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 노후주택 지붕 석면슬레이트 처리 지원 사업 실시

  • 등록 2018.03.08 14:1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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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글로브뉴스) 최정규기자 = 포천시는 노후슬레이트 석면비산의 위험으로부터 시민건강 피해를 예방하고 도시미관 향상에 기여하고자 노후주택 지붕 석면 슬레이트 처리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8일 포천시에 따르면 이번 사업의 지원대상은 슬레이트 주택건물 소유자 중 철거를 희망하는 자로 주택 및 부속건물(축사, 공장 제외)이 해당되며, 지붕과 벽체에 사용된 슬레이트 철거와 처리비용을 가구당 최대 336만원까지 지원하고 지원금액은 사업위탁업체에 지급된다.

또한 국민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에 한해서는 슬레이트 지붕 철거 후 친환경 지붕개량도 지원하며, 농어촌주택개량사업, 빈집정비사업, 자가가구 주거급여사업과 연계가 가능하다.

지원신청은 오는 23일까지 해당 읍동 주민센터에 신청서 등 구비서류를 첨부해 신청하면 된다.

최정규 기자 inuxcore@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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