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글로브뉴스) 최정규기자 = 포천시 선단동 주민자치센터(동장 김재완)는 지난 4일 깨끗한 마을 환경 조성을 위해 ‘우리동네 환경지킴이’ 봉사자 5명에 대해 임명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임명식에서 봉사자들은 조끼와 명찰을 전달받고 환경지킴이 봉사자로서의 임무와 역할을 숙지하는 시간을 갖고 관내에서 쓰레기 무단 투기가 가장 심각한 지역 5개소에 각각 배치되어 해당 지역에 대한 불법투기 단속과 감시, 적발, 계도의 임무를 수행하게 되며 봉사자가 적발한 건이 과태료 부과 대상으로 확정되었을 시에는 신고 포상금을 지급받는다. 강기석 주민자치위원회 부위원장은 이 자리에서 “환경지킴이 봉사자들의 활동이 보다 쾌적하고 살기 좋은 선단동을 만드는 데에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재완 선단동장은 “시민의 삶의 질 향상과 머물고 싶은 정주환경 조성을 위해 선단동이 제일 먼저 해결해야 할 문제는 쓰레기 문제다. 무분별하게 버려지고 방치되어있는 쓰레기를 깨끗이 치우는 것도 중요하지만 더욱 중요한 것은 내가 사는 마을을 스스로 가꿔 나가려는 주인정신을 주민 개개인에게 심어주는 일”이라며, “환경지킴이 봉사자들이 계도활동을 통해 이러한 시민의식을 이웃에게
(포천=글로브뉴스)김승곤기자 = 경기 포천시는 광릉숲 우회도로(국지도98호선 소흘~내촌) 전면 재포장을 도로관리청인 경기도에서 실시한다“고 밝혔다. 2일 포천시에 따르면 국지도 98호선은 경기도가 유네스코 보전지역으로 등재된 광릉숲을 차량 매연 등 각종 공해로부터 보호하기 위해 총 사업비 882억을 투입해 지난 2008년 12월 완공한 도로이다. 이에따른 국지도 98호선이 완공이후 도로는 경기북부를 동서로 연결 지역 간 연계를 강화하고 물류비용 절감 등 지역발전에 중추적 역할을 담당해왔다. 그러나 개통 이후 대형차량의 통행량 증가와 도로의 노후로 포트홀 거북등 균열이 전체적으로 진행됨에 따라 반복되는 도로 유지보수에 시 도로보수원들도 진땀을 흘리고 있는 실정이다. 한편 포천시 관계자는 이번에 실시하는 도로포장공사(L=7Km, 12.4억원)는 광릉숲 우회도로 전구간에 해당하는 재포장공사로 도로주행성과 차선 시인성이 도로개통 때와 같은 수준으로 회복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남양주=글로브뉴스) 조태인기자 = 이석우 남양주시장은 시청 다산홀에서 개최된 4월 월례조회에서 직원들에게,시민에게 필요한 공무원,이 되어 달라고 당부했다. 2일 남양주시에 따르면 이 시장은 이날‘낭만닥터 김사부’라는 의학드라마 중 선후배 의사의 대화를 소개했다. 이날 후배의사가 선배의사에게 선배는 좋은 의사인지 아니면 최고 의사인지를 물어보아 선배의사는 나는 둘 다 아닌 환자에게 필요한 의사가 되려고 노력중이라고 대답했다“는 얘기를 하면서 아무리 좋은 의사라도 환자를 치료할 능력이 없으면 아무 도움이 되지 않는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공무원도 마찬가지로 아무리 감정 없이 법대로 처리하거나 처리는 못해주면서 들어만 준다“면 최고의 공직자라고 생각하지 않는다.”며 시민에게 필요한 공직자는 성심성의껏 들어주는 경청과 그 일을 해결 할 수 있는 전문성과 실무수행 능력을 경비해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이시장은 지난달 해피누리복지관 개관 및 행정복지센터별 향토방재단 발대식을 위해 애쓴 관련 공무원들의 노고를 치하하면서 안전한 도시 기반이 없다면 모든 것은 사상누각에 불구하다.”면서 “공무원들의 기본임무는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것으로 큰 재해가 1번 발
(포천=글로브뉴스) 김승곤기자 = 경기 포천시 소흘읍행정복지센터(읍장 변긍수)는 지난 29일 개학기를 맞이해 초 · 중 · 고등학교 주변 및 유해업소 밀집지역을 중심으로 상반기 청소년 유해환경 집중 단속을 실시했다. 30일 포천시에따르면 이번 캠페인은 소흘읍 청소년지도위원회 및 소흘읍행정복지센터 20여명이 합동 단속반을 편성 청소년 보호 관련 리플렛 전달 및 지도 단속을 실시했다. 이에따른 세부 내용으로는 ▲청소년 대상 유해약물(술·담배 등) 판매행위 ▲청소년 출입·고용금지업소 청소년 출입·고용 행위 ▲불건전 광고 및 청소년 대상 불법 전단지 배포·게시 행위 ▲노래방·PC방·찜질방 청소년 출입시간(22:00 이후) 위반 행위에 대해 단속을 실시했다. 이어 한인순 소흘읍 청소년지도위원장은 “앞으로도 민관 합동 단속을 통해 청소년들의 일탈을 예방각종 위험에 노출된 학생들의 인권을 보호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변긍수 소흘읍장은 늦은 시간에도 불구하고 합동점검에 동참해 준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청소년지도위원을 중심으로 수시로 청소년유해업소에 대한 지도 단속을 실시 학교 주변에서 선도활동을 적극 실시하는 등 다양한 청소년보호활동에 참여
