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양주시 제공)아름다운 마을가꾸기 사업 발대식 모습. (양주=글로브뉴스) 최정규기자 = 경기 양주시 회천2동 덕계12통(통장 김상규) 카네이션하우스는 덕계12통 마을회관에서 어르신 26명이 참석 사업 성공을 다짐하며 ‘아름다운 마을가꾸기’ 사업 발대식을 14일 개최했다. 덕계12통 카네이션하우스는 2010년 ‘그린창조마을’ 시범사업 대상지로 선정 대통령상을 수상했고, 2017년 도지사 단체표창을 수상하는 등 활발한 활동으로 양주시의 모범 마을사업이다. 우리나라는 2017년 이후 이미 고령화 사회에 진입했고 독거노인은 매년 5만명씩 증가하는 추세다. 카네이션하우스는 정부의 커뮤니티케어 사업의 하나로 보호가 필요한 독거노인이나 장애인이 집이나 소규모 그룹에서 개인의 요구에 맞는 사회서비스를 통합적으로 제공받는데 목적이 있고 이는 마을이 경로당이고 마을이 노인복지관이라는 개념이다. 카네이션하우스는 이러한 공동체 기능회복과 정부의 사회안전망을 보완하는 기능을 갖춘 노인복지정책이라 할 수 있다. 이러한 고령화의 진전과 독거노인의 증가에 따른 카네이션하우스라는 노인복지정책은 의미가 있다. ▲(사진=최정규기자) 덕계12통 마을회관 한켠에 마련된 카네이션하
(포천=글로브뉴스) 김승곤기자 = 임종훈 의원은 지난해 7월 제5대 포천시의회 의원으로 의정활동을 시작했다. 임의원은 “시의원의 가장 중요한 역할은 시정을 견제하고 감시하는 일”이라며 의정활동에 대한 포부를 밝히고 “질책과 비판뿐만 아니라 정책에 대해 합리적인 대안을 제시하는 시의원이 되도록 노력하고 예산심사에도 일회성 예산이나, 선심성 예산이 편성되지 않도록 더욱 면밀하고 심도 있게 심사해 시민의 소중한 세금이 낭비되는 일이 없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임 의원은 모든 의정활동의 중심에 ‘시민’이 있다며 항상 시민과 소통하고 민원현장을 직접 찾아다니면서 시민의 생각이 시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시의원으로서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나가고 있다. 현재 지속해서 줄고 있는 포천시 인구감소에 대한 정확한 진단과 처방의 필요성에 대해 강조하며, 지난 1월 전철 7호선 연장사업이 예타면제 발표됨에 따라 역세권 대규모 택지개발, 대기업 유치, 교육 문화 등 정주환경 개선으로 인구유입을 위한 다양한 정책들을 집행부와 함께 고민하고 연구하고 있다. 또한 임 의원은 포천시민이 겪고 있는 교통불편해소와 수도권균형발전을 위해 하루라도 빨리 전철 7호선 연장사업이 착공될 수 있
▲(사진=최정규기자) 웅장했던 모습을 간직한 회암사지터(사적 제128호). (양주=글로브뉴스) 최정규기자 = 경기 양주시는 오는 27일 양주시 회암동에 위치한 회암사지에서 '2019 양주 회암사지 왕실축제'를 개최한다. 회암사는 고려시대에 창건되어 고려 말기부터 조선 중기까지 왕실과 밀접한 관계를 유지하면서 당대 최고의 장인들이 동원되어 건립된 전국 최대 규모의 가람이었다. 또한 회암사는 태조 이성계가 왕위를 물려주고 스승이자 조선시대 유일한 왕사인 무학대사와 함께 생활하던 곳으로 태조 이성계의 마음의 궁전이자 마음의 안식처였다. ▲(사진=최정규기자) 회암사지터와 회암사지 부도탑(경기도 유형문화재 제52호) 이번 왕실축제는 '태조 이성계, 조선의 봄을 열다'라는 부제로 진행되고 축제장을 찾은 관람객이 함께 쉬고 힐링의 시간을 보내도록 양주시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축제 진행은 태조 이성계의 어가행렬을 시작으로 착한콘서트 공개방송, 궁중무용, 양주무형문화재, 유네스코 국제무예시범단의 문화공연, 조선왕실, 고고학 등 체험교육, 거리극 공연, 연날리기, 조선왕실 캐릭터 퍼포먼스, ‘청동금탁을 울려라’ 역사 퀴즈대회 등 풍성하다. 특히 축제 당일 덕정역(오전
