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시노인종합복지관 분관 하반기 착공, 북부지역 복지기반 확충

  • 등록 2016.02.17 08:55:44
크게보기

발한동에 지상 2층 998㎡ 규모로 신축


(미디어온) 동해시는 북부지역거주 어르신의 이용편의 및 지역균형 발전을 도모하고자 올해 사업비 21억여 원을 들여, 지역의 오랜 숙원사업인 동해시노인종합복지관 분관을 신축한다고 밝혔다.

이는 동해시 노인인구 및 노인복지관 이용인원 급증과 현재 노인종합복지관의 규모 협소로 인하여 이용 어르신 불편이 가중됨에 따라 추진하는 것으로, 발한동 198-1번지 외 3필지에 지상 2층 998㎡ 규모로 하반기 착공하여 내년에 개관되면 북부지역 노인인구 7,600여명에 대한 복지기반을 확충하게 된다.

주요시설로는 사무실, 소극장, 게임장, 체력단련장, 탁구장, 당구장 등 레저특화시설 위주로 구성되며, 1일 연인원 200여명이 이용할 수 있게 되어 북부지역 어르신의 노후 지원은 물론 원거리로 인한 불편을 덜어 줄 것으로 보고 있다.

정순기 가족과장은 “북부지역 어르신들의 여가 및 문화복지를 위한 동해시노인종합복지관 분관이 건립되면 그동안 원거리를 이용할 수 밖에 없었던 지역거주 어르신들의 불편이 해소되어, 시민중심 경제중심 행복도시 동해 기반 조성에 더 가까이 다가갈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관리자 기자 bijung@mizhost.com
Copyright @2015 GlobeNews Corp. All rights reserved.

PC버전으로 보기

글로브뉴스 | 경기 포천시 자작로 155(자작동) 재단법인 대진테크노파크 308호 등록번호 : 경기 아 51637 | 등록일 : 2017. 09. 11 발행인 : 김승곤 | 편집인 : 김승곤 | 전화번호 : 031-531-4645 Copyright @2015 GlobeNews Corp.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