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순 양주부시장,이재명 경기도지사,박윤국 포천시장(왼쪽부터) 협약서 서명 (경기=글로브뉴스) 최정규기자 = 지난 1월 29일 예비타당성조사 면제 대상사업으로 선정된 도봉산포천선(옥정~포천) 전철7호선 건설사업의 조기 착공을 위한 경기도, 포천시, 양주시 간 협약식이 경기도 북부청사 상황실에서 6일 개최되었다. 이재명 경기도지사, 박윤국 포천시장, 김대순 양주시부시장이 협약서에 서명하였으며, 협약식에는 정성호 국회의원, 박재만 박태희 경기도의원, 조용춘 포천시의회 의장 등이 참석, 옥정~포천 철도의 조기착공을 위해 업무를 분담하고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이재명 지사는 이날 인사말을 통해 “경기북부 도민들의 적극적인 의지가 이뤄낸 성과인 전철7호선 포천연장을 통해 교통서비스에 대한 지자체간 불평등이 다소나마 해소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차질 없는 신속한 추진을 위해 노력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박윤국 포천시장은 “이번 예비타당성조사 면제는 그 동안 국가균형발전 정책에서 소외받아온 경기북부 지역에 대한 경기도의 관심과 지원, 그리고 15만 포천시민의 열망이 중앙정부의 마음을 변화시켰다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는 경기도와 함께 포천시, 양주
(포천=글로브뉴스) 김승곤기자 = 경기 포천시(시장 박윤국)는 2014년도에 수립한 환경보전계획 중기목표기간(5년)이 도래함에 따라 지난 5일 포천시청 시정회의실에서 「포천시 환경보전계획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용역은 ㈜네이코스 엔지니어링이 맡아 진행하며 우리시에 적합한 환경보전에 대한 목표를 설정해 그에 따른 환경시책을 추진한다는 목표다. 이날 보고회에는 복지환경국장을 비롯한 관련 부서장 및 전문가 등 20명이 참석했으며, ‘청정하고 건강한 생태환경도시 포천’을 비전으로, 8개 부분, 17개 추진전략에 대하여 논의하였다. 또한 포천시는 보고회에서 제시된 자문의견을 적극 반영하고, 환경부 및 경기도의 관련 계획과 관계법규 등을 검토하여 지역적 특성을 고려한 환경보전계획을 수립할 계획이다. 한편 김영길 복지환경국장은 “자연환경, 토양, 대기, 수질, 상하수도, 폐기물 등 우리시 지역적 특성을 고려한 적합한 목표를 설정하고, 환경비전과 발전방향을 제시해 그에 따른 중‧장기적인 환경보전계획을 수립함으로써 각종 개발로 인한 환경파괴를 최소화하고, 시민의 삶의 질 향상에 크게 기여할 수 있도록 용역추진에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
▲살수차량 운행 모습 (양주=글로브뉴스) 최정규기자 = 양주시(시장 이성호)는 연일 계속되는 최악의 미세먼지에 대응하여 가용 수단을 동원해 총력을 기울인다. 7일 오늘 미세먼지 농도가 일시적으로 저감되었지만 그동안 연일 고농도 미세먼지가 기승을 부리며 일주일째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가 발령되는 등 시민 생활불편과 건강에 대한 우려가 지속적으로 제기됬다. 이에 양주시는 시민과 함께하는 미세먼지 저감대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히고 지난해 ‘양주시 미세먼지 저감 및 관리에 관한 조례’ 제정이후 기존 추진 대책보다 확대 강화된 ‘2019년 미세먼지 저감 종합대책’을 수립했다. 민관이 함께 참여하는 미세먼지 저감대책 추진을 목표로 ‘사업장 미세먼지 관리(6개사업, 11억), 자동차 배출가스 관리(5개사업, 53억), 기타 미세먼지 배출원 관리(5개사업, 2억)’ 등 3개 분야 16개 주요 사업에 총 66여억원의 예산을 투입할 예정이다. 특히, 지난해 7월 발족한 시민참여단은 그동안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시민 의견을 적극 수렴하고 상습 배출원 신고, 불법소각 금지 홍보 등 지역 내 불법 미세먼지 배출 근절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아울러 드론과 휴대용 측정 장비 등을