(남양주=글로브뉴스) 조태인기자 = 남양주시 진접문화의집이 2019 경기도 ‘어르신 즐김터’에 지난 9일 지정됐다. 경기도가 주최하고 경기복지재단이 주관하는 ‘어르신 즐김터’ 사업은 문화향유 공간 조성 및 문화예술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어르신들의 여가생활을 지원하고자 2017년부터 진행되어 온 사업이다. 어르신 즐김터는 60세 이상 어르신들이 주도적으로 참여하는 공간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어르신들의 문화향유 욕구를 충족시키며 문화 활동을 통한 건강한 노년의 삶을 이끌고 있다. 금년 어르신 즐김터는 경기전역에 40개소가 선정되었으며 남양주시는 지난해 해피누리복지관에 이어 2번째로 선정되었다. 진접 문화의집은 어르신 즐김터 선정을 통해 음악, 무용, 마술, 민요 등의 생활문화를 즐기고 싶은 60세 이상 어르신들을 위한 ‘따로또같이 예술단’ 꾸리고 함께 활동하면서 건강한 네트워크를 조성할 계획이다. 한편 문화의집 관계자는 “올해는 특히 어르신 즐김터로 지정된 만큼 어르신들의 자존감을 높이고 관계 회복을 돕는 프로그램을 적극 운영하여 행복한 노후생활을 돕는 공간으로 어르신 누구나 마실가 듯 편하게 이용할 수 있는 열린 문화여가 즐김터로 운영 하겠다”라고
(포천=글로브뉴스) 최정규기자 = 경기 포천시는 오는 4월 27일(토)에 토요프로그램 “무한상상, 과학여행”라는 주제로 국립과천과학관을 방문하여 기초과학부터 미래과학까지 과학과 관련된 다양한 분야의 기술을 관람하고 직접 체험하는 현장학습 프로그램을 진행 할 예정이다. 이번 4월에 진행되는 토요프로그램은 관내 초등학생에게 자주적 진로활동과 체험활동을 제공함으로써 기초과학, 천문우주, 생명과 자연, 첨단기술 등 미래과학의 발전과 성장을 한눈에 이해하고 직접 체험하면서 흥미로운 과학문화의 장을 마련하여 사회의 건강한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함으로써 창의․융합 미래인재로 양성하기 위해 운영된다. 참가대상은 포천시 관내 초등학생 4학년 ~ 6학년(11세~13세)로 참가비는 1인당 5,000원이며, 모집기간은 4. 8.(월) ~ 15.(월) 총 8일간 온라인신청 선착순으로 20명을 모집한다. 한편, 2019년 토요프로그램은 4월~11월 연중으로 4회차 운영되고 있으며 관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과학 중점역량 기반의 활동을 제공하는 창의융합 과학교육프로그램으로 운영 될 예정이다. 참가를 희망하는 학생은 포천시청소년교육문화센터 홈페이지(http://youth
(양주=글로브뉴스) 최정규기자 = 경기 양주시의 자원봉사센터, 관내 기업․단체 등이 대형 산불로 큰 피해를 입고 고통을 겪고 있는 강원도 지역 주민 돕기에 나섰다. 양주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 박종성)는 관내 사회적기업인 ㈜고려진공안전(대표 김광자)에서 마련한 500㎖ 생수 18,000병을 고성군 토성면 지역에 6일 전달했다. 이에 앞서 양주시는 지난 5일 양주시자원봉사센터, 양주시 공무원직장협의회,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산불피해지역 긴급 지원 관련 회의를 개최했다. 양주시는 이날 회의를 통해 강원도에서 인력․장비를 요청할 경우 즉시 지원할 수 있도록 공무원과 자원봉사자로 구성된 인련지원단과 장비 등 산불 피해복구 지원계획을 수립했다. 이어, 통합자원봉사지원단 300명, 시 소속 공무원 80명 등 380여명의 인력지원단을 편성했으며 검진버스와 포크레인, 덤프트럭 등 지원 장비를 확보하고 있다. 특히, 5일 하루동안 강원지역 피해 주민들을 돕기 위한 직원 모금 활동 결과 1천여만원의 성금을 마련, 생수와 컵라면, 속옷, 양말 등의 생필품을 구입했으며 양주시 상공회와 푸드뱅크 등 관내 기업․단체에서 모여들고 있는 담요와 양말 등의 구호물품을 더해
(양주=글로브뉴스) 최정규기자 = 경기 양주시는 양주문화예술회관에서 시민주도형 감동365 혁신사업 ‘2019 양주 리빙랩 프로젝트’ 참가자들의 킥오프 및 랩 네트워킹 워크숍을 4일 개최했다. 양부시는 지난 2월 20일부터 3월 18일까지 양주시청 홈페이지 ‘감동365 소통스토어’를 통해 접수된 과제 중 심사를 거쳐 최종 6개 과제를 선정하고 이날 행사를 통해 본격적인 활동의 시작을 알렸다. 리빙랩 프로젝트는 양주시에 거주하거나 직장·학교 등의 생활을 하는 시민들이 지역 곳곳에서 경험하는 사회문제를 직접 발굴하고 능동적으로 참여해 해결해 나가는 시민주도형 혁신 프로젝트로 최종 6개 과제가 선정됐다. 최종 선정된 6개 과제는 ▲‘행복주택 사람들’팀의 청년주거약자 문제해결 과제(복지분야), ▲‘양주도시문화살롱’팀의 지역 콘텐츠 개발을 통한 관광활성화 과제(문화분야), ▲‘마을공동체네트워크’팀의 무단쓰레기 문제 해결을 통한 주거 질 향상 과제(안전․환경 분야), ▲‘복지그린빌라’팀의 쓰레기 분리수거를 통한 자원재활용 강화과제(안전․환경 분야), ▲‘소소한 플리마켓’팀의 경력단절 여성의 사회참여 기회 확대 과제(일자리 분야), ▲‘아뢰양주’팀의 농촌 소외지역의 전문
