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글로브뉴스) 최정규기자 = 양주시(시장 이성호)가 세계 각국의 전통 문화와 다양한 면 요리를 체험할 수 있는 특별한 축제를 개최한다. 양주시에 따르면 오는 20일 천혜의 자연환경을 갖춘 백석읍 기산리 다문화음식특화거리 공연장(백석읍 기산로 457-30) 일원에서 ‘다문화 음식 특화거리 축제와 세계국수한마당’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양주시와 다문화 음식특화거리추진위원회가 주최하는 이번 축제는 ‘먹고, 보고, 즐기고, 힐링하고’를 주제로 가족, 연인, 친구 등 누구나 함께 참여해 국수(누들)을 통해 화합하고 즐기며 소중한 추억을 쌓을 수 있는 시간을 제공한다. 또한 세계 각국의 전통문화와 국내외 전통 면 요리 등 풍성한 먹거리와 볼거리를 선보인다. 축제는 KBS 탤런트 김덕현씨의 사회로 진행하며 흥겨운 태국·키르기스스탄 전통춤, 몽골 전통가요를 시작으로 퓨전국악팀 야홍, 트로트 가수 성용하, 풍금, 키즈돌 그룹 젤리걸의 축하공연, 푸드엔터테이너 최승원이 요리공연이 펼쳐진다. 파키스탄 헤나 체험, 에콰도르 물품 판매, 다문화 전통의상 체험과 이색적인 다문화 전통놀이를 즐길 수 있는 다문화 체험부스와 나라별 식료품 등을 판매하는 풍물시장, 다양한 수공
(포천=글로브뉴스) 김승곤기자 = 포천경찰서 일동파출소(경감 최한영)에서는 관내 노인대학(학장 양삼윤)에 방문하여 일동 · 이동 · 화현에 거주하는 노인 학생 110여명을 대상으로 ‘범죄 없는 안전한 1등 도시 포천’에 대한 홍보와 어르신들의 교통사고 예방 및 사기범죄(보이스피싱) 예방 홍보 활동을 전개 했다. 3년 연속 강도 · 절도 검거 1위 및 낮은 강력범죄 발생률과 높은 검거율의 안전지표를 통해 어르신들을 안심시켜드리는 등 홍보 활동에 나서며 ‘범죄 없는 안전한 1등 도시 포천’ 물티슈를 전달했다. 일동파출소에 따르면 최근 발생하는 교통사고 유형 중 차대보행자 사고가 많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으며, 보행자의 경우 65세 이상 노인이 대다수를 차지하고 있다고 한다. 이에 일동파출소는 노인 보행자에 대한 교통사고 예방 홍보가 절실히 요구되는 상황이라고 판단하여 이 같은 홍보 활동에 나서며 ‘무단횡단금지’ 형광조끼와 형광장바구니를 전달했다. 또한 최근 노인 상대로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는 사기범죄(보이스 피싱)의 사례를 들며 “의심스러운 전화를 받는다면 바로 전화를 끊고 112신고를 통해 현장경찰관의 도움을 청해야 한다.”고 대처법을 설명했다. 한편 일
(남양주=글로브뉴스) 조태인기자 = 남양주시(시장 조광한)는 4일 도시재생 뉴딜사업을 준비하는 지역 주민이 지역문제의 자생적 해결을 할 수 있도록 역량을 키우고 주민주도형 도시재생을 추진하기 위해 도시재생대학 지역주민들과 도시재생 선진사례를 탐방했다. 남양주시에 따르면 이번 탐방은 지역주민, 남양주시 도시재생지원센터 등 23명이 참여했으며, 서울 수유도시재생지원센터와 장위도시재생지원센터를 방문했다. 이날 수유도시재생지원센터에서는 주민협의체와 에너지 자립마을 설립과정 등을 알아보고, 장위도시재생지원센터에서는 장위동 주민공간인 김중업 건축문화의 집을 방문하고 가꿈주택사업 등을 알아보면서 도시재생을 이해하고 주민 역량을 강화하는 기회로 삼았다. 한편, 남양주시는 2017년 12월에 선정된 남양주시 금곡동 도시재생 뉴딜사업을 아이디어 공모전, 기본계획, 실시설계를 통하여 2022년까지 진행하고 있으며, 또 다른 도시재생 뉴딜사업 대상지 발굴을 위해 도시재생전략계획과 활성화계획을 수립하고 주민협의체를 구성하는 등 2019년도 도시재생 뉴딜공모사업을 준비하고 있다.
(연천=글로브뉴스) 최정규기자 = 연천군(김광철 군수)은 28일 지역안보대세의 공감대 형성과 통합방위태세 확립을 위한 2018년 3/4분기 통합방위협의회를 개최했다. 28일 연천군에 따르면 이번 회의는 통합방위업무 추진실적 보고에 이어 군사행정, 경찰행정, 소방행정 등 각 분야별 2018년 주요 사업추진실적 보고 기관별 협조 및 홍보사항 등을 전달하고 지역안보관련 논의 등이 진행됐다. 연천군에서는 홍보 및 협조사항으로 10월 5일부터 시작하는 국화와 함께하는 요사항한 호박세상, 10월 5일부터 7일까지 진행하는 제3회 연천 고려인삼축제, 10월 7일부터 9일까지 진행하는 제9회 연천 고려문화제, 10월 26일부터 28일까지 진행하는 연천 농특산물 큰 장터 등 축제에 많은 주민이 참석할 수 있도록 홍보 협조하였다. 한편 김광철 연천군수는 인사말로 “평화의 시대 자칫 소홀해질 수 있는 안보에 대해 다시 생각하고 튼튼한 안보는 평화를 유지하고 지킬 수 있는 밑거름이다.”고 강조하였다.