▲부여군청 (글로브뉴스) 충남 부여군 노인복합단지조성사업과 관련하여 부여군 규암면 오수리 마을회와 개발위원회(약칭 오수리개발위)는 부여군 해당 공무원을 부패방지권익위법 위반, 공직자윤리법 위반, 직무유기 및 특혜 비리의혹의 내용으로 대전지방검찰청에 관련 내용의 수사 및 관련자 처벌을 위한 고발장을 지난 28일 접수했다. 오수리개발위는 그동안 부여군 노인복합단지 조성사업 공사 관련 8차례의 설계 변경, 시공사와의 원활하지 않은 행정처리, 시공현장의 위법 토사반출, 상가부지 분양의혹, 수의계약 등 위법 특혜의혹과 관련 해당 공무원의 직무유기와 직권남용, 공직자윤리법위반 등 다수의 관련 의혹이 있다는 주민의 의견과 언론 보도를 전했다. 이와 관련 수 차례의 민원제기와 관련 정보공개를 요구했으나 부여군청은 극히 일부분의 답변과 공공기관의 정보공개에 관한 법률 및 개인정보 보호법의 이유로 자료공개가 불가하다는 입장을 고수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후 오수리개발위는 관련내용을 취합 부여경찰서에 고발장을 제출하였으나 서류미비의 이유로 접수가 반려되자 다시 대전지방검찰청에 고발장을 접수하기에 이르렀다고 말했다. 오수리개발위 김모씨는 “공고도 없이 수의 계약을 하고 계약
(양주=글로브뉴스) 최정규기자 = 양주시(시장 이성호)와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위원장 정희시)는 오는 7일 오후 2시 경기도 북부청사 평화누리홀에서 ‘통일시대를 대비한 경기북부 공공 거점 병원 설립의 필요성’에 대한 토론회를 공동으로 개최한다. 이번 토론회는 향후 전개될 한반도 평화번영의 통일시대를 대비해 경기 남부에 비해 수십 년째 발전이 정체되고 있는 경기북부지역 의료 인프라 구축의 필요성에 대해 종합적이고 심도 있게 논의하고자 마련했다. 토론회의 좌장은 박태희 도의원이 맡으며 정희시 도의회 보건복지위원장의 발제를 시작으로 김병수 고려대학교 의과대학 교수가, 토론 패널에는 정일용 경기도의료원 원장, 김소남 서정대학교 간호학과 교수, 정덕영 양주시의회의원, 강철환 경기도 공공보건의료지원단 단장이 참여한다. 양주시는 2013년에 고려대학교 양주병원 설립 MOU 체결하면서 의료취약지역인 양주시를 비롯 인근 동두천, 연천, 포천 등 경기북부지역의 의료여건 개선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했지만 사업의 진행이 답보상태에 머물고 있다 . 이에 양주시는 지난 2월 27일 경기북부 지역의 낙후되고 소외된 의료서비스 개선을 위해 양주시청 상황실에서 ‘경기북부 거점
▲포천시 왕방산 방향에서 시가지를 바라 본 모습 (포천=글로브뉴스) 최정규기자 = 연일 계속되는 극심한 미세먼지에 따라 오전 6시부터 오후 9시까지 서울, 인천, 경기, 대전, 세종, 충남, 충북, 광주, 전남, 전북, 강원 영서, 제주 등 12개 시도에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를 발령했다. 특히 이번에는 처음으로 제주도까지 포함되어 청정한 공기를 자랑하던 제주도까지 비상사태에 들어갔고 수도권, 충청권은 5일, 대전은 4일 연속으로 비상저감조치가 내려졌다. 이에 3한5미(5일 미세먼지)라는 말까지 우스갯소리로 나오고 있다. 전국이 마치 안개가 짙게 내린 상태와 같은 대기질을 보이면서 호흡기가 약한 어린이와 노약자는 외출을 삼가했으며 외출시 마스크를 착용하는 등 대책 마련에 분주한 모습이다. 서울은 오후 1시 초미세먼지 경보까지 발령되었고 오후 2시 기준 당일 평균 먼지 농도는 경기도 152㎍/㎥, 인천 115㎍/㎥, 충북 132㎍/㎥, 충남 115㎍/㎥, 광주 141㎍/㎥로 측정되어 '매우 나쁨'을 기록했다. 당분간 이와 같은 대기질은 지속될 전망이다.
