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글로브뉴스) 김승곤기자 = 박윤국 포천시장은 지난22일 이재명 경기도지사와 함께 국지도 56호선 군내~내촌 도로건설공사 현장을 방문해 진행 상황을 청취하고 경기도의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군내~내촌 도로건설공사는 사업비 914억 원 규모로 군내면 직두리와 내촌면 신팔리를 잇는 총 5.5.km, 폭 10m의 2차로를 건설하는 사업이다. 현재 이 지역의 도로는 굴곡이 많고 경사가 심해 교통사고 위험이 크고, 겨울철에는 폭설로 인한 통행 제한으로 많은 교통 불편이 발생하고 있는 지역이다. 군내~내촌 도로건설공사는 국도 43호선과 국도 47호선을 동서로 연결하고, 국도 37호선과도 바로 연결되어 가평, 춘천 지역으로의 접근성이 대폭 향상되고 교통안전은 물론 교통편의 증진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포천시의 오랜 숙원사업인 군내~내촌 도로건설공사는 현재 2016년 12월 기본 및 실시설계에 착수한 상태지만 수원산 터널 공사 구간에 위치한 탄약고 8곳의 이전 비용 문제가 발생해 난항을 겪고 있었다. 이에 박윤국 포천시장은 경기도에 탄약저장시설 이전 비용 지원을 지속해서 건의해왔으며, 이재명 지사는 수원산 터널의 걸림돌이었던 탄약저장시설 이전
(가평=글로브뉴스) 김승곤기자 = 경기도 가평군명지계곡에서지난 7월 29일 물놀이도중다이빙을 하던 한시민이 돌에머리를 부딪치는 사고가났지만 물놀이 왔다 이를 지켜본 한 의인으로인해 구조가돼 화재가 일고있다. 이 의인은 양윤호(포천시 새마을 지도자협회 회장)씨로 물놀이 도중 다이빙 하다 돌에받쳐 물속에서허리목이마비가되어숨도못쉬는상태인 환자를 지인과 구조했다. 사고직후 환자는 머리는크게찢어져피가 흐르고 정신이 없는 상태였으며 양씨는환자를 우선 진정시키고 다른 한분은찢어진부위를지혈했다. 구급차를 부르긴 했지만 휴가철이라꽉막힌1차선국도로응급차가오기에는시간이많이지체되어환자의 마음이급했졌고 호흡도 불규칙해짐을 느낀 양씨와 한지인은 침착하게 환자의 친구들에게짐을챙기라 하고응급실함께 동행할친구등역활분담을해주면서양씨는 동시에 환자를다독여주었다. 환자는 다행히목은근육만놀랐고이마부위는초기응급처치로인해과다출혈을막고꿰멤으로써잘마무리되어 환자 친구는 감사의 뜻을전하기 위해연락처를 메모해두었다. 한편 환자는 전화로 양윤호포천시새마을지도자 협의회장님 그리고함께도와주신아저씨! 감사드립니다“며제가꼭완치후찾아뵙고인사드리 겠다고 전해 훈훈한 마음을 전했다
(포천=글로브뉴스) 김승곤기자 = 포천경찰서(서장 김상우)에서는 8.10(금) 포천시 소흘읍 소재 이슬람 성원에서 외국인 이주노동자 약 150명이 참석한 가운데 범죄예방교실을 실시하였다. 13일 포천경찰서에 따르면 이번에 실시된 범죄예방교실에서는 국내 체류 외국인들이 본국(외국)과 한국의 법률적 차이점에 대해 바르게 이해하고 나아가 이를 주변 외국인들에게도 홍보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특히 데이트 폭력, 보이스 피싱 예방 및 피해 대처방법, 불법체류자 통보의무면제 제도를 자세히 설명해줌으로써 범죄 피해자가 안심하고 경찰관과 상담 등을 통해 신고할 수 있도록 하였다. 또한 이주 노동자들이 한국 생활에 있어 어려움이 있거나 개인적으로 평소 궁금해 했던 법률적 고충에 대해서도 쉽게 설명, 상담해 주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이번 범죄예방교실에 함께 참여한 이슬람 신도 모하메드는 이번 교육을 통해 많은 신도들이 한국의 법규를 바르게 이해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며 상당히 만족해 했다. 앞으로도 포천경찰서 보안과(외사계)에서는 관내 체류 외국인들을 대상으로 하는 범죄예방교실을 꾸준히 진행해 나갈 것이라 밝혔다. 포천에는 약 2만명의 체류 외국인들이 있으며 이들 대부분은
(포천=글로브뉴스) 김승곤기자 = 포천시의회(의장 조용춘)는 지난 8일 발생한 장자일반산업단지 집단에너지시설 폭발사고 현장에 방문했다. 10일 포천시의회에 따르면 이날 현장에는 조용춘 의장과 임종훈, 송상국, 박혜옥 의원이 방문하였으며, 포천소방서장 및 GS포천그린에너지 박상준 대표에게 사고 관련 브리핑을 듣고 폭발사고 후속처리 방안 및 사고 원인에 대한 정확한 점검을 당부했다. 또한 이번 폭발사고로 인한 인근 주민의 불안감 해소와 더불어 유사한 사고가 재발하지 않도록 안전관리에 철저를 다하여 달라고 당부하고 유가족과 부상자 치료에도 만전을 기해달라고 전했다. 