(남양주=글로브뉴스) 조태인기자 = 오티콘보청기 남양주점(대표 한지석)은 남양주시 호평평내 희망케어센터(센터장 최정선)에서 잃어버린 소리 찾기’보청기 전달식이 30일 진행했다. 남양주시는 이번 후원으로 지역 내에서 경제적인 어려움으로 소리를 잘 듣지 못하고 있는 고령의 독거 어르신에게 230만원 상당의 보청기를 지원하여 세상과 소통의 창을 만들어 드리게 됐다. 또한 오티콘보청기 한지석 대표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에 참여해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소리 듣는’기쁨을 선물할 것 이다”라는 뜻을 전했다. 한편 오티콘보청기 남양주점은 지난 2013년도부터 나눔협약을 통해 매년 무료 청각검진 및 보청기 후원 등 다양한 나눔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남양주=글로브뉴스) 조태인기자 = 경기 남양주시 진건읍 체육회(회장 박경원)는 지난 24일부터 26일까지 제주도에서 체육회 이사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워크숍을 실시했다. 30일 남양주시에 따르면 이번 워크숍은 제주 지역의 주요 체육시설과 관광 명소를 견학하고 체육회의 올해 주요사업을 소개하는 순서로 진행됐다. 이어 참가자들은 제주 월드컵 경기장과 주요 체육시설을 둘러보며 시설물 전반적인 현황과 운영방법에 대한 설명을 들으며 진건읍 체육시설과의 비교를 통해 지역 접목 가능성을 모색 견학 후에는 생활체육 활성화 방안 및 올해 주요 사업관련 토론과 의견개진의 시간을 가졌다. 한편 박경원 회장은 “체육공동체 형성과 체육회의 활성화를 위해선 모두의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가 필요하다”고 전해 진건읍 체육회 이사로서 자긍심을 갖고 함께 노력해 나가자고 당부했다 이에 워크숍은 서로간의 소통과 우의를 돈독히 함은 물론 체육회의 단합을 도모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었다.
(양주=글로브뉴스) 최정규기자 = 양주시 백석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김상은)는 지난 22일 백석읍 회의실에서 관내 초‧중‧고 6개교 학교장과 씨실엔날실 교육공동체 임원, 청소년 지도위원, 기타 관계자들을 초청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양주시에 따르면 이날 간담회에는 백석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추진하는 저소득 청소년 힐링 프로그램의 운영을 위해 청소년 복지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자 마련한 것이라 전했다. 참석자들은 학교 방과 후 돌봄교실 신청에서 탈락한 저소득층 맞벌이 가구 아이들을 위한 프로그램 운영 방법 등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하며 향후 대상 학생 모집과 관련 학교의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특히 씨실엔날실 교육공동체 임원과 청소년 지도위원들 역시 저소득층 아이들의 지도와 관련, 적극 동참하기로 했다. 한편 이정주 백석읍장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학교와 지역의 협력과 연계를 통한 청소년 복지문제 해결의 좋은 기회가 되었다”며 “감동도시 양주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양주=글로브뉴스) 최정규기자 = 양주시무한돌봄행복센터(센터장 김나영)는 지난 3월 21일(수) 저소득‧위기가정에 대한 외식 지원사업으로 ‘맛있는 감동, 행복한 오늘’ 사업을 진행했다. 이 사업은 경제적 어려움 또는 부양가족의 부재, 우울감 등으로 인하여 외출이 어렵거나 외식활동에 제약을 받는 대상자들을 선정하여 외식에 함께 참여함으로써 소외감 감소와 더불어 정서적 안정감과 행복감을 강화하는 의미가 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양주시무한돌봄행복센터 저소득 외식지원사업 중 ‘착한가게’로 선정된 업체에서 대상자들의 식사 지원을 하였고, 몸이 불편하시거나 앉기 힘든 대상자들의 편의를 위해 자리를 배려해주는 등 도움을 제공하였다. 또한 양주시 은현면에 위치한 후원업체에서 만두를 지원하였고, 각 가정의 귀가 길에 선물로 지원하여 사업이 더욱 풍성해질 수 있었다. 외식지원 사업에 도움을 준 ‘착한가게’ 업체의 대표는 “지역주민들과 함께 상생을 해야 하는 업체로서 보답하는 마음으로 기쁘게 지원하였다”고 말해 주위를 훈훈하게 하였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장흥면 석OO님(68세/여)은 “평소 먹지 못했던 음식들을 배불리 먹을 수 있어서 좋았고, 특히 가족들과 함께