▲한유총의 개학연기 투쟁 철회 보도문 (글로브뉴스) 최정규기자 = 한유총의 조건없는 개학연기 투쟁 철회를 하면서 4일 하루만에 끝이 났지만 아이들과 학부모의 상처는 하루만에 끝날일이 아닌듯 하다. 교육당국은 공공 이익을 해쳤다는 이유로 한유총 설립허가 취소 절차에 들어갔고 학부모들은 유아교육법 위반의 명목으로 문을 닫았던 유치원을 검찰에 고발했다. 주말사이 한유총은 개학연기 투쟁에 1500곳 이상이 참여할 것이라고 하였지만 참여에 동참한 유치원은 전국에서 239곳으로 전체 사립유치원 중 6.2%에 지나지 않았다. 이후 투쟁의 동력이 떨어지고 한유총에 대한 설립허가를 취소 하는 것으로 알려지자 백기를 들고 말았다. 추후 한유총의 최종 입장을 듣고 결정을 내리게 되고 취소로 판결이 나면 한유총은 설립 24년만에 사라지게 된다.
(남양주=글로브뉴스) 조태인기자 = 대한노인회 남양주시지회(지회장 박성호)와 국제로타리 3600지구 동부로타리클럽(회장 김홍철)은 지난 4일‘경로당 어르신 건강증진을 위한사랑의 한궁 전달식’을 가졌다. 이번 한궁 전달식에는 국제로타리 3600지구 동부로타리클럽에서 어르신 여가복지 향상을 위해 사용해 달라는 뜻으로 최근 경로당에 확산되고 있는‘한궁’ 10세트(330만원 상당)를 기부했고 기부물품은 관내 모범경로당 10개소에 전달될 예정이다. 국제로타리 3600지구 동부로타리클럽(회장 김홍철)은“이번 후원을 시작으로 한궁 보급 확산과 동시에 어르신들의 건강 유지 발전 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대한노인회 남양주시지회 박성호 지회장은 후원단체에 대한 고마움을 표하며 “노인들에게 체계적이고 지속적인 건강서비스를 제공하고 지역사회복지 향상은 물론 경로당 활성화 등 노인복지사업 극대화를 위해 외부 후원자를 지속적으로 발굴하여 전 경로당에 점차적으로 한궁 보급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서울=글로브뉴스) 최정규기자 = 문재인 대통령은 올해 첫 해외 순방 일정으로 오는 3월10일부터 16일까지 6박7일간 브루나이, 말레이시아, 캄보디아를 국빈방문 한다고 청와대 김의겸 대변인이 4일 밝혔다. 먼저, 문 대통령은 3월10일부터 12일까지 브루나이를 방문하여 하사날 볼키아 국왕과의 정상회담 등 일정을 갖고, 한-아세안 대화조정국인 브루나이와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의 성공적 개최 등 한-아세안 간 협력 증진 방안 등에 대해 협의할 예정이다. 이어 3월12일부터 14일까지 말레이시아를 방문, 압둘라 국왕, 마하티르 총리와 만나 내년도 한-말레이시아 수교 60주년을 앞두고 그간의 양국 간 협력 관계의 발전을 평가하는 한편, 미래지향적인 협력 증진을 위한 구체방안 등에 대해 논의할 계획이다. 마지막으로, 문 대통령은 3월14일부터 16일까지 캄보디아를 방문하여 시하모니 국왕과 훈센 총리를 만나 한국과 캄보디아 간의 상생번영을 위한 실질 협력 확대 방안 등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브루나이, 말레이시아, 캄보디아는 우리 정부가 역점을 두고 추진 중인 신남방정책의 중요한 협력파트너 국가들로서, 문 대통령은 이번 방문을 통해 각 방문국과 양자 차원의 실질 우
(포천=글로브뉴스) 최정규기자 = 경기도포천교육지원청 영북고등학교(교장 이경섭)는 2019년 3월 4일 영북체육문화센터에서 학생과 학부모, 내외 귀빈을 모시고 제51회 입학식을 거행 했다. 부사관 특성화 고등학교인 영북고등학교는 올해도 내신과 체력검정, 심층 면접을 통해 우수한 인재를 선발하여 부사관과 2학급과 경영정보과 1학급을 운영한다. 이번 입학식은 박동규 전 교장, 박윤국 포천시장, 김창수 1기갑여단장 등 내외 귀빈 50여명이 참석하여 신입생들의 입학을 축하해 주었으며, 내빈들이 직접 모든 신입생들의 교복에 학년장을 달아 주며 입학을 축하해 주었다. 