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글로브뉴스) 최정규기자 = 연천군 성찬식품(대표 박병찬)은 지난 26일 연천군을 방문해 사랑의 누룽지 70박스 420봉(546만원상당)을 기탁했다. 매년 성찬식품은 관내 소외계층을 위해 물품을 기탁해 왔으며 이번 기탁된 누룽지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연천군 저소득 소외계층에 전달할 예정이다. 성찬식품 박병찬 대표는“날이 추워지면 가장 걱정이 되는 것이 어려운 이웃들 인거 같다. 직원들의 소중한 마음과 희망을 담아 마련한 누룽지가 어려운 이웃의 따뜻한 한 끼가 되길 바란다.”며 “지속적으로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김광철 연천군수는“귀중한 누룽지를 지원해 준 성찬식품에 감사드리며 어려운 이웃들이 소외되지 않도록 정성껏 보살펴 다 함께 잘 살아가는 행복한 연천군을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화답하였다
(연천=글로브뉴스) 최정규기자 = 연천군은 오는 2019년 1월 31일까지 연천군의 농업발전기금 신청 접수를 받고 있다고 밝혔다. 26일 연천군에 따르면「2019년도 연천군 농업발전기금」은 농업경영자금과 생산유통시설자금으로 나누어, 금리는 연리 1.0%로 농업경영자금은 1년 거치 2년 균등상환, 생산유통시설자금 2년 거치 3년 균등상환 조건으로 융자 지원하고 신청 대상은 1년 이상 일반농업, 축산, 수산업에 종사하고 있는 농어가 및 농업인 단체(영농 조합법인)로서 농업 발전기금으로 경영개선이 될 수 있다고 인정되는 농가 및 신용상태가 양호한 농가로 읍.면사무소에 사업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또한 사업을 신청할 농어업인들은 연천군청의 농축산과, 각 읍면 사무소 등 기관의 안내상담 창구를 이용하면 사업별 지원조건, 자격, 지원내용과 사업신청서 등의 작성요령을 상세히 안내받을 수 있다 한편 연천군 관계자는 “2019년 농업발전기금 운용”은 농.축.수산업에 종사하는 농.축.어업인과 생산자 단체의 경영안정 도모를 위해 낮은 이자로 경영 및 생산유통시설자금 융자 지원을 통하여 금융부담 경감으로 영농의욕 고취 및 소득 증대로 농촌경제 활성화를 이루는데 기대된다고 말했
(양주=글로브뉴스) 최정규기자 = 양주시무한돌봄행복센터(센터장 김나영)는 지난 12월 22일(토) 의정부컨벤션웨딩홀센터에서 사례관리대상자와 후원자 및 지역사회유관기관과 함께 한해를 되돌아보는 ‘2018 송년맞이 감동의 밤’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양주시무한돌봄행복센터의 활동보고를 통하여 햇님달님 주거환경개선 사업, 꿈꾸는 아이 사랑심는 우리(멘토링), 아름다운 당신 이미용서비스, 찾아가는 마음천사(정서지원), 건강한 겨울나기 독감예방 접종, 폭염대비 생활 지원 등의 사업 진행에 대한 보고가 이루어졌다. 행사에 참여한 광적면의 독거 어르신 오OO님(78세, 남)은 “어디에서 누구라도 불러주면 가고 싶지만 그런 기회가 적고 연말연시가 되면 삶이 더욱 외롭고 힘들다는 것을 느끼게 되는데 나는 다행히 양주시무한돌봄행복센터에서 때마다 행사에 초대해줘서 너무 고맙고 힘이 된다.”며 참여 소감을 표현하였다. 이번 행사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하여 양주시의회 이희창 의장, 경민대학교 산학협력단 김환철 처장, 양주시법부무법사랑위원회 천만복 회장 외에 양주시 각 기관 분들이 대거 참여하여 자리를 빛냈다. 한편 양주시무한돌봄행복센터 김나영 센터장은 “이번 행사는
(양주=글로브뉴스) 최정규기자 = 양주시의 2019년 새해 살림규모가 7천718억원으로 최종 확정됐다. 내년 양주시 최종예산 7,718억원은 일반회계가 836억원이 늘어난 6,420억원, 공기업특별회계는 169억원(△16.07%)이 감소한 884억원, 기타특별회계는 66억원(18.97%)이 늘어난 414억원으로 올해보다 733억원(10.49%)이 증가했다. 내년도 예산에서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하는 분야는 사회복지 분야로 예산대비 38.1%인 2,446억원이며 전년대비 예산증가가 큰 분야는 공공질서 및 안전분야로 36.98%가, 산업․ 중소기업 분야가 28.83%가 각각 증가했다. 또한, 세입예산은 지방세수입 56억원(3.93%), 지방교부세 248억원(19.78%), 조정교부금 169억원(31.12%), 국고보조금 211억원(15.92%), 도비보조금 92억원(18.98%)이 각각 증가했다. 양주시에 따르면 내년도 예산은 정부의 정책기조에 맞춰 사회복지와 일자리 창출 사업, 시민 건강과 직결된 미세먼지 저감대책 사업에 중점을 두고 편성했다고 설명했다. 미세먼지 저감 대책에는 미세먼지 원인분석 및 관리방안 연구용역, 흙운동장 미세먼지 저감 시범사업,
