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글로브뉴스) 조태인기자 = 구리시(시장 안승남)는 지난 20일 제281회 구리시의회 제2차 정례회 기간 중 시정 전반에 관한 질문과 답변 순을 끝으로 2018년 행정사무감사를 마무리했다. 이날 안승남 시장은 "새로운 민선7기를 맞이한 구리시와 제8대 구리시 의회가 서로 시민 행복을 위해 진솔한 대화와 협력을 당부하고, 정례회 기간 중 지적된 사항은 체계적인 시스템을 갖추고 민의 편에서 업무추진에 적극 반영하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앞으로도 시정의 주요 현안들에 대해 시의회와 긴밀하게 협의 해 최적의 해법을 모색해 나아가겠다" 고 다짐하며, 시의원 일곱 분의 시정 질문에 대한 답변을 이어갔다. 이번 시정 질문은 시정 전반에 걸쳐 70건의 개별질문과 10건의 공통질문에 이어 심충적인 보충 답변 순으로 진행됐다. 먼저, 시의원들이 질문한 갈매역세권사업 LH협의 관련 안 시장은 “국토부에서 구리갈매역세권 공공주택지구 지구계획 협의 시 교통개선 대책이 반영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답변하고, 이어 이어 밀알교회 봉안당 허가 관련해서는 “주민들과 건축주간 긴밀한 협의를 통해 해결 하겠다”고 말했다. 구리월드디자인시티 사업 및 다산신도시
(남양주=글로브뉴스) 조태인기자 = 경기도시공사와 GS건설은 오는 28일 경기도 남양주시 다산신도시 진건지구 B3블록에 공급하는 ‘다산신도시 자연&자이’ 모델하우스를 오픈한다. 다산신도시 자연&자이는 지하 2층, 지상 28~29층 총 7개동 전용면적 74~84㎡ 총 878가구로 이뤄졌다. 전용면적별 가구수를 살펴보면 △74㎡ 285가구 △84㎡ 593가구 등 전체가 수요자들에게 인기가 높은 중소형으로만 구성돼 있다. ‘다산신도시 자연&자이’는 우수한 교통망으로 서울 접근성이 뛰어나다. 우선 단지에서 약 300m 거리에 지하철 8호선 연장선 다산역(가칭)이 오는 2023년 완공 예정에 있어 강남권으로 30분대 이동이 가능하다. 여기에 서울 외곽순환도로 구리 IC, 퇴계원 IC, 북부간선도로 등의 광역도로망도 가까워 서울 및 수도권으로 차량 이동도 수월하다. 단지 주변으로 대규모 공원도 조성 중에 있다. 왕숙천이 단지와 인접해 있는 것을 비롯해 조성 예정인 선형공원(다산광장, 마루뜰, 마루내, 마루숲)과 수변공원(왕숙천 풍경길, 맹마구리 마당) 등도 도보권에 있다. 특히 왕숙천의 경우 구리한강시민공원까지 자전거길이 연결돼 있어 수려한
(구리=글로브뉴스) 조태인기자 = 구리시(시장 안승남)가 보건복지부에서 실시한 2018년 보육 정책 우수 지방자치단체 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20일 정부세종청사 대강당에서 개최된 2018 보육 유공자 정부 포상식에서 최우수상(포상금 1,000만원)을 수상하였다 구리시에 따르면 이번 보육 정책 우수 지방자지단체 평가는 보육 사업 추진 실적을 통해 보육 정책 발전과 지방자치 단체의 사기 진작을 도모하기 위해 제정된 것이다. 특히 평가에서는 최우수 3개소, 우수 5개소, 장려 11개소 수상을 한 18개 단체 중 기초자치단체(시)는 구리시가 유일하게 선정되어 더욱 의미가 있었다. 금년도 보육 정책 평가 지표는 예산 관리, 어린이집 모범 운영, 평가 인증률, 안전 관리, 공보육 확충 실적, 보육료·양육 수당 관리 노력, 아동 학대 예방 등 총 7개 항목으로 지방자치단체의 보육 정책 추진 노력 및 결과를 기준으로 평가했다 올해 구리시는 갈매동 공동주택단지 내 국공립 어린이집을 3개소 개원하였고, 아이 키우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고자 공기청정기 렌탈료, 냉난방비, 영양식, 저소득 자녀 입소료 등을 자체 예산으로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특히 찾아가는 이동
(남양주=글로브뉴스) 조태인기자 = 국토교통부는 경기도 남양주와 하남, 인천 계양에 신도시를 건설한다고 19일 밝혔다. 남양주시는 왕숙지구가 19일 발표된 국토교통부 2차 수도권 주택공급 계획과 광역교통망 개선방안에서 경제중심도시와 문화예술중심도시로 조성이 확정됐다.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은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2차 수도권 주택공급 계획 및 수도권 광역교통망 개선방안'을 발표했고 행사에는 박원순 서울시장, 이재명 경기도지사, 박남춘 인천시장 조광한 남양주시장 등 8명의 지자체장이 배석했다. 이날 정부 서울청사에서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이 직접 발표한 내용을 보면 남양주 진접, 진건읍과 양정동 일원 1,134만㎡면적에 6만6천호 주택을 공급하고 수도권 광역교통망 개선방향 등 개발구상을 제시했다. 발표된 개발구상에 진접, 진건읍지역인 왕숙 1 지구는 주택 5만3천호외에 GTX-B 역 중심으로 자족용지 약 140만㎡ 조성(판교제1테크노 2배)하여 도시첨단산단 29만㎡과 기업지원허브를 조성하여 기업을 유치하는 경제중심도시로 조성될 예정이다. 이곳에 입지하는 기업들은 지방세인 취득세 50%, 재산세 35%(5년간) 감면 등 세제혜택이 제공되고, 저렴한 임대공간