한편 이번 사고는 지난 8일 오전 8시 48분께 장자일반산업단지 집단에너지시설(GS포천그린에너지)에서 발생하였고 시범가동 중 석탄을 옮기는 장치(버켓엘리베이터)의 분진이 폭발하면서 협력업체 직원 1명이 숨지고 4명이 다쳤으며, 소방서 추산 1억여 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포천=글로브뉴스) 김승곤기자 = 포천시(시장 박윤국)는 지난 5월 전국에서 동시에 실시한 2018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에 대한 행정안전부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25일 포천시에 따르면 평가 결과 포천시는 (복합)다중밀집시설 대형화재에 대응하는 훈련의 시나리오 구성 및 현장훈련 상황이 잘 구현됐으며, 민간단체 등 훈련 참여자들이 매뉴얼에 따라 정확히 조치·실행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은 범국가적 재난대비태세 강화의 일환으로 전국 325개 기관을 대상으로 중앙부처(25), 시ᐧ도(17), 시ᐧ군ᐧ구(228), 공공기관(55)이 매년 실시하고 있다. 포천시는 13개의 협업기관을 비롯해 포천교육지원청, 포천소방서, 군부대, 유관기관을 포함한 민간단체, 시민체험단, 대진대학교 건설시스템공학과 학생 등 500여 명이 참여해 실제 재난발생 시 신속한 대응능력 강화 및 상호협업기능을 배양하고자 (복합)다중밀집시설 대형화재 토론기반 도상훈련 및 현장기반 실제훈련을 실시했다. 특히 안전한국훈련 중앙 평가에서 포천시가 우수기관으로 처음 선정되어 재난에 강한 안전한 포천의 위상을 드높이는 큰 성과를 창출했다. 한편 박윤국 시
(포천=글로브뉴스) 김승곤기자 = 포천소방서(서장 박용호)에 7월 7일자로 임용된 신임 소방사 최영지 구급대원이 첫 근무날 심폐소생술로 소중한 생명을 살려 화제다. 23일 포천소방서에 따르면 지난 7일 21시경 신읍동의 한 식당에서 식사도중 쓰러졌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최영지 대원은 환자의 의식·호흡·맥박이 없는 것을 확인하고 즉시 AED(자동제세동기) 적용 및 심폐소생술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 날 출동대원은 최영지 대원과 박영현 대원, 이호범 대원, 신세권 대원 총 4명이고 약 5분가량 심폐소생술 실시와 2번의 전기충격을 실시하였을 때 환자의 심장과 호흡이 회복되고 5분에 1번씩 환자상태를 모니터링 및 활력징후를 확인하며 병원으로 이송했다. 한편 신임 최영지 대원은 “병원에서의 경험과 소방학교에서의 교육을 바탕으로 심폐소생술을 현장에 적용하여 사람의 생명을 살릴 수 있게 되어 너무나 감격스럽고 보람차다”며 “신속한 출동과 전문적인 응급처치로 더욱 더 많은 생명을 살리도록 노렸하겠다”라고 말했다.
(연천=글로브뉴스) 김승곤기자 = 연천군여성단체협의회(회장 인선혜)는 지난 7월 13일 연천수레울아트홀 대공연장에서 김광철 연천군수, 임재석 연천군의회의장을 비롯한 지역 주요인사와 여성단체 및 군민 등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8년 연천군 양성평등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16일 연천군에 따르면 ‘평등을 일상으로’ 라는 슬로건으로 진행된 이번 양성평등 기념행사는 염건령 강사의 성희롱예방 및 양성평등을 주제로 한 특강을 가진 뒤 양성평등사회 실현에 공헌하고 양성평등문화 확산에 기여한 유공자들에 대한 표창이 수여되었다. 이후 황애란, 명보라 등의 축하공연 및 다채로운 공연이 진행되어 참석자들이 함께 화합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를 주관한 인선혜 연천군여성단체협의회장은 “이번 양성평등 주간 기념행사를 통해 남녀의 차이를 인정하고 서로 배려하며 남성과 여성이 평등하고 모두가 행복한 연천군을 만들어 가기 위해 더욱 노력 하겠다” 고 전했다. 한편 김광철 연천군수는 기념사를 통해 “앞으로 연천군에서는 양성평등을 사회보편의 가치와 문화로 정착시키기 위한 노력을 더욱 강화 하겠다” 며 “여성 일자리 창출과 사회참여 기회 확대 등 제도의 체계적인 개선으로 여
(포천=글로브뉴스) 김승곤기자 = 포천시(시장 박윤국)는 지난 10일 대진대학교 산학능력개발원 국제학관에서 2018년 취업지원 프로그램 사무행정과정 개강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12일 포천시에 따르면 이번 사무행정과정은 경력단절여성과 청년층을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여성들의 경제활동 참여와 자아실현을 위해 자신감 회복 및 동기부여로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전문적인 이론 및 실습교육(72시간)으로 구성했다. 포천시는 앞으로 지역수요에 맞춰 산업단지 입주자들의 총무·경리직 구인의 수요가 많고 여성 재취업성공률이 높은 만큼 수료생 전원 취업목표를 두고 관내 기업체와 연계할 계획이다. 또한 포천시는 향후 구직자를 위한 취업지원프로그램으로 다문화양성과정, 3060을 위한 청년취업 그뤠잇, 중장년 취업 보톡스 일일특강 등을 개설해 계층별 맞춤형 취업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함으로써 폭넓은 취업지원을 제공할 예정이다. 한편 포천시 관계자는 “사회진출을 목표로 일과 가정의 양립을 위해 여성 재취업에 성공할 수 있도록 철저한 사후관리로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