(포천=글로브뉴스) 최정규기자 = 포천경찰서(서장 김상우)는 지난 7일 대진대학교에 입학한 중국인 및 베트남 유학생 100여명이 참석하는 입학 오리엔테이션에 함께 참석, 범죄예방교실을 실시하였다. 8일 포천경찰서에 따르면 이번에 실시된 범죄예방교실은 외국인 유학생들이 우리나라에서 한국의 문화를 체험하고 공부하는 동안 여러 범죄에 노출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실시되었다. 특히 보이스 피싱, 인터넷 물품 거래 사기, 무면허․음주운전, 교내 성폭력 등 유학생들이 쉽게 노출될 수 있는 범죄와 대처방법에 대해 집중적으로 홍보하는 방법으로 진행되었다. 경찰 관계자는 “국내에 체류 중인 외국 유학생 및 외국인 근로자들이 한국의 법규를 바르게 이해하고 준수해야 범죄 피해자의 대상이 되지 않는다.”며 앞으로도 범죄예방교실을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외국인 유학생 범죄 피해자 제로화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 밝혔다.
(경기=글로브뉴스) 최정규기자 = 최근 발생한 경남 밀양 충북 제천 등 대형 화재사고를 계기로 ‘국가안전대진단’이 실시되고 있는 가운데, 경기도 내 군부대에서도 각종 재난사고 발생 시 초기 대응능력을 강화하고, 화재 및 안전사고를 예방하는 제도적 장치들이 마련되고 있다. 6일 육군 제5군단은 경기북부 소방재난본부와 화재 안전사고 예방 및 안보의식 고취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양 기관은 각종 재난사고에 대한 예방 및 대비의 중요성과 안보의식 고취의 필요성 등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이에 필요한 각종 지원방안에 대해 상호 협력하기로 합의 했다. 이에 따라 소방재난본부는 앞으로 군사시설의 화재위험요인에 대한 안전점검 및 시설개선, 군내 화재·구급·재난사고 시 긴급출동 등 협조체제 구축, 軍 관계자에 대한 소방안전교육 지원 등을 지원하게 되며, 軍은 안보현장 견학 및 안전체험 활동 등을 지원해 나갈 예정이다. 軍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제대별 시설물 담당자를 대상으로 소방분야 점검 능력 향상을 위한 소방안전교육(분기)을 실시하고, 군사 시설뿐만 아니라, 군 숙소를 비롯한 복지시설까지 합동 안전진단(반기)을 정례화 함으로써 화재사고를 사전에 방지할 수 있
(연천=글로브뉴스) 최정규기자 = 연천소방서에서는 정월대보름(3.2)을 맞아 오는 3월1일 오후 6시부터 3월3일 오전 9시까지 화재예방 및 대응을 위한 특별경계근무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경계근무는 정월대보름 주요 행사인 달집태우기, 쥐불놀이 등으로 인한 화재를 예방하고 각종 행사장 안전사고 예방과 유사시 신속히 대응하기 위해 추진된다. 주요 내용으로는 정월 대보름 주요 행사장 전진 배치와 순찰 활동 강화, 소방관서장 중심 현장대응 및 초기 대응 체제 강화, 유관기관 협조체계 강화 및 비상연락망 상시 유지,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 동원 행사 전·후 기동 순찰 강화 등을 추진한다. 한편 조경현 서장은 “정월대보름 행사에서 달집태우기, 쥐불놀이 등 화재 발생 위험이 높은 만큼 기동순찰을 강화하는 등 화재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포천=글로브뉴스) 최정규기자 = 포천소방서는 지난 26일 오전8시경 소흘읍 무봉리 소재한 폐차장에서 화재가 발생했으나, 소방대가 도착 전에 관계자가 보유하고 있던 소화기 20대를 사용하여 초기 진화한 덕분에 자칫 대형화재로 커질 수 있는 화재를 초기에 막을 수 있었다고 밝혔다. 당시 폐차장 압축장 공터에서 작업 중이던 이○○(남, 50대)씨가 인근 폐쓰레기 더미에서 ‘퍽’ 소리와 함께 불길이 치솟아 119에 신고하였다. 직원들과 즉시 소화기를 이용하여 신속히 초기진화를 시도한 덕분에 화재가 확대되는 것을 막을 수 있었고, 백만원 상당의 피해를 경감할 수 있었다. 