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 경기도다르크 개선명령 이행 여부 확인 위한 현장조사 실시 경기도다르크의 시설 운영 중단 확인...시의 개선명령 이행되면서 행정처분 종료 (남양주=글로브뉴스) 김승곤기자 = 경기 남양주시는 지난 8일 사단법인 경기도 다르크(이하 ‘경기도다르크’)의 개선명령 이행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현장조사를 실시했다"고 12일 밝혔다. 앞서 시는 지난 6월말 신고 없이 정신재활시설을 운영한 경기도 다르크를 정신건강복지법 위반 혐의로 경찰에 고발한 데 이어 7월초 사회복지사업법에 따른 행정처분(개선명령)도 내렸다. 이에 경기도 다르크는 시를 상대로 행정처분 집행정지를 신청했고 지난 1일 의정부지법에서 기각됐다. 이후 지난 8일 미신고 상태에서 운영을 중단하라는 개선명령 처분에 대한 현장 조사가 진행됐다. 시는 현장에서 시설 생활 입소자가 없다"는 것과 운영이 중단된 것을 확인했다. 이로써 시의 개선명령이 이행됨에 따라 폐쇄 등 후속 조치 없이 행정처분이 종료됐다.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마약중독자 정신재활시설의 필요성에는 공감하지만 학교 근접거리에서 현행법을 위반해 시설이 운영되는 것은 있을 수 없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안심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남양주시청}, 2023년 9월 정기분 재산세[주택·토지] 부과 (남양주=글로브뉴스) 김승곤기자 = 경기 남양주시는 2023년 정기분 재산세(주택2기분·토지분)를 1303억 원(21만1천 건) 부과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는 전년도에 비해 122억원(8.56%) 감소한 금액으로 재산세 과세표준이 되는 주택가격 및 개별공시지가 하락이 주요 원인으로 분석된다. 지난 7월 정기분에 이어 9월 정기분은 과세기준일인 올해 6월 1일 현재 주택과 토지 소유자에게 부과되며, 주택분은 재산세액(본세 기준)이 20만원 이하인 경우 7월에 연납 세액으로 전액 부과돼 9월에는 발송하지 않는다. 올해는 10월 2일이 임시공휴일로 지정돼 2023년 정기분 재산세 납부기한이 10월 4일 수요일이며, 자동납부를 신청한 납세자는 미리 통장 잔액 및 카드 한도를 확인해야 한다. 또한, 전자송달을 신청한 납세자의 경우 고지서 우편 발송이 되지 않으니 앱이나 메일 확인이 필요하다. 시 관계자는 “재산세는 시 지역발전을 위해 사용되는 소중한 재원이므로 기한 내 납부해 주시기 당부드린다”라며, “납부 마감일에는 금융기관 혼잡, 가상계좌시스템 접속 오류 등으로 불편을 초래할 수 있으므로 가산금이
연천군, 제55회 연천군민의 날 행사 개최 (연천=글로브뉴스) 김승곤기자 = 경기 연천군은 오는 15일 연천수레울아트홀 대공연장에서 ‘연천군민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올해로 55회째를 맞이하는 연천군민의 날 행사는 식전행사로 연천군여성합창단, 연천군소년소녀합창단, 통일바라기합창단 등 지역 단체 공연을 시작으로, 1부 기념식에서는 각 분야에서 군정발전에 노력한 군민들에게 시상을, 2부 문화행사에서는 초청가수 축하공연을 진행해 군민화합의 장을 마련할 예정이다. 김덕현 연천군수는 “오는 행사가 연천군민으로서 자긍심을 높이고 화합과 도약을 의미하는 뜻깊은 시간이 될 것”이라며 “이 자리를 빌려 군민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고 지역 발전에 헌신한 모두에게 감사의 말씀을 전하고 싶다”고 말했다.
(연천=글로브뉴스) 김승곤기자 = 경기 연천군은 천혜의 자연을 보유한 ‘자연의 도시’이자 구석기 유적이 발견된 ‘역사의 도시’ 연천군에서 다채로운 축제가 잇따라 열린다. 이번 연천군은 연천장남 통일바라기축제를 비롯해 연천율무축제(농특산물 큰장터), 국화전시회, 당포성 별빛축제, 고려인삼축제 등이 열리며 명실상부 ‘축제의 도시’로 발돋움하고 있다. 이어 연천군 중면 삼곶리에 위치한 ‘임진강 댑싸리정원’이 9월 1일 개장한다. 댑싸리정원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꽃구경하기 좋은 명소로 입소문을 타고 있다. 도시에서 보기 힘든 댑싸리와 백일홍, 코스모스 등 다양한 꽃들이 형형색색 조화롭게 어우러지면서 여유를 즐길 수 있는 관광지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며 방문객을 위한 먹거리 장터와 지역 농특산물 판매 부스도 마련돼 눈길을 끈다. 군은 올해로 8회째를 맞는 장남면 통일바라기 축제는 9월 8일부터 17일까지 10일간 원당리 호로고루 일원에서 개최된다. 장남면 통일바라기 축제는 사적 제467호 호로고루를 배경으로 역사의 발자취를 느낄 수 있는 지역 대표 축제 중 하나이다. 제8회 연천장남 통일바라기 축제는 지난해보다 더욱 풍성해진 볼거리로 눈길을 끌고 있다. 연천군은 올해