박윤국 포천시장은 축사를 통해 “인연을 소중히 여기고 늘 노력하는 사람이 되어야 하며, 특히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이하여 준비된 인재가 되어야 한다”라는 축사를 했고 영북고등학교 산학업무협력기관(MOU) 1기갑 여단 김창수 여단장은 “부사관으로서 갖추어야 할 인성과 능력을 학교생활을 통해 함양하라”는 축사를 했다. 영북고 이경섭 교장은 “희망찬 목표를 가지고 끈기를 가지고 실천하는 사람이 되어야 한다”는 환영사를 했다. 지난 2월 28일 육군 부사관으로 임관한 임세훈 하사 등의 부사관과, 3기
(남양주=글로브뉴스) 조태인기자 = 조광한 남양주시장은 4일 ‘난개발 방지를 위한 도시계획 조례 개정안 수정 가결’에 따른 남양주시의회(의장 신민철)협력에 감사의 뜻을 표했다. 남양주시에 따르면 조 시장은 지난 2.28일 시의회에서 가결된 ‘난개발 방지를 위한 도시계획 조례 개정안’을 69만 남양주 시민과 함께 환영하고 신민철 의장과 모든 시의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향후 적극적인 협력 방안 모색을 위한 입장문을 발표했다. 조 시장은 이날 발표문을 통해 “자연은 우리 후손들의 것으로 최대한 깨끗하게 보호하고 보존해서 물려줄 책무가 있다. 이번 조례 개정안이 조금 늦은 감은 있지만 더 이상 난개발로 인한 자연 훼손을 용납할 수 없다는 시민 모두의 강력한 의지가 만들어 낸 결과”라고 말했다. 또한 “저와 남양주시 모든 공직자들은 의회에서 결정해 주신 조례를 엄정하고 철저하게 실행하여, 2050년 녹색자족도시 남양주 건설에 시의회와 더불어 힘과 지혜를 모아 매진하겠다.” 강한 의지를 표명했다. 한편, 조 시장은 지난 2일 한창 개발이 이루어지는 오남호수공원 주변을 관계 공무원들과 함께 둘러보고 문제점 및 대책 등을 논의했다.
(포천=글로브뉴스) 김승곤기자 = 포천소방서에 따르면 지난달 27일 오후 6시께 일동면에 위치한 한 마을에서 양 모(70대,남)씨가 인근 야산으로 염소 풀을 베러 나간 후 연락이 두절되어 소방·군·경찰 등 6개 기관, 장비 79대, 1,071명이 동원되어 수색에 나섰다. 실종 당시 양 모씨는 휴대폰을 가지고 있지 않아, GPS 확인을 할 수 없는 상태로 인근 CCTV로 이동경로 확인하여 구조견과 드론을 동원 주변 야산을 샅샅이 수색했다. 수색을 시작한 지 4일 차에 15:20분 경 일동면 의용소방대원이 실종자 물품(자루, 낫)을 야산에서 발견하고, 인근을 집중 수색하여 16:34분 경 소방 구조견이 실종자를 발견했다. 실종자를 발견했을 당시 의식은 미미하고, 탈수증세를 보였으며 외관 상 특이사항은 없었고 즉시 헬기를 투입 이용해 구조하고 구급차로 의정부성모병원에 이송했고 양 모씨는 현재 치료를 받고 건강을 회복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브리핑 진행하는 안병용 의정부시장 (의정부=글로브뉴스) 최정규기자 = 의정부 안병용 시장이 4일 오전 11시 시청 기자실에서 '시민 여러분께 드리는 말씀' 이라는 성명서를 통해 도봉산~옥정 노선의 민락동 변경 불가로 결론이 난 것에 대해 주민들께 심심한 위로를 표했다. 안시장은 이에 대한 대책으로민락동에 경전철 지선 신설, 별내 통과 8호선의 연장, 광역버스 노선의 신설 등 대책 안을 함께 발표했다. 당초 확정된 도봉산~옥정 노선을 변경하기 위해서는 B/C 수치가 0.95 이상을 유지하며 사업비 15% 이내 증액과 당초 계획 공사기일 내 완공 등조건이 부합 되어야 가능한데 경기도의 검토결과 B/C가 최대 0.88로 사업 타당성이 없다고 결론 내려졌다. 이후 일단락 되는 듯 보이던 노선 변경 문제는한 도의원이 주관하는 공청회에서 일부 교수가검토한 결과이런 조건은 충족이 가능하다는 주장을 하면서 재점화 됬다. 이에 시의회와 시민단체의 논의를 거쳐 예비비를 편성 기본계획 변경을 위한 용역을 추진하였으나 두차례에 걸친 입찰에도 조건 충족을 주장했던 교수를 포함 어느 업체도 입찰에 참여하지 않아 유찰되는 결과로 희망과기대를 하던 주민의 마음에 또 한번 상처를 가져오
