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청원답변] ‘故 장자연씨 재수사’, '김학의 전 차관 성접대 의혹', ‘버닝썬 클럽 관련 경찰 유착 수사’ 청원

  • 등록 2019.03.19 17:3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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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브뉴스) 최정규기자 = 국민청원에 대한 답변을 이례적으로 문재인 대통령이 직접 언급하면서 진행했다.

 

장자연씨 재수사’(2009) , 김학의 성접대 사건(2013), 버닝썬 사건(2016) 청원 등을 언급하면서 사회적으로 중요한 문제라는 인식과 반드시 분명하게 해결하겠다는 의지를 보인 것으로 보인다.

 

특히 문 대통령은 사회 특권층 비리이며 이와 같은 권력형 비리를 바로 잡지 못하고는 정의로운 사회를 말할 수 없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검찰과 경찰에 명운을 걸고 수사를 하라는 부분은 추후 검경 수사권 조정에 대한 부분도 영향을 줄 수 있다는 것으로 해석된다.

 

장자연 사건과 김학의 사건은 법무부 장관이 법무부 산하 검찰 과거사위원회(과거사위) 활동을 2개월 연장하며 "진상규명에 최선을 다하겠다"19일 발표한바 있다.

최정규 기자 inuxcore@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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