(의정부=글로브뉴스) 최정규기자 = 최근 의정부소방서(서장 홍장표)는 화재 발생시 다수의 인명피해가 우려되는 관내 요양원 등을 대상으로 창문에 역삼각형 모양의 빨간 표시물을 부착하는 ‘또 하나의 비상구’ 부착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세계 여러 선진국의 건물 창문에서는 이러한 부착물을 많이 볼 수 있는데 이것이 바로 소방대 진입창’표식이며 소방대원들이 화재확산으로 출입구나 비상구를 통해 인명구조가 곤란할 때 이용할 수 있도록 설치한 창문이다. 지난해 제천화재에서 소방관들이 2층 창문을 파괴해 탈출로를 확보했더라면 좀 더 많은 생명을 구할 수 있었을 텐데 하는 안타까움이 있었다. 하지만 창이 2cm 이중 강화유리로 되어 있어 소방관들 조차도 파괴하기 쉽지 않다. 건축물의 미관을 고려해 외벽 전체나 창문을 강화 유리로 설치하는 경우가 많은데 오히려 화재 시에는 피난의 장애물이 되고 있다. 소방대 진입창의 세부 기준은 아직 관계법령으로 정비되지 않은 상태이다. 소방청을 비롯한 중앙부처에서는 올해 초부터 ‘소방대 진입창’의 통일된 부착기준 마련을 위해 중앙건축위원회 등 관계부처 다자간 협의를 거쳐 법령개정 작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내년 5~6월부터 시행될
(양주=글로브뉴스) 최정규기자 = 18일 양주시에 따르면지난 17일 화물맨 양주지부(지부장 정시호)에서 양주시청을 방문해 관내 어려운 이웃을 돕는데 써달라며 성금 100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는 김대순 양주부시장, 이희창 시의회의장을 비롯해 정시호 화물맨 양주지부장과 화물맨 양주지부 임원진 등이 참석했으며기부 받은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취약계층에 배부될 예정이다. 정시호 지부장은 “화물맨 양주지부 회원들의 작은 정성이 관내 소외되고 어려운 시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희망한다”며 “이러한 나눔 활동을 통해 훈훈한 사회가 되도록 이웃돕기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한편김대순 양주부시장은 “이웃돕기 성금 기부를 통해 함께 사는 세상 만들기에 동참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기부하신 성금은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화물맨 양주지부는 25t 화물운송업을 하는 회원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스마트폰 어플을 이용해 화물정보 서비스를 제공하는 화물정보망 사업의 선두주자로 회원과 협력사가 사용하기 편리한 최적의 프로그램과 콘텐츠를 개발하고 있으며 어려운 이웃돕기 등 지역사회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연천=글로브뉴스) 최정규기자 = 전곡읍새마을회(회장 강용식, 이희순)는 전곡읍행정복지센터와 연계하여 지난 17일 경제적으로 어려운 독거노인, 장애인세대 등 저소득 취약계층 40가구를 직접 방문하여 생활용품세트(세트당 4만원 상당 물품) 지원을 통해 이웃사랑을 몸소 실천하였다. 특히 이날 봉사에는 강용식, 이희순 회장을 비롯한 회원 20여명이 참여하였고 전달한 생활용품세트는 전곡읍새마을회 회원들이 함께 성금을 마련하여 주변의 어려운 이웃에게 관심과 나눔을 통한 사랑을 전하였기에 더욱 의미가 깊다. 한편 이희순 전곡읍새마을부녀회장은 “연말연시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과 함께 희망을 나누고자 하는 마음으로 행사를 준비하였으며, 앞으로도 이웃사랑을 지속적으로 실천하는 전곡읍새마을회가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 라고 밝혔다. 전곡읍새마을회는 매년 노인의 날 기념 행사, 사랑의 김장나눔 행사 지원 등 우리 주변의 소외계층을 돕기 위해 앞장서서 봉사를 하고 있으며, 이번 어려운 이웃돕기 행사 또한 민‧관이 연계한 찾아가는 맞춤형 복지서비스 지원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의정부=글로브뉴스) 최정규기자 = 의정부소방서(서장 홍장표)는 이달 12월말까지 의정부역 등 다중밀집장소에 불조심 어린이 포스터 그리기 공모전 우수작품을 전시한다. 18일 의정부소방서에 따르면 이번 전시회는 시민들의 화재에 대한 경각심을 향상시키고 불조심 공감대를 형성해 안전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 의정부소방서는 지난 달 불조심을 자유 주제로 어린이 불조심 포스터를 공모를 한 결과 총162작품이 접수되어 그 가운데 15작품을 선정해 의정부역사 등에 전시하고 이용하는 시민들이 자유롭게 감상할 수 있도록 했다. 한편 홍장표 의정부소방서장은“이번 불조심 포스터 우수작품 전시회를 통해 겨울철 소홀해 질 수 있는 화재 예방과 안전의식을 다시 한 번 되돌아볼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