(포천=글로브뉴스) 김승곤기자 = 포천시(시장 박윤국)는 정부의 치매국가책임제에 따라 28일 지역주민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치매안심센터 개소식을 갖고 본격운영에 들어갔다. 최근 급속하게 치매인구가 증가하고 있으며 전국의 치매환자는 2015년에는 65만2천여 명, 2050년에는 271만7천여 명으로 치매환자는 4배 이상 계속 증가할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따라서 치매에 걸리면 요양기관 입소보다는 지역사회의 도움으로 살아오던 환경을 유지해 치매악화를 늦추며 살아가야 하며, 치매는 내 가정, 내 이웃의 문제로 치매와 함께하는 지역사회 환경조성이 필요하고 그러기 위해서는 치매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인식개선이 무엇보다 우선되어야 하는 과제이다. 포천시 치매안심센터는 선단동주민센터와 어린이집, 주택가에 위치한 선단보건지소를 리모델링해 설치되었으며 이번 개소식에는 미래의 주역인 어린이들이 함께해 치매걱정 없는 시의 모습을 보여줬다. 정연오 치매안심센터장은 “치매안심센터 개소로 어르신들의 치매조기 발견 및 예방관리, 치매환자 가족지원, 치매인식개선 과 교육·홍보 활동 등 치매예방프로그램 다양화로 체계적인 치매관리를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박윤국 시장은 기념
(남양주=글로브뉴스) 조태인기자 = 남양주시(시장 조광한)는 오는 10월 13일(토) 17시 남양주 사릉에서 ‘사릉음악제’를 개최한다. 이번 음악제는 무용가 윤명화(윤명화무용단 대표)와 남양주시립예술단이 함께‘하나의 별이 되어’를 부제로 한국고전무용과 합창이 어우러진 공연을 선보인다. 비운의 시대속에서도 님을 향한 절개와 충절의 삶을 보여준 정순왕후의 고귀한 뜻을 기품있는 예술공연을 통해 현대를 살아가는 우리에게 희망과 감동의 메시지를 전하고자한다. 한편 사릉은 조선왕조 제6대 단종의 비 정순왕후의 능으로 남편 단종을 잃고 64년을 단종을 그리워하며 홀로 슬픔의 세월을 살다 82세에 세상을 떠나 왕릉을 사릉(思陵)이라 하였다. 사릉은 그동안 비공개 왕릉이었으나 2013년부터 개방되어 사릉의 아름다운 소나무숲과 계절별로 피어나는 야생화들을 볼 수 있다. 관람료는 무료이며 공연 당일 오후 4시부터 현장에서 선착순으로 접수하고 공연관련 문의는 시청 문화예술과(031-590-2475)로 하면 된다.
(남양주=글로브뉴스) 조태인기자 = 남양주시 금곡동 새마을협의회(지도자 회장 강성준, 부녀회 회장 강순복)는 지난 19일 추석맞이 송편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행사를 위해 회원들은 이른 새벽부터 모여 송편 포장을 했고, 독거노인과 취약계층 등 100가구에 송편을 전달하며 안부를 물었다. 강성준 새마을지도자협의회 회장 및 강복순 새마을부녀회협의회 회장은 “항상 우리 주위를 둘러보며 챙긴다고 챙기는데도 골고루 다 챙기지 못해 너무 아쉽다며 더 많이 쉼없이 뛰어 어려운 이웃 돌봄에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심우만 금곡양정행정복지센터장은 “항상 따뜻한 지역사회를 위해 단합하여 불철주야 노력하고 있는 새마을협의회(지도자,부녀회)에 정말 감사드린다. 쉼 없이 우리 어려운 이웃을 돌보는 그러면서도 항상 아쉬움을 토로하는 새마을협의회(지도자,부녀회)가 자랑스럽다.”라고 말했다.
