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글로브뉴스) 조태인기자 = 나눔문화 확산과 위기가정 등 복지사각지대 지원을 위한 나눔운동인‘희망나눔 릴레이 37호’가 27일 탄생했다. ㈜석천종합건설 김영수 대표는 진접오남행정복지센터에서 센터장(이명우)과 진접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유부선),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김기철) 및 북부희망케어 센터장(류시혁)이 참석한 가운데 후원 협약식을 맺었다. 김영수 대표는 증조부부터 남양주시 진접읍에서 150년가량 대를 이어 살아오고 있으며, 2009년부터 ㈜석천종합건설을 운영하면서 다가구주택, 단독주택 및 공장, 안산 장애인복지관 등 건설업에 깊이 관여하여 왔다. 최근 시흥시 주민자치센터도 건립 중에 있으며 의용소방대에서 18년간 봉사를 했고, 간접적으로 지역에 후원하는 등 지속적인 나눔실천을 하고 있는 기업가다. 2019년 주민자치위원회 사랑나눔분과장을 맡게 된 김영수 대표는“지역사회 도움이 필요한 곳이 많다는 것을 알게 되어 후원을 결심하게 됐다. 지역의 사랑 나눔을 실천하는 것이 나의 역할인 것 같다.”라고 말했으며 관내 취약계층에게 전달할 수 있도록 북부희망케어를 통해 300만 원을 전달했다. 이명우 센터장은 이날 협약식에서 김영수 대표에게
(남양주=글로브뉴스) 조태인기자 = 조광한 남양주시장은 26일 국회를 방문하여 정성호 기획재정위원장을 만나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B노선 사업이 조기에 착공될 수 있도록 힘을 모아줄 것을 촉구했다. 이날 면담에서 조광한 시장은 “정부의 신도시개발 정책은 ‘선교통 후입주’ 이나 현실은 이를 반영하지 못한다.” 면서, “남양주 시민들은 불투명한 정부의 정책에 신도시 개발의 청사진 보다 다가올 교통지옥 현실을 우려하고 있다.” 고 말했다. 이어 “따라서 3기신도시 교통문제 해결의 중심은 GTX-B노선이며, 왕숙신도시 개발에 따른 시민들의 교통대책 불안감을 조기에 해소하고 성공적인 신도시 개발의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서는 현재 경의중앙선의 선로용량 포화 문제 등을 종합적으로 해결하여야 한다.” 고 강조했다. 결국, GTX-B 노선의 조기 유치가 가장 중요한 교통대책임을 강조하면서, 현재 진행 중인 ‘예비타당성조사를 금년 상반기 중 완료하여 조기 착공’이 될 수 있도록 정부가 의지를 갖고 추진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에 정성호 위원장은 “경기동북부 발전과 당면한 신도시 교통문제 해소를 위해서는 반드시 조기 착공이 필요에 공감한다.” 고 전언하면서 “관계기관과
(남양주=글로브뉴스) 조태인기자 = 경기 남양주시 화도수동행정복지센터(센터장 유영수)는 주요 국도 진출입로, 시장주변, 번화한 네거리 등 차량 통행과 인구 유동이 많은 지역을 중심으로 난립한 불법 현수막 일제 정비에 나섰다. ▲불법현수막 정비 전 ▲불법현수막 정비 후 ▲불법현수막 정비 전 ▲불법현수막 정비 후 ▲불법현수막 정비 전 ▲불법현수막 정비 후 ▲불법현수막 정비 전 ▲불법현수막 정비 후 ▲불법현수막 정비 전 ▲불법현수막 정비 후 그동안 센터에서는 홍보 및 계도를 통해 자진철거를 유도하였으나 성과가 미흡하고 일부 에서는 특히 적법한 절차를 거쳐 많은 비용을 들여 설치된 현수막 구조물의 전면에 불법 현수막을 거치하여 시야를 가리는 등 적지 않은 피해가 접수 됬다. 또한 고속국도 주변이나 차량 통행이 많은 교차로는 불법 현수막으로 인해 운전자의 시야를 방해하고 집중력을 떨어뜨려 사고의 원인이 될 수도 있다. 이에 센터에서는 앞으로 적극적 계도에 나서고 상습적인 행위에 대해서는 강력한 행정처분을 내려 깨끗한 도시 환경을 조성하는 행정을 펼칠 예정이다. 한편 센터 관계자는 “적극적인 계도로 불법 현수막 근절에 인식을 같이하고 상습적인 행위에 대해서 강력한 행
(남양주=글로브뉴스) 조태인기자 = 경기 남양주시는 2012년 5월부터 법무부와 함께 법률홈닥터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법률홈닥터는 변호사가 지역거점기관에 상주해 취약계층인 시민들에게 법률상담, 법교육, 소송구조 및 조력기관 연계, 간단한 법률문서 작성 등 1차 법률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하는 ‘찾아가는 서민 법률주치의’ 서비스다. 이전에는 법률서비스가 필요함에도 도움을 받기 어려운 경우가 많았지만 법률홈닥터가 회의 개최 시 4개 권역을 순회하며 법률 상담 및 자문을 해주고 수시로 법률 상담 및 구조가 필요한 취약계층에게 즉각적인 법률 서비스를 제공해 법률보호 사각지대의 실질적인 해소에 큰 기여를 하고 있다. 이에 따라, 수요가 점점 확대되어 해피누리 노인복지관과 협약식을 맺어 한달에 두 번 둘째, 넷째 목요일 오후 정기적인 출장을 통해 맞춤형 서비스 제공을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노인 인구가 많아짐에 따라 상속 관련 문제 등 법률 복지를 필요로 하는 대상자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서민 주치의 역할을 할 계획이다. 남양주시 법률홈닥터는 채권․채무, 임금, 손해배상 등 다양한 법률분야에 대해 상담 및 지원을 하고 있으며 취약계층이 보다 쉽게 법률서비스 혜택
(남양주=글로브뉴스) 조태인기자 = 남양주시 호평·평내행정복지센터(센터장 심우만)는 최근 호평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가족소통 회복을 위한 ‘Family Day’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Family Day’에는 궂은 날씨에도 기초생활수급자, 저소득 한부모 가족, 조손가족 등 10가구가 참여해 스크린스포츠와 피자외식을 하며 가족화합의 시간을 보냈다. 체험에 참가한 한 부모는 “VR게임은 처음 해봤는데 어색했지만 신기하고 아이들이 너무 좋아한다며 아이와 함께 해볼 수 있어서 귀중한 시간이었다.”고 웃음 띈 얼굴로 이야기했다. 변정환 호평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은“지역의 좋은 복지자원을 활용해 더 많은 분들에게 복지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호평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도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심우만 호평평내행정복지센터장은“오늘의 소통과 공감이 자녀들과 부모를 이어주는 좋은 추억이 되었으면 한다.”며 참여한 가족들에게 격려의 말씀을 전했다.