박성현이 싱가포르 센토사 골프클럽에서 열린 LPGA투어 'HSBC 위민스 월드 챔피언십(총상금 150만 달러, 우승상금 22만 5천 달러) 최종라운드에서 273타(69-71-69-64) 15언더파로 2019 시즌 첫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이로써 박성현은 시즌 첫승과 통산 6승째를 기록하게 됬다. 최종라운드에는 선두 에리야 주타누깐에 4타 뒤져 출반한 박성현은 초반 7홀에서 5타를 줄이는 저력을 발휘하며 거침없이 치고 올라갔다. 에리야 주타누깐이 더블보기를 기록하는 등 무너지고 나자 이민지(호주, 23)와의 2파전 양상에 들어갔다. 최종 합계 버디 9개, 보기 1개로 8언더를 기록하는 플레이를 펼친 박성현은 이민지를 2타 차로 따돌리고 시즌 두 번째 출전 대회만에 우승을 찾지했다. 박성현은 우승 소감에서 “오늘 정말 한 샷 한 샷에 집중하려고 노력했고, 모든 샷이나 퍼팅이 생각대로 잘 따랐다”며 “하루 정도는 몰아치는 날이 나올 거라고 예상했는데, 마지막 날 나와 준 것 같아서 굉장히 기쁘다”고 이날 경기에 만족을 표했다. 한국은 올해 LPGA 5개 대회중 지은희와 양희영에 이어 박성현까지 한국선수들이 3승을 올리는 강세를 이어갔다. 또한 고진영 공동3위(11
(국방부=글로브뉴스) 한국과 미국은 올해부터 키리졸브 훈련 및 독수리 훈련을 없애기로 결정했다고 국방부가 3일 밝혔다. 다만 소규모 훈련은 진행할 계획이다. 이는 북미 정상회담에서 핵문제에 대한 해결점을 찾지 못했지만 한미 양국은 북핵 문제 해결을 위한 노력을 지속한다는 뜻으로 해석된다. 정경두 국방부 장관과 패트릭 셰너핸 미국 국방부 장관 대행은 지난 2일 오후 10시경 45분간 전화통화를 하고 이같이 결정했다. 국방부는 “양국의 장관이 한국 합참의장과 주한미군사령관이 건의한 연합연습 및 훈련에 대한 동맹의 결정을 검토하고 승인했다”며 “한미 국방당국간 긴밀한 협의를 통해 키리졸브연습과 독수리훈련을 종료하기로 결정했다”고 전했다. 이로써 키리졸브(2007년 시작) 훈련은 12년, 독수리훈련(1975년시작)은 43년만에 역사속으로 사라지게 된다.
(서울=글로브뉴스) 최정규기자 = 한유총은 3일 기자회견을 갖고 개학연기에 교육당국이 집개한 190개소 보다 많은 1,533개소가 개학연기 투쟁에 참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한유총은 교육당국이 현재와 같은 강경 입장을 고수하는 한 한유총도 개학연기는 물론 폐원투쟁까지 물러서지 않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서울.경기 수도권 교육감들은 '협상은 없다' 고 하며 집단 휴업이 발생할 경우 강력한 제재 의지를 밝히고 만약 5일까지도 개원하지 않으면 즉시 형사고발과 더불어 허가취소 절차에 들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학부모들은 한유총과 교육당국의 극한 대립상태를 지켜보면서 불안감이 커지고 있는 상태로 자녀가 다니는 유치원이 시제 개학에 들어가는지 확인하는 등 혼란이 가중되고 있다. 이에 학부모들도 한유총 이사장 이덕선씨가 운영하는 유치원에 손해배상 소송을 준비하고 개학연기에 대한 부당성을 규탄하는 집회에 들어갔다. 교육 당국은 이에 대한 대책으로 긴급돌봄서비스를 준비하고 지역별 공립유치원, 초등학교 병설유치원·돌봄교실, 국공립어린이집을 통해 돌봄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교육당국과 한유총의 사태가 점점 심각해지자 국회 교육위원장 이찬열 의원(바른미래당)은 기자회