(연천=글로브뉴스) 최정규기자 = 김광철 연천군수는 21일 민족최대 명절인 한가위를 맞아 지역 어르신께 인사를 나누고자 연천군노인복지관을 찾았다. 26일 연천군에 따르면 김군수는 이날 노인복지관 전체를 돌며 이용 어르신들을 만나 한가위 인사를 나누고 노인복지관장실에서 대한노인회 연천군지회장 및 회원대표, 관장 등과 함께 티타임을 가졌다. 또한 김광철 연천군수는 이자리에서 “고령화 사회 어르신들의 안정적인 노후생활을 위하여 어르신 무료예방접종, 일자리 지원, 경로당 지원 등 많은 약속을 드린바 있고, 긴 추석연휴 혹시 소외되는 어르신이 없으신지 항상 마음 쓰고 있다.”며 “지회장님 및 회원대표님들께서도 혹시 주변에 소외되는 어르신이 없도록 함께 노력해 주시기를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 아울러 전통시장을 방문하여 상인들과 인사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으며 고향을 찾는 손님들에게 고향의 넉넉한 인심을 느낄 수 있도록 상인 여러분들께서 노력하여 주시기를 당부하는 등 고향을 찾을 방문객 및 연휴를 즐기러 오시는 관광객 맞이를 위하여 꼼꼼히 살피었다. 한편 연천군은 전통시장에서 과일 떡 등 50만원 상당의 물품을 구입하여 관내 노인요양시설에 기부하였다.
(포천=글로브뉴스) 최정규기자 = 포천시(시장 박윤국)와 더불어민주당은 시정 현안 해결과 시정발전 협의를 위한 당정협의회를 21일 포천시청에서 개최했다. 이날 당정협의회에는 박윤국 포천시장과 주요 간부공무원, 이철휘 포천·가평 지역위원장과 김동실 자치분권위원장, 이상만 운영위원, 신동문 사무국장을 비롯한 더불어민주당 소속 도의원 및 시의원이 참석했다. 포천시는 회의에서 민선7기를 맞아 포천혁신교육지구 선정, 송우2 공공지원민간임대주택 공급촉진지구 택지개발계획, 철도유치, 사격장 등 軍(군) 관련 피해대책, 한탄강 홍수터 개발사업 등 시정 현안 해결을 위한 당 차원의 협조와 지원을 건의했다. 한편 포천시 관계자는 “당정협의회를 통해 지역발전을 위한 공동의 목표를 확인할 수 있었다”면서 “남북경협 거점도시로의 도약을 위해 당-정이 서로 협력하고 공유해 나가는 발전적 협의의 장이 되었다”고 밝혔다.
(경기=글로브뉴스) 최정규기자 = 경기북부에 상호 인접한 양주시, 포천시, 동두천시 3개시가 연합해 신청한 양주‧포천‧동두천 글로벌 섬유‧가죽‧패션산업특구가 19일 중소벤처기업부로부터 승인받았다. 이 특구는 섬유‧가죽제조 소공인 및 신진디자이너에게 더 큰 이익이 돌아가고, 이로 인해 청년창업이 활발한 산업생태계를 갖게 된 이태리의 클러스터 모델을 벤치마킹하여 수립되었다. 또한 IT, 자동차, 의료 등 한국이 글로벌 우위에 있는 산업군과의 융‧복합제품 개발 전략, 최근 급진전되고 있는 남북관계 개선 기회를 활용한 물류전략 및 남북경협을 통한 역외가공 방식 도입 전략 등을 담아 이탈리아를 뛰어넘는 세계적인 패션도시로의 성장을 비전으로 제시했다. 이번 특구지정으로, 3개시는 물론 경기도와 민간기업이 5년간 총 1,057억원을 투자한다. 특구에서는 무역 기능 담당 벤더와 컨버터 업체 유치를 위한 기업비즈니스센터 건립, 신진패션디자이너 육성, DMZ 생태환경 자원과 연계한 국제적 수준의 패션박람회 개최, 스마트 공장 확산 및 친환경 염색가공기술 보급, 산-학-연이 참여하는 첨단 융복합 제품 개발 혁신클러스터 사업단 구축‧운영 등의 대규모 사업을 추진한다. 또
(연천=글로브뉴스) 최정규기자 = 연천군(김광철 군수)은 18일 추석을 맞아 주위의 어려운 이웃들과 더불어 훈훈한 정을 나누고자 행복+「2018 연천군민 나눔」행사를 마련했다. 19일 연천군에 따르면 이번행사는 김광철 연천군수, 지역사회 나눔에 관심을 갖고 있는 기업체, 기관, 단체가 함께 했으며 (사)희망을 나누는 사람들(대표 김정안), LG 생활건강, 동원바이오(대표 김동철), 또순이네식당(대표 박옥순) 연천군휴계모임(대표 김정숙), 5일장 상인회(대표 이명우)에서 후원했다. 또한 이번 나눔 행사에는 (사)희망을 나눈 사람들, LG 생활건강이 4,000만원상당의 의류·주방세제를 후원했으며, 동원바이오는 100만원 농산물 상품권을 또순이식당은 백미10kg 80포, 연천군 휴계모임에서는 김48박스, 5일장 상인회에서는 백미10kg 60포 지원했다. 한편 김광철 연천군수는 “이번행사가 복지사각지대 소외계층을 위한 지역자원을 연계하고 사랑과 나눔문화 확산에 기여하는 계기가 되었다.” 며 나눔 문화에 관심을 가져 준 기업체, 기관, 단체에게 “연천군 관내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내시는데 도움이 될 것이다. 앞으로도 취약계층 지원 및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