서울아산병원 사회복지팀과 연계해 관인면 지역 {주민들을 위한 무료 의료봉사} (포천=글로브뉴스) 김승곤기자 = 경기 포천시는 지난 서울아산병원 사회복지팀과 연계해 관인면 지역 주민들을 위한 무료 의료봉사를 지난 23일 실시했다. 포천시와 아산병원에 따르면 관인면 지역은 어르신이 많이 거주하고 있으나 병의원이 없는 의료 취약지역으로, 이번 의료봉사를 통해 전문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지역 어르신의 건강증진에 기여하고자 마련되었다. 이어 어르신들의 건강에 따른 사전에 대상자를 선정 의료서비스가 필요한 주민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준비했다. 또한 서울아산병원 가정의학과 전문의 및 간호인력, 행정인력 9명과 포천시보건소 관계자는 함께 협업해 혈압, 혈당 등 기초 건강 체크 및 엑스레이 촬영과 검사 결과에 따른 전문의 상담, 약 처방을 진행했으며, 체력 저하 어르신에게는 수액주사도 처방했다. 서울아산병원과 포천시는 오는 9월 4일에도 창수면 지역 주민을 위한 무료 의료봉사를 실시할 계획이며, 향후 협업을 통해 정기적으로 포천시 관내 의료 취약지를 선정 지속적으로 의료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정연오 포천시 보건소장은 “앞으로도 정기적인 의료봉사를 통해 의료취약지대
남양주시, 다산아트홀 상주단체 판소리 레미제라블 토막소리 시리즈3 <가브로슈> 개최 (남양주=글로브뉴스) 김승곤기자 = 경기 남양주시는 8월 11일(금)부터 12일(토)까지 다산아트홀에서 상주단체(입과 손 스튜디오)의‘판소리 레미제라블 토막소리 시리즈3 <가브로슈>’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판소리 ‘레미제라블 토막소리 시리즈3 <가브로슈>’는 토막소리 시리즈의 마지막 편으로, <레미제라블> 속 인물 ‘가브로슈’를 한국의 개화기 인물 ‘가열찬’으로 각색해 한국적 소재와 판소리 가락을 통해 재해석한 판소리 작품이다. 또한 노동자 계급의 불안한 삶과 부당한 사회 처우에 대한 이야기를 개항기 한국의 이야기로 재구성해 원작의 비장함에 판소리 특유의 풍자와 해학을 더했다. 특히 인형 작가 이지형과의 컬래버레이션을 통해 그가 창작한 인형이 작품에서 어떤 역할을 하는지 살펴보는 것도 또 하나의 관전 포인트이다. 이번 공연은 경기문화재단 상주단체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됐으며, 광복절을 앞두고 구한말 조선 의병의 투쟁 이야기가 더욱더 큰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공연 관련 자세한 정보는 남양주시 티켓예매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제7회 세계밀리터리룩 페스티벌, 10월 7~8일 {연천 전곡리유적서 열려} (연천=글로브뉴스) 김승곤기자 = DMZ U.N.정전협정 70주년을 맞이하여 펼쳐지는 제7회 세계밀리터리룩 페스티벌(명예위원장 김성원, 위원장 백호현)이 오는 10월 7일부터 8일까지 2일 동안 연천 전곡리유적에서 펼쳐진다. 오는 10월 개최되는 제7회 세계밀리터리룩 페스티벌은 (사)세계밀리터리룩 페스티벌중앙회가 주최/주관하며 연천군, 연천군의회, 동두천시, 동두천시의회, 경기북부보훈지청 등이 후원한다. 이번에 공개되는 포스터 앞면에는 DMZ인 Yes연천을 강조하고 밀리터리 매니아들의 활동을 통해 자유, 평화, 통일을 염원하기 위한 상징성을 표현했으며, 6.25 한국전쟁 당시 한국을 구하기 위해 젊음의 청춘에 목숨 바쳐 참여했던 참전 국가들의 예우와 U.N.정전협정 70주년을 축하하기 위한 표현을 강조했다. 10월 7일부터 8일까지 개최되는 제7회 세계밀리터리룩 페스티벌에는 ▲전시마당(기동장비, 화력장비, 통신장비, 감시장비, 밀리터리용품 등) ▲공연마당(군악대 소공연, 군장병 장기자랑, 팔씨름대회, 동아리공연), ▲체험마당(서바이벌, 밀리터리 매니아들의 퍼포먼스외) ▲홍보마당 등 방
남양주시 청소년 교류단,美브레아시 역사·문화 현장 탐방 (남양주=글로브뉴스) 김승곤기자 = 경기 남양주시(시장 주광덕)는 청소년 교류단이 지난 24일부터 우호도시인 미국 브레아시를 방문해 청소년의 글로벌 역량 강화 및 국제 교류도시와 우호협력 증진을 위한 청소년 교류를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브레아 시민센터에서 진행된 환영 오찬에는 마티 시모노프 브레아 시장, 브레아 시의원, 브레아 자매도시협회 관계자 등이 참여해 남양주시 청소년 대표단을 환영했다. 이날 참석한 마티 시모노프 브레아 시장은 "남양주시 청소년들의 브레아시 방문을 환영한다.”라며 "이번 교류를 통해 양 도시의 우호협력 관계가 더욱 돈독해지길 바라며, 학생들이 새로운 문화와 역사를 체험하며 한층 성장할 수 있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어 2일 차에는 캘리포니아대학교 로스앤젤레스(UCLA)를 방문해 재학생의 안내에 따라 학교를 견학하는 시간을 가졌다. 대표단은 파월도서관, 공과대학 등 캠퍼스 곳곳을 방문하며 학교의 열정적인 면학 분위기를 느끼고 진로, 진학에 대한 고민을 나누었다. 또한, 닉슨 박물관과 브레아 시니어센터를 방문해 미국의 37대 대통령인 리처드 닉슨의 생가를 둘러보고, 센터에서 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