근래 클럽 버닝썬에서의 마약거래와 투약의 의혹이 증폭되는 가운데 빅뱅의 멤버 승리가 경찰조사와 마약 검사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그럼 과연 연예인 마약감식 어떻게 할까? 다음을 참고하자. 연예계에 대한 검찰의 대대적인 마약범죄 수사가 진행되는 가운데 유명 연예인들이 잇따라 구속돼 세간의 화제가 되고 있다. 연예계는 연예계대로 검찰이 첨단 모발감식 기법을 동원해 저인망식 단속을 펼치는 통에 알게 모르게 비상이 걸렸다. 검찰은 어떻게 마약복용 연예인을 가려내는 것일까. 검찰의 마약감식 뒤안을 취재했다. 지난 하반기 이후 검찰은 연예계에 대해 유례 없는 대규모,그리고 장기적인 '마약범죄와의 전쟁'을 이어가고 있다. 탤런트 황수정씨가 마약복용 혐의로 구속된 지난해 후반기부터 검찰은 연예계에 대해 대대적인 마약범죄 내사를 벌여 왔다. 검찰측에 따르면 지난해부터 지금까지 검찰에 살짝 불려와 마약복용 여부 검사를 받은 연예계 안팎 인사만 해도 50여명에 이른다. 그런 과정에서 이미 알려진 것처럼 황수정·싸이·성현아 등 유명 연예인과 매니저 등이 여럿 검찰에 구속됐다. 그 가운데 지난해 서울지검 마약수사부(정선태 부장검사)에 구속된 인기 그룹 코요테의 가수 김구씨의
(청주=글로브뉴스) 최정규기자 = 이에스지청원(구 이에스청원)이 건립하려는 청주시 오창읍 후기리 소각장에 대한 환경영향평가 대상 지역 확대 여부가 중요한 관심사다. 청주 청원 국회의원 변재일(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지난 27일 보도자료를 통해 금강유역환경청으로부터 25일 후기리 소각시설 설치사업 현황을 보고받고 환경영향평가 대상 지역의 확대를 요구했다고 밝혔다. 변재일 의원은 "7만명이 거주하는 인구 밀집지역인 오창과학산업단지가 후기리 소각장 환경영향평가 대상 지역에서 제외된 것을 이해할 수 없다"고 지적하고 "일반폐기물 처리시설의 환경영향평가 대상 지역도 반경 10㎞가 기준인데 , 오창 후기리 소각장의 경우 대상 지역을 반경 5㎞로 국한한 것은 이해할 수 없는 일"이라며 "평가 대상 지역 범위를 반드시 확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와 같은 변 의원의 지적에 대해 금강유역환경청은 26일 변재일의원실에 제출한 서면 답변을 통해 후기리 소각시설에 대한 환경영향평가 대상지역 확대 여부를 검토할 것이 라고 밝혔다. 또한 변 의원은 26일 김승희 금강유역환경청장과의 전화통화에서 청주의 대기오염으로 인 한 주민 피해를 강조하며 소각장 신·증설에 대한 우려를 전달했다.
(양주=글로브뉴스) 경기 양주시는 1일 오전 10시 가래비 3.1운동순국기념사업회 주최로 개최한 ‘3.1운동 100주년 기념식 및 재연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기념행사는 100년전 3.1운동의 뼈아픈 역사를 기억하고 애국지사와 순국선열의 자주독립정신과 나라사랑하는 마음을 기리며 경축과 화합의 정서를 함께 나눌 수 있도록 다양하게 진행했다. 행사에는 김대순 양주시 부시장, 정성호 국회의원, 이희창 시의회의장을 비롯해 국가유공자, 각계 단체장, 시민 등 다양한 계층의 1천5백여명이 참석해 순국선열의 희생정신을 기리는 시간을 가졌다. 기념식은 조국의 독립을 결연히 외치다 순국한 백남식, 이용화, 김진성 열사의 후손들이 헌화를 진행했으며, 순국열사후손 이안교씨와 양주시노인회 이정자씨가 독립선언문을 낭독하고 이채용 기념사업회장의 추념사와 함께 기념사, 삼일절 노래 제창, 만세삼창 등으로 진행했다. 기념식에 이어 펼쳐진 100주년 기념 뮤지컬 ‘독립! 백년의 외침’은 역사의식이 부족한 현대의 두 젊은이가 100년 전 3인의 순국열사를 만나 가슴아픈 죽음을 전해주었음에도 불구하고 잃어버린 나라를 되찾기 위해 목숨을 걸고 만세운동을 펼친다는 내용을 열연