박용호 포천소방서장은 “주택용 소방시설로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지킬 수 있었다”며 “아직까지 주택용 소방시설을 설치 않은 주택이 있다면 의무적으로 꼭 설치하기를 당부드리며 소화기 사용법을 숙지해 포천시가 더욱 안전해질 수 있도록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포천=글로브뉴스) 최정규기자 = 포천소방서에서는 신북의용소방대원 10명을 동원하여 지난 21일 하루 동안 화재피해복구 지원센터를 운영하여 화재피해 가옥을 찾아 복구에 구슬땀을 흘렸다. 이번 봉사는 지난 18일 아침 불의의 화재로 인해 졸지에 이재민이 된 신북면 신평리 노모씨 가옥 피해현장을 찾아 당장이라도 겨울나기에 시급한 임시거처를 마련하기 위한 피해복구 활동을 통해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의용소방대원들은 화재로 소실된 집안 내부 도배, 장판복구 및 주변 환경정리를 실시하는 등 매서운 추위 속에서도 주저없이 불행한 이웃주민에 대한 봉사활동에 힘을 보탰다. 포천소방서에서 운영하는 화재피해복구 지원센터는 화재피해 정도에 따라 긴급구호물자를 지원하고 시청과 연계하여 생활자립금을 지원하는 등 화재로 인해 피해를 당한 주민을 돕기 위해 연중 운영되고 있는 공공복리 증진의 일환이다. 한편 김상일 신북남성의용소방대장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안전 지킴이로서의 역할은 물론 각종 봉사활동을 통해 소방인의 희생봉사정신을 실천하겠다"며 "지속적으로 꾸준히 주변을 돌보며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겠다"고 말했다.
(포천=글로브뉴스) 최정규기자 = 포천시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지난 20일 취약계층 청소년을 위한 쌀 전달식을 진행했다. 포천시에 의하면 이번 쌀 전달식은 지역에 위치하고 있는 육군 제15항공단에서 저소득 취약계층 청소년을 대상으로 건강한 성장을 위해 약 130kg 가량의 쌀을 기탁 받아 관내 9가정의 청소년들에게 전달됐다고 밝혔다. 이밖에도 최근 포천 상록수라이온스클럽을 통해 미래를 이끌어 나갈 리더로 성장할 청소년들을 지원하기 위한 총 40만원의 장학금이 전달됐으며, 포천시 남부무한돌봄센터와의 연계를 통한 2018년 신입생 교복비 지원사업을 진행했다. 이처럼 포천시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지역사회 유관시설 및 자원봉사 단체와의 긴밀한 네트워크 형성을 통해 청소년 개개인의 건강한 성장과 원할한 학업 생활을 지원하기 위한 다양한 지원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포천시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과 권리 향상을 위해 다양한 전문 프로그램과 생활 관리로 청소년들을 지도할 예정이며, 다양한 후원 및 프로그램 연계를 통해 학생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유도할 계획이다.
(의정부=글로브뉴스) 최정규기자 = 의정부소방서(서장 서은석)는21일 오후 의정부소방서 대회의실에서 청렴도 향상에 대한 인식공유의 장 마련과 민·관 파트너쉽 형성을 위한 소방시설업체 관계자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소방시설업체와 소방관서간의 소방안전환경 구축을 통해 공감대를 형성하고 소방공사와 관련한 부패를 제거하여 국민에게‘청렴한 소방’을 구현하고자 열렸으며 관계자등의 애로사항을 청취해 소방시책에 반영키 위해 마련되었다. 이 날 간담회 주요 사항으로는 소방시설업체 대표자와 청렴협약서 체결, 건축물의 설계, 시공단계부터 안전을 확보한 업무추진 지도·당부, 2018년 주요 소방정책 추진사항 및 화재예방 안내, 현행 소방시설 관련제도 문제점 및 소방시설업체의 실정에 따른 건의사항을 청취했다. 또한 소방서와 소방시설업 관계자는 이번 간담회를 통해 소방안전의 중요성을 인식하여 안전한 사회문화를 확산하고 소방시설의 책임(품질) 시공ㆍ감리를 약속했다. 한편 서은석 서장은 “업체의 부실시공은 시민의 안전을 직접적으로 위협하는 결과를 초래하므로 소방공사 시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소방관련법령 사항을 철저하게 준수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포천=글로브뉴스) 최정규기자 = 포천시북부희망복지센터(센터장 이민건)는 성동한우식당(대표 안인자, 영중면 소재)과 육군 제6230부대 간부봉사동아리인 마루나눔봉사동아리(회장 김정현)의 지원으로 지난 19일 사례관리 가구 아동 11명을 대상으로 서울 잠실 롯데월드 나들이를 진행했다. 20일 포천시에 따르면 이날 진행된 행사는 방학기간 중 어려운 가정형편으로 인해 소외되기 쉬운 아동들에게 즐거운 추억을 만들어주고자 성동한우식당 안인자 대표와 제6230부대가 함께 2014년부터 매 방학마다 진행되고 있는 재능기부 문화나눔 행사의 하나로 진행됬다. 성동한우식당 안인자 대표와 제6230부대 김정현 상사는 자원봉사는 물론 나들이에 소요되는 경비 전액을 지원했으며, 제6230부대 마루나눔봉사동아리 회원들이 자원봉사자로 함께 참여해 방학을 맞은 아동들에게 즐거운 추억거리를 만들어줬다. 이날 나들이 행사에 함께한 김정현 상사는 “방학마다 함께한지 어느덧 4년이 됐다. 아이들이 즐거워하는 모습을 보면, 아이들을 위해 작게나마 힘을 보탤 수 있어 감사하다. 몸은 힘들지만 소외된 아이들을 위한 뜻깊은 행사에 함께한 부대원들과 성동한우식당 대표님께 감사하다.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
