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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담양군, 민원서비스 품질향상 대책 보고회 개최


(미디어온) 담양군이 민원 처리에 대한 불만사항 해소와 민원 행정 서비스 품질 향상을 위해 적극 나섰다.

담양군은 민원처리 지연을 근절하고 민원서비스의 질을 높이고자 매월 실과소별 민원 응대 상황을 점검하는 대책 보고회를 갖기로 하고 지난 16일 첫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점검 결과 지난 1월 총 5,122건의 민원이 접수됐으며, 1월 말까지 4,985건이 해결되고 현재 정상 추진 131건, 기한 연장 6건 등 민원업무 처리기한 및 민원사무 처리기준이 잘 준수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이날 보고회를 통해 민원인에게 경제적·시간적 부담이 되는 복합민원은 사전심사를 통하여 허가 가능 여부 및 이행절차 등을 통지해 주는 사전심사 청구제의 활용 유도 방안을 비롯, 민원 후견인제 활성화 방안, 민원 상담 예약제 운영, 전화 민원 친절 응대 등 다방면에서 민원 서비스 품질 향상에 대한 심층적인 논의가 함께 진행됐다.

보고회를 마무리 하며 홍성일 담양 부군수는 “지속적인 친절교육으로 친절의 생활화, 처리기간 5일 이상의 모든 민원에 대한 처리기한 단축, 소극적·불친절 민원처리에 대한 감사 부서의 점검 등을 통해 민원처리 만족도를 높여 나가야한다”며 “주기적으로 민원처리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대책 보고회를 개최해 군민이 만족하는 편의 행정을 구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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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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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당 송치용 의원, 학교 당직근로자 처우개선을 위한 간담회 열어
▲(사진)학교 당직근로자 처우개선 의지를 밝히는 송치용 도의원 (경기=글로브뉴스) 최정규기자 = 정의당 송치용 도의원(제2교육위 부위원장)은 21일 오전 경기도의회 대회의실에서 학교 당직근로자 처우개선을 위한 간담회를 열었다. 이날 간담회에는 경기도 교육청 관계자와 학교 당직 근로자 170여 명이 참석하여 처우개선을 위한 다양한 의견 수렴이 이루어졌다. 또한 이날 간담회에서는 2018년 경기도교육청 소속으로 직고용 전환된 학교 당직 근로자들이 직접 참여하여 현장의 목소리를 생생하게 전달하였다. 당직 근로자들의 정년 문제, 초과 노동과 휴게시간 활용 문제 등 다양한 현장의 문제점들이 대두되었으며, 담당자 질의 등을 통해 교육청 관계자들의 답변을 듣는 시간들도 가졌다. 특히 정년 이후의 채용 문제에 대해서 교육청 관계자는 “학교 당직 근로자가 고령 친화적인 직군인 만큼 정년 이후에도 건강상 문제가 있지 않는 한 재고용한다는 것이 교육청의 방침”이라고 밝히며 청중의 박수를 이끌어내기도 하였다. 간담회를 주최한 정의당 송치용 의원은 “휴게시간 활용 보장 등 당장 할 수 있는 조치들부터 집중하여 해결해나가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히며, 학교마다 마련되어있는

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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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한국파스퇴르연구소, 슈퍼박테리아 잡는 신약물질 개발
한국파스퇴르연구소-J2H바이오텍 공동연구진이 경기도가 2016년부터 지원한 ‘한국파스퇴르연구소 제약기업 공동연구개발 지원사업’을 통해, 글로벌 보건 이슈인 항생제 내성을 극복할 수 있는 신약 후보물질 개발에 성공했다. 이들 공동연구진이 개발한 슈퍼박테리아 감염 치료 후보물질은 메티실린 내성균 뿐만 아니라 반코마이신 내성균에도 효능을 보여 박테리아로부터 고통을 받고 있는 환자들에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와 관련, 경기도는 지난 2016년부터 올해 9월까지 도비 45억원을 투자해 한국파스퇴르연구소 및 도내 제약·바이오 기업 5개사와 공동으로 신약개발에 집중하고 있다. 항생제는 그간 인류 발전에 큰 기여를 해 왔으나, 이의 오용 및 남용으로 세균의 자연변이가 빨라져 내성균이 등장했고 최근에는 거의 모든 항생제에 내성을 가지는 슈퍼박테리아가 출현했다. 이와 관련 2018년 세계보건기구는 항생제 내성이 모든 인류에게 가장 큰 위협이며 효과적인 치료제가 부족하다고 경고했다. 영국 정부 또한 ‘2019-2024 항생제 내성 대응 방안’을 통해, 조속히 대응하지 않으면 2025년 까지 사망자가 연간 1,000만명으로 증가해 암으로 인한 사망자보다 많아지고 사회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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