개최하여 관련 부서 과장 및 실무자들과 함께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북부권 및 남부권 지역 어르신들의 원활한 복지시설 이용을 위한 북부권역 노인복지관 분관 설치 추진과 노인복지관 남부 분관 확장 이전 설치비 지원,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포천사랑 상품권 발행 등이 논의됐다 또한 노선버스 근로기준법 개정에 따른 조치 계획, 2층 버스 도입운행, 교통대책 및 주차장 확보 등을 당부한 명성산 산정호수 케이블카 추진사항 관련 등 총 7건이 논의되었다. 포천시의회는 이번 달 19일부터 31일까지 13일간의 의사일정으로 제134회 임시회를 운영할 계획이다. 한편 조용춘 의장은 “새롭게 변화하는 포천시를 만들기 위해 집행부에서 추진 중인 여러 사업이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많은 협조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연천=글로브뉴스) 김승곤기자 = 연천군여성단체협의회(회장 인선혜)는 지난 7월 13일 연천수레울아트홀 대공연장에서 김광철 연천군수, 임재석 연천군의회의장을 비롯한 지역 주요인사와 여성단체 및 군민 등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8년 연천군 양성평등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16일 연천군에 따르면 ‘평등을 일상으로’ 라는 슬로건으로 진행된 이번 양성평등 기념행사는 염건령 강사의 성희롱예방 및 양성평등을 주제로 한 특강을 가진 뒤 양성평등사회 실현에 공헌하고 양성평등문화 확산에 기여한 유공자들에 대한 표창이 수여되었다. 이후 황애란, 명보라 등의 축하공연 및 다채로운 공연이 진행되어 참석자들이 함께 화합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를 주관한 인선혜 연천군여성단체협의회장은 “이번 양성평등 주간 기념행사를 통해 남녀의 차이를 인정하고 서로 배려하며 남성과 여성이 평등하고 모두가 행복한 연천군을 만들어 가기 위해 더욱 노력 하겠다” 고 전했다. 한편 김광철 연천군수는 기념사를 통해 “앞으로 연천군에서는 양성평등을 사회보편의 가치와 문화로 정착시키기 위한 노력을 더욱 강화 하겠다” 며 “여성 일자리 창출과 사회참여 기회 확대 등 제도의 체계적인 개선으로 여
(남양주=글로브뉴스) 조태인기자 = 남양주시(시장 조광한)는 지난 13일 남양주일자리센터에서 신중년세대를 대상으로 ‘4050 내일학교’를 운영했다. 16일 남양주시에 따르면 ‘4050 내일학교’는 청년 취업난과 기대수명 증가가 맞물려 자녀와 부모를 동시에 부양해야 하는 신중년세대에게 교육 및 상담을 통해 은퇴 후 제2의 인생을 설계하고 재취업을 도와주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이 프로그램은 4050세대의 특성에 맞는 취업역량 교육을 실시하여 신중년세대의 재취업을 독려하고자 진행됐으며, 이날 총 32명이 참여했다. 또한 교육 과정은 변화하는 채용동향 분석, 기업분석을 통한 기업형 인재 되기, 스마트한 구직활동 방법(인터넷‧스마트폰 활용 방법) 등의 내용으로 참여자 맞춤형으로 운영됐다. 한편 이제창 일자리정책과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신중년세대의 취업 역량 강화에 큰 도움을 드리고, 지속적인 사후관리를 통해 교육을 받은 모든 분들이 실제 재취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포천=글로브뉴스) 최정규기자 = 포천시시설채소연합회(회장 안종문)는 12일 신선도 유지 기술과 신선농산물 수출규격화 단지조성 사업으로 포천 시설채소를 국내 최초의 선박수출 길을 열어 준 공로에 회원들의 마음을 담아 라승룡 농촌진흥청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그동안 동남아시아에서 한국산 엽채류 요구는 많으나 신선도 유지와 항공수출의 수출가격 경쟁력 문제로 안정적으로 하지 못하자 국립원예특작과학원에서는 채소류 선도유지 MA 포장기술과 채소류 특성을 고려한 컨테이너 온도설정으로 혼합 선박수출 가능 기술과 기간별 선도유지 시뮬레이션 등 수출과제를 포천시농업기술센터와 함께 공동으로 수행해 국내 최초로 선박수출의 길을 열었다. 2017년부터 농촌진흥청 김지강 저장유통과장과 포장전공 박사들은 수확 후 관리 기술과 신선도 유지 포장기술을 농가 현장에서 지도했으며 농촌진흥청 기술보급과에서는 신선농산물 수출규격화 사업을 지원해줘 소규모 선별장과 예냉을 위한 저장고를 설치해 체계적인 신선도 유지와 선박수출을 활성화 할 수 있었다. 포천시 시설채소연합회 안종문 회장은 “그동안 포천은 많은 시설채소를 생산하는 지역으로만 인식되었으나 수출을 통해 품질도 우수하다는 이미지로 국내
(포천=글로브뉴스) 김승곤기자 = 포천시(시장 박윤국)는 지난 10일 대진대학교 산학능력개발원 국제학관에서 2018년 취업지원 프로그램 사무행정과정 개강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12일 포천시에 따르면 이번 사무행정과정은 경력단절여성과 청년층을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여성들의 경제활동 참여와 자아실현을 위해 자신감 회복 및 동기부여로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전문적인 이론 및 실습교육(72시간)으로 구성했다. 포천시는 앞으로 지역수요에 맞춰 산업단지 입주자들의 총무·경리직 구인의 수요가 많고 여성 재취업성공률이 높은 만큼 수료생 전원 취업목표를 두고 관내 기업체와 연계할 계획이다. 또한 포천시는 향후 구직자를 위한 취업지원프로그램으로 다문화양성과정, 3060을 위한 청년취업 그뤠잇, 중장년 취업 보톡스 일일특강 등을 개설해 계층별 맞춤형 취업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함으로써 폭넓은 취업지원을 제공할 예정이다. 한편 포천시 관계자는 “사회진출을 목표로 일과 가정의 양립을 위해 여성 재취업에 성공할 수 있도록 철저한 사후관리로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양주=글로브뉴스) 최정규기자 = 양주시(시장 이성호)가 시민과의 소중한 약속인 민선7기 공약사업 추진을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다. 양주시는 지난 6일부터 10일까지 3일에 걸쳐 이성호 양주시장 주재로 ‘민선7기 제6대 시장 공약이행 추진방안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민선7기 공약사항의 이행계획 수립단계부터 시민과 소통하고 공감하는 시민중심의 시정운영 추진을 위해 각 공약별 추진계획에 대한 심도 있는 검토를 진행하고 세부실천방안과 재원확보계획 등을 중점적으로 논의했다. 양주시의 민선7기 공약은 ▲더불어 잘사는 복지 도시, ▲시민이 우선인 안전 도시, ▲희망찬 내일의 교육 도시, ▲새로운 성장의 경제 도시, ▲모두가 누리는 문화 도시, ▲시민이 주인인 감동 도시 등 6개 분야 117개 과제이다. 주요 공약사업으로는 ▲전철 7호선의 옥정신도시 연장과 조기 착공, ▲GTX-C노선의 양주(덕정) 연장 추진, ▲양주 테크노밸리 조성, ▲양주 청년센터 조성, ▲양주아트센터 건립, ▲VR테마파크 조성, ▲경기북부 비즈니스센터 건립, ▲스마트시티 복합센터 구축, ▲시민이 참여하는 미세먼지 관리대책 수립 등이다. 양주시는 이날 보고회에서 도출된 문제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