(포천=글로브뉴스) 최정규기자 = 경기 포천 영평1리 마을회관에서 각계인사가 참석한 가운데 야간사격소음체험행사가 3일 진행됐다. 이 행사는 평시 야간 사격 훈련이 주변 마을과 주민에게 얼마나 소음 피해를 주는지 확인하고 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더불어민주당 이철휘 지역위원장, 이계삼 포천시 부시장, 김태업 미8군 부사령관, 심슨 미8군 인사참모, 이길연 대책위원장, 권대남 사무국장, 국방부 교육훈련정책과장 등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주한미군측도 소음의 심각성을 인정하며 헬기사격과 155미리 자주포사격을 중단했음을 강조하고 현재의 사격규모는 훈련을 위한 최소한의 사격이라며 주민의 양해를 구했다. 이어진 실 사격 훈련은 대대급 훈련이 이루어지는 평소와 달리 분대급 소규모 사격만 이루어져 야간 소음 피해를 확인하기는 어려웠고 주민들은 오늘은 평소와는 달리 120미리 박격포 등의 사격은 이루어지지 않는 등 평소의 1/10의 수준이라고 주장했다. 이 자리에서 이철휘 위원장은 최근 더불어민주당 김진표 의원이 대표 발의한 ‘군사기지 시설 소음피해 보상법안’등을 설명했다. 이에 따르면 군사기지 및 군사시설 주변 지역에 대한 소음 대책과 주민
(포천=글로브뉴스) 최정규기자 = 포천시(시장 박윤국)는 지난 4월1일과 2일 양일간 시범운영를 거쳐 오늘(3일)부터 본격적으로 포천사랑상품권 판매를 시작한다. 1일부터 판매를 시작한 포천사랑상품권은 4월 한달간 발행기념으로 특별할인하여 1인당 월 30만원까지 10% 할인된 금액에 구입할 수 있다. 상품권은 5,000원권 10만장과 1만원권 10만장 등 총 15억원의 규모이며 향후 경기도가 추진하는 정책 수당인 청년기본소득(청년배당)과 산후조리비를 카드형 포천사랑상품권으로 지급할 예정이다. 청년 수당은 분기별로 25만원, 산후조리비는 1회 50만원이다. 또한, 지난 3월 상품권가맹점을 적극적으로 가입을 유도, 상품권가맹점을 3,000여곳으로 확대 하였고, 지속적으로 가맹점 가입을 유도할 예정이다. 포천사랑상품권 가맹점은 시청 홈페이지 및 가맹점 스티커(출입문 부착)를 통해 확인 가능하며 포천지역 음식점, 미용실, 카페, 전통시장, 택시와 편의점 등 가맹점에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할 수 있다. 특히, 이날은 박윤국 포천시장이 직접 포천사랑상품권 구매는 물론 상가를 방문하여 상품권으로 물건을 구입하는 등 직접 경험하여 포천사랑상품권 사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양주=글로브뉴스) 최정규기자 = 경기 양주시는 ‘양주 3S 프로젝트’를 통해 일하는 방식을 혁신적으로 개선 추진한다. 업무는 Simple하게, 행정은 Smart하게, 조직은 Soft하게’라는 3가지 방향성을 바탕으로 한 ‘양주 3S 프로젝트’는 ‘ 생산적․창의적인 업무프로세스 구축, ICT․빅데이터 기반의 공적업무 수행, 협업과 소통을 통한 함께 일하는 분위기 조성 등 업무방식의 효율적인 개선을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현재 양주시는 지속적인 인구가 증가하고 있다. 이에 복지수요, 옥정 회천 신도시 개발, 역세권․테크노밸리 개발, 전철 7호선 등 광역교통행정 추진 등 복지, 산업, 환경, 주거, 교통 등 각 분야의 행정수요 또한 가파르게 증가하고 있다. 특히 지방정부의 역할과 기능은 점차 강조되고 있으나 한정된 예산과 인력, 공간 등 제한적이고 수동적일 수밖에 없는 상황이 현실이다. 따라서 양주시는 3대 추진전략 29개 추진과제로 구성한 ‘양주 3S 프로젝트’ 추진을 통해 시의 행정 프로세스를 한 단계 성숙시키고 시민 중심의 일 잘하는 공직자로 거듭날 계획이다. 주요 내용을 살펴보면 우선 아이디어와 의사결정 중심의 효율적인 회의 운영, 메모보고,
