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 교통인프라 확충 3개 사업에 1천400억 예산 확보

  • 등록 2017.12.06 17:1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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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최정규기자) 경기도 양주시의 교통 인프라를 확충하기 위한 3개 사업에 1400억원의 예산이 확보됐다.

 

더불어민주당 정성호 국회의원은 전철 7호선 도봉산양주 옥정 연장사업, 수도권 제2순환고속도로 파주양주포천 사업, 국지도 39호선 장흥광적 사업 등 3개 사업에 내년 예산 1400억원이 확보됐다6일 밝혔다.

 

이어 전철 7호선 옥정지구 연장사업과 국지도 39호선(장흥광적) 사업에는 각각 설계비 53억원과 133억원이 반영됐다.

 

이번 수도권 제2순환고속도로 건설사업에도 1214억원이 확보돼 보상과 공사가 순조롭게 진행될 전망이며 3개 사업은 모두 시의 숙원사업이다.

 

특히 7호선을 서울 도봉산에서 양주 옥정지구까지 14.99연장하는 사업은 내년 하반기 공사를 시작해 오는 2023년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에따른 국지도 39호선 장흥광적 사업은 양주시 장흥면 부곡리에서 백석읍 홍죽리까지 6.3구간에 대한 도로 개량사업으로, 모두 692억원이 투입된다

 

수도권 제2순환고속도로 파주양주포천(24.8) 구간은 지난 3월 공사를 시작해 2022년 개통을 목표로 하고 있다.

 

한편 정 의원은 서부권 스포츠센터와 폐쇄회로(CC) TV 통합관제센터 건립 등의 예산도 국비를 확보했다""시의 핵심사업들이 차질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양주시와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최정규 기자 inuxcore@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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