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최초 민간 특례사업 공원 환경 안전점검 실시

  • 등록 2019.03.14 17:1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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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글로브뉴스) 최정규기자 =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전국 최초로 민간이 참여하는 도시공원 개발로 최근 기부채납 완료된 직동근린공원 내 공원시설물과 초등학생들의 통학로 등 전반적인 공원 환경에 대한 안전 점검을 13일 실시했다.

 

직동근린공원은 장기미집행 도시계획시설(공원)로 지정된 땅 약 80%(호원동의정부동 일원 368,375)20144월부터 201812월까지 공원시설로 조성하여 의정부시에 기부채납하고, 나머지 20% 정도를 공동주택으로 조성 진행하는 민간공원 특례사업’이다.

 

공원에는 피크닉 정원, 힐빙 정원, 청파원, 칸타빌라 정원 등 4개 구역으로 나눠 주민들이 이용할 수 있는 커뮤니티 공간, 야외 운동 공간, 어린이놀이 공간, 피크닉 공간, 휴게 공간, 실내 테니스장 등이 들어섰다.



 

또한 이번 공원 조성으로 넓은 녹지 공간이 시민들의 품으로 돌아옴에 따라 공원을 이용하는 시민들의 삶의 질이 향상되었고 공원 내 유지관리는 인력을 충원하여 공원 이용객의 불편사항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한편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전국 최초로 민간자본을 도입해 토지보상비와 공원공사비 약 1300억 원을 절약하여 공원 조성을 성공적으로 완료한 만큼, 의정부 브랜드 가치와 품격을 높일 수 있도록 유지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최정규 기자 inuxcore@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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