▲(사진)나무심기행사를 통해 아름답고 쾌적한 숲 만들기를 실천. (양주=글로브뉴스) 최정규기자 = 경기 양주시는 제74회 식목일을 앞두고 나무심기행사를 통해 아름답고 쾌적한 숲 만들기를 실천하고 있다. 양주시 광적면 비암리 산17-1번지 일원에서 진행된 이날 행사에는 지역 주민, 김대순 양주시 부시장, 이희창 양주시의회의장, 양주시의원, 산림조합, 부녀회, 공무원 등 300여명이 참여해 임야 1ha에 자작나무 3천여 그루를 심었다. 봄철 미세먼지와 황사가 기승을 부리는 가운데 열린 행사로 미세먼지 해결에 큰 역할을 하는 산림의 중요성을 알리고 산림복지 확산의 의지를 다지는 계기가 됐다. 한편 김대순 양주시 부시장은 “나무심기 행사를 통해 숲의 소중함을 깨닫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오늘 식재한 나무들을 지속적으로 관리해 우량수목으로 육성하는 등 가치 있는 산림자원의 육성과 관리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연천=글로브뉴스) 최정규기자 = 경기 연천군 보건의료원이 자살예방사업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경기도로부터 우수기관 표창을 수상한다. 경기도는 이번 수상이 2018년 자살예방사업 시군별 합동평가와 자살률 감소 등의 평가지표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둬 표창한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해 연천군 정신건강복지센터 직원, 유관기관 민간인도 자살예방사업에 대한 유공 표창을 수상해 연천군은 2018년도 자살예방사업으로 3개의 표창을 수상했다. 연천군은 2017년 자살률(10만명당 자살자 수)이 44.3명에 달하자 우울증을 가진 주민과 자살시도자 등을 집중 관리군으로 등록해 관리해 왔다. 아울러 자살 사망자 발생 비율이 높은 마을 중에서 생명사랑 마을을 선정하여(보금자리) ‘은빛행복’이라는 자살예방 프로그램도 2017년부터 진행하고 마을 운영진 중심으로 생명존중 운영위원회의를 개최하여 마을 공동체의 자조적 기능을 활성화 하였다. 또한, 심각한 자살시도를 한 경우에 5년 내 자살 재 시도율이 37%이고, 우울증 환자의 자살 시도율이 높기 때문에 자살예방 고위험군 발굴 ‘마음심기’ 사업으로 자살시도자, 우울증 환자 등을 대상으로 우울검진을 지속적으로 실시하는 등 자살 고위험군 발굴
▲(사진) 2019 깨끗한 진건읍 만들기 활동 행사. (남양주=글로브뉴스) 조태인기자 = 남양주시 진건‧퇴계원 행정복지센터(센터장 이윤모)는 쓰레기 없는 남양주 만들기를 위해 2019년 국토대청결 운동의 일환으로서『깨끗한 진건읍 만들기』정화활동을 2일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는 지역의 이장협의회, 주민자치위원회 등 20여개 관내단체 협조를 받아 주민과 공무원 등 16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행사 참여자들은 ‘우리지역 환경은 우리의 애향심으로 지키자!’ 는 신념아래 하천변과 시가지 2개 구간을 활동구역으로 정해 1조는 사릉천변과 산책로에 버려지고 방치된 쓰레기를 수거하고 2조는 시가지의 생활폐기물은 물론 미관을 저해하는 불법광고물을 제거했다. 또한 쓰레기를 줍고 청소를 진행하면서 무단투기 근절 및 생활쓰레기 분리배출 안내 등 환경보호 캠페인도 동시에 전개 환경을 지키는 습관이 생활화될 수 있도록 인식을 일깨웠다. 한편 진건읍 도시건축과장은 “깨끗하고 쾌적한 진건읍을 만들기 위해서는 행정력도 중요하지만 무엇보다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가 필요하고 오늘 주민들의 적극적이고 자발적인 참여를 보니 매우 자랑스럽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환경정비활동을 추진하기를