(남양주=글로브뉴스) 조태인기자 = 남양주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지난 18일 제11회 경기도 치매극복의 날 행사에서 치매우수프로그램분야 보건복지부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날 수상은 ‘치매가 있어도 행복한 남양주’구현을 목표로 노인 치매예방부터 사후 의료서비스까지 통합적인 지원체계를 구축하여 치매 환자의 중증화 억제 및 환자 가족의 사회적 비용 경감까지 지역사회 치매관리사업 관리자로서의 역할을 해온 점을 인정받아 이뤄졌다. 남양주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지난 3월 15일 전국 최대 규모로 개소해 치매상담, 조기검진, 치매인식개선사업 및 교육 등 체계적인 운영을 통해 환자와 가족들에게 치매 관련 통합서비스를 제공해왔다. 한편 윤경택 남양주보건소장(치매안심센터장)은 "선도적으로 치매안심센터를 운영한 경험을 살려 치매 예방과 조기 발견을 위한 다양한 사업으로 치매가 있어도 살기 편안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포천=글로브뉴스) 김승곤기자 = 지난 12일 포천경찰서(서장 김상우)는 거액의 보이스피싱을 예방한 은행 직원에 대하여 감사장을 수여하였다. 13일 포천경찰서에 따르면 감사장 수여자인 영중농협에 근무하는 이현영(30세,女)씨는 지난 9월 6일 농협 창구에서 현금 2천 만원을 인출하는 피해자(60세, 남)의 말을 듣고 ‘보이스피싱일 수 있으니 기다려보자’며 출금을 지연시켜 보이스피싱 피해를 사전에 예방한 공로이다. 당시 피해자는 ‘딸이 친구에게 보증을 섰는데 친구가 도망갔으니 5천만원을 대신 갚아야한다’며 여성의 비명과 울음소리를 들려주는 협박전화를 받고 현금을 인출한 것으로 확인되었다. 감사장을 수상한 이현영씨는 ‘연세가 지긋한 분이 거액의 현금을 찾는 것을 보고 평소에 교육받은 대로 했을 뿐인데 감사장까지 받으니 뿌듯하다’며 ‘관내 거주하시는 노인분들이 많아 이런 피해가 또 있을 수 있으니 앞으로도 피해 예방을 위해 노력하겠다.’ 며 소감을 밝혔다.
(양주=글로브뉴스) 최정규기자 = 양주시립장욱진미술관은 오는 14일부터 12월 2일까지 ‘장욱진과 백남준의 붓다’展을 개최한다. ‘장욱진과 백남준의 붓다’展은 궁극적인 진리를 깨달은 사람을 뜻하는 ‘붓다buddha’를 각기 다른 방식으로 나타낸 장욱진과 백남준의 작품을 통해 궁극적으로 그들이 추구하고자 했던 예술의 본질에 대해 살펴보는 시간을 갖는다. 이번 전시에서 장욱진의 <팔상도>(1976), 백남준의 <TV부처>(1974(2002))등 불교적 세계관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장욱진과 백남준의 작품 30여점을 중점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장욱진의 작품세계는 불교 선종의 ‘진리의 깨달음은 문자를 떠나 곧바로 인간의 마음을 꿰뚫어서 본성을 보아야 한다’는 ‘불립문자(不立文字)’에 영향을 받아 사물의 순수한 본질만을 남겨 간결하고 압축된 조형성으로 표출된다. 또, 세계적인 비디오 아티스트 백남준은 종교적 성자인 ‘부처’를 현대문명의 과학기술과 접목해 관람객과의 소통과 참여를 이끌어내고 새로운 시각으로 바라보고자 했다. 한편, 전시 개막식은 오는 9월 18일 오후 4시, 양주시립장욱진미술관에서 에 개최될 예정이다. 관람료는 성인 5,0
(남양주=글로브뉴스) 조태인기자 = 남양주시(시장 조광한)는 14일부터 3일간 다산유적지 및 다산생태공원 일원에서 제32회 남양주다산문화제를 개최한다. 13일 남양주시에 따르면 경기관광유망축제인 남양주다산문화제는 역사인물을 주제로 한 경기도 대표 축제로 다산 정약용이 살았던 조선시대를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행사 구성으로 해년 가족단위 관람객의 방문이 이어지고 있다. 행사장에서는 조선시대 화폐인 엽전만 사용 가능하며, 환전소에서 1냥, 2냥, 5냥으로 교환 할 수 있다.(엽전1냥 = 1,000원) 조선시대 6종류의 대규모 상점인 육의전에서 엽전을 사용하여 물건을 살 수 있으며, 행사장에 방문한 관람객들은 책에서만 보던 조선시대 화폐를 볼 수 있어 매우 흥미롭고 의미있는 체험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나도 조선의 역사인물’ 분장실에서는 사또, 거지, 의녀, 포졸, 산적 등 의상을 무상으로 대여할 수 있으며, 거리공연으로 진행되는 유생행렬에 함께 참여해 다산의 고향인 마재마을을 거닐 수도 있다. 더불어 행사장 곳곳에 숨어있는 공개수배 중인 점박이를 잡아 관아에 있는 사또에게 압송하면 소정의 기념품도 제공한다고 하니 오는 주말은 가족과 함께 다