(남양주=글로브뉴스) 조태인기자 = 남양주시가 오는 2021년 재선충병 청정지역 선포를 목표로 재선충병 방제 및 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19일 남양주시에 따르면 재선충병이란 소나무류에 기생하는 1mm 크기의 선충이 나무의 수분이동을 방해 감염 시 나무를 100% 고사시키는 병으로 매개충(북방수염하늘소, 솔수염하늘소)을 통해 확산되며 재선충병 방제사업은 매개충을 잡아 확산을 방지하는 사업이다. 이에따른 남양주시는 지난 2007년 호평동에서 처음 발생 이후 시 전역으로 계속 확산되어 한 해 피해목이 최대 10,038본까지 이렀으나 2016년부터 특별방제를 추진 2017년에 재선충병 전략방제 TF팀을 구성하는 등의 성과로 현재 피해목이 약 4,000본으로 확산 추세를 막은 상태이다. 이어 남양주시는 현재 재선충병 완전방제의 골든타임으로 판단 오는 3월까지 조사된 감염목 4천본을 모두 벌채하고 주요 거점지는 예방나무주사를 연계 실시하는 등 기존의 모두베기 중심에서 피해목 중심벌채, 예방나무주사 확대, 훈증더미 제거, 산불 임차헬기 및 드론을 활용 예찰을 강화하는 등 예방 방제를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또한 소나무류 이동차량, 제재소, 목가공업체, 화목 사용농가
(남양주=글로브뉴스) 조태인기자 = 남양주시 남부희망케어센터(센터장 김기수)는 와부읍·금곡동·조안면 복지넷, 와부조안건강생활지원센터와 함께 올해 초등학교에 입학하는 저소득 한부모 조손가정의 아동 11명과 가족 35명을 초청해“제4회 새싹박스 전달식을 개최했다. 19일 남양주시에 따르면 지난 2015년부터 추진되어 올해 4회째를 맞이한 “새싹박스 전달식은 공교육에 첫 발을 내딛는 예비 초등학생에게 필요한 책가방과 신발주머니, 학용품을 박스 형태로 구성해 지원해주는 사업이다. 특히 올해는 예비초등학생 부모님들을 위해“행복한 초등학생으로 키우는 7덕목”이라는 주제로 남양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정지연 소장의 강의가 진행 와부조안건강생활지원센터 아동을 위한 구강·위생교육을 진행하는 등 보건과 복지, 교육이 함께하는 다채로운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주부 어머니는 아이가 초등학교에 입학하면서 부모로서 어떤 역할을 해야 할지 고민되고 경제적으로도 매우 걱정스러웠는데 이렇게 좋은 기회를 갖게 되어 감사하다“고 밝혔다. 한편 남부희망케어센터 김기수 센터장은 아이들이 초등학교 입학을 시작으로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남부희망케어센터는 지역
(의정부=글로브뉴스) 최정규기자 = 의정부교도소(소장 김진구)는 설 명절을 맞이하여 독거 노인, 저소득 가정, 사회복지시설 등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성금과 위문품을 전달하는 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의정부교도소 전 직원들의 따뜻한 정성을 모아 아동복지시설, 양로원, 소외된 이웃 등 3개 시설과 8개 가정을 직접 방문하여, 사랑을 나누고 쌀과 과일, 생활비 등을 지원했다. 또한 한사랑회, 사랑나눔회 등 의정부교도소 봉사동아리에서도 자체적으로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하여 청소 및 도배 등 봉사활동과 350만원 상당의 위문품을 전달하는 등 설 명절 나눔 행사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었다. 의정부교도소 김진구 소장은 “이러한 사랑 나눔이 명절에만 이루어지는 일회성 행사가 아닌, 지속적으로 이웃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행사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하겠으며, 또한 불우한 수용자들에게도 도움의 폭을 넓혀, 행복과 사랑이 살아 숨쉬는 따뜻한 교정을 펼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했다.