▲(사진=최정규기자) 포천시-전주시 문화예술 교류 협약에 서명(사진. 왼쪽부터 조용춘 포천시의회의장, 박윤국 포천시장, 김양원 전주부시장) (포천=글로브뉴스) 최정규기자 = 포천시와 전주시는 포천시청 기자실에서 박윤국 포천시장, 김양원 전주부시장 등 20여명의 관계자가 참석 문화예술분야 교류 확산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포천-전주시가 문화예술교류를 통해 함께 준비한 3․1운동 100주년 기념공연(“대한독립만세 The story 1919313”)이 계기가 되어 체결되었다. 아울러 전국 및 해외문화교류에 우수한 성과를 거두고 있는 두 도시의 대표적인 문화예술단체의 상호교류를 통해 문화교류를 증진하고 평화시대를 맞이하여 두 도시가 협력해서 남과 북의 지방도시와 문화 예술 교류 사업을 선도하는 협력 체계를 마련하는데 있다. 그동안 포천시는 포천시립민속예술단이 전주시 ‘한국의 소리 문화의 전당 모악당’에서 협연을 하는 등 꾸준한 교류를 가졌고 이에 두 도시는 예술작품의 공동 창작 및 활동, 문화복지 컨텐츠 확대를 위한 프로그램 연계협력 교류, 문화복지 관련 정보 자원 활성화를 위한 연계협력 등을 협의하였다. 박윤국 포천시장은 “포천시와 전
(양주=글로브뉴스) 최정규기자 = 경기 양주시가 경기도에서 주관한 세입․징수분야 ‘2019년 종합평가(2018년 실적)’결과, 세무조사, 지방세 체납정리, 세외수입 등 3개 부문에서 상을 수상했다. 이번 평가는 경기도 내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지난 2018년의 세입․징수 업무 전반에 대한 종합평가로 의미가 있다. 양주시는 ▲세무조사부문 우수기관, ▲지방세 체납정리 부문 우수기관, ▲세외수입 운영 부문 우수기관 등 3개 분야에서 눈부신 성과를 거둬 세입․징수 분야의 높은 경쟁력을 인정받고 기관표창과 함께 4천만원의 시상금도 수여받는다. 세무조사 분야는 조사인력 대비 조사 법인수, 세무조사 추징액, 추징세액 신장률 등을 평가한 것으로 양주시는 지난해 76개 법인을 조사해 7억 4,600만원을 추징하는 등 적극적인 세원 발굴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지방세 체납정리 분야에서는 주야를 불문한 자동차번호판 영치와 추심금 청구 소송, 면탈 은닉 행위 형사고발 등의 적극적인 노력을 기울인 결과 200억여원의 이월 체납액 중 68%인 135억원을 정리, 최근 5년간 최고 수준의 지방세 체납액 정리 실적을 거뒀다. 또한 세외수입 체납 정리 분야에서는 약 94.5%
(연천=글로브뉴스) 최정규기자 = 연천군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조금랑)는 연천군종합복지관 5층 센터 교육실에서 가족과 함께 봄 정원 만들기를 지난 20일 진행했다. 행사는 꽃의 유래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시작으로 꽃 정원 만들기를 진행하였으며 만드는 동안 떠올린 사람에게 조그맣게 편지를 써보며 소중함을 기억하는 시간이 되었다. 참여한 가족들은‘참여하는 시간 동안 고민, 걱정 없어서 좋았다.’, ‘가족과 함께 하는 시간이 좋았다.’,‘작품을 만들어서 뿌듯했다.’등의 소감을 말하였다. 연천군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조금랑)는“부모들이 자녀와 함께 소통하는 시간이 많이 부족하다. 다양한 가족 프로그램을 통해서 가족돌이 함께 공감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센터에서 더 많이 기회를 마련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또다른 만남 구석구석 아름다움이 펼쳐져 있는 고갯길 산모퉁이 그 길을 지나가던 모두들이 겹치는 정겨운 시골풍경을 담아 그린다. 자연의 삶 과거와 현재의 사이 다른시간, 같은 공간에서 각자의 또 다른 만남이 이어진다. 작가의 의식이 투영된 작품을 누군가에겐 위안을 얻거나 마음을 편히 쉴 수 있는 계절이 지나가는 길목 그 곳으로 초대합니다. -작가노트 중 양주시는 오는 4월 26일까지 시청 3층 감동갤러리에서 변성자 작가의 ‘또 다른 만남’전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에서는 자연의 이치와 삶의 흔적을 담아내며 ‘또 다른 만남’을 표현한 변성자의 회화 작품 18점을 선보인다. 변성자 작가는 작품을 통해 자연의 삶, 과거와 현재의 사이 다른 시간 속 같은 공간에서 각자의 ‘또 다른 만남’을 이야기한다. 전시회 관람은 무료이며 주중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관람이 가능하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양주시 문화관광과 미술관팀(031-8082-4170)으로 문의하면 된다.