(연천=글로브뉴스) 최정규기자 = 연천군에서는 12일 연천수레울아트홀에서 국민권익위원회 대변인 출신인 김덕만 청렴윤리연구원장(정치학박사)을 초청 ‘청렴문화확산과 공직자세’란 주제로 청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에서 김광철 연천군수는 인사말을 통해 “연천군은 3년 연속 청렴도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었다.”며 “이번교육으로 다시 한 번 청렴에 대해 상기시키고 3년 연속 우수기관이란 프라이드를 가지고 부끄러움 없는 자세를 가져야한다.” 고 말했다. 반부패 전문가인 김덕만 원장은 이날 오전과 오후 2회에 걸쳐 연천군 공직자 6백여 명을 대상으로 가진 특강에서 “국민들의 공직윤리 기대수준이 매우 높아지고 있다.”며, “직무관련자와 간소한 음료 한잔을 나눌 때도 특별히 유의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또한 “지인을 통한 인사 평가 예산 등의 부정청탁은 부정청탁금지법(일명 김영란법)에 의거 처벌된다.”며, “공정하고 투명한 공무 수행을 해야 한다.”고 역설했다. 김덕만 원장은 또 “청탁금지법이 공직사회에 존재하는 온정연고주의 부패 카르텔을 근절하는 데 기여할 것”이라며, 이 법을 잘 준수한다면 현대 100점 만점에 60점이 채 안 되는 국가청렴도 점수가 4~5년 내에 경
(연천=글로브뉴스) 최정규기자 = 2018년 제8회 연천군 사회복지의 날 기념식 및 복지박람회가 지난 7일 연천군 전곡읍 은대근린공원 야외무대에서 개최되었다. 연천군(군수 김광철)이 주최하고 연천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조무선)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올해로 8회째로, 지역사회복지 발전에 공헌한 개인과 단체를 발굴·포상하고 군민의 사회복지 증진을 위해 마련된 법정기념일이다. 이날 행사에는 사회복지 관련 시설 종사자를 비롯해서 민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관계자, 주민서비스 제공기관·단체, 자원봉사자, 후원자, 관련 공무원 등 1,000여명이 참석하였다. 진행은 1부에 복지 유공자를 발굴하여 포상함으로써 사회복지 활동을 장려하고 이어서 2부 복지박람회는 ‘따듯한 복지, 우리가 함께 합니다’라는 부제로 관내 기관·시설 등이 마련한 30 여개 부스에서 볼거리, 즐길거리, 체험행사 등을 준비하였다. 한편 김광철 연천군수는 “이번 행사를 통해 지역사회복지와 사회보장에 관한 이해를 증진시키는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며, 사회복지사 및 사회복지 관련 시설 종사자 등의 봉사와 헌신으로 복지사각지대 없는 촘촘한 사회복지시스템이 구축에 힘써 주심에 감사드리고 행복한 군민
(남양주=글로브뉴스) 조태인기자 = 남양주시 서부희망케어센터(센터장 신영미)는 지난 6일 남양주시 다산행정복지센터 4층 소회의실에서 ㈜순성산업의 1억원 후원 기념식을 열었다. 이날 기념식에는 ㈜순성산업 이덕삼 대표, 김승수 복지문화국장, 유영수 다산행정복지센장, 설한호 남양주진건로타리클럽 회장, 희망케어센터 이용자 등 지역의 민·관 복지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했으며 희망케어센터의 사업운영 성과 영상 시청, 감사패 전달식, 기부차량 전달식, 시설라운딩 등이 진행됐다. ㈜순성산업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1억원 이상 기부자 모임인 ‘아너소사이어티’남양주 2호 기부자이며 ㈜순성산업에서 후원받은 기부금은 다산동 푸드마켓 개소, 복지사각지대 발굴 등에 활용할 차량 구입, 취업 취약계층들을 위한 자활사업 기금 등에 쓰여 질 예정이다. 한편 ㈜순성산업 이덕삼 대표는“지역사회 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고자 늘 고민하고 노력하고 있고 특히 서부희망케어센터와 같은 지역사회 복지 전문기관과 파트너로 함께 지역복지 발전에 동참하게 되어 더 가치가 있다고 생각한다”며 “ 앞으로도 지역과 상생하는 기업으로 소외계층들에게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에서 함께 할 수 있도록