(국립수목원=글로브뉴스) 최정규기자 = 산림청 국립수목원(원장 이유미)과 국방홍보원(원장 이붕우)은 DMZ 생태 보전 등 콘텐츠 공동 제작을 위한 업무협약을 23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이 DMZ 생태 보전의 필요성과 중요성에 대한 인식을 같이하고, 국방홍보원의 국방전문미디어를 통해 국립수목원 분원인 DMZ자생식물원의 연구 성과를 알리고자 관련 콘텐츠를 공동 제작하기 위함이다. 국립수목원은 지난해 12월 양 기관이 시범 사례로 DMZ자생식물원의 역할을 소개하는 ‘플러그 인 디엠지(Plug-in DMZ)’ 미니 다큐멘터리 3편 제작을 방영 시청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에 양 기관의 전문 역량을 융합하여 ‘DMZ 생태 보전 등 콘텐츠 공동 제작’을 위한 업무협약을 통해 ‘DMZ 생태’ 관련 총 26편의 콘텐츠를 공동 제작 국방TV를 통해 방영할 예정이다. 또한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이 DMZ 생태 보전 콘텐츠를 공동 제작함은 물론, DMZ자생식물원의 역할을 알리고 국방홍보와 관련된 프로그램을 개발하는데 공동 노력하는 것이 주요 협력사항이다. 한편 이유미 국립수목원장은 “DMZ 생태 보전을 위해 다양한 연구를 하고 있는 D
(경기북부=글로브뉴스) 김승곤기자 =경기북부 전역에 한파특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23일 오전 연천지역의 수은주가 영하 19.2도까지 내려가는 등 맹추위가 기승을 부리고 있다. 수도권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 현재 아침 최저기온은 연천(미산) 영하 19.2도, 포천(선단동) 영하 16.4도, 파주(광탄) 영하 16.2도, 양주 영하 15.1도, 가평(조종) 영하 14.8도, 동두천(하봉암) 영하 14.3도, 의정부 영하 13.7도 등을 기록했다. 이날 날씨는 중국 북부지방에서 확장하는 찬 대륙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한낮에도 기온이 크게 오르지 않아 최고기온이 영하 10도를 겨우 웃돌고, 바람도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더욱 낮아 매우 추울 것 으로 보고 있다 경기 북부지역별 낮 최고기온은 양주 영하 10도, 파주·연천·의정부·포천·가평 영하 9도, 고양·동두천·구리·남양주 영하 8도 등으로 예보됐다. 기상청 관계자는 "전날 내린 눈이나 비로 인해 길이 얼어 미끄러워 차량 안전운행에 유의해달라"면서 "건강관리와 수도관 동파 등 시설물 관리에도 신경 써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경기북부지역에는 전날부터 동두천, 연천, 포천, 가평, 양주, 의정부, 파주
(의정부=글로브뉴스)김승곤기자= 10대 여학생을 유인해 마구 때리고 협박, 성매매를 강요한 뒤 대금을 가로챈 혐의 등으로 재판에 넘겨진 20대 남성 2명에게 법원이 중형을 선고 했다. 이들은 여학생의 휴대전화를 빼앗아 도망가지 못하게 한 뒤 하루 동안 끌고 다니면서 성매매를 시키다“가 시간이 남자 성폭행하기도 했다. 의정부지법 형사합의11부(고충정 부장판사)는 아동·청소년의 성 보호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기소된 피고인 최모(23)씨에게 징역 8년 공범인 오모(23)씨에게 징역 5년을 각각 선고했다“고 21일 밝혔다. 이어 재판부는 또 이들에게 성폭력 치료프로그램 80시간 이수를 명령했다. 22일 의정부법원에 따르면 최씨는 지난 2016년 4월 9일 늦은 밤 친구인 오씨와 성 매수를 빌미로 여자 청소년을 유인하기로 공모한 뒤 스마트폰 채팅 앱을 통해 서울 망우동의 한 패스트푸드점 앞에서 A(17)양을 만났다. 이 또한 승용차를 타고 장소를 옮기자고 속인 뒤 인적이 없는 골목길을 지날 무렵 갑자기 돌변해 A양의 머리채를 잡고 사정없이 때린 뒤 현금 2만원과 학생증 등이 들어있는 지갑, 스마트폰을 빼앗았다. 이어 이들은 "휴대전화가 우리에게 있으니