▲(사진=최정규기자) (포천=글로브뉴스) 최정규기자 = 서해수호의날 행사 즈음. 요즘 세상을 보면 온통 어둠만이 있는줄 알았는데 가만히 찾아보니 그대들의 헌신과 희생이 있기에.. .그대들과 같은 촛불들이 있기에 이 어두운 사회에 맞서서 빛이 나고 사회가 지탱되고 있는 것이 아닐까 생각한다.
(의정부=글로브뉴스) 최정규기자 = 의정부소방서(소방서장 홍장표)은 지난주에 이어 용현 산업단지를 찾아 현장 안전컨설팅을 21일 실시했다고 밝혔다. 용현 산업단지는 의정부 공장시설 중 61%인 46개소가 밀집되어 있어 있고 연면적 1,500㎡이상 공장만 10개소가 있는 곳으로 화재발생 시 대형화재로 확대될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특별안전관리대상으로 지정ㆍ관리하고 있다. 이번 컨설팅은 재난사고 발생 시 대형화재로 확대될 우려가 높은 화재중점관리대상에 대한 관계인의 안전의식 향상과 자율 방화관리체제 강화를 위한 안전관리실태 점검에 중점을 두고 추진되었다. 현장에서 홍 서장은 자동화재탐지설비, 옥내소화전, 스프링클러 등 작동 기능에 문제가 없는지 직접 확인하고 특히 소방시설 적정성 여부ㆍ비상구 폐쇄ㆍ훼손ㆍ변경 등 피난 대피 장애요인을 중점적으로 컨설팅 하면서 안전관리대책에 대해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홍장표 의정부소방서장은 “화재를 비롯한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소방시설에 대한 관계인의 관심이 중요하다며 안전문화 정착을 위해 현장 안전컨설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양주=글로브뉴스) 최정규기자 = 양주시(시장 이성호)는 2019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이 본예산 대비 7.05%(544억원) 증가한 8,262억원으로 최종 확정됐다. 이중 일반회계가 376억원이 늘어난 6,796억원, 공기업특별회계는 157억원이 증가한 1,040억원, 기타특별회계는 11억원이 늘어난 426억원이다. 일반회계의 경우 세입예산은 지방세수입 10억원, 세외수입 4억원, 지방교부세 297억원, 조정교부금 29억원, 국도비보조금 36억원이 증가하였다. 세출예산 분야별 주요 편성사업은 국토및지역개발분야로 은남일반산업단지 조성, 지방하천유지관리사업, 감악산 자락아래 신산시장 르네상스 사업, 장기미집행 도시공원 조성사업, 문화및관광분야로 VR테마파크 조성사업 등이다. 보건분야로 서부권건강생활지원센터 설치, 사회복지분야로 아동수당 급여 지원, 장애인 활동지원급여 지원, 수송및교통분야로 회천교 상판 재가설 공사, 방성-산북간 도로확포장공사, 광사-만송간 도로확포장공사, 장흥 진흥관 부근 교량정비 공사, 자전거도로 정비공사, 선암-하패 동두천 연결교량 개설사업, 어린이 보호구역 유지관리, 저류지공영주차장 조성등이다. 환경보호분야로는 하패리 축사악취 개
(경기=글로브뉴스) 최정규기자 = 김성원 국회의원(동두천‧연천)이 동두천‧연천 등 접경지역에서 시행하는 사업 비용 전액을 국가에서 지원할 수 있도록 하는 「접경지역 지원 특별법 개정안」을 22일 대표발의 했다. 2011년 4월에 제정된 「접경지역 지원 특별법」은 남북 분단으로 낙후된 접경지역의 새로운 성장동력을 창출하고 접경지역에 거주하는 주민들의 복지향상 및 균형발전에 이바지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동두천‧연천 등 접경지역 지방자치단체들은 예산부족으로 국가사업을 유치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아 경제적 낙후성이 갈수록 심화되어 왔다. 2018년도 경기도 재정자립도는 59.8%인 반면, 동두천시는 절반도 안 되는 29.3%, 연천군은 21.0%에 불과하기 때문이다. 이번 개정안은 수도권 접경지역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접경지역에 대한 특별 지원이라는 법률 제정의 근본 취지를 달성하기 위함이다. 개정안이 통과되면 앞으로 동두천과 연천에서 시행하는 국가사업들은 국비를 전액 지원받게 됨으로써 예산부족 문제해결은 물론 지역발전에도 가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김 의원은 “동두천‧연천 등 접경지역의 주민들은 국가안보를 위해 인구감소 및 경제성장 저하 등 많은