(포천=글로브뉴스) 최정규기자 = 경기 포천시(시장 박윤국)는 청성역사공원에서 3.1운동 및 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 100주년 기념식을 1일 진행했다. 행사는 12시 청성역사공원 반월각에서 독립운동가 근곡 박동완 선생의 후손 박재상씨를 비롯 내.외빈이 참석하여 순국선열을 기리는 기념타종을 했다. 반월아트홀에서 진행된 기념식은 식전행사인 포천시립예술단의 아리랑연곡 공연을 시작으로 내빈소개, 개식선언, 독립운동 영상상영, 독립유공자 유족 및 유공시민 포상 등이 이어졌다. 이어 기미독립선언서 낭독은 독립운동가 박동완 선생의 손자 박재상씨 내외가 낭독하여 올해는 100주년 기념식의 뜻을 더했다. 박윤국 포천시장의 기념사 및 포천시의회 의장, 포천시 국회의원의 축사, 포천시 어린이 합창단과 포천시민이 함께 3.1절 노래와 만세삼창이 이어졌다. 1919년 3.1운동 당시 독립선언서에 서명한 조선민족대표 33인 가운데 포천 향읍의 호병골 출신으로 독립운동에 적극 참가 활동한 기독교 출신의 독립운동가 근곡(槿谷) 박동완(朴東完, 1885.12.27.~1941.02.23.)선생을 필두로 하여 의병 출신 8인의 독립운동가와 수천명의 의병들이 포천의 여러 지역에서 3.1운
(말레이시아=글로브뉴스) 김승곤기자 = (단독)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인터콘티넨탈 호텔에서 말레이시아 관광부장관, 부장관, 관광청장 등이 참석한 자리에서 이진복 대사가 관광부장관으로부터 대사 임명장을 전달받았다. 27일 인터콘티넨탈 호텔 행사에는 정상율 공사장사관, 김용철 민주평통지회장, 전광재 세계한인무역협회 지회장, 이영근 한국관광공사 지사장, 문창원 대표 등 200여명이 참석했고 이 자리에서 이진복 대사는 인사말에서 "여기 계신분들을 비롯해서 모든 분들이 도와주셨기에 이자리가 있을 수 있다"며 감사의 말을 전했다. 이진복 대사는 외국인으로서는 최초로 말레이시아 백작 작위를 받았으며, 말레이시아 한인회 고문과 세계상공인연합회 부회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포천=글로브뉴스) 최정규기자 = 경기 포천새마을금고는 포천 소흘읍 늘봄컨벤션 웨딩부페에서 포천새마을금고 제5‧6대 이사장 이‧취임식을 28일 진행했다. 이‧취임식에는 정순우 지역본부장을 비롯하여 포천시새마을회 이경묵회장, 북춘천새마을금고 김선호이사장, 인근지역 새마을금고 이사장과 회원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개식선언, 국민의례, 내외빈 소개, 이임임원 공로패 증정과 주요업적 보고 순우로 진행됬고 신임이사장에게 새마을금고기 이양을 마지막으로 1부 행사가 끝났다. 2부 행사에서는 신임이사장 약력소개, 임원진소개, 신임이사장 선서, 취임사 순으로 진행됬고 지역본부장의 격려사와 내외빈 인사의 축하인사와 꽃다발 증정, 새마을금고 노래제창을 마직막으로 행사가 끝이 났다. 신임 홍황기 이사장은 1992년에 포천새마을금고에 부장으로 입사하여 상무와 전무를 거치면서 현재의 포천새마을금고를 일구어낸 산 일꾼, 산 증인으로 평가 받고 있다. 신임 홍이사장은 그간 새마을금고 실무책임자협의회 회장을 역임했고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비롯하여 다수의 대내외 수상 경력이 있다. 이날 신임 홍이사장은 취임사를 통해 “36년동안 새마을금고 육성발전에 헌신적으로 노력해온 이상식 전임
(글로브뉴스) 27일 베트남 하노이 중심가에 있는 메트로폴 호텔에서 북미정상이 260일만의 재회를 가지고 북미정상 2차 핵담판을 시작했다. 두정상은 악수 후 환한 모습으로 대화를 이어갔다. 이자리에서 김정은 위원장은 "많은 고민과 노력, 인내가 필요했던 기간이었지만 훌륭한 결과 나올것으로 기대한다" 말했다. 이에 대해 트럼프 미대통령은 "1차 회담때보다 더 성공적인 회담이 될 것으로기대한다. 북한은 무한한 경제적 잠재력을 가지고 있으며 훌륭한 지도자가있어미국도 북한의 밝은 미래를 도울것이다." 라고 말했다. 단독회담 뒤 9시 부터는 1시간 30분간3+3 친교만찬이 진행된다. 이자리에는폼베이오, 멀베이니,김영철, 리용호 등이배석한 것으로 알려졌다.