(의정부=글로브뉴스) 김승곤기자 = 경기 의정부소방서(서장 서은석)는 지난15일 오후5시 의정부시 용현동 송산1동주민센터 회의실에서 민관 화재예방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겨울철 소방안전협의회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의정부소방서에 따르면 이번 소방안전협의회는 겨울철 소방안전대책 업무 공유 및 소통을 할 수 있는 네트워크 구축을 위해 의정부소방서 예방교육훈련팀, 의정부시 통장협의회 회원 등 총 20여명이 참석했다. 아울러주요 협의내용으로는 통장협의회 소속 동(통)에 대한 화재예방교육 지원 안내,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홍보(안내문 및 안전픽토그램 배부), 겨울철 소방안전대책 시책 홍보 및 공유 등 선제적 예방활동의 일환으로 소방안전관리 인프라 구축과 소방서비스를 제공하여 화재위험요인을 저감시키기 위해서 진행됐다. 한편 최명신 예방교육훈련팀장은 관 위주의 일방적인 안전관리체계에서 벗어나 민관이 소통하고 협력해 안전한 사회 분위기 조성과 겨울철 화재예방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의정부=글로브뉴스) 최정규기자 = 의정부소방서(서장 서은석)는 제천 화재발생 시설과 유사위험시설인 복합건축물에 대해 일제점검을 이달 19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의정부소방서에 따르면일제점검은 제천화재와 관련 유사한 화재발생에 대비하여 추진하는 소방안전대책의 일환으로 법 제도의 사각이나 현존 잠재 위험요인의 발굴 제거 및 개선을 중점으로 관내 50여개소를 점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특히 여성 소방공무원을 점검반원으로 선택하여 여탕 및 탈의실 등 여성전용 공간 확인을 위해 배치돼 진행하게 된다. 이번 일제점검의 중점 내용은 건물 내 비상구 폐쇄, 자동출입문 등 피난통로 장애여부, 긴급출동 소방활동 장애요인 확인, 필로티주차장, 가연성 외장재 등 구조적 실체적 문제점 도출 등이며 관계인 안전의식 향상 교육으로 진행된다. 한편 서은석 서장은“다수인명피해가 우려되는 복합건축물 등에 화재위험 요인을 사전에 제거하고 철저한 안전관리로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화재예방에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의정부=글로브뉴스)김승곤기자= 경기도 의정부경전철 투자금 반환소송의 첫 재판이 3월 27일 의정부지법에서 열린다. 이 재판은 1995년 국내 민간투자사업이 도입된 뒤 사업자가 주무 관청에 투자금 반환을 청구한 첫 소송인 데다 적자를 내는 다른 민간투자업에도 영향을 줄 수 있어 관심을 끌고 있다. 3일 법원과 의정부시 등에 따르면 의정부경전철 사업자는 지난해 5월 3천600억원대 누적 적자를 감당하지 못하고 파산해 사업자와 의정부시가 경전철 운영과 관련해 맺은 협약도 자동으로 해지됐다. 이어 의정부경전철 출자사와 대주단, 파산관재인 등 원고 10명은 지난해 8월 22일 '해지 시 지급금 청구소송을 제기해 투자금 일부인 2천200억원을 반환하라는 내용이다. 의정부시가 협약 해지금을 줄 수 없다"고 맞섰기 때문에 소송 제기 후 양측은 그동안 변호인 선임 등 재판을 준비했다. 의정부시는 사업자가 도산법에 따라 파산, 스스로 사업을 포기해 협약이 해지된 만큼 협약에서 정한 지급금을 줄 필요가 없다"고 주장하고 있다. 의정부시는 지난달 이 같은 내용이 담긴 서면을 재판부에 제출 반면 사업자 측은 도산법에 의한 파산이더라도 의정부시와의 유일한 협약이기 때문에
(구리=김승곤기자) 현직경찰관이 만취해 편의점에서 난동을 부리다 체포됐다. 경기 구리경찰서는 업무방해 혐의로 서울지방경찰청 소속 A 경위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6일 밝혔다. A 경위는 지난 4일 오후 11시 50분께 구리시의 한 편의점에서 계산하지 않고 과자를 먹다 점주와 말다툼을 벌이고, 바닥에 눕는 등 난동을 부린 혐의를 받고 있다. A 경위는 결국 점 주인이 신고해 이에 신고받고 출동한 경찰관에게 현행범으로 체포됐다. 한편 구리경찰 관계자는 "사건 경위 조사는 거의 마무리 됐고, 기소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의정부=김승곤기자) 의정부지법은 아들이 숨지고 며칠 뒤부터 1년 9개월간 며느리를 상습적으로 성폭행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70대에게 법원이 중형을 지난 3일 선고했다. 