(양주=글로브뉴스) 최정규기자 = 양주시(시장 이성호)는 오는 9월 15일과 16일 이틀간 전국 최대 규모의 천일홍 꽃밭 조성지인 양주 나리농원과 양주2동 시가지 일원에서 ‘양주 천만송이 천일홍 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천일홍 축제는 15일과 16일 양일간 2백여개의 부스가 참여하는 체험, 전시 프로그램과 함께 유명 연예인이 출연하는 특집 공개방송과 양주시민이 참여하는 청춘노래자랑, 문화예술공연, 매끼꿈 어울림한마당, 무형문화재 공연 등을 진행한다. 양주시는 올해 천일홍 축제를 양주나리농원과 함께 양주2동 시가지 일원으로 확대해 시민과 관광객이 주체가 되어 참여하는 ‘참여형 축제’로 구성하고 가족, 연인, 친구 등 누구나 함께 참여해 보고, 듣고, 즐길 수 있도록 문화‧예술 공연과 경연, 체험, 전시 등 풍성한 볼거리와 즐길거리 등을 마련했다. 이에 벌써부터 많은 인파가 찾아오는 124,708㎡(37,000평)의 부지의 양주나리공원은 봄꽃(꽃양귀비, 네모필라)과 여름꽃(천일홍, 가우라), 가을꽃(핑크뮬리, 댑싸리), 장미정원과 기존에 볼 수 없었던 연꽃과 안젤로니아, 덩굴작물 등으로 색다르게 연출하고 조명축제 등 새로운 이벤트로 단장했다. 특히 지
속보 (포천=글로브뉴스) 김승곤기자 = 경기 포천시와 LH공사가 추진하고 있는 포천시 송우2 공공지원 임대주택사업을 놓고 시와 민간 택지개발 업자간 법정분쟁이 예고되면서 지역 토지 지주들과 LH공사가 소흘읍사무소 2층 주민설명회 자리에서 내 땅을 강탈하려 한다“는 주민들의 반발이 거세게 일고 있다 이날 포천시는 6일 LH공사 주민설명회에 대부분의 토지주들 200여명이 모인가운데 지금이 어느 시대인데 지구지정 이라는 미명하에 내 땅을 강탈하려 하냐며 분통을 터트렸다 지역 주민 이모씨(62,땅지주)는 LH공사는 사업을 취소해라 안 그러면 우리 토지 소유주들이 민간 업자에게 정상적인 가격에 토지를 매도 하겠다“며 포천시는 시민의 삶을 향상 시키는 사업이라지만 현 소유주들은 죽음으로 몰아넣는 사업이라며 즉각 사업을 철회하라며 사업을 계속 진행 한다”면 국민청원을 통해서라도 사업을 백지화 시키겠다“며 소유주들의 단체를 결성 집단행동에 까지 돌입하겠다”고 강한 불만을 토로했다 포천시와 시행사 LH등에 따르면 포천시와 LH공사는 지난해 11월경 MOU체결 이후 소흘읍 초가팔리 일원 38만 4천여㎡에 오는 2023년까지 5천40세대를 건축 송우2 공공임대주택사업을 추
(남양주=글로브뉴스) 조태인기자 = 경기도농촌지도자연합회(회장 윤세구)는 3일 도시근교지역 시범 농업기술센터로 지정된 남양주시농업기술센터(소장 권순직)를 방문하여 농업기계은행과 실증시험포장을 둘러보고 교육에 참여하는 등 벤치마킹을 실시했다. 이날 경기도농촌지도자연합회 회장 등 임원부부 80여명이 방문하여 전국 최초로 시범 설치한 남양주시 농업기계은행 및 실증시험포장을 둘러보고, 권진희 농촌지도사가 진행한 ‘성공하는 농가를 위한 부부 파트너십 경영 연찬교육’에 참여했다. 연찬교육은 ‘가족 모두 즐겁고 신나게 농업에 참여하는 가족경영 협약’이란 주제로 농업경영주의 역할과 가족 중심 농가경영을 위한 조건에 설명하고 선진국의 가족경영 협약사례도 소개했다. 한편 권순직 소장은 “수도권 동북부 거점도시인 남양주시를 방문해 주셔서 감사하다.”는 인사말씀과 더불어 농업 농촌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수고하고 계신 경기도 농촌지도자회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했다.
(연천=글로브뉴스) 최정규기자 = 사단법인 전국장애인부모연대 경기지부 연천지회 지난 3일 오전 11시 연천군종합복지관 대강당에서 창립총회와 출범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이상녀 초대 지회장을 비롯해 김광철 연천군수, 서희정 연천군의회부의장 및 의원, 전국장애인부모연대대표 윤종술, 경기지부장 김수현 등 회원 1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이 회장은 취임인사에서 “장애를 가지고 있는 우리 아이들이 지역사회에 함께 하기 위한 첫걸음이기에 떨리지만 많은 분들이 지지해주시고 응원해주셔서 무한한 가능성이 보인다.”며 “우리의 목표는 장애가 있는 우리 아이들이 지역사회에서 행복하게 살아가는 것이며 더불어 살아 갈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장애인 복지증진을 위해 든든한 동반자가 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김광철 연천군수는 “장애를 가지고 있는 가족분들의 어려움과 고통의 눈물을 보았다”며 “연천군에서 최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고 함께 도모해 나가고 장애인 가족분들의 어려움을 함께 나눌 것을 약속하며, 전국장애인부모연대 경기지부 연천지회 창립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고 축사했다.