(남양주=글로브뉴스) 조태인기자 = 나눔문화 확산과 위기가정 등 복지사각지대 지원을 위한 나눔운동인‘희망나눔 릴레이 37호’가 27일 탄생했다. ㈜석천종합건설 김영수 대표는 진접오남행정복지센터에서 센터장(이명우)과 진접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유부선),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김기철) 및 북부희망케어 센터장(류시혁)이 참석한 가운데 후원 협약식을 맺었다. 김영수 대표는 증조부부터 남양주시 진접읍에서 150년가량 대를 이어 살아오고 있으며, 2009년부터 ㈜석천종합건설을 운영하면서 다가구주택, 단독주택 및 공장, 안산 장애인복지관 등 건설업에 깊이 관여하여 왔다. 최근 시흥시 주민자치센터도 건립 중에 있으며 의용소방대에서 18년간 봉사를 했고, 간접적으로 지역에 후원하는 등 지속적인 나눔실천을 하고 있는 기업가다. 2019년 주민자치위원회 사랑나눔분과장을 맡게 된 김영수 대표는“지역사회 도움이 필요한 곳이 많다는 것을 알게 되어 후원을 결심하게 됐다. 지역의 사랑 나눔을 실천하는 것이 나의 역할인 것 같다.”라고 말했으며 관내 취약계층에게 전달할 수 있도록 북부희망케어를 통해 300만 원을 전달했다. 이명우 센터장은 이날 협약식에서 김영수 대표에게
■ ‘포천시 의원에게 듣는다.’ 제1편 조용춘 의장 편 1. 2019년 포천시의회 의정활동 방향과 계획은 무엇이며, 포천시의회 의장으로서 포천시 발전을 위해 중점적으로 추진하고자 하는 사안은? - 제5대 포천시의회 의정방침인 “시민과 공감하고 신뢰받는 의회”를 만들기 위해 끊임없이 소통하겠습니다. 첫 번째로 매월 1회 의원 간담의 날을 운영하여 시정 주요 업무 및 의원 간의 정보 공유를 원활하게 하겠습니다. 두 번째로 지방의회의 역할과 기능에 대한 이해를 돕고 주민자치 시대의 기본 소양을 갖출 수 있는 시민자치학당을 운영하여 시민 교육과 함께 소통하겠습니다. 다음으로 각 읍·면·동을 순회하며 민원청취에 앞장서겠습니다. 청취한 민원을 토대로 시민 생활에 꼭 필요한 사업들이 추진되고 예산이 효율적으로 배분될 수 있도록 철저히 감시함과 동시에 시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집행부와 적극 협력해나가겠습니다. 2. 시민과 공감하고 신뢰받는 의회가 되기 위해 어떤 것이 필요한지? - 시민 여러분에게 신뢰받는 의회가 되기 위해서는 역량을 강화하고 견제와 감시의 역할을 제대로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지역주민의 행복한 삶을 보장하기 위해 존재하는 우리 포천시의회는 항상 시민
(연천=글로브뉴스) 최정규기자 = 연천군에서는 27일 오전 전곡읍 행정복지센터 대회의실에서 연천군주민자치협의회 제8‧9대 협의회장 이‧취임식을 진행했다. 이‧취임식에는 자리에 김광철 연천군수, 임재석 연천군의회 의장, 각 읍‧면 주민자치위원장 및 지역 주민 150여명이 참석하여 이상훈 신임 협의회장의 취임을 함께 축하했다. 행사는 전곡읍 주민자치센터 동아리의 벨리댄스 공연과 풍물패공연을 시작으로 이임 위원장 감사패 전달과 협의회장 이‧취임식이 진행되고, 특별히 한국주민자치중앙회에서 이임 위원장들의 노고에 대한 감사의 뜻으로 족자를 직접 전달했다. 이날 이상훈 신임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연천군의 주민자치협의회장으로서 지역의 발전과 주민자치 활성화를 위한 주민자치협의회가 되도록 결속력을 강화해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