(남양주=글로브뉴스) 조태인기자 = 경기 남양주시 화도읍청소년자치위원회(위원장 김영현)는 지난 16일 화도·수동행정복지센터 3층 대회의실에서 화도읍청소년자치위원회 정기총회 및 해단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화도읍청소년자치위원, 화도읍주민자치위원, 학부모, 내빈 등 약 8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청소년자치위원회 위원들이 준비한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정기총회, 2018년 활동보고, 해단식 순으로 진행됐다. 김영현 청소년자치위원장은“추운 날씨에도 청소년자치위원회를 위해 참석해주신 내빈 및 학부모님께 감사드리며, 청소년자치위원회 활동을 하면서 위원들과 함께 지역의 청소년문제를 같이 고민하고, 캠페인활동 및 지역축제 참여 활동을 했다. 제1기 청소년자치위원회는 해단식을 마지막으로 활동이 끝나지만, 2기 모집이 있을 예정이니 많은 청소년들이 관심 가져주기 바란다.”고 전했다. 정성함 주민자치위원장은 “1년 동안 청소년자치위원을 이끌어준 청소년자치분과위원께 감사하며, 잘 따라온 청소년위원들께도 고맙다. 청소년자치위원회가 청소년들이 주체가 되어 활동할 수 있도록 화도읍주민자치위원회에서 적극적으로 지원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화도읍청소년자치위원회는 3
(남양주=글로브뉴스) 조태인기자 = 퇴계원면 읍(邑)승격 추진위원회(위원장 :박원학)는 퇴계원면 소재 다목적회관 대강당에서 관내 지역주민 약 2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주민설명회를 15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추진위원 소개 및 경과보고, 읍 승격 추진계획 설명 및 질의응답 등 순으로 진행됐다. 윤은원 퇴계원 면장은 “퇴계원이 1989년 면으로 승격된 지 약 30년이 지났고, 서울경계와 약3.5킬로 이내에 위치해 있는 철도와 도로의 요충지로 퇴계원면을 중심으로 3기 신도시와 퇴계원 IC에서 하남IC까지 확장이 이루어져 교통발달로 인한 인구유입이 더욱 더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 이어 수도권 동북부 경제중심의 왕숙천과 어우러지는 친환경 첨단도시로 탈바꿈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추진위원회 관계자는 “앞으로도 퇴계원 ‘읍’ 승격에 대한 승인요건, 절차, 행정사항 등의 자문역할을 함으로서 성공적인 추진을 도모하고자 승인 및 개청시까지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읍 승격 추진위원회는 그간 세부추진계획을 수립하고 추진위원회 구성, 전체주민 모두가 열망하는 읍 승격에 대해 서명운동을 전개했고, 전체주민 3만1천명중 1만1천여명의 서명을 받았다. 퇴
(남양주=글로브뉴스) 조태인기자 = 경기 남양주시는 정서적 위기에 처한 아동·청소년 지원을 위한 T/F팀을 구성하여 오는 15일에 남양주시청 정신건강복지센터 프로그램실에서 첫 번째 모임을 가진다. 올해부터 새로이 중고등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자해예방교육을 신설하여 운영하고, 자해하는 청소년, 정서적 고위험 청소년, 학교 부적응아, 학교 밖 청소년, 다문화가정 아동·청소년까지 다양하게 정신건강관리 지원을 위해 T/F팀을 꾸렸다. 윤경택 남양주보건소장은 “청소년은 우리의 미래입니다. 아동 청소년의 마음이 건강해야만 미래가 행복한 남양주를 만들 수 있습니다. 앞으로 정신적으로 위기에 처한 청소년들을 빠짐없이 보살펴줄 수 있도록 이번에 구성한 T/F팀이 지속적으로 팀워크를 유지하며 잘 운영되면 좋겠습니다.” 라고 말했다. 남양주시는 지역 내 학교 방문을 통한 스트레스 관리 교육, 자살예방교육, 청소년 자살예방상담사 양성, 늘품학교 운영 등 학생들을 위한 다양한 정신건강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2019년 올해는 특별히 아동·청소년 정신건강을 위한 해로 정하여 늘품학교 운영, 비폭력대화 시범학교 운영, 기존 프로그램 확대 등 아동·청소년 정신건강을 위한 더욱 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