(글로브뉴스) 경기도 포천과 연천 양주 등지에 주둔하고 있는 육군 제 6공병여단은 ‘세계물의 날’을 계기로 지역 주요 하천을 정화하였다. 여단예하 장병 450여명은 포천 포천천과 수동천, 양주 어둔천, 연천 영평천과 한탄강 등지에서 3월 18일부터 22일까지 일주일에 걸쳐 환경정화 활동을 지속적으로 시행했다. 특히, 이번 환경정화 활동은 ‘세계물의 날’(3. 22)을 맞이하여 대체할 수 없는 자원인 물자원의 소중함과 이를 지키기 위한 노력의 실천으로 추진되었으며 지방자치단체의 종량제 봉투 지원 등 민과 군이 협력하는 가운데 의미 있게 시행되었다. 이번 행사를 기획한 제 6공병여단 군수처 양준모 중사는 “환경 보전과 오염방지에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는 공병부대로서 지역안보와 환경보전 모두가 우리의 생존권을 지키는 중요한 임무 라고 생각 한다”고 밝혔다. 한편, 부대에서는 환경정화 활동 이전에 위험예지교육은 물론 행사의 의의와 물자원에 대한 중요성을 일깨우는 교육을 병행함으로써 동기를 유발하고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사진)학교 당직근로자 처우개선 의지를 밝히는 송치용 도의원 (경기=글로브뉴스) 최정규기자 = 정의당 송치용 도의원(제2교육위 부위원장)은 21일 오전 경기도의회 대회의실에서 학교 당직근로자 처우개선을 위한 간담회를 열었다. 이날 간담회에는 경기도 교육청 관계자와 학교 당직 근로자 170여 명이 참석하여 처우개선을 위한 다양한 의견 수렴이 이루어졌다. 또한 이날 간담회에서는 2018년 경기도교육청 소속으로 직고용 전환된 학교 당직 근로자들이 직접 참여하여 현장의 목소리를 생생하게 전달하였다. 당직 근로자들의 정년 문제, 초과 노동과 휴게시간 활용 문제 등 다양한 현장의 문제점들이 대두되었으며, 담당자 질의 등을 통해 교육청 관계자들의 답변을 듣는 시간들도 가졌다. 특히 정년 이후의 채용 문제에 대해서 교육청 관계자는 “학교 당직 근로자가 고령 친화적인 직군인 만큼 정년 이후에도 건강상 문제가 있지 않는 한 재고용한다는 것이 교육청의 방침”이라고 밝히며 청중의 박수를 이끌어내기도 하였다. 간담회를 주최한 정의당 송치용 의원은 “휴게시간 활용 보장 등 당장 할 수 있는 조치들부터 집중하여 해결해나가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히며, 학교마다 마련되어있는
(서울=글로브뉴스) 최정규기자 = 국회 기획재정위원장 정성호(경기도 양주,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21일 기업은행 본점에서 열린 대통령 주재 ‘혁신금융 비전 선포식’에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정성호 위원장은 “금융 패러다임 변화를 통해 창업기업과 중소기업 성장 발판이 마련돼야 한다”며 “혁신금융이 정부의 혁신성장을 지원할 수 있도록 입법 과제를 점검하고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혁신금융 비전 선포식에는 정부의 혁신성장을 뒷받침하기 위한 금융 혁신 방향도 발표됐다. 혁신방향에는 혁신·중소기업에 향후 3년간 100조원 공급, 일괄담보제도 시행 등 기업여신시스템 개편을 통한 창업기업·중소기업 지원, 증권거래세 인하 등이 포함됐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문재인 대통령을 비롯해 국회·정부·기업인·금융인 등 약 100여 명이 참석했고, 국회에선 홍영표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정성호 기획재정위원장·민병두 정무위원장, 정부 인사로는 홍남기 기획재정부 장관·최종구 금유위원장 등이 함께 했다.