(남양주=글로브뉴스) 조태인기자 = 조광한 남양주시장은 17일 최열 환경재단 이사장과 승효상 국가건축정책위원회 위원장, 임옥상 미술연구소장 등을 집무실로 초청하여 남양주시 발전을 위해 자문을 요청하고 환담했다. 이날 조 시장은 남양주시가 상수원보호구역과 개발제한구역, 군사시설보호구역 등 획일적이고 균형적이지 못한 규제로 도시의 조화로운 발전과 경관을 해치고 있는 한계와 미흡한 광역도로정책의 문제점 및 철도개선의 필요성 등을 설명했다. 또한 참석자들도 도로확장에는 많은 어려움이 예상되므로 철도를 7호선 및 분당선과 직결하는 것이 효율적이라는데 모두가 공감했다. 승효상 위원장은 “생활에 필요한 규제해소와 서울과 같은 개발보다는 규제를 이용한 개발로 도시와 농촌의 조화, 마을간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방안, 남양주만의 특성을 어떻게 살릴 것인지 등 전체적인 도시 그림을 그리는 것이 중요하다”고 자문했다. 임옥상 소장은 “공공영역 디자인 몇몇 포인트를 고급스럽게 해서 주변의 디자인을 선도하면 민간이 따라오게 되며, 지역 시민단체의 작은 축제를 활성화하면 시민소통에 큰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한편 조광한 시장은 “팔당호에 집중된 수도권의 취수체계를 국가 안보적
(남양주=글로브뉴스) 최정규기자 = 남양주시(시장 조광한)는 14일 시청 푸름이방에서 제7기 청렴시민감사관(일반분야) 17명을 위촉하고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위촉 대상자는 제6기 청렴시민감사관(일반분야)의 공개모집을 통해 새롭게 위촉한 청렴시민감사관으로, 평소 지역사회의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는 학식과 경험이 풍부한 전문가 17명으로 구성했으며, 임기는 2018년 12월 14일부터 2021년 12월 13일까지 3년간이다. 또한 청렴시민감사관은 향후 3년간 종합·특정·일상감사 과정에서 업무전반에 대한 자문과 함께 부패 유발요인이 되는 불합리한 법령 및 제도 개선에 관한 사항을 건의하고, 공직자 청렴도 향상을 위한 자문, 위법․부당한 행정사항 건의, 공무원 관련 비위사실제보 등의 임무를 수행하게 된다. 한편 조광한 남양주시장은“바람직한 공공감사란 우리가 변화시키고자 하는 대상에 대해 따뜻한 시선을 갖고 예방감사를 실시하여 조직문화를 개선해 나가는 것”이라고 밝히면서 “청렴시민감사관 모두가 우리사회의 청렴지킴이로서 자긍심을 갖고 값진 봉사활동에 헌신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남양주=글로브뉴스) 조태인기자 = 남양주시(시장 조광한)는 10일 보건복지부 주최‘2018 복지행정상 시상식’에서 희망복지지원단 운영 분야 최우수 수상의 쾌거를 이루었다. 이번 시상식에서는 지역복지사업 관련하여 희망복지지원단 운영,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제공, 민관협력 및 자원연계, 사회보장급여 사후관리 등 총 8개 부문에 54개의 지자체가 수상했다. 그중 남양주시는 희망복지지원단 운영 시스템을 구축하여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희망복지지원단 운영 최우수로 선정된 남양주시는 공무원, 통합사례관리사, 직업상담사, 방문간호사 등으로 구성된 희망복지지원단이 한 공간에서 합동근무하고 있어 복지대상자의 편의성과 접근성을 증가시키고 업무적 효율성 또한 높였다. 한편 남양주시 관계자는 “이번 수상이 민·관 협력을 통한 지역단위 통합 서비스 제공 구축과 읍면동별 민·관 협력 체계로 협력시스템을 상시 가동한 결과라고 생각하며, 성공적인 지역 자원 발굴 및 연계를 통한 지역보호체계 운영을 계속해서 이루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위)지난 5월22일 소각연기로 인한 대기상태> <최근 소각연기를 전혀 발견할 수 없는 상태의 대기상태> (남양주=글로브뉴스) 조태인기자 = 남양주시(시장 조광한)가 화도읍 마석가구공단(이하 마석공단)의 고질적인 불법소각민원에 대해 지속적인 지도단속과 소통을 통해 민원을 해소하고 있어 관심을 끌고 있다. 남양주시는 지난 10월초 마석공단 불법소각 집중단속을 위한 추진계획을 수립하여 마석공단 내 20개소에 ‘이웃생명 위협하는 불법소각 이제 그만’이라는 대형현수막을 설치하고, 자원순환과장을 총괄로 2개 단속반을 편성하여 지도단속을 실시했다. 또한 마석공단 사업부 및 경기동부기업인회와 지속적인 협의 등을 통해 450여개 입주업체가 소각로를 자진 철거하고 유류 및 펠릿난로 등으로 교체토록 했다. 이신제 폐기물관리팀장은 “지역의 고질민원인 마석가구공단 내 집단불법 소각만을 막기 위해 불법행위가 근절 될 때까지 무기한 단속을 선언하고 대대적인 홍보와 엄정한 지도 단속을 통해 현재 사업장내 불법소각행위는 일절 발생하지 않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화도읍 녹촌리 일원에 위치하는 마석가구공단은 추위에 약한 외국인 노동자들이 많아 추운 날만 되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