이 남성은 며느리가 임신하자 낙태까지도 서슴치 않아 재판부는 인간의 기본적인 도리를 저버린 인면수심(人面獸心) 범행"이라며 분노했다. 의정부지법 형사합의12부(노태선 부장판사)는 성폭력 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상 친족 관계에 의한 강간 등의 혐의로 기소된 피고인 이모(70)씨에게 징역 7년을 선고했다“고 밝혔다. 또한 이씨에게 80시간의 성폭력 치료 프로그램을 이수하고 관할 기관에 신상정보를 등록하도록 명령했다. 의정부법원에 따르면 A씨는 강원도에서 시부모와 함께 살던 중 2015년 남편이 알 수 없는 원인으로 숨지자 슬픔에 잠겼다. 이어 며느리는 두 아이를 홀로 키우면서 시부모까지 모셔야 하는 처지를 막막해 하며 하루하루를 보냈다. 이에 며느리는 남편이 세상을 뜬지 며칠 지나지 않아 시아버지 이씨에게 성폭행당 할 뻔했으나 가까스로 위기를 모면했지만 기가 막혀 누구에게도 말할 수 없었다. 그러나 이씨의 인면수심 범행은 여기서 멈추지 않고 강간미수를 시작으로 강간, 강제추
의정부준법지원센터(소장 양봉환)는 천주교 의정부교구 교정사목위원회 그루터기 센터에서 의형제함창단 소속 보호관찰 청소년 6명과 명예보호관찰관 30명 등이 함께 참여하는 김장 나눔 20일 봉사활동을 했다 의정부지원센타는 소외계층 및 보호관찰 청소년 가정을 위해 해마다 진행되는 김장 나눔 봉사활동은 지난 3월부터 합창공연 및 요양원 봉사를 실시중인 보호관찰 청소년과 그들과 결연된 명예보호관찰관이 함께 하여 어느 때 보다도 화기 애애한 분위기 속에 진행되었다. 또한 한번도 김장을 해보지 않은 보호관찰 청소년들은 명예보호관찰관과 함께 김치속을 만들고 버무리면서 서로 먹여주는 등 색다른 경험에 힘들어도 연신 즐거운 얼굴로 작업을 한 끝에 김장 300kg 담가 불우 보호관찰 청소년 가정과 소외계층 30가정에 전달했다. 의정부교구 교정사목위원회 이문호 신부는 보호관찰 청소년들이 어려운 소외계층을 위해 직접 김장 나눔 봉사활동을 하는 모습에서 우리나라의 밝은 미래를 보게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한편 양봉환 소장은 보호관찰 청소년들이 김장 나눔 봉사활동을 통해 더불어 살아가는 삶의 가치를 배우는 계기가 되었다“며 앞으로도 보호관찰 청소년들의 건전한 자아발달을 위해 다양한 프
포천경찰서(서장 전재희)는 ㈜한국전력 포천지사와 포천경찰서가 업무협약을 통해 전신주 미관개선 사업의 일원으로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 문구를 부착 했다. 포천경찰서는 포천시 전 지역 스쿨존에 위치한 전신주 200구에 어린이보호구역 30km/h, 어린이는 빨간 신호등 문구와 반사지를 게시 어린이 보호구역에 대한 시민들의 경각심을 재고 시켰다. 한편 포천경찰서는 교통 약자인 어린이 노인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앞으로도 지역 곳곳을 찾아가 교통안전교육을 실시하는 등 지역민의 안전을 위하여 힘쓰겠다.”고 밝혔다.
(글로브뉴스) 경기도 포천시에서 목줄 없는 개에 대한 불안감을 호소하는 신고가 끊이지 않고, 심지어 출동한 경찰관까지 물리는 사고가 나자 경찰이 관리 강화 방안 추진에 지난 30일 나섰다. 1일 포천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12일 포천 신북파출소에 "동네 고물상에서 키우는 큰 개 두 마리가 목줄 없이 돌아다녀 무섭다"는 내용의 신고가 접수됐다. 파출소에서는 해당 가게 주인에게 연락해 목줄을 채우라고 권했지만, 주인은 "일 때문에 외부에 나가있다"는 답변만 했다. 결국 경찰관 2명이 해당 고물상으로 출동했다. 경찰관이 건물 안으로 들어가려는 순간 갑자기 개 한 마리가 달려들었다. 황급히 몸을 피했지만, 다리 부분을 물려 상처를 입었다. 해당 견주는 결국 업무상과실치상 혐의로 불구속 입건됐다. 특히 농촌에서 개를 동네에 풀어놓고 키우는 경우가 많아 관련 신고가 끊이지 않는다"며 포천에서 목줄 없는 개에게 습격을 받거나 불안감을 호소하는 신고 건수는 올해에만 107건이 접수됐다. 시민의 안전을 위해 맹견관리가 필요하다"고 판단한 경찰은 이달부터 '맹견 물림사고 방지계획'을 추진하기로 했다. 경찰은 포천시 관내 고위험 맹견 현황을 파악하고, 신고가 자주 들어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