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탄강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2024년 재지정을 위한 실사 진행

  • 등록 2023.07.16 13: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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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탄강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재인증을 위한 현장실사}


{포천 연천 철원=글로브뉴스)  김승곤기자 = 경기 포천시는 717일부터 21일까지 한탄강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재인증을 위한 현장실사가 진행된다"고 전했다.

 

이번 한탄강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은 우리나라 최초로 강을 중심으로 지정된 한탄강 지질공원의 지질과 생태 특징을 체험할 수 있는 곳이다.

 

포천시, 철원군, 연천군  공동으로 이번 재지정을 위해 3개 시 군이 연초부터 협력해 왔으며, 지난 6, 7월 두 번에 걸쳐 사전 예비심사를 진행해 유네스코 재지정을 위한 방안을 모색했다.

 

특히 유네스코 실사단은 17일부터 시작된 설명회를 시작으로 포천시(18), 철원군(19), 연천군(20)에서 3일간 실사를 진행한 후 오는 20245월 유네스코 집행위원회의 재지정 결의로 결과를 확정할 예정이다

 

포천시 관계자는 이번 예비 실사를 통해 한탄강의 가치를 다시 확인하는 시간이 되었으며,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재지정은 자연과 문화적 가치를 보호하고 발전시키기 위한 중요한 단계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승곤 기자 ksg804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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