(양주=글로브뉴스) 최정규기자 = 양주시(시장 이성호)는 집중호우로 인해 피해를 입은 장흥면 지역에 구호물품 등 피해민에 대한 온정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고 밝혔다. 4일 양주시에 따르면 지난 28일부터 쏟아진 집중호우로 인해 장흥면 지역은 농업피해 9건, 도로 및 하천 제방 유실 등 76건, 주택 및 상가침수 105건 등의 피해가 발생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에 피해주민들의 고통을 함께 나누기 위한 관내 기관․단체뿐만 아니라 기업체 등에서 크고 작은 도움의 손길이 끊이지 않고 있다. ▲농협 하나로 유통에서 생수 500병, ▲서울우유 양주공장에서 우유 900개와 음료 500개 ▲유성CNF에서 빵 500개를 보낸데 이어 광적면기관단체협의회에서 생수 1800병을 지원했다. 또한 ▲양주시통합방위협의회후원회 빵과 음료 각 200개, ▲새마을운동양주시지회 우유 5박스, ▲양주시주민자치협의회 음료 5박스, ▲양주시이통장연합회 음료 6박스,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양주시협의회 음료 5박스, ▲한국자유총연맹 빵 3박스, 두유 10박스, 음료 5박스, ▲양주기초푸드뱅크 도넛 3박스, 과자 2박스, ▲대한적십자사 쌀 50포, 라면 50봉, ▲송추가마골 우유 400개를 전달했
(포천=글로브뉴스) 김승곤기자 = 경기 포천 송우리 477번지외 일대 약 2만여평에 984세대가 들어설 예정인 대우산업개발의 이안아파트 사업추진이 포천시의 국토부 2017년 6월3일 주택개정법 11조3항에 따른 법을 적용 신고필증 인허가증을 발급하지 않고 있어 한울지역주택조합 사업추진이 중단돼 문제로 지적되고 있다 3일 포천시와 (가칭)한울지역주택조합 따르면 한올주택은 지난 2015년부터 가장큰 걸림돌인 약 2만여평 토지매입 문제를 95%를 해결했으며 또한 포천시로부터 2016년 8월 설립인가에 따른 사업등록및 제반서류를 갖춰 1차조합원 모집을 마치고 2차 조합원모집을 진행 하고 있다. 또한 포천시는 (주)한올주택 사업자에게 2017년 6월3일 개정된 주택법을 적용하려고 했으나 당초 한올 주택측은 주택개정법 이전 사업으로 진행 포천시는 이를 거절 조합원모집 신고필증을 발급 해주지 않고 있다. (주)한올주택 사업자는 2015년 경 부터 추진 중인 사업을 2017년 6월3일 개정된 주택법을 적용하려 하여 포천시가 소급할 수 없는 현행법을 유지하려고 하는 포천시 행정이 한올 주택사업에 큰 차질을 주고 있어 현행법을 지키라는 포천시의 행정의 문제점이 잊지 않
(양주=글로브뉴스) 최정규기자 = 양주시(시장 이성호)가 지난 28일부터 30일까지 연속 내린 집중호우에 따른 침수 피해 복구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양주시는 30일과 31일에 걸쳐 민원 등 행정업무 추진을 위한 최소인원을 제외한 전 공무원을 투입해 국지성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장흥면 지역의 수해복구 작업을 실시했다. 시간당 최고 90mm의 비가 쏟아진 장흥면의 경우 지난 28일부터 30일까지 누적 강수량 444mm에 이르는 물폭탄이 쏟아졌다. 양주시에 따르면 이번 집중호우로 인한 양주지역의 피해는 주택침수 74건, 도로침수 60건, 상가침수 6건 등이며 장흥면의 경우 공릉천을 중심으로 삼상리와 삼하리, 교현리 등에 호우 피해가 집중됐다. 이에 양주시는 호우피해 복구를 위해 ▲30일 공무원 300명, 군인 1,122명 등 1422명과 굴삭기 등 장비 40대 ▲31일 공무원 240명, 군인 390명, 관내 15개 단체로 구성된 자원봉사자 132명, 자율방재단 8명 등 770명과 장비 36대를 투입, 침수피해 가구의 배수활동과 가재도구 세척, 물품 운반‧정리, 피해지역 주변 정리 등 복구 작업을 실시했다. 또한 침수피해가구에 응급구호‧취사구호세
(포천=글로브뉴스) 김승곤기자 = 포천시(시장 박윤국)는 지난30일 포천반월아트홀에서 시 최대 역점사업인 철도유치를 위해 남북경협 거점도시 포천을 위한 국가철도망 구축 방안 세미나를 개최했다. 31일 포천시에 따르면 이번 세미나에는 철도에 관심 있는 300여명의 시민들이 모인 가운데 대진대학교 도시부동산공학과 배기목교수가 ‘변화의 시대, 포천시 발전전략과 교통’, 서울과학기술대학교 철도전문대학원 김시곤 교수가 ‘남북경협거점 포천시의 철도망 구축 방안’에 대해 발표했다. 좌장으로는 서울과학기술대학교 철도전문대학원 강승필교수가 맡았으며, 토론자로는 권영종 한국교통연구원 선임연구원, 김동선 대진대학교 도시공학과 교수, 김병섭 동일기술공사 철도본부 부사장, 이흥구 포천시 철도유치위원장, 임종훈 포천시의회 의원이 참여해 각 분야에서의 열띤 토론을 진행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통일시대를 대비해 서울-원산 경제권 구축을 위한 남북한 고속철도망 연결방안으로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C노선의 연장을 제안하며, 포천시의 전략으로는 차량기지 제공 및 중간역 최소화를 제시했다. 포천시 관계자는 “이번 철도정책 세미나를 통해 철도유치에 대한 포천시민의 높은 관심을 보여줬다고