(양주=글로브뉴스) 최정규기자 = 양주로타리클럽(회장 임경묵)은 양주시 광적면의 주거취약가구에 대한 주거환경개선 봉사활동을 19일 실시했다. 직접 취약가구를 방문한 봉사자들은 곳곳에 방치된 폐가구, 폐가전제품, 헌옷가지 등 쓰레기 약 3t을 수거하고 쾌적한 주거환경을 위해 도배, 장판, 가구 등을 교체했다. 이에 김재규 광적면장은“취약가정에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노력하시는 양주로타리클럽 회원들을 격려하고 앞으로도 오늘과 같은 봉사활동이 꾸준히 전개되어 살기 좋은 양주, 행복한 양주, 더불어 살며 함께 사는 양주를 만들어 나가는 활동에 더욱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임경묵 양주로타리클럽 회장은 “열악한 환경에서 생활하는 어려운 이웃에 깨끗한 주거공간을 제공할 수 있어 큰 보람을 느끼며, 앞으로도 어려운 환경에 처한 이웃을 돕기 위해 꾸준히 봉사활동을 하겠다.”고 말했다.
한국 여자 피겨스케이팅임은수 선수가머라이어 벨(미국)의 스케이트 날에 부상을 입어 연습을 중단하는 사고가 발생했고이는 머라이어 벨의 다분한 고의성이 의심된다. 임은수의 매니지먼트사인 올댓스포츠(대표이사 구동회)에 따르면 임은수는 20일 일본 사이타마 슈퍼아레나에서 벌어진 2019 피겨스케이팅 세계선수권대회 공식연습 도중 2번째 순번으로 쇼트프로그램 연기를 마쳤다. 이때 우측 링크사이드에 붙어서 천천히 스케이팅을 하고 있는 상황에서 다음 순번으로 곡을 맞추던 미국의 머라이어 벨로부터 스케이트날 토 부분이 임은수의 종아리를 찍는 불의의 사고를 당했다는 것이다. 임은수는 고통을 참지 못하고 공식연습을 곧바로 중단, 링크 밖으로 나가 현장 의료진으로부터 긴급처치를 받았다. 이후상처를 입은 왼쪽 종아리에서통증이 느껴지고상처 주변이부어올라 급히 조치를 취하고 공식호텔로 이동해 대한빙상경기연맹의 트레이너로부터 추가적인 조치를 받았다. 임은수는 종아리 부위 통증에도6시간후에 있을 쇼트프로그램 경기 출전을 강행하겠다는 의사를 밝히고 있지만 정상적인 컨디션이 아닌 상태여서 주위 관계자들의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현장에서 벨이 임은수를 스케이트 날로 가격하는 순간을 목격한 올댓
▲육군 제1기갑여단장 준장 김창수 모든 생명을 유지하는데 있어 가장 중요한 것 중 한가지를 꼽으라면 바로 ‘물’이라고 할 수 있다. 물은 생명의 근원이요 인류와 지구상 모든 생명체들에게 대체 불가능한 생명자원이기 때문이다. 그러나 급속한 경제발전과 도시화로 인해 세계 곳곳에서는 물 부족사태로 고통을 겪고 있는 곳이 많다. 유엔환경계획(UNEP, United Nations Environment Program)은 2025년 세계 인구 3분의 1이 심각한 물 부족에 시달리게 될 것이라고 전망한다. 우리나라도 물 부족국가로 지정된지 오래다. 이처럼 물은 인간에게 가장 필요하고 소중한 존재이지만 일상 생활에서 우리가 받아들이는 중요성에 대한 인식은 아직 크지 않다. 2016년 환경부에서 실시한 통계 조사결과에 따르면 우리나라 상수도 보급률은 98.9%로 주요 선진국 수준을 상회한다고 한다. 또한 상수도가 공급되지 않는 지역주민은 전체 인구 1.1%인 59만 여명으로 이들은 개별 지하수 관정(우물) 등을 이용하고 있다. 그리고 이러한 관정을 이용하는 지역주민은 특히 접경지역에 많이 거주하고 있음을 살펴볼 필요가 있다. 지난해 기록적인 폭염 등 이상 기온상으로 물이 부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