(동두천=글로브뉴스) 최정규기자 = 송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고영철)는 지난 30일 관내 식당 「박원명 초밥&참치 전문점」에서 국민기초수급과 차상위 홀몸노인 어르신 50여분을 초청해 신선한 초밥으로 점심식사를 대접했다고 밝혔다. 올해 착한식당으로 선정된 박원명 초밥&참치 전문점 박원명 대표는 동두천시 송내동 행정복지센터 직원의 복지사업 홍보를 위한 개인 SNS를 관심 있게 공유하다 자발적으로 착한식당에 참여하게 된 경우다. 지난달부터 감수성이 예민한 불우한 환경의 아동 및 청소년을 배려하고자 매월 60가구에게 가구당 13,000원 상당의 쿠폰 2매씩을 발행하여, 원하는 시간에 포장을 하거나 홀에서 자유롭게 초밥을 즐길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이번 봉사는 비교적 대규모인 50분의 취약계층 어르신들을 초청하여 신선한 초밥과 회를 대접하였으며, 송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도 봉사에 손을 보태어 어르신들이 식사하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하였다. 금일 참여한 고령의 한 어르신은 “이렇게 부드럽고 맛있는 생선초밥은 처음 먹어봤다.”며 고마움을 전했고, 고춘기 송내동장은 “관내 도움이 필요한 취약계층 주민들에게 따뜻한 관심을 보여준 박원명
(남양주=글로브뉴스) 조태인기자 = 남양주시 호평평내행정복지센터(센터장 김유경)는 지난 29일 기초생계비를 수급 받고 있는 지역의 박모씨로부터 100만원을 기부받아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에 삼계탕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센터에 따르면, 박 모 씨(74세,남)는 시각장애를 갖고 있고, 가족과도 단절된 지 오래된 70대 독거노인으로 빠듯한 생활속에서 수급비로 어렵게 모은 100만원 수표를 어려운 이웃에게 맛있는 음식을 대접해 달라고 호평평내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 이에 호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변정환, 이하 복지넷)는 사가연문화거리발전협의회, 동부희망케어센터와 함께 후원금 100만원에 복지넷 후원금을 더해 기력회복에 좋은 능이버섯 삼계탕과 여름김치, 반찬세트 등을 직접 조리해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독거노인 및 취약계층 100가정에 직접 전달했다. 한편 변정환 복지넷 위원장은 “어려운 환경에서도 남에게 베풀 줄 아는 후원자가 존경스럽다.”며 “그 마음을 배워 우리 복지넷도 지역의 복지를 위해 마음을 다하여 애쓰겠다.”고 말했다.
(양주=글로브뉴스) 최정규기자 = 양주시는 지난 25일 광적면 소재 양주골 명품 흑돼지농장에서 ‘광적·백석 체험농가 팜파티’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팜파티는 농업농촌자원의 고부가가치 마케팅과 브랜드화를 위해 양주시 농촌관광연구회 주관으로 광적·백석 지역의 체험농장 9곳이 중심이 되어 진행했다. ‘오감만족 양주로의 체험여행’을 주제로 개최한 이날 팜파티에는 소비자와 관계자 등 700여명이 참석했으며 열무김치만들기, 고추장 만들기, 천연이끼소품만들기, 다도체험 등 다채로운 농촌체험과 함께 농축산물 홍보와 판매행사가 이어졌다. 특히 팜파티를 진행한 양주시 농축산물 판매행사에서는 1천4백여만원의 매출을 올리는 등 성황을 이뤘다. 한편 양주시 관계자는 “생산자와 소비자가 함께 만들어가는 팜파티를 통해 상호 신뢰와 지속가능한 도농교류 모델을 구축하는 시간이었다”며 “다양한 체험과 사업을 발굴하는 등 새로운 소득원 창출로 양주의 농촌관광 산업이 발전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포천=글로브뉴스) 최정규기자 = 포천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최후남)는 지난 25일 강원도 홍천군 소재 대명리조트 오션월드에서 ‘물 만난 즐거움!! Cool한 워터파티!!’라는 주제로 청소년동반자 2차 문화체험을 진행했다. 청소년동반자는 도움이 필요한 청소년에게 직접 찾아가서 상담 및 정서적·심리적 지지를 해주고 필요한 지역서비스 연계를 제공해 청소년들의 푸른 성장을 돕는 청소년 전문가 프로그램이다. 이번 물놀이 문화체험을 통해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보다 활기차게 지낼 수 있는 기회의 장을 마련해 즐거운 물놀이 추억을 만들었다. 활동에 참여한 한 청소년은 "이번 여름은 특히 무더운 날씨에 힘들었는데 청소년동반자 문화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학업으로 인한 스트레스가 확 풀렸고 친구와 함께 참여해서 더 기억에 남는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최후남센터장은 "이번 문화체험을 신청한 청소년 모두가 빠짐없이 참여해 서로 이야기 나누고 스트레스를 풀며 즐거워하는 모습을 보니 앞으로도 이러한 체험의 장을 지속적으로 마련해 청소년의 성장과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